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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양 팀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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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pening & Tutorial2. EP01. 첫 번째 임무3. EP02. 위상력 억제기4. EP03. 위험한 쇼핑5. EP04. 쇼핑몰 재수색
5.1. 여우네 X파일
6. EP05. 골목길 접어들때에7. EP06. 러시 아워7.1. 여우의 소품
8. EP07. 차원종들의 폭주9. EP08. 짐승 사냥9.1. 수상쩍은 선글라스
10. EP09. 강남 수호11. EP10. 작전 지역 이동12. 1차 승급12.1. 승급 축하 선물
13. 기타 에피소드1. Opening & Tutorial
이렇게 결성된 '검은 양' 팀이 처음으로 활약하게 된 곳은 강남의 어느 한 도로. 제 3종 차원재난 경보 상황에서 특경대를 이끌고 바리케이드를 세운 송은이 경정과 채민우 경감 또한 이들을 목격하게 되고, 그러던 도중에 차원종이 출현하게 된다. 문제는 '평화의 도시'로 여겨진 강남에서 뜬금없이 C급 차원종이 출현한 것. 적어도 D, E급 차원종은 특경대가 얼마든지 처리할 수 있었으나 C급 이상부터는 그들도 무리였던 것. 결국 송은이가 이끄는 특경대는 고전을 면치 못한다.
그러던 도중, 검은 양 팀의 관리요원 김유정이 송은이에게 전화를 걸어 "C급 이상 차원종의 출현에 따라, 현 시간부로 현장 지휘권을 제가 맡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뒷일을 클로저 요원들에게 맡기고 경찰들의 퇴각을 명령한다. 그렇게 특경대는 2차 라인까지 물러나고, '검은 양' 팀이 본격적으로
2. EP01. 첫 번째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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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집[1]
강남 거리에서의 소동을 마무리짓고, 검은 양 팀은 공식적으로 그들의 관리요원 김유정과 만남을 갖게 된다. 이렇게 해서 '검은 양' 팀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첫 임무는 송은이 경정에게 강남 일대의 출입증을 얻어오는 것. 송은이와도 인사를 주고받은 그들은 출입증을 얻는 것으로 첫 임무를 완수한다.
또한, 김유정이 미리 준비해 둔 요원복을 지급받으면서 아직 훈련생 신분이지만 제법 요원다운 모습을 갖추게 된다. - 임무: 김유정과 대화 → 송은이와 대화 → 김유정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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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인근 정리
요원복을 지급받은 후, 김유정은 강남역 인근에 아직 차원종이 돌아다니고 있으며, 시민들의 퇴근 시간도 임박했기에 가서 그들을 정리할 것을 명령한다.
강남역 인근을 정리한 검은 양 팀은 생각보다 차원종의 숫자가 많았다고 보고한다. 김유정은 안전 지역인 강남역 인근에 왜 그렇게 많은 차원종이 출현한 것인지 의문을 품는다. - 임무: 김유정과 대화 → 강남역 인근 정찰(EASY) 클리어 → 김유정과 대화
3. EP02. 위상력 억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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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준비
김유정은 위상력 억제기 점검이 필요해 보인다며 송은이에게 위상력 억제기 설치 장소를 물어보라고 한다. 위상력 억제기 담당을 맡고 있던 송은이가 그 장소를 까먹은 나머지 채민우가 그들에게 대신 설명해준다. 설치 장소는 역삼 주택가. 곧이어 채민우가 원격 조정장치로 바리케이드를 열기로 한다. - 임무 : 김유정과 대화 → 송은이와 대화 → 채민우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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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력 억제기 점검
바리케이드를 열면서 레이더를 확인해봤는데, 역삼 주택가에 차원종이 출현했다. 이에 검은 양 팀은 즉각 출동하여 그들을 처리하고 억제기를 점검하는데, 서유리의 말을 빌리자면 장비는 정지되지 않았다. 상황을 보고받은 채민우는 본인이 김유정, 송은이에게 보고하기로 하고, 검은 양 팀은 채민우가 소개한, 그의 등 뒤에 있던 포장마차에 시선이 돌아가게 된다. - 임무 : 채민우와 대화 → 역삼 주택가 정찰(EASY) 클리어 → 채민우와 대화
4. EP03. 위험한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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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포장마차
위험 지역이 되어버린 강남 인근에 뜬금없이 들어선 포장마차 '여우네'의 주인, 소영과 첫 만남을 가지고 음식까지 맛있게 먹은 후, 김유정의 호출에 따라 돌아간 그들은 김유정과 함께 차원종 이상 출현의 원인을 조사하기로 한다.
김유정이 예전 자료를 조사해 본 결과, 3년 전 시간의 광장에서 차원종이 출현한 적이 있었으며 그로 인해 현재 시간의 광장은 폐쇄되고, 신규 클로저 요원들의 훈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이에 검은 양 팀은 '훈련'이라는 핑계로 시간의 광장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고, 이세하는 게임 대회 결승전 취소의 아픔을 씻으러, 이슬비는 드라마 '사랑과 차원전쟁' 촬영지 성지순례하러, 서유리는 아버지와의 추억의 장소를 돌아보러, 제이는 안마 의자 불량에 대해 화풀이하러, 미스틸테인은 외국인이라서 신서울을 대표하던 곳이 궁금하다며 관광하러(...) 기꺼이 수락한다. - 임무 : 소영과 대화 → 김유정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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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시간의 광장
김유정의 재브리핑 이후 시간의 광장으로 조사를 나간 검은 양 팀은 보이드 타입의 B급 개체와 조우하여, 잠시 무력화시킨 후 거점지로 돌아가 채민우로부터 특경대의 지원을 약속받는다. - 임무 : 김유정과 대화 → 시간의 광장 정찰(EASY) 클리어 → 채민우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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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 보이드
B급 타입의 보이드 개체, '크라잉 보이드'가 자력으로 하위 차원종을 소환할 수 있다는 정보와 함께 채민우는 3년 전의 사건이 크라잉 보이드에게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한다. 의아한 건 3년 동안 크라잉 보이드 목격 신고가 없었다는 것. 어찌됐든 검은 양 팀은 다시 시간의 광장으로 달려가 크라잉 보이드를 없앤다. - 임무 : 채민우와 대화 → 시간의 광장 침투(NORMAL) 크라잉 보이드 1개체 처치(사실상 클리어) → 김유정과 대화
5. EP04. 쇼핑몰 재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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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또 조사
크라잉 보이드가 3년 전 사건의 범인인가에 대한 의문이 남은 가운데, 김유정은 다시 한 번 수고해달라며 시간의 광장 중심부인 '파괴된 쇼핑몰'을 조사할 것을 명령한다. 조사 성과는 없었지만, 그러는 동안에 검은 양 팀은 얼떨결에 기본 훈련 시간을 모두 채우게 된다. - 임무: 김유정과 대화 → 파괴된 쇼핑몰 정찰(EASY) 클리어 → 김유정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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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구출[2]
갑자기 김유정의 전화기로 민간인 한 명이 검은 양 팀이 수색했던 현장에 갇혔다는 제보가 날아온다. 이에 검은 양 팀은 부랴부랴 파괴된 쇼핑몰로 다시 달려가서, 선글라스 쓴 성인 남자 한 명을 구출한다. 김유정은 민간인을 구조하는 것이 클로저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민간인 구출에 성공한 그들을 치하한다. - 임무: 김유정과 대화 → (싱글:1인) 파괴된 쇼핑몰 침투(NORMAL) 클리어 → 김유정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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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조사
구출한 김에 그 민간인의 신원 조사에 들어가보니, 그는 유니온과 협약을 맺은 장비 개발업체, 벌처스 소속의 한기남이었다. 차원종의 잔해를 입수해 새 위상 장비를 만들고, 요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그들의 일이었기에 파괴된 쇼핑몰에 들어간 것도 일 때문이었던 것. 어쨌든 한기남은 자신이 더 이상 차원종의 잔해를 수집하러 갈 수 없는 만큼 검은 양 팀에게 그 일을 부탁한다. 대가는 확실히 지불하겠다면서. - 임무: 김유정과 대화 → 한기남과 대화
5.1. 여우네 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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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이는 여대생
포장마차 '여우네'의 주인 소영이 특경대 덕분에 장사가 잘 된다며 순조롭게 다음 학기 학비를 벌 수 있겠다고 말한다. 소영은 여대생으로 지금 휴학 중이지만 유니온 취직이 목표이며 지금도 틈틈이 공부 중이라고. 그러면서, 책으로 보는데도 이해가 잘 안 가는 차원종의 잔해와 장신구를 가져다 달라고 한다. 가져다 주고서 음식을 얻어먹는데, 뜬금없이 채민우가 다가오더니 특경대 대원 몇 명이 식중독에 걸렸다고 한다. 문제는 그들 모두 '여우네'의 분식을 먹은 적이 있고, 때마침 소영이 들고 있던 차원종 잔해가 쐐기를 박아, '여우네'가 잠정 영업 정지를 먹게 된다. - 임무 : 소영과 대화 → 파괴된 쇼핑몰 정찰(EASY)에서 저주받은 눈동자 1개(보스를 잡으면 100% 나오므로, 사실상 클리어가 목적), 뼈 목걸이 3개 수집 → 소영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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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의 원인
영업 정지 후 검은 양 팀에게까지 잠깐 의심받은 소영은 오해를 풀고자, 지난번에 검은 양 팀을 따라 이동했던 특경대 몇 명이 쇼핑몰 근처에서 무언가를 먹고 식중독에 걸리지 않았을까 짐작하게 되고, 검은 양 팀은 그 증거를 찾고자 다시 파괴된 쇼핑몰로 향하게 된다. 과연 소영의 짐작대로 냉동식품 포장지 여러 개가 군데군데 떨어져 있었고, 채민우에게 갖다 주니 채민우가 그걸 들고 대원들에게 물어보기로 한다. - 임무 : 소영과 대화 → 파괴된 쇼핑몰 침투(NORMAL)에서 냉동식품 포장지 7개 수집 → 채민우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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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갚은 여우
취조 결과 소영의 추리대로, 검은 양 팀이 차원종을 처리하는 동안 그 특경대 대원들이 쇼핑몰 안에서 유통기한이 1년 지난 냉동식품을 전자레인지에 돌려먹고 그 꼴이 났다고 한다. 그렇게 '여우네' 영업정지는 풀리고, 식중독에 걸린 대원들은 다 낫는 대로 연병장 100바퀴 코스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소영은 검은 양 팀에게 고마워하며, 그와중에 새로운 사업이 떠올랐다며 차원종 고기 판매 사업을 제안한다. 세하의 대답은 "...채민우 씨한테 가서 영업정지 명령을 다시 내려달라고 해야겠네요." 물론 농담이었다.하지만 소영은 나중에 반복 퀘스트로 이를 실현하기에 이른다.아무튼 소영은 이 일에 다시 한 번 감사해하며 검은 양 팀에게 VIP 특별 선물을 준다. - 임무 : 채민우와 대화 → 소영과 대화
6. EP05. 골목길 접어들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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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경대의 부름
이어서, 한기남이 검은 붕대의 남자에 관한 제보를 한다. 그가 주문 같은 걸 읊자 B급 차원종이 소환되었다고. 이를 김유정에게 보고하자 김유정은 쉽사리 믿으려 하질 않는다. 오히려 벌처스 사람들은 돈만 되면 뭐든 할 사람들이니 쉽게 믿어선 안 된다고 하고. 검은 양 팀이 한기남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어쩌냐고 묻자 김유정은 3년 전 사건도, 지금의 사건들도 그 사람의 소행일 거라 말하지만 애써 부정하려고 한다. 이어서, 송은이가 그들을 불러달라고 했던 것을 전한다.
송은이가 말하길, 위상력 억제기 설치 장소는 총 두 군데이며 한 군데는 역삼 주택가, 다른 하나는 역삼 골목길이었는데 그 역삼 골목길에 차원종이 출현했다는 것. 본부에서는 이번에 출현한 차원종들이 특수한 종들이 아닐까 추측하고 샘플을 채집해 오라고 한 모양. 샘플은 차원종 처치 시 그 체조직이 장비에 남으니, 간단하게 말해서 차원종 때려잡으면 된다고. - 임무 : 한기남과 대화 → 김유정과 대화 → 송은이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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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의 무법자들
송은이의 브리핑을 받은 검은 양 팀은 역삼 골목길로 달려가 차원종 샘플 채집을 완료한다. 송은이가 확인해 보니 해당 샘플에서 강력한 우두머리를 중심으로 무리를 짓는 차원종들에게서만 나오는 특수한 페로몬 반응이 나왔다고. - 임무 : 송은이와 대화 → 역삼 골목길 정찰(EASY) 스캐빈저 인간사냥꾼 10마리 사냥 → 송은이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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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B급 차원종
그런 관계로 검은 양 팀은 다시 한 번 역삼 골목길로 가서 우두머리 차원종 및 그 부하들을 처치하기로 한다. 송은이는 그 동안 검은 양 팀이 하고 싶어하는 걸 대신하겠다고 했다가 세하한테 까인다. 어쨌든 트룹 대장을 쓰러뜨리고 돌아오니, 그 차원종이 B급이었다는 이야기를 김유정에게 듣는다. 이어서 김유정은 본부에 보고를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모양. - 임무 : 송은이와 대화 → 역삼 골목길 침투(NORMAL) 클리어 → 김유정과 대화
7. EP06. 러시 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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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차 나가신다
"또 나를 실망시키는구나, 이놈들!"이라는 본인의 말에 잠깐 쫄았던 검은 양 팀을 보고 자기 부하들한테 한 말이었다고 하는 송은이. 이유인 즉슨 한창 출근 시간인 지금 신논현역에 차원종이 출현했는데 장갑차 끌고 시민들을 구조하러 간 부하들이 중형 차원종한테 가로막혀서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그래서 신논현역으로 달려가 차원종들을 처치하고 온 검은양 팀 덕분에, 시민들의 대피는 무사히 완료되었다. - 임무 : 송은이와 대화 → 신논현역 정찰(EASY) 트룹 쓰로워 5마리 사냥 → 김유정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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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의 출현
아직 신논현역에 더 많은 차원종들이 남아있는 것, 그리고 그 근처에서 검은 양 팀이 전례 없이 강한 힘을 느낀 것 등등 여러 불안 요소가 겹겹이 쌓인 가운데, 검은 양 팀은 다시 신논현역으로 차원종 처리를 나간다.
그리고 그 곳에서, A급 차원종 말렉과 처음 조우한다. 고전 끝에 말렉은 차원문을 통해 도주했고, 상황을 모니터링하던 김유정은 구속구 때문에 말렉의 위상력이 B급 이하로 낮춰져서 출현하고 흥분해서 스스로 구속구를 벗어 A급이 된 거라고 설명한다. 또한 말렉에게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구속구를 씌웠을 것이며, 그를 토대로 구속구를 개량하고, 말렉은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라고까지 한다.
결국, 김유정은 유니온 본부에 지원을 요청하기에 이른다. - 임무 : 김유정과 대화 → 신논현역 침투(NORMAL) 클리어 → 김유정과 대화
7.1. 여우의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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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의 휴대폰
잠시 검은 양 팀을 부르는 불안한 기색이 역력한 소영. 특경대 대상으로 장사가 잘 돼서 친구를 동원해 신논현역에 여우네 2호점을 개설하려고 했으나, 신논현역이 난리가 나서 특경대한테 쫓겨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휴대폰을 분실한 모양이라고 한다. 현재 특경대에 의해 출입금지 구역이 된 신논현역을 소영은 들어갈 수 없는 상황. 그래서 검은 양 팀이 직접 찾아서 가져다 주기로 한다.
휴대폰은 차원종의 손 안에 있었다. 때문에 여러모로 손상된 부분이 많이 있었다. 전원도 물론 안 켜지고. 소영은 데이터 손상을 크게 걱정하는데, '사랑과 차원전쟁' 로케 테스트 주연 배우들과 찍은 영상이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이슬비가 눈에 불을 켜고 물어보니, 과거에 학비 벌러 엑스트라 알바를 한 적이 있었다고 하며 영상도 그 때 찍었다고 한다. 당시 그 감독한테 캐스팅 제의까지 받았는데, 역할이 주인공 내연녀인데다 야한 장면 촬영도 있다고 해서 거절했다고 한다. 이슬비 또한 사랑과 차원전쟁 초창기의 선정성 논란은 긍정한다.
망가진 휴대폰은 소영이 직접 고쳐보겠다고 한다. 이래봬도 공순이라면서. - 임무 : 소영과 대화 → 신논현역 정찰(EASY)에서 망가진 소영의 휴대폰 수집(사실상 클리어) → 소영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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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 감독
휴대폰 고쳐서 전원을 켰는데 방금 전에 말한 그 감독에게서 문자가 왔다고 말하는 소영. 문자 내용인 즉슨 소영을 만나러 오는 길에 특경대 눈치 보면서 신논현역 내의 차원종을 구경하다가 포위되었다고. 그래서 '감독을 위해서도, 작품을 위해서도'라 외치는 이슬비의 적극적인 주도 하에 감독 구조에 나서기로 하는 검은 양. 그러자 소영이 덧붙여서 하는 말이, 감독이 특경대의 지원도 같이 요구했다고 한다. 본인 구출 장면을 영상으로 남기고 싶다면서...
이를 전해들은 채민우는 발끈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오히려 좋은 아이디어라고 한다. 대민홍보에 좋을 거라면서. 그러면서 촬영과 구조 작전을 동시에 준비한다. - 임무 : 소영과 대화 → 채민우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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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는 여우다
채민우는 감독 구조 작전 및 촬영을 겸하면서, 검은 양 팀에게도 차원종의 시선을 집중시켜달라고 부탁함과 동시에 보다 더 효율적인 작전 진행을 해달라고도 부탁한다. 그렇게 해서 검은 양 팀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능숙한 작전 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다.
이후 소영은 감독도 무사히 구출되었고 영상도 잘 나왔다며 감사해하며, 감독이 자신을 찾아온 이유를 말한다. 그 감독이 최근에 '사랑과 차원전쟁' 감독 자리에서 물러나 차기작으로 공포 드라마를 준비하는데 소영을 기억해내고 주연으로 섭외하려고 온 거였다고 한다. 문제는 그 배역이 인간으로 변장한 구미호이긴 한데 또 살짝 야한 장면, 어쩌면 살짝이 아닐 수도 있다고 해서 소영은 이번에도 단박에 거절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소영이 검은 양 팀의 여성 멤버(+ 초등학생)를 대역으로 추천한 모양이다... 당연히 세 명 모두 손사래. - 임무 : 채민우와 대화 → 신논현역 침투(NORMAL) S랭크 이상으로 클리어 → 소영과 대화
8. EP07. 차원종들의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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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화되는 싸움
본부에 지원은 요청했으나 지원이 오기까지는 검은 양 팀이 강남을 지켜야 하는 상황. 그러던 중 강남역 인근에서 다시 차원종이 날뛰기 시작했다는 무전이 들어오고, 이에 검은 양 팀은 다시 한 번 강남역 인근의 상황을 정리하러 간다. 말렉의 출현 영향으로 차원종들은 보다 더 강력해져 있었고, 검은 양 팀 역시 현장 정리에 더욱 고전하게 된다. - 임무 : 김유정과 대화 → 강남역 인근 섬멸(HARD) 클리어 → 김유정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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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비
송은이가 특경대가 보관 중이던 대차원종 장비를 지급하기 위해 검은 양 팀을 찾는다는 김유정의 말을 듣고 다시 송은이에게 가는데, 다들 상황이 안 좋아서 기운이 빠진 상태였다. 기운 내라면서 송은이가 강남 특경대가 보관 중이던 최고급 장비를 그들에게 선물로 준다. 함께 강남을 지킬 거라면서. - 임무 : 김유정과 대화 → 송은이와 대화
9. EP08. 짐승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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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차원종 사냥
채민우로부터 신서울 각지에 B급 차원종이 출현했다는 정보를 들은 검은 양 팀에게 내려온 지시는 역삼 주택가, 시간의 광장에 나타난 B급 차원종을 제거하라는 것. 더욱이 시간의 광장은 그들의 관할 구역도 아니었는데, 그 곳은 원래 훈련 중이던 요원이 맡다가 다른 요원이 올 때 인계해주는 것이라고 하며, 숙련된 요원을 보내는 것이 더 낫지만 상부의 지시라서 거역할 수도 없는 상황. 그래서 검은 양 팀이 직접 두 곳으로 달려가 B급 차원종들을 모두 처치하고 온다. 이후 뒷처리는 특경대가 맡기로 했고. - 임무 : 채민우와 대화 → 역삼 주택가 섬멸(HARD) 트룹 배셔 1마리 사냥(사실상 클리어) / 시간의 광장 섬멸(HARD) 크라잉 보이드 1마리 사냥(사실상 클리어) → 채민우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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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벌 싸움
헌데 이상한 건 아직도 지원이 오지 않은 것. 채민우도 자세한 상황을 잘 모르고 있어서 송은이에게 물어보니, 본부의 지원을 기대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한다. 이유는, 유니온 상층 파벌이 둘로 나뉘어서라고. 한 쪽은 검은 양 팀 지지파, 다른 쪽은 반대파로, 검은 양 팀이 두 지역을 동시에 맡은 것도 반대파의 압력 때문이라고 한다. 일부러 궁지로 몰아서 실패하면 그걸 빌미로 파벌 싸움에서 이기려는 게 그들의 속셈. 이에 이세하는 "고작 그런 시시한 어른들의 싸움 때문에요?!"라고 분노하게 된다. - 임무 : 채민우와 대화 → 송은이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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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차원종 섬멸
어쩔 수 없이 송은이를 비롯한 검은 양 팀은 김유정을 믿고 그들끼리 일을 처리하기로 한다. 그래서 역삼 골목길, 파괴된 쇼핑몰에서 난동을 부리는 B급 차원종들을 처리하기로 하고, 검은 양 팀도 차원종한테 스트레스 풀기로 한다. 돌아오니 채민우가 상황 보고를 대신 받았는데, 송은이는 김유정과 심각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고 한다. 상황이 안 좋은 모양. 그럼에도 채민우는 특경대의 지속적인 서포트를 약속한다. - 임무 : 송은이와 대화 → 파괴된 쇼핑몰 섬멸(HARD) 보이드 디 아이드 1마리 사냥(사실상 클리어) / 역삼 골목길 섬멸(HARD) 트룹 대장 1마리 사냥(사실상 클리어) → 채민우와 대화
9.1. 수상쩍은 선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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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해 수집가
B급 차원종 출현 소식을 접한 한기남이 그를 이용해 한몫 제대로 벌 수 있겠다고 좋아하자 검은 양 팀 요원들한테 시민들의 안전이 걸린 문제라고 까인다. 그러자 한기남은 오히려 그들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시민들에게는 차원종에 대항할 무기가 없기 때문에 그들의 잔해로 무기를 만드는 그들 또한 넓은 의미로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고. 물론 바가지 씌우면서(...). 그러면서 역삼 주택가의 트룹 배셔의 잔해를 수집해올 것을 부탁한다. - 임무 : 한기남과 대화 → 역삼 주택가 섬멸(HARD) 트룹 배셔용 파쇄철퇴 1개 수집(사실상 클리어) → 한기남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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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당한 한기남
다음 사업 이야기를 하던 도중, 송은이가 찾아와 체포 영장을 내민다. 이유는 벌처스가 특경대에 제공하기로 한 위상장비를 빼돌렸다고. 한기남 본인은 제대로 납품했다고 하는데, 그를 입증할 증거 자료인 영수증을 파괴된 쇼핑몰에 두고 온 모양. 때문에 검은 양 팀한테 의외로 덜렁이라고 놀림받고 한기남 본인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라 검은 양 팀이 대신 가져다 주기로 한다. 검은 양 팀은 쇼핑몰에서 영수증 서류를 찾는 데 성공하고, 송은이에게 이를 전달한다. - 임무 : 한기남과 대화 → 파괴된 쇼핑몰 섬멸(HARD) 영수증 서류 수집(사실상 클리어) → 송은이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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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한결같이
검은 양 팀이 영수증을 찾으러 간 사이에 송은이가 다시 조사를 해 보니 자신의 부하 중 한 명이 벌처스에게 납품받은 장비를 빼돌린 것이었다. 그래서 대원들을 시켜 부하를 잡으라 명령했고, 한기남한테도 거듭 사과하고 돌려보냈다고. 의외인 건 한기남이 전혀 화를 내지 않고 오히려 수고하라는 격려까지 했다는 것. 이로 인해 송은이는 한기남을 다시 보게 되었고, 검은 양 팀도 잠시나마 한기남을 의심하고 있었던 터라 한기남을 찾아가 사과를 한다.
한기남은 본인의 생김새 때문에 이런 의심을 받는 것도 익숙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송은이 경정이 부하를 신뢰하는 좋은 대장이라고 칭찬한다. 그러면서 본인의 과거를 이야기하는데, 한기남도 한때 특경대 특등 사수였으나 안 좋은 대장을 만나 이리저리 굴러다니다가 결국 눈을 다치고 사수로서 활약할 수 없게 되자 쫓겨나게 된 것.
도망친 대원은 벌처스 처리부대가 체포했다고 한다.설마 이 녀석한테 잡힌 건 아니겠지...본인이 개인으로 돈을 썼길래 손해가 꽤 된다면서 두고두고 특경대 및 요원들에게 뜯어낸다고도 넉살 좋게 얘기한다. 검은 양 팀이 "여전하네요."라고 하니 한기남의 대답은, '늘 한결같이'가 자신의 신조라고. - 임무 : 송은이와 대화 → 한기남과 대화
10. EP09. 강남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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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워야 하는 이유
신논현역의 위상변곡률이 다시 폭등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일단 송은이와 김유정이 세운 작전은 신논현역 일대를 아예 바리케이드와 실드로 둘러싼 것. 한동안은 버틸 테지만 건물의 피해는 어쩔 수 없다고. 오히려 빌딩 몇 채 박살나면 본부도 정신 차리고 지원을 보낼 것이라는 게 송은이의 작전이지만, 그걸 가만히 보고 있을 검은 양 팀이 아니었으니. 그들이 직접 말렉과 싸우겠다고 나선다. 송은이가 진심이냐고 묻자 제이가 답하길 "우리 애들은... 아직 패배를 배울 때가 아니야. 그런 건... 좀 더 늦게 배워도 돼."
그래서 검은 양 팀은 김유정에게도 그들의 전투 의사를 전달하고, 지원을 불러오지 못한 것을 자책하던 김유정은 이를 만류하지만 그들은 불리해지면 도망칠 테니 시도라도 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김유정은 그들을 믿고 출동을 허락한다. - 임무 : 송은이와 대화 → 김유정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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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마수의 최후
말렉이 인류 차원에 적응해서 A급이 되기 전에 흥분시켜서 말렉 스스로 구속구를 풀게 해서 차원 압력을 받게 해서 힘을 약하게 만든 후 처리하는 작전을 세운 다음, 검은 양 팀은 즉시 신논현역으로 출동한다. 단, 살아 돌아온다는 조건과 함께. 검은 양 팀도 그들의 취미와 관련된 것을 부탁하고 김유정은 이를 모두 들어주기로 한다.
말렉과의 혈투 끝에 기어이 말렉을 처치하는 데 성공한 검은 양 팀. 김유정은 그들의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기뻐했고, 동시에 유니온 본부의 소식을 전하는데, 본부에서도 믿지 못하는 눈치였다면서, 그제야 조사를 위해 병력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한다(...).다 된 밥에 숟가락 얹는 것 보소그리고 검은 양 팀은 짧게나마 휴식 시간을 갖게 된다. - 임무 : 김유정과 대화 → 신논현역 섬멸(HARD) 구속된 마수 말렉 1마리 사냥(사실상 클리어) → 김유정과 대화
11. EP10. 작전 지역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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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검은 양 팀의 강남 수호에 고마워하지만, 정예 클로저 요원과 특경대 핵심 병력이 새로 배속되는데 새 특경대 대장이 워낙 깐깐해서 허가 없이 포장마차 차리면 잡아간다는 것 때문에 '여우네' 점포를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소영은 마지막으로 검은 양 팀에게 분식을 쏜다. 소영과 작별 인사를 한 검은 양 팀은 김유정에게 자세한 내용을 물어본다.
김유정은 일시적인 인사개편이며, 강남 지역 조사가 끝나는 대로 검은 양 팀이 다시 강남에 배속될 것이지만, 문제는 검은 양 팀은 구로로 가게 되었다는 것. 이유는 검은 붕대의 남자 때문. 검은 양 팀이 말렉과 싸우는 사이에 송은이가 검은 붕대의 남자와 맞닥뜨려 교전을 벌였는데 상대가 위상능력자라 제대로 된 피해를 입히지 못했지만 그 자가 도망칠 때 발신기를 부착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며 마지막으로 보내온 신호가 구로역 근처였다고. 그래서 검은 양 팀에게 검은 붕대의 남자를 체포하라는 명령이 떨어진 것이다.
김유정은 본부에 들렀다가 헬기로 합류하기로 하고, 검은 양 팀은 강남 GGV 한복판에서 대기하고 있던 선우란 요원과 함께 가기로 한다. 선우란은 멍하니 있다가 검은 양 팀이 두 번 얘기하자 "기다렸어. 가자."라고 대답한다. - 임무 : 소영과 대화 → 김유정과 대화 → 선우란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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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드라이빙
자신의 오토바이를 헥사부사라 소개한 후, 검은 양 팀을 뒷좌석에 태우는 선우란. 그리고 뒷좌석에 타자마자 선우란이 시동을 거는데, 상당히 커다란 엔진 소리에 깜짝 놀라는 검은 양 팀. 이어서 조금 전까지와는 180도 달라진 태도로 열혈 처녀로 돌변한 선우란. 그리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임무 : 선우란과 대화 → (구)구로역으로 이동
12. 1차 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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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급 심사 시작
채민우로부터 인사과 공문 이야기를 전해들은 검은 양 팀은 공문을 가지고 있는 송은이에게 1차 승급 심사 소식을 전해듣는다. 심사가 어렵긴 하지만 송은이는 검은 양 팀이라면 해낼 것이라 믿는다. 이후 김유정에게 이메일로 공문을 보낸 후, 김유정에게 정식으로 심사에 대한 내용을 듣는다.
규정대로라면 유니온 지정 훈련장에서 다른 훈련생들과 심사를 받는 게 원칙이지만 강남 상황이 상황이라 강남을 비울 수도 없고, 그렇다고 훈련생인 채로 싸우게 할 수도 없어서, 본부에 요청해서 전시 기준 심사를 받게 된다. 작전 지역에서의 성과를 토대로 승급 여부가 결정된다고. 길고 어려운 심사가 되겠지만, 김유정 또한 검은 양 팀에게 신뢰를 보내고, 검은 양 팀은 이를 수락한다. - 임무 : 채민우와 대화 → 송은이와 대화 → 김유정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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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 통상 작전
수행하게 되는 임무 내용이 모두 위상 장비 내 설치된 메모리칩에 저장되며, 그를 이용해 심사를 하게 된다고 한다. 첫 번째 심사는 통상작전 수행 능력 평가로, 지정한 구역을 클리어하면 된다고 한다. 간단하게 클리어하고 온 검은 양 팀은 순조롭게 첫 번째 심사를 합격한다. - 임무 : 김유정과 대화 → 역삼 주택가 섬멸(HARD) / 시간의 광장 섬멸(HARD) 한 번씩 클리어 → 김유정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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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 아이템 입수
작전 수행 중 보급이 끊겨 현장에서 입수해야 하는 일도 생길 수 있으므로 그 아이템을 얼마나 잘 입수해 오는지가 두 번째 심사 과제. 지정해 준 아이템을 모두 가져온 검은 양 팀은 두 번째 심사도 이상 없이 클리어한다. - 임무 : 김유정과 대화 → 무지개빛 차원의 티끌 10개 수집 → 김유정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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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 신속정확한 처리
세 번째 심사 과제는 작전 지역을 얼마나 높은 랭크로, 제한 시간 내에 얼마나 빠르게 클리어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한다. 꽤 고난이도의 과제라서, 심사 과정에까지 반대파의 압력이 들어간 모양. 그러나 검은 양 팀은 보란듯이 두 지역을 지정된 랭크 이상으로, 제한 시간 이내로 클리어하기에 이른다. 그들이 돌아왔을 때는 김유정이 잠시 자리를 비운 관계로 채민우 경감이 대신 평가하고, 합격 통지 이후에 마지막 심사 과제를 전달한다. - 임무 : 김유정과 대화 → 파괴된 쇼핑몰 섬멸(HARD) S랭크 이상 클리어 / 역삼 골목길 섬멸(HARD) 6분 30초 이내 클리어 → 채민우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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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 격전지 공략
내용을 보자마자 경악부터 하는 채민우. 알고 보니 신논현역의 차원종들을 모조리 처리하라는 것. 안 그래도 격전지인 신논현역을 지원도 안 해주면서 검은 양 팀보고 알아서 하라는 뜻. 여기에까지 검은 양 반대파가 수작을 부린 모양이다. 채민우가 이런 과제는 할 필요 없다고 하지만, 오히려 검은 양 팀이 채민우를 만류한다. 어차피 그리로 갈 거였다면서, 신논현역을 정리하고 오면 그들도 승급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거라면서. 결국 검은 양 팀은 마지막 과제로 신논현역 차원종 처리에 도전하고, 고전 끝에 성공하게 된다.
나중에야 이 일을 보고받은 김유정은 그 황당한 과제를 받아들인 것도, 클리어한 것도 그렇고 정말 못 말리겠다면서, 아무튼 이번 일로 검은 양 팀의 승급에 토를 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되었다. 그렇게 그들은 수습 요원으로 승급하게 된다. - 임무 : 채민우와 대화 → 신논현역 섬멸(HARD) 클리어 → 김유정과 대화
12.1. 승급 축하 선물
1차 승급을 완료한 검은 양 팀을 축하해주는 송은이. 아직 정식요원이 아니라며 겸손을 표하는 검은 양 팀에게 경사는 원래 함께 축하해야 하는 거라고 한다. 이어서 소영이 그들을 찾고 있었다고 전해준다.소영 또한 승급을 축하해준다. 벌써 알고 있었냐며 놀라워하는 검은 양 팀. 소영은 좋은 일은 원래 널리 퍼져야 하는 거라고 한다. 그러면서 선물을 주려고 하는데, 검은 양 팀은 아직 수습요원인데 사적으로 받을 순 없다고 한다. 그러자 소영은 아직 정식 요원이 아니냐며, 그러면서 정식 요원 되면 검은 양 팀의 줄을 타서 취직하려고 했던 본인의 계획이 좌초됐다며 좌절한다(...). 어쨌든 선물은 주게 된다. 마음의 선물이라면서.
- 임무 : 송은이와 대화 → 소영과 대화
13. 기타 에피소드
13.1. 슬롯 해제
지금은 사라진 퀘스트.13.1.1. 모듈 슬롯 해제 :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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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 해제 허가
송은이가 검은 양 팀을 부르더니, 유니온 본부에서 검은 양 팀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에서 모듈 슬롯 1차 해제를 허가했다고 전한다. 물론, 어떤 점이 좋은지는 설명하지 못했다. 그래서 김유정에게 물어본 결과 슬롯이 늘어날수록 파괴력과 위험도가 함께 증가한다고 한다. 그래서 평상시에는 1개소만 열어놓고 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2차 슬롯 개방이 허가된 것. 김유정이 직접 모듈 슬롯을 열어주면서 모듈을 두 개 쓸 수 있게 된다. 3차까지 열지 않은 이유는 3차 슬롯은 준전시 상황 이상일 때 열 수 있다고. - 임무 : 송은이와 대화 → 김유정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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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모듈 수령
김유정이 슬롯 개방 직후 신형 모듈이 보급품으로 왔다면서, 송은이에게 받으러 가니 송은이는 모르는 척하다가 농담이었다면서 신형 모듈을 준다. - 임무 : 김유정과 대화 → 송은이와 대화
13.1.2. 실드 슬롯 확장 :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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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남의 서비스
한기남이 검은 양 팀의 장비를 보더니, 실드 슬롯을 3개밖에 안 쓰는 요원은 처음 봤다고 한다. 3개가 끝이 아니냐니까 벌처스의 기술력을 동원하면 슬롯 확장이 가능하다고 답변. 금지조항도 없어서 불법도 아니라고. 그래서 차원의 티끌 수집을 대가로 슬롯 확장을 약속한다. 티끌을 구해주자 한기남은 바로 슬롯 확장에 들어간다. 정말 불법 아니냐는 질문에 애초에 슬롯 확장 기술 자체가 유니온에서 벌처스에게 직접 제공한 거라고. 추가로, 실드 슬롯이 총 6개라는 것까지 설명해준다. 유니온이 절반밖에 제공을 안 해준 이유는 실드 생산비가 비싸서 충분한 양만큼 지급하기 어려워서라고. - 임무 : 한기남과 대화 → 푸른빛 차원의 티끌 20개 수집 → 한기남과 대화
13.1.3. 실드 슬롯 확장 :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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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 호의를 베풀다
지난번에 한기남이 검은 양 팀의 실드 슬롯을 하나 확장해 주는 걸 본 소영이 자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검은 양 팀에게 자신이 직접 슬롯을 만들어주겠다고 한다. 이래봬도 소영은 공순이라고. 학교에서도 우등생(!). 강남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는 그들을 보며 자신도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검은 양 팀이 고마워하자 보답으로 뽀뽀를 하려고 한다...[3]
확장용 킷은 만들어놓았으며, 동력원만 있으면 된다고 해서 차원의 티끌을 모아와 달라고 부탁하고, 가져다 준 티끌로 슬롯 확장을 시도해보지만 오히려 본인이 감전... 결국 한기남에게 가져가서 봐달라고 부탁한다. - 임무 : 소영과 대화 → 푸른빛 차원의 티끌 / 붉은빛 차원의 티끌 / 노란빛 차원의 티끌 각각 7개씩 수집 → 소영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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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남, 대어를 낚다
소영에게 확장용 킷을 받고 한기남에게 가니 한기남이 398000원[4]을 외치자 검은 양 팀이 싸게 봐달라면서 소영의 킷을 보여준다. 이걸 본 한기남은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거의 다 만들어진 거나 마찬가지였다고. 덕분에 한기남은 소영을 스카우트하기로 마음먹기에 이른다. - 임무 : 소영과 대화 → 한기남과 대화
13.2. 인벤토리 관리
13.2.1. 차원의 티끌
채민우가 갑자기 검은 양 팀을 찾아오더니, 차원의 티끌을 가져다 줄 수 없느냐고 묻는다. 이유인 즉슨 대차원종 총기 및 장구류 손질에 필요한데, 매달 본부에서 충분한 양이 보급되건만 송은이가 까먹고 이번 달 보급 요청을 안 하는 바람에 동이 났다고... 어쨌든 검은 양 팀은 채민우가 부탁한 티끌을 지정된 양만큼 모아서 가져다 준다.- 임무 : 채민우와 대화 → 푸른빛 차원의 티끌 / 붉은빛 차원의 티끌 / 노란빛 차원의 티끌 각각 10개씩 수집 → 채민우와 대화
13.2.2. 제작과 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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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장비?
낮잠 자러 들어갔다가 창고에서 뭔가 범상치 않은 것들을 발견한 송은이가 이를 검은 양 팀에게 알려주며, 그것들을 보관 중인 채민우가 그것을 검은 양 팀에게 넘겨준다. - 임무 : 송은이와 대화 → 채민우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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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체험
이어서 제작 방법을 채민우에게 들은 후, 검은 양 팀은 제작/분해 머신에서 장비를 제작해 보는데, 채민우가 이를 보고 경악한다. 그 붉은 장비는 다름아닌 모듈 넘버 666. 모듈 속도를 3배나 올려 엄청나게 강력한 대신 사용자에 대한 배려를 전혀 하지 않아 사용자의 위상력을 모조리 빨아먹는(!) 악명 높은 장비였다. 이걸 사용한 클로저들은 위상력을 모조리 빨려 좀비처럼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제작도 안 되고 재료가 방치되었던 것. 발견 즉시 분해하라는 본부 규정에 따라 다시 분해해야 될 처지가 된다. 참고로 인게임 성능은 물마공 9000대에 이동속도 66퍼센트... 그러나 레벨제한이 99이다. 참고로 현재 만렙은 50대... 나중에 만렙 확장이 100까지 될때를 기약하고 퀘스트를 안 끝내는 사람들도 있다 카더라... - 임무 : 채민우와 대화 → 모듈 넘버 666 제작 → 모듈 넘버 666 1개 수집 → 채민우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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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 체험
분해 과정 설명을 들은 검은 양 팀은 즉시 모듈 넘버 666을 분해해 버린다. 그 결과물은 시뻘건 폐수. 이를 수령한 채민우는 처분을 자신이 맡겠다고 한다. - 임무 : 채민우와 대화 → 모듈 넘버 666 분해 → 시뻘건 폐수 1개 수집 → 채민우와 대화
이때까지만 해도 제작/분해 가이드용으로만 이름을 알리고 있던 모듈 넘버 666은 훗날
부산 - 남포동이 오픈되면서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게 되었다.
13.2.3. 강화와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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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및 튜닝 강좌
모듈 넘버 666 건으로 검은 양 팀에게 사과부터 한 송은이는 사과의 뜻으로 강화와 튜닝에 대해서 가르쳐 주기로 하는데, 또 까먹었다... 그래서 또 채민우가 가르쳐주게 된다. - 임무 : 송은이와 대화 → 채민우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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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체험
채민우에게 일반 강화기 연료를 받은 검은 양 팀은 채민우의 설명을 듣고 즉시 강화/튜닝 머신으로 가서 소지하고 있던 장비 중 하나를 강화해서 결과물을 보여준다. 크게 만족한 채민우는 이어서 튜닝 강좌에 들어간다. - 임무 : 채민우와 대화 → 아무거나 장비 하나 강화 → 채민우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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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체험
이어서 튜닝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검은 양 팀은 다시 아무거나 하나 튜닝해서 가져온다. 그리고 이것으로 강화/튜닝 강좌 종료. - 임무 : 채민우와 대화 → 아무거나 장비 하나 전체 튜닝 → 채민우와 대화
13.3. 스킬큐브
지금은 사라진 퀘스트.13.3.1. 어드밴스 스킬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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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의 튜닝
김유정이 스킬큐브에 대하여 정도연 요원이 알려줄 게 있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래서 정도연에게 가서 스킬큐브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초기 스킬의 어드밴스 스킬큐브를 수령하게 된다. 신체 개조 드립도 여기서부터 나왔다. - 임무 : 김유정과 대화 → 정도연과 대화
13.3.2. 익스퍼트 스킬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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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의 전문적 튜닝
정도연 요원이 다시 검은 양 팀을 찾는다는 김유정의 말에 따라 정도연 요원을 찾아간 그들은 익스퍼트 스킬큐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초기 스킬의 익스퍼트 스킬큐브를 받은 다음, 다시 신체 개조 제안을 받는다... 물론 당연히 거절. 그리고 이 과정에서 정도연이 신체 개조에 집착하는 이유가 공개되는데, 과거에 사귀던 연인이 그녀의 신체 개조 제안을 계속 거절했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검은 양 팀에게 몸조심할 것을 당부한다. 병들거나 다치면 주변의 누군가가 틀림없이 슬퍼할 것이라면서. - 임무 : 김유정과 대화 → 정도연과 대화
13.3.3. 마스터 스킬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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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의 확고한 튜닝
정도연이 다시 한 번 검은 양 팀을 찾는다는 김유정의 말을 듣고 바로 정도연에게 간 검은 양 팀. 정도연은 마스터 스킬큐브에 대해 설명을 해 주고 초기 스킬의 마스터 스킬큐브를 하나씩 준다. 이어서 신체 개조는 검은 양 팀이 계속 거절하니 포기한 대신 그들을 모델로 한 전투보조형 안드로이드를 만들고 싶다고 하는데, 검은 양 팀은 그것까지는 승낙을 한다. 문제는 막상 만들어놓고 보니 이세하 안드로이드는 게임 계정 만들고 캐시템 현질하질 않나, 이슬비 안드로이드는 서버를 장악하고 여왕으로 군림하질 않나, 서유리 안드로이드는 고기 100인분을 달라고 하질 않나, 제이 안드로이드는 아예 만들어지기를 거부하질 않나... 그래서 안드로이드를 전량 폐기처분하기로 한다(...). 미스틸테인 안드로이드는 아예 만들어지는 것조차 안 된다. - 임무 : 김유정과 대화 → 정도연과 대화
13.4. 반복 퀘스트
13.4.1. 차원종의 뼈 수집
소영이 검은 양 팀을 부르더니, 차원종들이 떨어뜨리는 뼈 목걸이, 단단한 갑피를 자신에게 가져다 달라고 부탁한다. 가져다 주고 이유를 물으니, 새 요리를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이것들을 그 재료로 써볼 생각이라고 한다. 단순한 연구에 불과할 뿐이니 앞으로도 계속 재료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한다.- 임무 : 소영과 대화 → 뼈 목걸이 / 단단한 갑피 각각 10개씩 수집 → 소영과 대화.
13.4.2. 신논현역 치안 강화
검은 양 팀의 활약으로 잠잠해진 신논현역의 치안을 강화하라는 분기별 목표가 강남 지역 특경대에 내려진다. 특경대 병력만으로는 치안에 어려움이 있어서 검은 양 팀에게 그들을 도와달라는 부탁이 들어오고, 검은 양 팀은 신논현역을 두 번 돌면서 치안 강화를 돕는다. 이후로도 채민우는 지속적인 도움을 요청한다.어떻게 보면, 후반부 스토리를 생각하면 소름 끼치는 미션. 이후 검은 양 팀은 검은 붕대의 남자를 잡으러 구로역으로 가게 되고, 새로 온 A급 요원은 차일피일 출동을 미루는 탓에 신논현역 치안이 더욱 어려워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강남에서는...
- 임무 : 채민우와 대화 → 신논현역 섬멸(HARD) 2회 클리어 → 채민우와 대화
13.4.3. 벌처스의 의뢰 I
유인소탕작전을 치르고 오면 한기남이 검은 양 팀에게 부탁해서 변질된 징표를 가져다 줄 것을 부탁한다. 벌처스 공식 의뢰라면서.- 임무 : 한기남과 대화 → 변질된 징표 3개 수집(유인전 3회 클리어) → 한기남과 대화
13.4.4. 벌처스의 추가 의뢰 I
변질된 징표 외에도, 차원종의 징표 또한 여러 개 필요하다고 하는 한기남. 일단 검은 양 팀은 차원종의 징표를 가져다 주긴 주지만, 가져다가 어디에 쓰는지를 물어보니 벌처스 본부의 기밀 사항이라 한기남 본인도 모른다고 한다. 내키지 않으면서도, 검은 양 팀은 일단 차원종의 징표를 한기남에게 꾸준히 가져다 주기로 한다.- 임무 : 한기남과 대화 → 차원종의 징표 40개 수집 → 한기남과 대화
13.5. 긴급방어전 참가
차원 게이트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긴급방어전이 열리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클로저스 본문 참조. 여기서는 참여 여부를 본인이 결정할 수 있다고 하는데, 미션으로 나온 이상 참여할 수밖에 없다.- 임무 : 김유정과 대화 → 긴급 방어전 1회 클리어 → 김유정과 대화
13.6. 유인소탕작전 :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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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탕작전 참가
강남에 남아있는 차원종들을 모아 섬멸하고자 유인장치를 설치하고 가동시킨 특경대를 도와 유인소탕작전을 실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클로저스 본문 참조.디펜스 게임 비슷하게 생각하면 된다 - 임무 : 송은이와 대화 → 유인소탕작전 : 개인 1회 클리어 → 송은이와 대화
13.7. 차원간 물질 변환
뜬금없이 영화관 쪽 구석에 자리잡고 피켓을 들고 홍보 중인 바니걸 과학자를 발견, 대화를 시도한다. 이 바니걸 과학자는 유니온 차원간 물질 변환을 연구하는 이빛나라고 한다. 물질 변환으로 나온 물건은 낮은 확률이긴 하지만 아무튼간에 좋다면서 검은양 팀에게도 한 번 시도해보라고 한다. 시도 결과, 시커멓고 물컹물컹한 물질이 하나 나오고 그 물질이 즉시 이빛나한테 달려들어 광역 스킨십을 시전한다... 겨우 떼내고서 이빛나는 자신이 속한 연구부의 빚을 갚아야 된다면서 앞으로도 물질 변환을 애용해달라 부탁한다.- 임무 : 이빛나와 대화 → 시커멓고 물컹물컹한 물질 1개 입수 → 이빛나와 대화
[1]
이 에피소드를 완료하지 못하면, 던전 진입이 불가능하다.
[2]
이 에피소드 완료 전까진 한기남이 존재하지 않아 블랙마켓 이용이 불가능하다.
[3]
그리고 진짜로 기습 뽀뽀에 당한 건 슬비 한 명뿐...
[4]
참고로 이거 TV의 쇼핑 광고에서 줄기차게 나오는 39800원 패러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