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부리까마귀 Large-billed Cr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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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
학명 |
Corvus macrorhynchos Wagler, 1827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목 | 참새목(Passeriformes) |
과 | 까마귀과(Corvidae) |
아과 | 까마귀아과(Corvinae) |
속 | 까마귀속(Corvus) |
종 | 큰부리까마귀(C. macrorhynchos)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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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참새목 까마귀과의 새.2. 생김새
몸길이 55~60cm 정도로 한국에서 서식하는 모든 까마귀류들 중 가장 크다. 까마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몸집이 조금 더 크고 부리와 이마의 각이 심하며 부리도 더 두툼하다.3. 생태
아프가니스탄, 인도에서부터 중국, 대만, 한반도, 일본, 사할린, 동남아시아, 서뉴기니 등지의 넓은 지역에서 텃새로 서식한다. 서식지를 가리지 않아 깊은 산에서부터 도심지까지 서식한다. 먹이 또한 가리지 않아 낱알, 열매, 쥐, 곤충, 사체 등을 먹는다.한국에서는 전국적으로 흔한 텃새이며 도심지에서도 어렵지 않게 관찰된다. 사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까마귀를 보았다 하면 99퍼센트는 까마귀가 아닌 큰부리까마귀를 본 것이다.
다른 까마귀류처럼 지능이 높으며 겨울철에는 움직임이 둔한 독수리가 먹이를 먹을 때 괴롭히는데 이는 먹이를 뺏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그냥 장난으로 괴롭히는 경우도 많다. 이외에도 자신의 영역 안에 맹금류가 들어오면 3~4마리가 협동해서 끊임없이 괴롭혀서 쫓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