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노먼 포스터가 디자인의 총책임을 맡았고 러시아 모스크바에 계획된 인공섬 건축물이다.2. 특징
외관상 미국의 울티마 타워와 일본의 X-SEED 4000과 상당히 유사하게 생겼다. 다만 높이는 457m에 둘레 701m, 면적은 250만 8400제곱미터로 X-SEED 4000에 대략 10배는 작은 크기이다.그러나 워싱턴 DC의 거대한 건축물 펜타곤의 4배이며 런던 밀레니엄 돔의 2배이다. 따라서 완공된다면 높이는 랜드마크 81(461.2m)보다 낮겠지만 전체적인 크기는 세계 최대 크기의 단일 건축물이 된다.
지붕 위에는 천막형태의 철골구조물이 첨탑처럼 있는데 이부분은 태양빛을 건물 내부로 반사시켜 비춰주며 내부 온도조절을 위해 계절에 따라 차폐가 가능하다.
내부는 주거 시설 900여개와 호텔룸 5000여개, 교육관련기관, 박물관, 스포츠 센터, 영화관 등등 500여개의 시설들로 가득하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2008년에 착공하여 2015년에 완공하지만 2008년 경제위기로 인해 연기되었다.
여담으로 원래는 X-SEED 4000과 똑같은 높이인 4000m로 기획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