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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14 00:38:33

크롬 미다스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황금 토템으로 살아가는 방법/등장인물
파일:황금토템.png

1. 개요2. 특징
2.1. 재물운2.2. 화술2.3. 전투력
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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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황금 토템으로 살아가는 방법의 주인공. 금발에 하얀 피부를 가진 장신 미남이지만 기본적으로 경박해보이는 첫인상이라고 한다.

2. 특징

2.1. 재물운

크롬, 더 정확히는 『탐욕스러운 방탕아』로서의 능력. 말그대로 돈이든 아이템이든 할 것 없이 가치 있는 것을 얻는 능력이 기가 막히게 좋다. 재물운이 좋다고는 하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사실상 억지력이나 다름 없는 수준의 행운[1]에 특수 능력까지 겹친 상태.

크롬이 가시적으로 볼 수 있는 거리 내에서 희귀한 것이 존재한다면 금빛 안개가 그 재보 근처를 맴돌며 보인다. 판정이 넉넉한지 최소 수십 M 아래에 있는 광산까지 그 위의 지상에서 금빛 안개를 서려 보여줬고 일반적으로 내부의 아이템을 파악할 수단이 전무하다는 큐브까지도 좋은 것들은 죄다 금빛 안개를 통해 보여준다.

2.2. 화술

크롬 본인의 특성. 안그래도 경박하고 얄미운 인성인데 게임 플레이어로서의 정보와 그외에 개인이 수집한 정보를 극한까지 이용해 상대를 꼬드겨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얻는데 특화되어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1학년 전원 vs 2학년 정예 형식으로 이루어진 모의전[2]에서는 자신에 대한 정보가 없는 1학년들을 상대로 항복하는 척 하면서 어느새 팀원중 하나로 자리잡고, 과할 정도로 정보고 물자고 퍼줘서 오히려 다른 1학년들이 유력 우승 후보를 제거한다는 명목으로 집단으로 달려온 탓에 크롬이 속한 1학년 팀도 다른 1학년들과의 싸움끝에 리타이어까지 몰렸다. 이덕분에 크롬은 별로 움직이지도 않고 해당 모의전 2위를 차지했다.[3]

대신 툭하면 이렇게 입을 털어대다보니 크롬에게 한번 이상 뒤통수를 맞아본 인물이라면 어지간하면 불신을 기본으로 깔고가서(...) 잘 먹히지 않는다. 아예 리그렛은 뭔 말만 하려하면 주먹질부터 갈기다보니 본인도 리그렛 상대로는 뭘 하려는 시도를 한 적이 별로 없다.

314화에서는 대놓고 자기가 만난 여성의 9할을 홀리진 못해도 세상 9할을 상품화할 자신은 있다고 말했다(..)[4]

2.3. 전투력

아무리 잘 커도 2군급이 한계라는 『탐욕스러운 방탕아』탬플릿에 아카데미 전공도 청광 - 연금술이라 전투직군이라 보기 힘들지만 종합적인 전투력은 생각보다 좋다. 애초에 저 2군이라는 기준조차 다른 탬플릿 보유자및 고티어 동료 NPC들과 비교했을 때이므로 크롬또한 플레이어블 캐릭터치고는 약하다는거지 아카데미 내에서 상위권급 강자는 맞다.

또한 본인의 부족한 전투력을 통감하고 어릴적부터 무술과 마나 증가 양면으로 수양을 쌓았기에 마력을 신체 강화에 특화된 적광이 아닌 술식 구축과 외부 방출에 특화된 청광으로 물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무술실력으로만 본다면 적광을 택한 무투가들에게 크게 밀리지 않는다. 거기에 어릴 때부터 마력 증가에 신경 쓴 탓에 제어와 정제능력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마력량에 한해선 아카데미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에 속한다. 또한 막대한 재화를 이용해 연금술에 갈아넣듯이 쏟아부어 속성의 돌을 수시로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제약이 있긴 해도 만전의 상태에선 상당히 강력하다.[5]

그리고 각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별의 토지에서 성신의 힘이 담긴 특수한 파편(그릇)들을 계속해서 얻어가면서 눈에 띄거나 압도적인 가호를 얻지는 못했지만 얻은 파편의 종류에 따라 각 성신들의 가호의 혜택을 일부 얻고 있다. 현재는 7개의 별 중 치천을 제외한 6개의 별의 그릇 파편을 얻어 그 가호의 혜택을 일부 받고 있다. 만약 7개 전부를 모아 그릇을 완성하면 변화가 있을지도 모를 듯 하다.

3. 작중 행적

4. 기타



[1] 하사받은 안드바리 령은 황가가 적당히 던져준 영지였는데 땅속 깊숙히 은광과 금광이 묻혀있고 영지 안의 평원엔 화석이나 유물같은 것까지 매장되어 있다. 또한 고의든 아니든 어딜가면 높은 확률로 희귀한 아이템이나 재화를 모을 수 있는 선택지가 매우 높은 확률로 존재한다. [2] 좀 더 정확히는 큰 틀에서 저럴 뿐 결국 데스매치라서 같은 학년끼리도 싸우게 되어 있었다. [3] 참고로 1등과 3등은 끝까지 주변 사정 무시하고 서로 싸워대던 리그렛과 라일라. 정확히는 1~2학년 대부분이 서로 분쟁끝에 탈락한 이후 리그렛이 라일라를 담궈버렸고, 그 이후 크롬이 리그렛에게 처맞고 2등자리를 꿰찼다. [4] 여기에 웃기는 것이 독자 시점에서 보면 1할에 해당하는 여성들은 하나 같이 대단하거나 터무니 없는 여자들을 꼬셨다는 것이다. 리그렛과는 이성적인 분위기가 아직 없지만 자칭 이복여동생인 피오레와 제국의 황녀인 라일라는 확실히 플래그를 꽂았고 흑광을 얻는 과정과 황제에 즉위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완벽히 함락 시켜버렸다. [5] 애당초 탐욕스러운 방탕아 탬플릿이 직접 전투 특화가 아닌 서포터에 속한다는 걸 생각하면 지금 크롬 수준도 본래의 탐욕스러운 방탕아와 비교한다면 엄청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