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 2의 보스에 대한 내용은 크래시맨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의 등장인물.1권에서 등장한 초인. 초인력은 "산산히 부수는 초인력".
2. 행적
라이징 발키리와 같은 프로덕션에 속해 있는 후배로 한창 잘나가는 아이돌 초인이었다. 그런데 아이돌 생활을 너무 오래한덕에 초인력을 보여달라는 요구에 '이정도 파워면 되려나? 너무약하게 했다가 쪽팔리면 안되니까 출력좀 높이자' 하고 엄청난 위력의 초인력을 발휘해서 건물을 통째로 박살내버리게 된다. 당연히 엄청난 재산 피해와 수많은 사람들이 크고 작은 상해를 입게 되어 한창 잘나가던 아이돌에서 희대의 범죄자가 되어버린다. 자신이 이렇게 된 걸 라이징 발키리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열폭해서 라이징 발키리를 습격하러 계획을 세운다.그러다 언데드맨으로 각성한 서지우에게 패배.
처음으로 나온 비중있는 초인이며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에서 초인이 어떤 위치인지를 보여주는 인물 중 하나.
8권에서 재등장. 초인교도소 오블리비언에 수감중이다. 피부가 구릿빛으로 태닝되었고[1] 빡센 오블리비언 수감 생활을 하다보니 야성미 넘치는 상처도 생기고, 근육까지 생긴 훈남이 되어서 돌아왔다. 또한 미묘하게 개그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아다만티움을 캐던 도중 우연히 파편이 두개골 사이에 박혀서 스티그마타를 각성했다. 스티그마타는 날카롭게 부수는 초인력.
8권 내내 쓰고 있던 죄수용 마스크 때문에 언데드맨이 원수나 다름없는 서지우인 줄 모르고 호형호제하면서 지냈지만, 결국 마지막에 최악의 방식으로 그 정체를 들키게 된다...
9권의 에필로그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괴인과 마피아들이 판치는 도시인 신 시티에서 거지꼴로 지내고 있던 그에게 괴인 양치기 소년이 나타나 U.R.S(Undeadman Revenge Squad)라는 조직에 가담할것을 제안했다. 8권에서 서지우=언데드맨의 모습이 자신을 농락한걸로 생각하고 언데드맨을 죽이려 이를 갈았다.
10권에선 결국 언데드맨과 혈투. 하지만 싸우는 도중 언데드맨의 본심을 알게 되고 다시 화해를 한다.
하지만 U.R.S는 언데드맨을 포획하기 위해서 평소 언데드맨과 사이가 나쁜 초인,괴인들을 이용하려 제너럴 아메리카와 시온 만든 단체였고 결국 언데드맨은 크래쉬맨과 화해하자마자 시온에 의해 죽는다. 그리고
11권에서는 괴인으로 돌아온 박쥐여자와 퍼스트 블레이드의 본거지와 언데드맨을 찾아다니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초인원로회의 습격을 받고 박쥐여자를 남겨둔 채 배트팽으로 도주했지만 나중에 결국 동생들을 인질로 잡혀 잡히게 되나.
13권에서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싸웠지만 결국 양팔이 잘리고 가슴에 검이 꽂혀 사망. 하지만 언데드맨의 힘으로 다시 부활한다.
14권에서도 갖은 고생을
16권에 도입부에서 등장. 이제야 겨우 사라진 옛 동료들의 단서를 찾아 자축할 겸 술이나 마시러 왔는데, 하필 그때 퍼스트 피스메이커가 한국 초인동맹 지부에 선전포고를 한다. 이대로 옛 동료를 계속 찾아야 하나, 아니면 훗날을 기약하고 한국으로 가야하나 고민하는데 뒷 자리에 앉은 사람과 시비가 붙고, 짜증을 내려는 찰나 뒷 사람이 자신이 찾던 옛 동료라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1]
아다만티움이 초인력과 반응하면서 생긴 빛 때문에 탔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