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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 너티 독 | |
유통 |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 |
플랫폼 | PS1 | |
출시 | 1997년 10월 31일. | |
장르 | 어드벤처 | |
등급 | 전체이용가 |
[clearfix]
1. 개요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의 2편. 본격적으로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의 기본틀이 잡히기 시작한 게임이다.[1]소닉 더 헤지혹으로 콜라보한(?) 개조 롬이 존재한다.
2. 상세
월드맵을 돌아다니며 스테이지에 들어갔던 1편과는 달리 5개의 스테이지를 하나로 묶은 워프 룸을 이용하여 스테이지를 셀렉트하는 식이다. 상당히 불친절했던 전작과는 달리 유저의 편의를 봐주는 시스템들이 늘었는데, 대표적으로 스테이지 진행 중에 그 스테이지에 박스를 몇 개나 깼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됐고,[2] 워프 룸에서 세이브를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변경 됐으며, 전체적으로 조작감이 전작보다 좋아졌다. 또 이번 작품부터 슬라이딩이 추가되어서 점프나 회오리 공격으로 처리할 수 없는 적을 슬라이딩으로 처리하거나, 슬라이딩+점프를 조합해 더 먼 거리까지 점프할 수 있게 됐다.3. 특징
- 스테이지는 27개[3]가 있으며 이중 정규 스테이지 25개는 분홍색의 크리스탈을 모아야 한다. 단, 예외로, 스테이지 26,27은 젬만 얻을 수 있다.
-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테이지 곳곳의 상자가 있으며, 상자를 다 부수면, 젬을 얻는다.
- 스토리 없이 그저 게임 플레이만 진행됐던 1편과는 달리 스테이지 셀렉트를 하는 워프 룸에서 통신기를 이용해 코텍스 박사, 코코 밴디쿳, 그리고 니트루스 부리오 박사 3명의 브리핑을 들을 수 있다.
- 스테이지 내의 박스를 모두 부수면, 젬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데스 루트를 통하거나 특수한 방법을 통하여 컬러 젬을 얻을 수도 있다.[4] 100% 클리어를 해서 진 엔딩을 보려면 반드시 필요하다. 예를 들자면 녹색 젬을 먹어야만 녹색 젬 발판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 25는 모든 색의 젬 발판이 필요하기에 컬러 젬이 없으면 진행이 아예 불가능하다.
- 북극곰 폴라를 타는 스테이지와 우주복을 입는 스테이지를 제외한 모든 스테이지에 보너스 스테이지가 있는데, 각 인물들의 이상한 그림 3개를 모아야 진입할 수 있던 전작과는 달리 물음표가 그려진 발판을 타면 진입할 수 있다. 후속작과는 달리 보너스 스테이지에는 무조건 한가지 음악만 나온다. 보너스 스테이지의 상자 역시 스테이지 내의 상자에 포함되기 때문에 젬을 얻기 위해선 들려서 파괴해 줘야 한다.
- 진행 중 1번도 안 죽어야만 갈 수 있는 데스 루트가 존재. 졸리 로저 특유의 해골과 대퇴골이 그려진 발판에 올라타야 진입할 수 있으며 한번이라도 죽으면 리스타트하지 않는 이상은 못 간다.
* 원래 보너스 스테이지는 1번만 갈수있었던것에 반해 2편부턴 포탈이 생겨 한번죽어도 계속 도전할수 있다.
4. 스테이지 테마[5]
- 정글: 주로 등장하는 적은 거북이나 대머리 독수리 따위. 초반에는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다. 하지만 후반으로 가면 시리즈 특유의 점점 어두워지는 스테이지도 나오고, 적으로 가시 도마뱀이나 UFO가 나오면서 난이도가 상승한다. 뒤에서 크래쉬를 쫓아서 굴러오는 돌을 피하는 스테이지가 2개 있으며, 나중엔 돌 대신 거대한 북극곰이 쫓아온다.
- 남극: 주로 등장하는 적은 물개와 펭귄, 그리고 고슴도치.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것만 조심하면 어렵지 않은 스테이지들이다.
- 북극: 북극곰인 폴라를 타고 진행한다. 등장하는 적은 범고래나 코텍스의 복제인간들. 후속작들의 탈것 스테이지에 비하면 난이도가 높진 않다.
- 강: 식인식물과 피라냐들이 적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 스테이지에 강이 쭉 흐르며 크래쉬는 맥주병이라 물에 빠지면 즉사한다. 중간에 보드를 타고 진행하는 곳도 있는데 이 때 하단의 표시되는 시간이 다 가기 전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젬을 하나 얻을 수 있다. 적보다는 강물에 빠져서 익사하는 걸 주의해야 한다.
- 유적: 전작에도 나왔던 테마의 스테이지. 주로 등장하는 적은 가시 도마뱀과 거대한 쥐. 그리고 점프하는 원숭이. 마지막으로 통나무를 던지는 고릴라다. 발판이 좁고 불안정한 곳이 많아 낙사 위협이 높다. 가시 도마뱀은 슬라이딩으로만 처리할 수 있으니 주의.
- 하수구: 청소 로봇과 용접을 하는 인부 등이 적으로 나온다. 환기구 팬이 길을 막기도 하는데 청소로봇을 팬으로 날려서 날개를 하나씩 부러트리고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이 스테이지에도 물이 있는데 깊이가 얕아서 빠져 죽진 않는다. 하지만 전기뱀장어가 주기적으로 전기를 내뿜어서 감전시키는 방도 있기 때문에 주의.
- 미래 도시: 월드5에만 나오는 곳. 붉게 타오르는 오브젝트는 닿으면 타죽고, 전기를 내뿜는 적도 많다. 적들도 슬라이딩, 점프 둘 중 어느 하나로만 처리할 수 있는 적이 많아서 까다로운 편.
- 우주: 우주복을 입고 제트 팩을 장비한 상태에서 진행한다. 코텍스의 보스 배틀도 우주에서 도망가는 코텍스를 제트 팩을 사용해 쫓아가는 식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이때 제트 팩 컨트롤에 익숙해 지는게 좋다.
5. 스토리
전작에서 크래쉬에게 패배해서 섬으로 추락한 코텍스 박사. 하지만 오히려 떨어진 곳에서 강력한 에너지원인 크리스탈을 발견하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1년 후, 코텍스 박사는 새로운 조수인 엔진 박사와 함께 우주 정거장을 건설한다. 엔진은 우주 정거장을 완전히 기능시키려면 크리스탈이 더 필요하지만, 도저히 찾아낼 방법이 없다고 하고, 코텍스는 자기가 그 정도도 생각 안 했을 것 같냐고 윽박을 지르고는 다 방법이 있다고 얘기한다. 한편 여동생 코코와 함께 해변에 놀러나온 크래쉬. 그때 코코가 배터리가 다 떨어졌으니 오빠 다운 일 좀 해보라면서 배터리 좀 가져오라고 얘기한다. 배터리를 가져오러 다시 숲으로 들어가는 크래쉬. 그때 크래쉬는 워프룸으로 납치 당하고 코텍스는 세계 평화를 위해 크리스탈이 필요하니 자기와 협력해서 크리스탈을 모아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코텍스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 크리스탈을 악용하려고 하고 있었고, 코코가 이를 밝혀내 크래쉬에게 전한다. 결국 코텍스는 자신의 정거장으로 도망가려고 하지만 크래쉬의 공격에 제트팩이 고장나서 실패한다.(1회차 엔딩). 그리고 결국 젬을 전부 모아온 크래쉬는 니트로스 브리오 박사에게 젬을 가져다주고 니트로스 브리오 박사는 거대한 빔포를 만들어서 코텍스의 우주 정거장을 조준한다. 크래쉬가 발사 버튼을 누르자 빔포에서 강력한 빔이 발사되어 대기권 밖에 우주에 떠다니던 코텍스의 우주 정거장에 명중하고, 코텍스의 정거장은 결국 파괴되어 대기권에서 산산조각나 흩어지게 된다. 그러나...
6. 등장인물
- 크래쉬 밴디쿳 - 주인공. 잠을 퍼자다가 코코의 노트북 배터리를 찾으러 가다가 코텍스에게 납치되어 크리스탈을 모으게 된다.
- 코코 밴디쿳 - 크래쉬의 여동생. 이번 작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크래쉬는 코코의 배터리를 가지러 가다가 납치된다. 코텍스의 통신기를 해킹해서 계속 크래쉬와 통신을 시도한다. 결국 코텍스의 속셈을 알아내고 코텍스에게 크리스탈을 넘겨줘선 안된다고 알려준다.
- 아쿠아쿠 - 든든한 크래쉬의 조력자. 다만 아직까진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다.
- 리퍼 루 - 전작의 월드 2 보스. 월드1의 보스. 전작과 마찬가지로 폭탄을 이용해 공격해온다. 처음에는 지팡이를 타고 튀어다니며 바닥을 TNT 박스로 바꾸며 TNT 박스의 폭발에 휘말린 후 아하하핳 하는 웃음소리를 내며 폭탄을 니트로 박스로 바꾸면서 자폭해버린다. 이때 헤롱거리며 정신을 못 차리는데 이때 공격하면 판정이 들어간다. 체력이 줄어들수록 안전지대가 줄어들며 3번 반복하면 쓰러트릴 수 있다.
- 코모도 형제 - 월드2의 보스. 둘 다 곡도를 무기로 사용하며, 보스룸 가운데에서 모(뚱뚱이)가 조(홀쭉이)를 회전시키고 조가 칼을 들고 회전하면서 크래쉬에게 다가오고, 모는 곡도를 크래쉬에게 투척하며 공격해온다. 일정 이상 피해다니면 조가 어지러워서 바닥에 쓰러지며 쓰러진 조를 스핀 어택으로 공격하면 모에게 튕겨나가서 모에게 데미지가 들어간다. 데미지를 입으면 모가 한참동안 곡도를 투척하더니 다시 조를 회전시킨다. 3번 반복시키면 모가 쓰러지면서 보스 클리어.
- 타이니 타이거 - 후속작에서 계속 코텍스의 부하로 나오는 호랑이 뮤턴트. 크래쉬가 직접 공격할 순 없고 9개의 발판 중 3개가 랜덤으로 붉은색으로 점멸하더니 추락한다. 이 추락하는 발판으로 타이니를 떨어트리면 데미지가 들어간다. 타이니가 떨어진 후 다시 발판 몇 개가 떨어지는데 이때 크래쉬도 같이 떨어지면 보스전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마지막에는 9개 중 1개만 남기고 다 떨어지니 주의.
- 닥터 니트루스 브리오 - 전작에서 코텍스의 조수였지만 이번 작에서는 적대하고 있다. 크래쉬에게 코텍스를 위해 크리스탈을 모아서는 안되며, 대신에 젬을 모아오면 자신이 코텍스의 우주 정거장을 파괴할 수 있다고 얘기해준다. 다만, 크래쉬가 코텍스를 도와 크리스탈을 모으는 이상 크래쉬를 막을 것이라고 선언한다.
- 닥터 엔진 - 월드 4의 보스. 코텍스와 결별한 니트루스 브리오 대신에 코텍스의 조수 역할을 한다. 보스전은 3개의 발판 위에서 엔진의 로봇을 향해 과일을 던지는 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양손의 빔포, 양쪽 어깨의 미사일 포트, 몸통 가운데에 빔포를 모두 터트려주면 승리. 양손의 빔포는 위아래로 움직이기 때문에 위로 올라갔을 때 슬라이딩으로 빠져나가거나 밑으로 내려갔을 때 점프로 넘어가고, 미사일 포트는 양쪽 다 달렸을 땐 발판 한쪽에 안전지대로 피신, 하나만 남았을 땐 날아오는 미사일을 점프로 피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몸통의 빔포는 크래쉬가 밟고 있는 발판을 부수는데 엔진이 빔을 쏘기 전에 다른 발판으로 넘어가면 된다.
- 닥터 네오 코텍스 - 크래쉬의 숙적. 전작 엔딩에서 크래쉬에게 패배해서 섬으로 떨어지지만 크리스탈을 발견하곤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 크래쉬를 속여서 세계를 위해 크리스탈을 모아야한다고 하지만 결국 코코가 통신을 재킹해서 코텍스가 크리스탈을 우주 정거장에 이용하려 한다는 걸 밝혀내고, 또 크래쉬에게 패배한다. 보스 전에서는 도망가는 코텍스를 쫓아가서 때려줘야 한다. 우주 조작이 익숙하지 않으면 힘들 수 있다. 가는 길에 기뢰나 암석이 떠 있어서 길을 막고 여기에 부딪히면 죽진 않지만 코텍스와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코텍스가 끝까지 도망가버리면 코텍스의 기분 나쁜 웃음 소리와 함께 패배한다. 코텍스를 3번 쫓아가서 후드려 패주면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