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fccf66> 영명 | Krag'wa |
종족 | 로아 |
성별 | 남성 |
진영 | 잔달라 부족 |
지역 | 나즈미르 |
성우 | 불명(영어 WoW)/ 최낙윤(한국 WoW) |
크고 작은 세상의 모든 생물을
그분께서는 차별 없이 감싸 안아 보호하신다.
무언가를 희생하고 싶거든,
남들이 아닌 당신 자신을 희생하라.
다른 이들을 아끼고 돌보는 자,
우리는 모두 형제자매로다.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자,
그분 앞에서 자만 말지어다.
그분께서 내뱉는 모든 말은 진중하며,
생각은 깊고 성미는 느긋하다.
이기적인 자여, 이곳에 발을 들이지 말라.
이타적인 자여, 두려워하지 말라.
그분께서 알지 못하는 위험은 없으며,
믿음과 희망을 최고의 친구로 삼으시니.
크라그와 님,
로아이자
굳건한 수호자시라.
크라그와 님,
아버지여
영원하소서.
― 로아의 이야기: 크라그와
그분께서는 차별 없이 감싸 안아 보호하신다.
무언가를 희생하고 싶거든,
남들이 아닌 당신 자신을 희생하라.
다른 이들을 아끼고 돌보는 자,
우리는 모두 형제자매로다.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자,
그분 앞에서 자만 말지어다.
그분께서 내뱉는 모든 말은 진중하며,
생각은 깊고 성미는 느긋하다.
이기적인 자여, 이곳에 발을 들이지 말라.
이타적인 자여, 두려워하지 말라.
그분께서 알지 못하는 위험은 없으며,
믿음과 희망을 최고의 친구로 삼으시니.
크라그와 님,
로아이자
굳건한 수호자시라.
크라그와 님,
아버지여
영원하소서.
― 로아의 이야기: 크라그와
크라그와 님은 항상 음식과 공물에 굶주려 있는 충동적인 로아입니다. 주변의 동물들로부터 공물을 수집할 수 있을 겁니다.
- 전역 퀘스트 "크라그와여 받으소서" 지역 진입 시 공주 탈란지의 말.
- 전역 퀘스트 "크라그와여 받으소서" 지역 진입 시 공주 탈란지의 말.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매우 거대한 개구리 로아로, 거대한 자 크라그와라는 이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2. 행적
2.1. 격전의 아제로스
나즈미르에서 자신의 사제 젠티모를 죽인 혈트롤에게 복수하기 위해 용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용사에 의해 힘을 되찾자마자 그는[1] 직접 전장에 나서서 혈트롤 야영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다. 만족한 크라그와는 차후 혈트롤과 싸울 때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한다.그리고 그 약속대로 그훈의 부대가 다자알로로 침공해오자, 전선에 합류하여 도움을 준다. 잔달라 왕실에 연관된 로아들을 제외한 로아 중에서는 새로 왕실의 로아가 된 브원삼디를 제외하고 가장 도움이 되는 의리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잔달라 영입퀘에서는 개구리들에게서 벌레를 지키는 시험을 내려서 탈란지가 약자에게 헌신할 의지가 있는 지를 시험한다.
격아와 어둠땅 사이의 스토리인 <깨어나는 어둠>에서는 늪지대의 개구리와 두꺼비들은 모두 잔달라의 첩자라는 식의 언급이 나온다. 누군가 늪지대에서 반란 모의를 하면 그것이 크라그와에게 알려지고, 그 이야기가 잔달라 왕실에 넘어간다는 의미인데, 격아 이후에도 탈란지 여왕을 지지하는 모양이다.
3.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
- 환영
- 말하라, 조그만 자여.
- 이 크라그와에게 말하려는 것이냐?
- 말해라.
- 짜증
- 내게 입맞추러 온 건 아니지?
- 미치고 "펄쩍" 뛰겠구나. 음.
- 그래, 계속 개굴거려 봐라.
- 누가 자꾸 나한테 헌 집 준대!
- 작별
- 신선한 파리가 잡히길 바란다.
-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뛰어라.
- 또 보자.
4. 하스스톤
자세한 내용은 개구리 크라그와 문서 참고하십시오.작은 파리들아, 어서 도망쳐라! (Tiny flies, flee before me!)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 주술사 전설로 등장한다. 그의 사제인
젠티모 역시 전설 카드로 등장했다. 5. 기타
격아가 발매되기 전, 거대한 개구리 탈것이 나왔는데, 영어 설명이 로아라고 써있어서 로아를 직접 타는 것인가 하는 추측이 잠시 돈 적이 있었다. 이 탈것은 정식 발매 이후 크라그와의 자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본편에서도 실제로 탈 수 있다. 개구리처럼 점프를 하는 모습이지만 육중하게 혈트롤을 밟아서 전멸시키는 강력한 탈것(?)이다. 전역 퀘스트에서도 태워준다. 크라그와를 조작하여 점프로 혈트롤을 짓밟고 혀로 쳐서 쓰러뜨리는 부분은 WoW에서 제일 재미있는 탈것 미션 중 하나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일리단의 대사를 조금씩 변형해서 내뱉는다. 혈트롤들에게 자신의 마지막 남은 사제인 젠티모가 죽자 만년 동안 응어리진 분노를 보여주마라고 말한다거나, 플레이어가 크라그와의 힘을 되찾게 도와주면 이제... 완전해졌다!라는 대사를 한다.
개구리라서 얕잡아보기 쉽지만 혈트롤 수백을 밟아죽일 만큼 강하고 식탐이 많고 성격도 거만하다. 자신의 추종자로 인정한 어둠사냥꾼이 아직 자신은 그럴 자격이 안 된다며 겸손한 말을 하자 '네가 감히 내 말에 토를 달아?' 라면서 찍소리도 못하게 만들기도 한다.
크라그와의 축복을 받으면 필드에서 수호영혼(죽음에 이를 피해를 입을 경우 피 회복)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