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キュベラスSpiritual Soul 시리즈 2편의 최종보스. 성우는 니시하라 쿠미코.
- 흑염의 태천사. 고대신의 한명으로 인류에게 절대적인 총애를 주려 하는 정열의 여신. 하지만 그 눈동자에는 정령의 모습은 비추지를 않습니다.
- 고대신들 중의 하나. 2천년전에 다가온 신시대의 도래 때 불의 대여신장의 자리를 원했지만 인류만을 사랑하고 정령들을 학대하는 그 사상을 책망 받아 어둠에 갇혀버렸습니다. 이후 여신을 저주하고 정령을 계속 저주해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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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의 태천사 큐벨러스의 본래의 모습인 사염의 용제 팔파데스. 혜성에 봉해져 있던 신핵을 되찾지 않았기 때문에 완전한 모습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힘은 큐벨러스에 비해서 압도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SS2 캐릭터 소개에서 발췌
2. 상세
일명 흑염의 태천사(黒炎の太天使). 소개문에서 볼 수 있듯, 오직 인간만을 사랑했기에 정령이 존재하지 않는 인간만을 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빗자루별이라 불리는 혜성의 힘을 빌어 정령들을 몰살시키려는 흉계를 꾸몄다. 같은 사상을 가진 인간 기사 듀라와 세리스를 부하로 두었다. 큐벨러스를 추종하는 듀라와 세리스는 하늘을 달리는 사자의 대륙에 내려져 오는 예언의 실현을 막기 위해 액시아 윈필과 내쉬 뱅가드를 분열시키고 내쉬는 영검 휴디를 소멸시켜 정령사로서의 능력을 봉인시켰으며, 액시아는 세상의 틈에 가두게 하는 계책을 이용했다.'흑염'이라 불려서 그런지 불 속성. 최종 직전 스테이지에서 먼저 등장하는데, 먼저 액시아가 마도서 '듀마의 오른손'을 읽고 있는 상태에서 몇 겹의 문을 열어야 겨우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마지막 문이 열리면 일정 턴마다 분열해 필드 전체에 흩어졌다가 다시 제자리에 돌아오기를 반복하는데, 그 공격에 상태이상 석화가 일정 확률로 따라오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겨우 물리쳤나 싶으면 사염의 용제 팔파데스(死焔の竜帝ファルファデス)로 각성하는데, 이때에는 액시아가 듀마의 오른손 앞에 있는 채 영검 휴디를 든 내쉬가 아니면 유효한 공격수단이 없는 데다[1] 모든 마법진을 점거해 정령들을 소환 + 소환해 놓은 아군 정령들이 전부 소환해제가 되어버린 상황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미리 각 마법진들 위에 동료 정령들을 올려놓는다면 정령소환 패턴은 봉인시킬 수 있으므로 전투는 그나마 수월해지는 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