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의 여성 이름
한자로는 대개 久美子를 사용한다. 가나 표기로는 くみこ.60년대까지는 매년 일본 여자아이에게 많이 지어지는 이름 순위권에 오르던 인기 이름이었으나, 차츰 인기가 줄어들어 올드한 이름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다. 현재는 4~50대 이상 중년, 노년 여성들에게는 매우 흔한 이름이나 20대 이하 젊은 사람에게서는 찾아보기 어려우며, 이 이름을 가진 젊은 사람들은 본명이 촌스럽다는 이유로 다른 예명을 사용하기도 한다.
1.1. 실존인물
- 가수 코다 쿠미의 본명인 코다 쿠미코
- 성우 니시하라 쿠미코
- 만화가 스에카네 쿠미코
- 배우 오카에 쿠미코
- 성우 와타나베 쿠미코
- 성우 효우세이의 본명 요코테 쿠미코
- 애니메이터 타카하시 쿠미코
1.2. 가상인물
- 개구리 중사 케로로 - 우주 와타나베 쿠미코
- 걸 프렌드(베타) - 난조 쿠미코
- 데스노트 L : 새로운 시작 - 쿠죠 키미코
- 도서관 전쟁 - 미즈시마 쿠미코
- 동급생2 - 나가시마 쿠미코
- 미스터 초밥왕 - 와타나베 구미코
- 사채꾼 우시지마 - 무라타 쿠미코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마츠야마 쿠미코
- 코토우라 양 - 코토우라 쿠미코
- 울려라 유포니엄 - 오마에 쿠미코
- 심슨 가족 - 나카무라 쿠미코
- 고쿠센 - 야마구치 쿠미코
- 쿠미코 & 싱고 시리즈 - 카토 쿠미코
2. 투신도시의 등장인물
히로인으로 분홍빛 장발의 미소녀. 투신대회에 나간채로 행방불명이 된 아버지를 찾기 위해 대회에 나가려고 하고, 위기에 처해 있던 상황에서 주인공 커스텀이 그걸 구해주면서 그게 인연이 되어 그의 파트너가 되어 생사고락을 함께 했다.1편에서는 항시 붙어 다니며 다른 투신대회 참가자들이 호시탐탐 노리는 캐릭터로 나온다. 초중반에는 별거 없는 캐릭터이지만 중반이 넘어가면 용족 계열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인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검[1]을 주인공에게 주기 위해 목숨을 거는[2]등등 급기야 마지막 YORA와의 전투에서는 MIKA의 나기나타를 얻어 전투에 참가[3]도 한다. 물론 비록 한번이지만 이벤트씬도 있다.[4]
투신도시Ⅲ에서는 레벨 신으로 등장. 나쿠토 라그나드의 레벨업을 담당해준다. 어느사이엔가 레벨신들의 서비스가 된 위리스의 고생길을 재현하고 있어서 팬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그래도 마음에 둔 사람 있다면서[5] 마지막 일선은 안 넘으며, 나쿠토도 그렇게 대놓고 귀축은 아니라서 본격 이벤트는 없다.
쿠미코라는 이름은 TADA부장이 그동안 외국 이름만 써왔으니 이번에는 일본어 이름으로 하겠다고 아무렇게나 붙인 이름인데, 어느 날 사장이 와서 "우리 딸 이름을 썼더군. 타다 군, 신경써줘서 고맙네" 라는 말을 건네서, 이름이 겹친 우연과 에로게 히로인에 자기 딸 이름을 쓴 것에 감사인사를 하는 사장에게 매우 당황했다고 한다.
[1]
커스텀은 그냥 이름만 거창한 검이고, 실제로는 일본도보다 베는맛도 없다... 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 검이 아니면 클리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 특정 시점을 넘어가면 미궁 7층에서 조금 더 강한 드래곤 슬레이어2를 판매(...)한다
[2]
플레이중에 여기서 쿠미코를 발견하지 못하겠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던전입구에서 바로 내려가서 뒤지면 안되고 1층부터 걸어서 한층한층 훓어내려가야 이벤트가 발생한다
[3]
야요이, 로리, 투신, 쿠미코가 같이 전투에 참가한다. 그러나 이들을 동료로 얻어도 미궁으로 나가면 혼자 싸운다. 어째서!?
[4]
MSX버전 기준.
[5]
그 마음에 둔 사람은 1탄의 주인공인
커스텀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