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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6:37

쿠로히메(란스 시리즈)

파일:attachment/쿠로히메.png
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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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란스 시리즈 전국란스의 등장인물로 검은 피부임에도 JAPAN의 전통 복장이 어울리는 미녀. JAPAN 서쪽의 세력 "시마즈"의 객장[1]으로 있다.

2. 작중 행적

오래 전부터 시마즈에 살면서 시마즈 4형제를 어릴 때부터 키워 왔으며,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외모는 그 때하고 전혀 달라지지 않는 것이 수수께끼. 어릴 때부터 4형제한테 "여성에게는 잘 대해줘야 한다"면서 키웠다고 하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4형제 전부다 여자 울리고 다니는 플레이 보이로 성장해 버렸다.

자신은 대체 어디에서 잘못된 건지 알 수 없는 데다가, 형제들이 전부 나이가 좀 먹었다고 이제는 자기 말도 안 듣고 이래저래 제멋대로 행동하는 중이라서 골머리를 썩히게 된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4형제는 전부 쿠로히메만 좋아하다 보니, 나머지 여자들은 듣보잡이나 그냥 예의상이나 아니면 2호 이하로 봐서 그렇게 된 듯하다.

그래봐야 결국은 란스 붕가붕가를 하는 처지에 놓이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야마모토 이소로쿠 루트와 우에스기 겐신[2] 루트에서는 붕가를 하지 않는다.

과거 마인 자비에르 JAPAN의 여성들을 강간한 결과, 수많은 여성이 죽은 끝에 태어난 마인과 인간의 혼혈아. 시체 속에서 태어나 시체 속에서 "사육"되었다. 자신을 낳은 어머니도 미쳐 있다가 그녀를 낳으면서 죽었기 때문에 자비엘이 붙여준 이름이 쿄우(狂). 또한 특수 능력으로 모든 봉인을 풀어 버리는게 있으며 아버지인 자비엘을 두려워하지만 자비엘의 강대한 힘 때문에 겁에 질려 거역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그 능력을 자비엘에게 이용당한다.

자신의 아버지가 천지교에 의해 봉인된 후로는 아버지의 봉인이 풀릴 때를 대비해서 JAPAN에 어쩔 수 없이 남게 된다.

마인과 인간의 혼혈이라서 몸이 튼튼한지라 마인과의 관계에서 견디지 못하고 죽어 버리는 인간 여성에게 만족 못한 자비엘이 양손목에 대못을 박은 후에 처참하게 능욕하는 씬도 있다.

오리온의 Q&A에 따르면 2부가 끝난 40년 후에 조용히 사망했다고 한다.

본래의 캐릭터는 귀축왕 란스에서 마인 오다 노부나가의 딸로 나오는 코우히메. 당시의 코우히메의 디자인에서 피부를 검게 바꾼 외모와 마인의 딸이라는 설정만을 가져온게 쿠로히메이며 오다 노부나가와 가족이라는 설정과 이름을 가져와서 태어난 게 전국 란스 코우히메이다. 귀축왕 당시의 아버지인 마인 노부나가는 딸을 아끼는 착한 아버지였다. 초기안에서는 다케다 코우와 오다 코우로 코우히메가 두사람이었으며, 오다 코우 쪽이 쿠로히메로 이어졌다.


[1] 손님으로 대우 받는 장수. [2] 나오진 않지만 자비엘을 쓰러뜨린뒤 란스의 대사를 보면 한 건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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