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인 사랑을 원하는 딸 쿠루무와는 반대로 관계를 가진 남자가 수도 없이 많은데다가, 다른 서큐버스의 운명의 남자를 빼앗고 싶어하는 못말리는 어머니. 대놓고 츠쿠네보고 자기 딸네미를 덮치라고 한걸 보면 보통 집안은 아닌 듯 하다. 하지만 쿠루무의 말에 따르면 그 자유분방한 점이 남자운이 없는 이유라고 한다.
CAPU2에서는 밑에 서술한 츠라라와는 사이가 무지하게 나쁘게 나온다. 코믹스 판에서도 서로 보자마자 견제하는 정도였고, 츠쿠네 때문에 아옹다옹하는 정도였지만 그렇게 나쁜 사이는 아니었는데, 애니 오리지널 설정이 붙으면서 앙숙이 되어버렸다.
애니메이션 판의 오리지널 설정에 따르면, 이 둘 역시 요우카이 학원의 졸업생이었으며, 재학시절 코미야 콘조를 둘러싼 프로포즈 싸움에서 시작한 것이 학부모 참관회 때 츠쿠네를 자기 딸과 약혼시키려는 구실로 지금까지 싸워오고 있다.
참고로 코미야 콘조는 1화에서 나와 모카에게 처음으로 발린 요괴인 코미야 사이조의 부친. 사실 이 코미야 사이조는 원작에서 반학파 시나리오로 넘어가게 되는 물길을 터 주는 역할을 가진 중요한 조역이라 할 수 있는데, 애니에서 그 내용을 빼먹으면서 이 녀석의 존재감은 공기가 되었다. 즉 이렇게나마 존재를 어필(…).
물론 나중에는 각성 모카에게
관광당하긴 하지만 정도만 약해졌을 뿐 아직까지 적대관계가 해소된 것은 아니다. 정확하게는 모카를 말리려는 츠쿠네를 잘못해서 중거리슛으로 날려서 맞춘다. 물론 이 이후에 18금에 가까운 서비스신이 작렬. 더구나 상대는 유부녀.
그런데, 코믹스판 시즌2에서 이 둘은 어느사이엔가 진짜로 앙숙이 되어 버렸다(…). 이유는 아마도 사위감 쟁탈.
[1]
해외 위키에 따르면 무려
J컵이라고 하면, J컵 정도 되는 걸보면 가슴 사이즈는 대략 100 이상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