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중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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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Gastrimargus marmoratus Thunberg, 1815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강 | 곤충강(Insecta) |
목 | 메뚜기목(Orthoptera) |
과 | 메뚜기과(Acrididae) |
속 | 콩중이속(Gastrimargus) |
종 | 콩중이(G. marmorat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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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뚜기목 메뚜기과의 곤충.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을 비롯한 열대 지방에 서식한다.2. 상세
몸길이는 40~57mm이며, 몸빛깔은 짙은 녹색 또는 흑갈색이다. 앞가슴등판 위쪽이 솟아 있으며 흑갈색 세로줄이 있다. 앞날개는 녹색과 갈색이며 뒷날개에는 검은 무늬가 있다.숲의 가장자리나 냇가의 풀밭에서 서식하지만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은 공동묘지다. 성충은 8~9월에 볼 수 있다. 주된 먹이는 벼과식물이다.[1] 암컷은 9월경에 알을 낳고 죽으며, 알 상태로 겨울을 지낸다. 날아다닐 때 소음이 유독 큰 특징이 있다. 방아깨비처럼 날개를 부딪히는 소리가 아니라 종이를 비비는 듯한 소리가 난다.
외양이 닮은 풀무치나 팥중이와 혼동하기 쉽다. 풀무치는 콩중이보다 크고, 앞가슴판이 덜 솟아있으며 날개가 길고 뒷날개에 무늬가 없다. 팥중이는 등판에 X자 무늬가 있어 콩중이와 구별된다. 콩중이는 팥중이나 풀무치보다 등이 더 솟아있다. 백과사전이나 외국자료에서도 팥중이랑 콩중이를 분간하지 못하고 같은 종으로 오동정하여 올려놓는 경우가 많다.[2] 개체수는 팥중이에게, 크기는 풀무치에게 밀려서 메뚜기목 중에서는 인지도가 딸리는 편.
[1]
이름 때문에 콩과식물로 알려져 있으나 보통 산치의 초원이나 특히 묘지에서 많이 발견되기에 콩과식물보다는 벼과식물이 주 식성에 가깝다.
[2]
크기순은 팥중이<<콩중이<풀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