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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소몰스크나아무레 Комсомольск-на-Амуре Komsomolsk-on-Amur 阿穆尔河畔共青城[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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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 | 1932년 |
| 인구 | 244,768 (2018) |
| 면적 | 325㎢ |
| 인구밀도 | 753명/㎢ |
| 시간대 | UTC+10 |
1. 개요
러시아 하바롭스크 지방에 있는 도시. 주도 하바롭스크에서 356km 떨어져 있고, 아무르 강변에 있다.[2] 바이칼-아무르 철도가 통한다.1858년 아이훈 조약으로 러시아 제국령이 되었고, 본격적으로 도시가 개발된 것은 러시아 SFSR 정부가 1931년 도시를 세우기로 결정한 때다. 콤소몰(공산청년단)을 동원하여 도시를 세웠기 때문에 '콤소몰스크'가 되었고, 다른 지역의 콤소몰스크와의 구별을 위해 '아무르 강변의'라는 뜻의 '나-아무레'가 붙었다. 사실 콤소몰뿐 아니라 굴라그의 죄수들도 동원했다고 한다. 도시 건설과 함께 콤소몰스크-나-아무르 항공기 공장을 비롯한 공업 시설들도 속속 건설되었다.
아무르 강의 두번째 다리가 이도시에 있다.[3]
기후는 상당히 추운 냉대기후를 보이는데, 1월 평균은 -24℃이고, 7월 평균 기온은 20℃ 정도를 보인다.
2018년까지 트램이 운행했는데 유라시아 대륙부 최동단 도시철도였다. 현재는 하바롭스크가 최동단이다.[4]
2. 출신인물
3. 같이보기
[1]
중국어. 아무르강변의 공청성(콤소몰도시. 공청은 공산청년단의 약자). 아무르강=흑룡강이지만, 강 하류는 완전 러시아 영역인데다 이 도시는 아이훈 조약 이후에 건설된 도시라 黑龙江畔共青城이라고는 안 한다.
중국
강서성에도 2010년 성립된 공청성시(共青城市)가 있다(...)
[2]
그래서 도시 이름에 "나 아무레"가 붙은 것. "나"는 "의" 라는 뜻이고, "아무레"는 "아무르 강"을 의미하므로, 콤소몰스크 나 아무레는 아무르 강의 콤소몰스크라는 뜻이 된다. 같은 맥락으로
로스토프나도누 역시 "돈 강의 로스토프"라는 뜻이다. 참고로, 콤소몰스크나아무레에서 아무르 강의 폭은 2.5km에 달한다. 다만 아무르 강 하구에 있는 도시는 '
니콜라옙스크나아무레'이며 여기선 강폭이 더 넓다.
[3]
아무르 강의 교량은 2개 밖에 없다. 하나는
하바롭스크에 있다. 아무르 강에 다리를 많이 짓기에는 강폭이 지나치게 넓어 부적절하다.
[4]
부속도서까지 합치면
삿포로 시영 지하철이 유라시아 최동단 도시철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