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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후를 대비해 이세계에서 금화 8만 개를 모읍니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치바나 리카.2. 작중 행적
야마노 미츠하가 이세계로 넘어와서 처음 만난 영리한 소녀. 보제스 백작령의 한 마을에 살고 있다. 처음에는 언어가 통하지 않아 손짓발짓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같이 나물을 캐러 갔다가 늑대들에게 습격받자 미츠하는 콜레트를 나무 위로 피신시키고 늑대와 싸우다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갔다가, 무기를 챙겨서 다시 돌아온 후 늑대를 쓰러트리고 본인도 크게 다친다. 이후 사경을 헤매던 미츠하가 언어 지식 습득 능력과 자동 치유 능력을 받고 깨어나자 미츠하를 끌어안고[1] 펑펑 울고, 며칠 후 상처가 다 나은 미츠하가 왕도로 떠나게 되면서 일단 헤어진다. 그리고 왕도에 정착한 미츠하가 종종 마을을 찾아오면서 친분을 이어가고, 후에 자작위를 받게 된 미츠하가 콜레트를 가신 후보로 맞이하기 위해 찾아오면서 이후 미츠하를 따라 야마노 자작령에 거주하게 된다.일단 대외적으로는 야마노 자작령의 가신 취급이지만, 미츠하는 친구로서 대우해 주고 있으며 콜레트도 경칭을 붙이지 않고 그냥 미츠하라고 부른다.
머리가 매우 잘돌아가는데, 미츠하가 가르쳐주는 일본어나 영어는 둘째치더라도 신대륙어까지 배워버린다. 미츠하에게 대량 생포됐다가 귀화한 바넬 왕국 선원들이 미츠하가 만든 사전을 교재삼아 가르쳐줬다고 하는데...영어, 일본어는 미츠하가 아무리 교수법을 익힌 교사가 아니라고 해도 가르치는 사람이 있긴 했다는 점에서 난이도가 비교적 낮다. 교육을 전혀 받아본 적이 없는 이세계의 시골에 사는 어린 여자애가 미츠하가 가르쳐준 것만으로 2개 언어를 배워버렸다는 것은 둘째치고, 신대륙어는 말이 전혀 안통하는 외국인과 몇 개월 같이 지낸 것만으로 배워버린 것이니 그 총명함이랑 습득력이 어느 정도인지 추측이 갈것이다. 물론 문법이나, 발음에 약간 문제가 있긴 하지만 충분히 알아먹을 수 있는 수준. 이 사실을 접한 미츠하는 당연히 기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