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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2:40:13

콜라르 인디안 잉크

1. 개요2. 특징3. 여담

1. 개요

네덜란드의 문구회사인 콜라르 사의 제도용 잉크이다.

2. 특징

웬만한 큰 문구점이나 화방에 가면 꼭 있는 잉크이다. 그리고 싸다. 원래 제도용 잉크는 만년필용 잉크보다는 싸지만 이 잉크는 제도용 잉크중에서도 싼 편에 속한다. 그래서 파이로트 제도잉크를 구할 수 없거나 돈이 없는 사람들은 이 잉크를 사기도 한다.그러나 진짜 금손들은 인터넷으로 비싼 잉크를 산다[1]

굉장히 뻑뻑한 편이라 물을 약간 타서 쓰는게 좋다. 약 잉크 9에 물 1 정도면 적당히 부드러워져 쓰기가 훨씬 좋다.

3. 여담

흑색이 필요하다면
세일러 극흑
플래티넘 카본 블랙
몽블랑 퍼머넌트 블랙

다른 색이 필요하다면
세일러 스토리아
색상 상관 없다면
웬만한 블루블랙 색상 잉크(파카사의 블루블랙은 제외)[4][5]



[1] 사실 예전같으면 파이롯트 제도용 잉크 이런 걸 구할 수 있는 환경이었는데(옛날에는 볼펜보단 만년필, 딥펜이 대중적이었다.) 요새는 한국에서 만화 작업은 죄다 컴퓨터로 하다 보니 전문 화방이 아닌 이상에야 인터넷으로 살 수밖에 없다. 문제는 찾는 사람이 거의 없다 보니 화방에 잉크가 있냐는 거지...(일본은 아직도 출판만화가 강세이긴 하다만...) [2] 물론 만년필 애호가거나 만화계에 종사한다면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애초에 이런 잉크는 만년필에 넣으면 고장납니다. 라고 친절하게 병에 적혀 있다. [3] 넣으면 피드 안쪽에 잉크가 말라붙어서 만년필이... [4] 대부분 아이언 갤 이라 하는 구식으로 만든 잉크다. 구식인 만큼 잘 지워지지 않는다. [5] 황산제일철에다가 몰식자나 타닌산을 넣은 것이 공기와 접촉하면 제일철이 제이철로 변환되고 그게 몰식자나 타닌산과 반응하여 청흑색으로 변한다. 여기서까지 이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