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인 적 위에 탄약 가방을 생성한다. 주로 연속 킬을 노리거나 스핏파이어같이 탄약이 순식간에 빠지는 무기에 조합한다. 시체에서 드랍되는 탄약 가방을 주워야하기[1] 때문에 탄약 보충을 위해 결국은 시체를 뒤져야한다. 게다가 다른 아군이 고철 수집가를 끼게되면 탄약 가방을 빼앗길 수도 있다. 설명과는 달리 아군이 처치한 적이나, 해당 퍽을 낀 적에게 처치당한 아군에게서도 탄약 가방을 얻을 수 있다.
엔지니어 : 벽 너머에 있는 적 장비와 연속 득점 보너스를 감지합니다. 또한 보급품 패키지의 내용물을 변경하거나 보급품 패키지에 부비트랩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노마드의 전술지뢰와 토크의 철조망과 바리케이드, K9, 프로핏의 드론 등을 감지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로켓 발사기와 조합해 무인 정찰기나 보급품 패키지, 헬기 지원 등 적의 지원장비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하고 제거하는데 활용된다.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특전으로, 단순히 센서 다트나 전술 지뢰 등의 위치를 파악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부터 적 장비가 설치되는 타이밍으로 적의 위치를 대강 파악할 수도 있으며 적 패키지가 떨어지는 위치를 파악해 뺏어먹는 데도 제법 도움이 된다. 또한 본작의 보급품 패키지 성능이 굉장히 좋아져서 건쉽까지도 노릴 수 있는 만큼 주사위를 한 번 더 굴려볼 수 있는 것도 굉장한 장점.
방탄조끼 : 적의 폭발물,화염 및 방사성으로부터 받는 피해가 감소합니다. 부상시 더 빨리 회복합니다
스팀 샷과 조합해서 배터리의 능력이나 광선 지뢰 등에 살아남아서 빠르게 상태를 회복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의외로 방호성능은 제법 되는 편이라 지근거리에서 터진 RC-XD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이후 상향을 먹어서 헬스톰과 번개공습등에도 살아남게 되었으며 상대 배터리의 워머신 폭탄 사이로 뛰어들어가 잡을수 있는 방호능력을 보여준다. 다만 말 그대로 '폭발물'판정에만 적용돼서 폭발물이 아닌 위협적인 능력을 사용하는 적 스페셜리스트에게는 무용지물이며 폭발물이라 해도 루인의 궁극기[2]는 피할수가 없다. 1,13패치 이전에는 범용성이 적어 인기가 매우 적었으나 1.13패치이후 파이어브레이크의 반응로 코어와 정화기 데미지를 크게 감소시켜주고 이후 화염에 의한 부상을 매우 빠른속도로 치료해주어 전장에 빠르게 투입가능하게 바뀌는등 이제 전술마스크와 대등한 위치에 올라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다.
전술 마스크 : 9연발 섬광탄, 충격 수류탄, 유자철선, 추적 지뢰, 템페스트, EMP 디스럽터, 아이스픽, 무인 정찰 교란기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합니다.
적 스페셜리스트의 제압능력에서 빠르게 벗어나며 적의 고유장비에 명중되도 상황을 뒤집을 수 있어서 굉장히 유용한 퍽이다. 템페스트 데미지를 줄여주며, 추적지뢰에 맞으면 자동으로 침을 뽑아 마비를 해제한다. 전술 마스크를 사용 중인 적에게 서술된 기술을 적중시키면 히트마크에 전술 마스크 아이콘이 뜨니 신속히 대처하는 것이 좋다. 상향 이후 9연발 섬광탄과 충격 수류탄의 효과를 거의 무시 가능해졌다. 시야 차단 효과는 섬광탄이 터질 때 잠깐 깜빡이는 수준에 그치며 섬광, 충격탄의 제압 효과도 1초 남짓한 시간에 풀린다.
활용은 적과 교전할 때 빠르게 엎드리거나 웅크려서 순식간에 살짝 적의 에임에 벗어나며 교전하는
드랍샷 같이 써야할 것 같지만 게임 시스템이 적의 몸체에 붉은색으로 점멸된 표시가 있어서 순식간에 엎드렸는지 앉았는지 알기 쉽기 때문에 활용하기 어렵고[3] 더 좋은 퍽이 많기 때문에 굳이 선택되는 경우는 많지않다. 그러나 개머리판 부착물과 조합하게 되면 앉아서 조준한채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좌우로 와리가리하며 맞추기 어렵게 무빙하면서 총격을 퍼부어줄 수 있다. 특히 개머리판 2레벨이 가능한 총기류(ex. ABR223, Vapr)에 안성맞춤이다.
냉혈 : 적의 능력, 장비, 연속 득점 보너스 표적 선정 체계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합니다. 플레이어를 조준 시 적 AI가 느려집니다.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연속 득점 보너스는 조준선으로 플레이어를 표시하지 않습니다.
조준경 NVIR에도 표시되지 않고 연속 보너스의 조종장비나 헬스톰과 건쉽같이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하는 장비에 붉은 색 조준선이 표시가 되지 않으며 AI가 조종하는 헬기와 맨티스, 특공대의 인식 및 조준이 느려지게 된다. 느려지게 되는 것 뿐이므로 센트리나 맨티스를 상대할때는 주변을 빙글 빙글 돌면서 공격해야한다. 헬기 같은 경우는 엄폐도 섞어가며 공격하자. 특히나 건십 상대로 냉혈을 끼고 헬리온 살보를 날려대면 위치 찾기가 매우 어려워 그 효과가 좋은 편이나 건십은 압도적인 범위와 대미지의 폭격과 사격을 팀 전체가 냉혈을 착용하지 않는 한 내 옆에서 부활한 팀원 때문에 덩달아 죽기도 하고, 그냥 보이지도 않고 아무데나 쏜 미사일에 죽기도 해서 큰 의미는 없다.
11월 중순 패치 이후 킬스트릭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적 AI 조준이 더욱 느려졌다. 하지만 드론 편대는 버그인지 순식간에 쏴버리니 조심.
전쟁광 : 전력질주 중 사격하고 장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장전 중에도 최고 속도로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레이저 조준기를 달고 근접전을 노리는 셋팅에 많이 사용되며 전력질주하다가 적을 마주치는 즉시 지향사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근접전 특화 무기와 조합하기 좋고 재장전 중에도 달리기 속도가 줄지 않기 때문에 기동성에 초점을 맞추는 셋팅에 사용된다. 전력질주 중에 투척 장비를 들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수류탄을 쿠킹하면서 달려 투척하는 등의 전술도 활용할 수 있다. 혹은 도끼를 들고 투척 준비자세에서 달릴수 있기 때문에 닌자들도 많이 사용한다. 다만, 전쟁광 퍼크는 달리면서 즉시 사격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달리는 중에 사격을 하면 총을 들어 사격 자세를 취하며 이 동안 약간의 텀이 있다. 전쟁광 퍼크의 효율이 가장 좋은 무기류는 기관단총, 샷건, 권총이다. 이 무기들은 거의 즉시 무기를 들어 사격할 수 있기 때문에 근접전에서의 대처가 빠르다. 소총, 기관총은 총을 들어서 사격하는 자세를 취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기에 효율성이 떨어지며, 저격소총같은 무기들은 이 퍼크를 쓰는건 퍼크 슬롯 하나를 그냥 버리는 것에 가깝다.
민첩성 : 무기 교체, 슬라이딩, 타고 넘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점프하거나 장애물을 오를 때 무기 정확도가 향상됩니다.
다른 기능보다 무기교체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노리고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팔라딘이나 초크 샷건처럼 한 방이 빗나가면 치명적이거나 중장거리 특화 무기를 든 상태에 근거리에서 적을 만나면 다른 무기로 빠르게 바꿔 대응하는 식으로 쓰이며 전자인 경우가 주를 이룬다.
해당 퍽을 쓰는 유저들중에 "그렇게까지 큰 차이는 없는데?" 라고 하며 평가절하 하는 유저도 있지만, 이 게임은 FPS 게임이란걸 명심해야 한다. 저런 근소한 속도 차이도 삶과 죽음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다만 전버전 기준이긴 하지만 실험결과
점프샷시 정확도나 반동 패턴 차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유령 : 이동, 폭탄 설치, 폭탄 해체, 연속 득점 보너스 조작 시 적 무인 정찰기에 발각되지 않습니다.
무인 정찰기에 위치를 들키지 않고 이동하는 목적으로 주로 쓰이며 건물이 많아 로켓 발사기를 들고 무인 정찰기을 제압하기 힘든 맵에 주로 쓰인다. 건물이 없는 넓은 개활지 맵에서는 차라리 이 퍽을 빼고 로켓 발사기를 들고 무인 정찰기를 제압할 겸 해서 다른 적의 장비들을 제거하는게 낫다.
블랙옵스 2,3 때 처럼 일정속도 이상으로 계속 움직여야만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아주 잠깐만 멈춰도 효과가 즉시 풀리고 효과가 다시 적용되기까지의 딜레이가 상당히 긴데다가 이번 작부터 적용된 팀원의 시야에 적군이 들어오면 미니맵에 표시되는 기능에는 전혀 효과가 없다. 리콘의 센서 다트, 비전 펄스에도 역시 효과가 없다. 공방에서도 적 무인 정찰기가 뜨기만 하면 족족 로켓으로 격추시키는 유저가 많아진 지금 이 특전의 성능은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된다
팀 링크 : 벽 너머로 아군을 볼 수 있으며, 플레이어와 아군 주위의 전장의 안개를 걷습니다.
아군을 지원하는 데에 집중할 때 사용하는 퍽으로 미니맵에 리콘의 센서다트처럼 자신과 아군 근처의 적은 거리의 전장의 안개를 걷고 적의 위치가 드러난다. 미니맵은 아군의 저고차까지 파악해주지 않기 때문에 아군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합류하거나 진입로 구석에 매복해있는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미니맵이 없는데다가 팀킬이 가능한 하드코어 매치에서는 사실상 필수 퍽. 발소리나 총소리가 들릴때마다 매번 지도를 펼쳐서 확인하는건 사실상 자살행위고, 근처에서 나타난 사람이 적일지 아군일지 몰라 잠깐 머뭇거리는 사이 한 방 맞고 바로 죽는 경우가 많아 무조건 착용해야한다. 아무리 잘해도 팀킬 3방이면 바로 아나운서한테 욕먹으면서 킥당한다.
정적 : 발소리가 크게 줄고 음향센서 감지효과 감소.
발 소리를 크게 줄여줘 바쁘게 교전하는 상황에 발 소리가 다른 소리에 묻혀 거의 안들리며, 아주 가까이 가지 않는한[4] 음향 센서 장비에 위치가 표시되지 않는다. 발소리를 줄여 사운드 플레이를 방해하는 능력도 쓸만하지만 사기적인 성능의 음향 센서를 카운터치는 용도로 주로 사용되며 이 특전과 함께 음향 센서를 장비하면 일방적인 정보전이 가능해진다. 사실상 특전3의 특전 중 가장 좋은 성능을 유감없이 뽐내는 중이다.
추적 : 적의 발자국이 표시되며 적 전장의 안개에 노출될 경우 플레이어의 HUD에 알려줍니다.
발자국은 지속이 짧아 근처에 있는 적이 아니라면 보고 추적하기 어렵고 추적하더라도 발소리는 들려서 정적에 비해 활용하기는 힘들다. 블랙옵스4의 멀티플레이에 등장하는 맵 대부분이 좁은 편이기도 하고 적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굳이 채용할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음향 센서와는 달리 다른 방식으로 정보를 파악하기 때문에[5] 같이 써도 효율이 나쁘지 않다. 또한 일단 발자국이 보이기만 해도 위치 파악이 가능해서 멀리서는 물론 말그대로 뒤를 잡을때도 굉장히 좋다. 덕분에 닌자 플레이에 큰 도움을 주는 퍽.
와일드카드 내 탐욕 특전을 사용하면 각각 특전 1/특전 2/특전 3에 있는 특전을 3개씩 선택할 수 있으며 욕심 특전을 사용하면 특전 1/특전 2/특전 3에 있는 특전을 4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다만 탐욕/욕심 카드를 하나라도 사용하면 타 그룹에 있는 특전은 선택 불가능. 와일드카드를 사용하면 효율이 떨어지므로 와일드카드의 선택은 신중해야 한다.
주 무기
오버킬 : 사용 중이 아닌 주 무기를 보조 무기 슬롯에 장착합니다.
주 무기 강화 1/2/3 : 주 무기용 추가 부속 슬롯 1개를 잠금 해제합니다.
3개까지 선택 가능.
주 무기 오퍼레이터 모드 : 주 무기의 오퍼레이터 모드 슬롯을 잠금 해제합니다.
보조 무기
언더킬: 사용 중이 아닌 보조 무기를 주 무기 슬롯에 장착합니다.
보조 무기 강화 1/2/3 : 보조 무기용 추가 부속 슬롯 1개를 잠금 해제합니다.
3개까지 선택 가능.
보조 무기 오퍼레이터 모드 : 주 무기의 오퍼레이터 모드 슬롯을 잠금 해제합니다.
특전 1/2/3 탐욕 : 다른 특전 슬롯에 특전 1/2/3을 사용합니다.
이번작에 새로 생긴 와일드 카드인데, 해당하는 특전 탐욕을 착용하면 그 해당하는 특전의 분류군 3개를 장착할 수 있다. 4개를 모두 장착하고 싶다면 욕심 와일드카드를 추가로 달아줘야 한다.
특전 1/2/3 욕심 : 특전 1/2/3을 또 하나 설정합니다.
[1]
그냥 몸에 닿기만 해도 보급이 된다.
[2]
이번작만 이례적으로 장비에 쿨다운이 있으며, 그전엔 그냥 리스폰하면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었다. 게다가 사용할 수 있는 폭발물의 종류가 줄어든 것은 덤.
[3]
물론 언급했듯이 못쓰진 않는다. 적절한 거리에서 시행하면 조준하다가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지는 데다가 총기 텍스쳐 때문에 잘 보이지가 않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그렇기에 적절한 거리에서 사용해 주는게 포인트다. 또한 드랍샷 일지선다로만 가면 상대가 예측해서 조준을 미리해두기 때문에 효과가 없으니 다양하게 무빙을 해줘야 먹힌다.
[4]
대략 5M 안 정도.
[5]
해당 퍽은 적이 나를 보고 있는지 알려준다.(미니맵 아래 시계의 오른편에 눈 모양의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이는 곳, 뒷치기 방지나 은신 플레이에 써먹을 여지가 있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