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징 명은 양대훈.
슈퍼 GUTS의 대원으로 잘 정리된 리젠트머리가 특징이다. 나이는 32세.
상황에 따른 전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냉정하게 행동하는 전투의 프로. 평소엔 성실하고 냉정하지만 눈물이 많고 아스카 이상으로 성질이 급한 열혈한이라 화가나면 그 아스카가 말려야할 정도였다.
히비키 코스케가 팀내의 아버지라면 이쪽은 형 포지션.
과거 자신의 TPC 재직 시절부터 당시 GUTS 부대장으로 활동 중이던 무나카타 세이이치를 존경했고 우연히도 직접 그의 심사를 받아 GUTS에 들어왔다.[1] 다만 무나카타가 겉으로는 터프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사실 술도 약하고 섬세한 부분도 있었던 반면 코우다는 겉으로는 터프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사실 불 같은 성격을 억누르고 있는 타입이라는 점에서 둘의 성격은 정반대다. 아마 코우다 자신은 언론이나 TPC 내부에 소문으로만 돌고 있는 무나카타의 겉모습을 보고 동경했을 가능성이 크다.
가끔 손발이 오그라지는 대사를 해서 대원들에게 평소 이미지랑 안 맞는다는 소리를 듣는데 그건 의외로 취향이 로맨티스트에다가 취미가 오페라 감상이다. 거기다 전공도 의외로 천문학이었다고 한다.
울트라맨 사가에서는 TPC 우주개발국 참모가 되어 출세했다. 여전히 아스카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1]
해당 내용이 다뤄진 34화에서는 무나카타가 그랬던 것처럼 부대장에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