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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08:18:51

코사카 나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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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gold><colbgcolor=#B8860B> 코사카 나츠미
[ruby( 香, ruby=こ)][ruby( 坂, ruby=さか)] [ruby(夏, ruby=なつ)][ruby(美, ruby=み)]
채나미
Kousaka Natsumi
파일:코사카 나츠미.jpg
이름 코사카 나츠미 (香坂 夏美)
한국판 이름 채나미
나이 27[1]
등장 명탐정 코난 극장판 3기
세기말의 마술사(1999)
직업 파티시에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시노하라 에미[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지영

1. 개요2. 작중 행적3. 인간관계4. 여담

[clearfix]

1. 개요

명탐정 코난 극장판 3기 세기말의 마술사의 등장인물.

임페리얼 이스터 에그를 만든 장인 코사카 키이치(채길석)의 증손녀로, 증조모의 피를 이어받아 눈동자가 회색이다.[3][4]

2. 작중 행적

가족을 전부 떠나보내고 홀로 남겨진 이후 파리에서 파티시에를 하고 있다. 돌아가신 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 발견한 에그의 도면을 눈여겨보고 스즈키 그룹의 미술관을 방문하러 오사카에 찾아온다.

괴도 키드가 스콜피온한테 습격당해 에그를 훔치는 데 실패하자 스즈키 그룹의 배에 싣고 운반하던 중에 스즈키 시로 회장과 면식을 갖는다. 앞서 발견한 에그의 도면을 보여주며 오래된 열쇠도 함께 보여주고 에그에 관한 얘기를 하고 에그가 두 개로 제작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5] 곧이어 코난이 에그에 붙은 거울에 비친 성의 모습을 보고 일행들을 성으로 데려가기로 한다.

그 후 코난 일행과 대화를 하던 중 어린 시절부터 귀에 익은 이상한 문장[6]을 얘기한다.

이튿날 로마노프 왕조의 성에 도착하여 성 내부를 둘러보던 중 키이치의 방에 숨겨진 비밀 스위치를 발견. 그리고 암호를 입력해야 열릴 것을 깨닫고 세르게이가 입력할 때[7] 증조부한테서 들은 말 없냐는 질문을 받는다. 옆에서 코난이 앞서 나츠미가 언급한 이상한 문장을 상기시키고 호시 세이란이 그것을 '발쉐브니크 칸차베카'라 정정해주자[8][9] 그것을 입력하고 지하실 입구를 열게 된다.

그렇게 지하실 심층부까지 내려가서[10] 어느 관을 발견, 전에 보여준 그 열쇠로 관을 열었다. 관을 열어보니 거기에는 유해하고 에그가 하나 들어 있었다.[11] 그리고 시라토리가 스즈키 회장한테서 첫 번째 에그를 받아 왔기에[12] 그것을 합쳐 보고 전등을 비춰 보니 거기에는 니콜라이 황제 일가의 사진이 저장된 것을 보게 된다. 이 때 나츠미는 처음으로 자기 증조모의 모습을 보게 된다.[13]

그러나 기뻐하는 것도 잠시, 스콜피온이 다시 습격해오자 피하던 도중 에그를 떨어뜨려 빼앗기고 마나 시라토리 형사와[14] 코난의 재치로 다시 되찾는다.

결말에는 세르게이 서기관이 에그의 소유권 요구를 포기하여[15] 최종적으로 에그를 가지게 된다.[16][17]

비록 성은 불타버렸지만[18] 증조부모님의 추억이 담긴 에그가 남아있다며 만족하고 뒷수습 후에는 마리야의 유해를 증조부의 산소에 같이 이장했을 듯하다.

3. 인간관계

4. 여담



[1] 본작의 범인 호시 세이란과 동갑. [2] 2024년 9월 8일 사망해서 해당 극장판의 오리지널 캐릭터들 중 여성 캐릭터를 담당한 성우들은 전원 사망.(호시 세이란의 담당성우 후지타 토시코가 2018년에 사망했다.) [3] 작품 후반부에 사진 한 장 남기지 않은 키이치의 부인, 즉 나츠미의 증조모가 니콜라이 2세의 셋째 딸 마리야 니콜라예브나 로마노바라는 사실이 암시된다. 다시 말해서 나츠미는 러시아 마지막 차르 니콜라이 2세의 현손녀이다. 또한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8대손이기도 하다. [4] 다만, 실제로 마리야는 푸른색 눈동자를 지녔으며, 회색 눈동자는 둘째 언니 타티야나가 지녔다. [5] 도면이 두 쪽으로 찢어졌는데 아무리 맞춰 봐도 눈앞에 있는 에그의 크기랑 맞지 않아서 실제로는 더 컸던 종이에 두 개의 에그를 그렸을 거라고 코난이 추리. 그 다음 오래된 열쇠의 경우 그거야말로 두 번 째 에그가 감춰진 장소로 통하는 열쇠라고 코고로가 추리. [6] 바르셰브니르 안차베카. 사실 어릴 적에 들은 거라서 어렴풋이 기억한 것이다. [7] 버튼들이 죄다 러시아식 알파벳으로 되어 있얺다. [8] 영어로 변환하면 'The last wizard of the century' , 그리고 해석하면 '세기말의 마술사' . 괴도 키드가 에그를 훔치겠다고 보낸 예고장에도 적혀 있는데 코난은 왠지 우연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9] 사실 이는 호시 세이란의 정체가 스콜피온이라는 것을 암시한 복선이다. [10] 도중에 소년 탐정단이 합류한다. 코고로는 못마땅하게 여기지만 나츠미는 분위기 전환도 되니까 웃어넘긴다. [11] 나츠미는 그 유해가 증조모의 유해일 것이라 추측한다. [12] 이 와중에 코고로가 훔쳐 온 거 아니냐고 위협하는 건 덤. [13] 나츠미의 증조모 마리야가 찍힌 사진은 2장 나왔는데 하나는 키이치와 같이 찍은 사진, 다른 하나는 자매들로 보이는 소녀들과 찍은 사진인데 후자는 머리도 푼 모습으로 나오며 그야말로 나츠미랑 판박이다. [14] 사실은 변장한 괴도 키드. [15] 키이치가 저장해둔 황제 일가의 사진들임을 감안하여 키이치의 증손녀인 나츠미가 받는 것이 정당하다 판단하고 해당 에그를 '일본의 유산' 이라 발언한다. [16] 안쪽의 에그는 스즈키 회장의 소유이지만 그 점은 모리 탐정이 직접 회장에게 잘 말해주겠다고 한다. [17] 그리고 에필로그 무렵에 키드가 에그를 훔치겠다고 한 것의 진의가 드러났는데 키드는 진작부터 나츠미가 니콜라이 황제 일가의 증손녀인 사실을 깨닫고 에그의 진정한 주인으로 판단하여 그녀한테 돌려주겠다는 의도였다. [18] 스콜피온이 성에 불을 질렀다. [19] 나츠미와 많이 닮은 증조모 마리야 역시 상당한 미녀로 유명했다. [20] 나츠미-5월 3일, 코난(신이치)-5월 4일, 세이란-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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