駒鳥蓮華(こまどり れんげ)
의욕이 앞서는 여중생
1. 개요
세계정복 ~모략의 즈베즈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M.A.O[1].지몬 아스타의 학교 친구로, 전반적으로 무난한 교우관계를 가지고 있다. 체구에 어울리지 않게 힘이 쎄며 정의감이 매우 투철한 성격. 꽤나 친한 사이로, 아스타가 그녀를 집까지 바래다주려고 하거나 흐뭇한 표정으로 인사하는 등 관심이 있는 듯한 행동을 하지만 정작 본인은 꽤 둔감한지 '그런 일은 여자친구가 생기면 하라'며 얼버무린다.
설정상 귀가 상당히 빨간 편이다. 이는 외전인 세계 정복 ~순결의 화이트 라이트~ 에서도 동일.
2. 정체
화이트 라이트의 니시우도가와 지부의 대표 '화이트 로빈'.[2]
화이트 라이트 내의 계급은 소위이며 로보코(세계정복 ~모략의 즈베즈다~)의 분석에 따르면 전투력은 시바견급이라고 한다. 야스보다는 강하다!
5화에서 드바에게 당해서 투 러브 트러블 스런 영상도 찍히고[3]사령관한테 쓴소리를 듣고 벼르다가 또 얽히더니 플래그가 꽂혔다.
화이트 이그렛이 넘사벽으로 강해서 그렇지, 야스 정도는 한 방에 처리할수 있다고 한다.
즈베즈다의 수령인 베네라가 도짓코라고 불렀으며, 코믹스판에서도 도짓코 기믹이 tv 뉴스에서도 나오는 등 어째 취급이 영 좋지 않다. 베네라는 혼절도로도로타로액티니카라는 고대문병의 전략 촉수병기를 사용해 인터넷에 화이트 로빈의 추태를 폭로해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드바의 활약으로 인해 이 계획은 실패로 끝났고, 이때 일을 계기로 드바에게 호감 비슷한 감정을 품게 된다. 이때 전투의 충격으로 인해 가면이 갈라지는데...
그리고 9화 에선 각기 전투원 모습으로 드바와 만났으나 위안여행이란 말에 이번만큼은 싸우지 말자고 합의하기도...그러나 이 모습을 본 화이트 이그렛이 뜻밖의 사건을 일으키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자기가 동경하는 두 사람, 화이트 이그렛과 드바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그 이후 아스타를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진다.
10화에서는 도쿄도군의 잔혹한 진압과 드바의 정체 등으로 마음 속으로 갈등을 겪는다. 그녀가 생각하는 정의는 마음속의 양심인데 지금의 그 작전은 양심적이지 않고 너무나 잔혹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시라사기 미키가 지몬 아스타가순순히 항복하는데도 죽이려 들자 결국 그를 구해주고 함께 도망친다. 또한 다음화 예고에서 왠지 모르게 사망 플래그스러운 연출을 보여주게 된다….
다만 그 연출은 히로인 탈락의 의미인듯. 아스타를 말리려다 결국 못말리는 것을 깨닫고 그가 끝까지 코마도리양이라 부른걸 보고 차였다고 자조한다. 그리고 화이트 로빈으로서 빚이 있다고 돕겠다 결심한다.
3. 능력
금강저에 음양파워를 사용해 빛의 검을 만들어내 사용한다. 화이트 라이트의 구성원이 10대의 여자아이로 이루어진 것과 음양사에 기반을 둔다는 설정 덕에 팬덤은 스쿨미즈를 입은 무녀의 아종으로 보고 있다.4. 민폐의혹?
의욕은 앞서지만, 실적을 영 좋게 내지 못하는 민폐형 캐릭터라서인지 화이트 라이트에서도 영 대접이 시원찮은 상황이다. 정말 툭하면 불러내는지라 야스가 화풀이로 도시 곳곳에 쓰레기를 엎어두었을 때에도 수업중에 계속 불려내서[4] 아스타와 미키에게 설사약을 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화이트 이그렛이 방과후의 비보클럽을 이용해 화이트 라이트측이 즈베즈다의 제압작전을 시도했는데 화이트 이그렛보다 상위계급이면서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단 9화에 나온바에 의하면 화이트 이그렛이 렌게에겐 이러한 작전이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빼놨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녀는 실제로 렌게의 순수한 정의감을 높이 평가중인데다가 자신처럼 더러운 일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하고 있기 때문.
화이트 라이트 측이 즈베즈다 제압 도중 팀킬[5]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어 제외한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코마도리 렌게는 엉뚱한 일을 하며 정체를 숨긴 즈베즈다 패거리와 함께 돌아다녀 작전진행을 늦추게 만들었다. 참다 못한 화이트 이그렛이 대충 때려찍기로 결계를 쳤지만 마인화한 베네라의 철권에 결계가 파괴되며 작전은 실패했다.
특이한 것은 지몬 아스타처럼 정복철권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 묘사가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