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 : 요나가 츠바사/ 브라이슨 바우거스.
카루타 급수 : B
치하야후루의 등장인물. 통칭 책상군. 타이치 다음으로 공부를 잘하는 녀석. 그러나 공부만 잘하는 것 때문에 이것이 컴플렉스가 되어 자신을 바꿔보고자 카루타부에 들어오게 되고 상대를 분석하는 정보전담의 역할[1]을 맡게 된다.
참고로 왼손잡이. 이것 때문에 변수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
사이타마현에서 열리는 대회의 D급에서 카나데를 상대로 졌으나 D급은 3위까지 승급 가능이라서 C급으로 승급한다. 2학년 때 11회 고교 전국대회의 개인전에서 우승해서 B급으로 승급.
대회를 진행하면서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23화에서 동급 여학우들과 오랫동안 이야기할 수 있게 되는 등 초반부의 모습을 극복해 나가는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2][3]또, 본인의 성장과는 별도로 주변인물들의 성장에도 종종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다.
카루타 스타일은 전까지의 전적을 보고 분석하여 플레이하는 카루타. 그런데 전체적으로 의지가 약해서 연습이나 시합 중에도 불리하면 금방 포기하고 만다. 카나데를 상대로 한 D급 결승전에서 이건 어느 정도 극복한 듯.
3학년 전국 고등학교 카루타 선수권대회 도쿄예선에서 책상의 활약으로 미즈사와가 올라가게 된다.
오오에 카나데를 좋아한다. 142화에서 고백한다! 책상이 처음에 어땠는지를 생각하고, 성장해서 남자답게 고백하는 것을 보면 꽤 감동적인 부분.
[1]
2년차 전국대회에서는 츠쿠바와 자신의 실력이 비슷함을 알고 자신은 정보, 분석의 특화를 전담하게 된다.
[2]
작중 전개에서 캐릭터의 성장이 상당히 돋보인다.
[3]
첫 전국대회 도쿄 예선에서 다른 선수들의 굳은살이 박힌 발등과 아직 깨끗한 자신의 발등을 비교하는 모습과 대비되는 3학년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자신의 발등에 생긴 굳은살을 보며 페이스를 되찾는 장면이 특히 압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