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에 추가된 캐릭터이다. 리락쿠마와 마찬가지로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나 카오루의 집에 머무르기 시작한다. 키이로이토리가 '작은 리락쿠마'라는 뜻에서 '코리락쿠마'라고 이름을 지어주었다. 리락쿠마가 "넌 어디서 왔니?"라고 묻는 것으로 보아 두 곰돌이는 특별한 관계가 아닌 것 같다. 이름을 직역하면 '작은 리락쿠마'이며, 정식 한글판 서적에서는 아기 리락쿠마, 꼬마쿠마 등으로 불린다.
어린아이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어 우는 것을 참지 못 하고 천둥소리를 두려워하며 장난감과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한다. 초반에는 말을 하지 못 했지만 신규 테마가 계속 나오면서 점점 언어를 구사하게 되어 현재는 단어를 한, 두 마디정도 구사할 수 있다. 가끔 특이한 것에 흥미를 가진다.
키이로이토리를 좋아해 애정표현으로 장난을 많이 친다. 리락쿠마보다 키이로이토리에게 장난을 더 많이 치는데, 이는 장난에 대한 피드백이 더 확실하기 때문인 것 같다. 종종 키이로이토리를 데리고 다니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키이로이토리는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
장난치기, 놀이, 음악듣기를 좋아한다. 하드 록 광팬인데 리락쿠마와 키이로이토리와는 선호하는 음악이 다르다.
딸기, 사과, 체리, 특히 그 중에서도 딸기를 좋아한다. 단 음식도 많이 좋아한다.
장난감의 대부분은 카오루가 사준 것인데, 그 중에서 특히 무선 조종 오리와 펭귄인형을 좋아한다. 코리락쿠마가 하도 심하게 가지고 놀아 많이 낡았다. 이 외에도 블록, 애벌레 인형, 햄스터 인형, 토끼 인형, 리락쿠마 인형, 스노우볼[3] 등이 있다. 장난감은 분홍색 장난감 상자에 정리해둔다.
의외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눈을 번쩍 뜨면 헤엄치던 금붕어가 멈추기도 하고, 맛있는 딸기를 구분할 수도 있다.
이번 스톱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리락쿠마와 가오루씨의 12화 소개에는
리락쿠마의 옆에서 경단을 먹으며 등장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