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コーネラ帝国 / Empire Konellah코넬라 제국은 행성 보오스의 난 대륙(ナン大陸) 최남단, 즉 카스테포 지방의 최남단에 위치한 반도 국가로, 1대 황제인 데옴 루퍼트 1세(Deom Rupert I) 때 주변의 여러 도서 국가를 통합하여 오늘날 제국의 형태를 이루었으며 영토의 동서남쪽이 바다와 접해있다. 원래 코넬라국(コーネラ国)이라 불리던 이 나라는 유일하게 육지와 통하는 북쪽은 불모지나 다름 없는 황량한 카스테포와 맞대고 있어서 인접국이라고는 거의 없는 변방의 외톨이 국가에 불과했다. 제국이 성립되기 전에는 낙농업이나 수산업이 국가 생산력의 주를 이루었지만, 대대로 과학자를 배출한 명문 데옴 가문 출신의 데옴 루퍼트 1세에 의해 풍부한 지하 자원을 이용한 중공업이 발전하면서 후계자인 데옴 루퍼트 2세(Deopm Rupert II)까지 채 100년도 안 되는 사이에 나름대로 규모를 갖춘 공업 국가가 될 수 있었다.
2. 코넬라 공장도(コーネラ工場島)
코넬라 제국에서도 최남단에 떠 있는 섬은 코넬라 제국의 대표적인 공업지대이다. 빠르게 공업화가 진행된 제국에 있어서 일부러 본토에서 분리된 위치에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원료를 가지고 와서 가공하는 작업의 일체를 다루고 있는 섬이다. 굳이 섬을 공업도시로 이용한 것은 이 섬은 둘레가 모두 접안 시설을 갖출 수 있어 전방향을 항구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3. 발터 휴들러의 부상
코넬라 제국의 이러한 급속도의 산업화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이가 바로 모터헤드 마이트 발터 휴들러(Walther Hudler)였다. 이 인물의 경력이나 출신에 대해서는 그다지 알려진 바가 없지만, 단지 성단력 초기에 활약한 유고 마우저 교수와 먼 친척 사이라는 것만 알려졌을 뿐이다. 그녀는 성단력 3000년대 이전까지의 활동이나 행적도 거의 없는 무명의 마이트였지만, 3000년대 초의 마도대전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 이처럼 코넬라 제국의 갑작스런 영향력 확대에는 시스템 칼리굴라의 지원이 있던 사실은 알려져 있지 않다.4. 구성원
- 샤리샨 호커(シャリシャン・ホーカー) - 과거 설정에서는 성단력 3000년대 초에 앨렉트로 나이츠의 필두 기사였으나, 지금은 레벤하이트가 검지남을 겸해 리더를 맡고 있으므로 그 뒤를 잇는 기사단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크롬 발란셰가 세상에 남긴 에트라뮬 파티마인 아크 엔젤(アーク・エンジェル)을 파트너로 삼게된다고...
- 나록 미셸(ナロック・ミシエール) - 코넬라 제국의 여성 기사로 에트라뮬로 움직이는 최신예 GTM 데몰을 파티마 탑재형으로 개수를 위한 테스트에 나간다. 황제의 옥좌 곁을 지키며 경호하는 것을 보면 엘렉트로 나이츠에서도 선두를 다투는 기사로 보이며, 다이아몬드 뉴의 신작 파티마 린도(竜胆 / リンドウ)의 파트너가 된다. 3062년에는 신형 데몰의 내구 테스트에 참가하여 개발에 협력해 준 메요요 조정의 호우라이와 모의전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