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내 소개를 하지. 내 이름은 케이브. 치안유지조직 린박스 특명과의 일원이야.
| 이름 | 케이브 |
| 직업 | 린박스 특명과 |
| 성격 | 쿨/시크 & 천연 |
| 신장 | 159cm |
| 체중 | 47kg |
| 쓰리사이즈 | 89/57/85 |
| 바스트 | F컵 |
초차원게임 넵튠 mk2에 등장하는 캐릭터. 담당 성우는 타카하시 마유코[1]. 북미판은 로런 랜다.
새로운 회사 케이브의 의인화 캐릭터로서 치안 유지 조직 '린박스 특명과'[2]의 슈터. 쿨하고 의미심장한 성격이지만 사람의 분위기나 마음을 읽는 게 서툴러서 제일 가깝게 지낸 사람인 치카의 말조차 제대로 기억하질 못한다. 그녀가 소속된 특명과는 과장을 포함해 총 3명밖에 없으며 과장은 전력을 다해 스카우트를 하는 영업담당, 남은 한 명은 '박스' 라고밖에 말을 안 하는 인간인지 뭔지 하는 정체불명의 존재라서 케이브가 없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한 구조다.
회피와 슈팅 게임이 특기. 인파 속을 틈새투성이의 탄막이라 하며 유유히 지나가는 게 가능하며 네프기어와의 시냇가 놀이 승부에서도 '무상(無傷)', 상처를 하나도 안 입고 이겼다. 휴일에는 게임 센터에서 슈팅 게임을 원코인 클리어하기 위해 몇 시간이라도 기계를 붙잡고 있다. 잘 못하면 폐점 시간까지 붙들고 있는다나 뭐라나.
몸매도 좋고 스타일리시한 외모를 부러워하는 사람이 많지만 정작 케이브 본인은 귀여운 것과 단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이런 걸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게 하려고 그러는 건지 단 걸 먹으러 갈 때는 사람 눈을 최대한 피해서 간다. 또 잘 못 웃는 것이 고민이라서 남몰래 연습을 하고 있으나 잘 안 되는 모양. 참고로 비난할 경우에는 케이브 전통의 캐치프라이즈를 직접 말해주신다(...)
전투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DLC를 구입해야 하며 컨텐츠를 구입하면 새로운 이벤트와 전용 CG를 볼 수 있다. [3] 사용하는 무기는 가위 혹은 날개검.[4] 스킬로도 탄막을 펼치고 서포트 효과와 대상 몬스터 수에 따라 소비하는 SP보다 회복하는 SP가 더 많다. EXE가 부활한 리버스2에서는 SP대신 EXE게이지가 많이 쌓인다. 엄청난 히트 수는 보너스.
참고로 전용 방어구들 이름이 블랙 레이블(정발판엔 블랙 라벨이라 표기)에 벌레공주, 도돈파치 대부활이며 궁극기 버전 블랙 레이블의 연출이 대박인데 전통의 탄막 세례를 펼친 후 어디선가 많이 본 벌모양 옵션을 소환, 다시 한 번 더 탄막 세례와 함께 레이저로 날려버린다.
여담으로, 케이브 사 직원들도 이 캐릭터의 존재를 아는 모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