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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3:20:53

케라 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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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몽의 등장인물
파일:티리아 공유몽3.png
큐브 네임 케라 티리아
이명 용왕
성별 여성
소속 머메이드런
랭킹 3층 1위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2.2. 시즌2: ANGELS & DEMONS2.3. 시즌3: CHOSEN FATE
3. 아이템
3.1. 용왕의 창 - 포세이돈3.2. 네크리디움 루트
3.2.1. 특수능력: 세포를 죽이는 힘
4. 능력5. 강함6. 평가

1. 개요

네이버 웹툰 공유몽의 등장인물.

큐브에서 8명만 존재하는 플로어 마스터 중 한 명이며 현 3층의 주인이자 머메이드런의 핵.

2. 작중 행적

2.1. 과거

10년 전, 자신의 아버지 필리프가 아내와 이혼 후 방황한 딸을 위해 블랙홀을 사용한다. 티리아의 7번째 생일에 그는 그녀에게 모두와 연결된 공유몽의 세상을 보여주었다. 현실에서의 아픔을 치유받은 듯 밝아진 모습으로 공유몽을 동화 속 세상으로 여긴다.

하지만 필리프가 간과하고 있었던 것은 그녀가 큐브를 이해하기에 너무 어리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터무니없이 강한 영검을 부여받았고 '악당을 소탕하는 용사'가 되었다며 아무런 감정없이 큐버들을 학살해버렸다. 그러던 중, 1층의 플로어 마스터였던 셀비아가 나타났고, 처음으로 그녀에게 패배하게 된다.

동화 속 세상을 다시 인지하고 자신의 검이 용왕의 검임을 떠올리며 자신의 역할을 용왕이라 지칭하게 된다. 그리고 진짜 용왕이 되기 위해 자신의 아버지를 검으로 찔러 그의 태고형인 '네크리디움 루트'를 빼앗아 3층의 용왕이 되었다.

[ 스포일러 ]
사실 그녀의 7번째 생일날이 되기 한 달 전, 교통사고로 코마 상태에 빠졌었고 그 상태인 그녀에게 필리프가 블랙홀을 사용해 공유몽의 세상을 보여주었다. 그는 그곳을 동화 속 세상이라 지칭하며 그녀가 현실을 잊기를 바랐고 그곳에서라도 행복하길 빌었다.

그러나, 그녀에게 첫 패배를 알려준 셀비아 때문에 큐브에서 처음으로 죽게 되어 현실에서 잠시 깨어나 자신이 코마 상태에 빠져 죽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1] 어린 나이에 혼란스러워했다. 그리고 자신의 동화 속 세계에 대한 믿음이 산산조각난 채로 또다시 공유몽 속으로 돌아오게 된다.

왜 그녀가 이곳에 있어야 하는지 자신에게 이유가 필요했고, 자신의 아버지를 찔러 진짜 용왕이 되어 거짓뿐인 세상인 공유몽의 세계에 있을 이유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2.2. 시즌2: ANGELS & DEMONS

47화 그레인의 회상에서 실루엣으로 처음 등장. 그레인은 3층 2위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했지만 그녀에 대한 왕좌 도전은 실패한다.

52화에서 그레인에 의해 언급된다. 그녀는 왕이지만 그 역할을 다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레인은 파운드라는 큐버와 함께 3층의 강한 크리쳐들을 전부 죽이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8-lll-8 에리어에서 3층 해저 최강의 생물 호프마니가 나타나고 파운드가 당하게 된다. 마침 그 주변을 그녀가 지나가고 있었는데, 그레인이 도움을 요청함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무시한다.

88화에서 3층 시험의 큐브 헤븐의 왕의 알현실에서 실루엣으로 등장. 그녀는 컬러리스와 언페이트런의 전투에 대한 소식을 접하게 되고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의자에 앉아있다.
파일:티리아 실루엣.png

91화에서 큐버 필리프에 의해 이름이 드러났다. 필리프는 그녀는 현 3층의 용왕이라며 그녀를 죽여달라고 도시언과 슬래시에게 부탁했다. 또한, 그녀의 아버지가 필리프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92화에서 그녀가 어떻게 3층의 주인이 되었는지 밝혀졌다. 자세한 항목은 상단의 과거 항목을 참조.

엔키의 오른팔인 라핀에게서 황금토끼[2]를 찾았다는 보고를 듣고 자신이 직접 가려고 하는데...

2.3. 시즌3: CHOSEN FATE

쉐도우 워커의 개입으로 나서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진다. 자신의 간부 중 하나인 로렐라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분노한 채로 워커의 책임을 묻지만 정작 그는 모르는 척 시치미뗀다.

18화에서 시레나의 회상에 따르면, 과거 인어 간부였던 루살카가 헤븐 밖으로 나가게 되어 모종의 사건으로 인어의 힘을 잃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수행원이자 시레나의 친구였던 위스퍼를 숙청했다.[3]

황금인어 젤리를 포획해 멜리진이 왕궁에 돌아오자 젤리에게 인어로 변신하라 명한다.[4] 그녀는 어떠한 목적에 부합하는 인어를 찾고 있었는데,[5] 이는 19화에서 3층에 전해져 내려오는 용왕에 대한 전설과 얽혀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오랜 옛날 용왕이 있었다. 하지만 용왕은 저주에 걸려 잠들어버렸지.
용왕의 부재로 3층은 크리쳐의 습격을 받았고, 고통받던 큐버들은 용왕이 깨어나 자신들을 지켜주길 바랐다.
어느 날, 잠든 용왕을 깨우기 위해 일곱 명의 큐버들이 찾아왔다.
그들은 각자의 힘을 사용해 용왕을 깨우려 했지만, 실패하고 말았지.
그런데, 마지막 일곱 번째 큐버가 용왕 앞에 나섰다.
그는 용왕의 심장에 박혀있던 저주의 검을 뽑아냈고, 용왕은 잠에서 깨어났다.
3층에 전해져 내려오는 용왕의 전설

이 일곱 명의 큐버가 일곱 인어들을 가리키며, 마지막 일곱번째 큐버인 젤리의 특수능력이 티리아가 찾고 있던 힘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전설의 뒷이야기에 따르면, 용왕의 저주를 푼 일곱번째 큐버는 죽는다고 한다.

젤리가 인어 변신을 거절하자, 열흘 안에 변신형 100%가 되지 않으면 언페이트런을 없애버리겠다며 경고하면서 멜리진에게 여명의 탑에 가두라 명한다.

23화에서 자신을 알현하러 온 시레나에게 황금인어를 잡은 공로를 치하하며[6] 대미지를 입은 그녀를 쳐다본다. 때마침 세이렌이 등장해 황금인어를 잡은 소식을 기뻐하며 곧 저주에서 깨어날 수 있을거라 듣는다.[7] 그러다 투명화로 또다시 숨어들어온 워커가 들키면서 "그땐[8] 뭔가 착오가 있었지만, 이번엔 정말로 그녀의 태고형을 노리는 자들이 왔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하지만 지루한 표정으로 전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자리를 뜬다.[9][10]

다음날, 경기장에서 랭킹전이 개최되고 한창 경기들이 진행중일 때 들어와 관전한다. 바로 시작된 98위의 경기가 너무 질질 끄는지[11] 지루한 듯한 표정으로 세이렌에게 랭킹전 대신 미니게임 개최를 지시한다. 미니게임의 종목은 '난투전'. 참가 자격은 자유, 인원 제한 없이 치러지며, 최종 승자는 랜덤박스와 함께 티리아 자신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공유몽 분기별 보스
리얼 필드 편 헤븐 잠입 편 태고형 사냥 편
하이든 케라 티리아 델라 지오네
게서 느꼈던 익숙함, 그 불쾌한 감정[12]의 이유.... 그래, 이제야 알겠어. 내 세계를 빼앗아간 그 여자의.. 힘이구나.

결국 도시언이 최후의 1인이 되고, 그와 맞붙게 된다. 시언이 바로 달려들어 여러차례 공격하지만, 자신의 의식대로 움직이는 포세이돈으로 전부 방어하면서 겨우 이 정도였냐며 이상함을 느낀다. 흡혈박쥐로 변한 그가 포세이돈을 뚫고 그녀를 잡아 공중으로 던져버리자 당황하지 않고 경기장의 물을 활용한 기습공격을 펼친다.[13] 간신히 지형침투로 피한 그가 반격에 나서자, 전류의 창으로 '뇌정벽력'을 시전해 경기장을 초토화시킨다. 이를 피해 공중으로 날아오른 그가 박쥐탄을 날려 공격이 맞부딪히는데, 지면이 버티지 못해 수중에서 영검으로 자신을 감싼 채 전투는 잠시 소강상태가 된다.[14]
내게 이곳은 온통 거짓뿐인 세상이다. 이곳의 하늘, 숨 쉬는 공기, 나와는 다른 세상을 사는 사람들. 어차피 다 가짜인 주제에... 지긋지긋해. 하지만 그것도 이제 얼마 안 남았어. 내가 여기 있는 마지막 이유, 곧 전설이 실현된다.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와 그 여자 때문에 자신이 코마상태임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본격적인 전투에 임하는 모습으로 네크리디움 루트를 사용, 손톱 한개를 날려 그를 빗맞히고 경기장의 실드 일부에 금이 가버린다.

경기장의 많은 물을 변환하는 시언의 피를 고작 손톱 하나로 터트려버리고, 연이어 여러 개의 손톱을 날리자 장외를 선택한 그가 물속으로 빠져 혈량증폭을 시전, 경기장 바닥이 드러나며 날아오는 그의 프로그 불렛을 손톱으로 조각내버린다. 증폭의 한계치를 넘겨 한꺼번에 날아오는 프로그 불렛들을 엄청난 규모의 '데드 셀 바인'으로 전부 없애버리고 그의 온몸을 관통한다. 그가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슬래시가 달려오자, 태고형을 성장시키는 방법은 오직 흡수량을 늘리고 제어해내는 것뿐이라 일러주며 의식을 잃고 배리어 안에서 증폭을 멈추지 못한 채 자멸할 거라 생각한 시언을 방치한 채 경기를 끝내려 한다.

이때, 블랙 라벤더의 힘으로 3분 동안 강제 억제 상태를 유지하게 된 시언이 검보라색의 압축량으로 공격해 그녀의 어깨에 부상을 입힌다. 또다시 시언이 달려들자, 영검으로 방어하지만 밀려 바닥으로 떨어진다. 맞부딪힌 공격과 함께 시언이 그녀에게 돌진하자 이를 피하면서 그의 한쪽 손을 날려버리지만 다시 재생한 팔에서 뿜어져 나온 검보라색의 압축된 피를 맞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다운된다. 다행히 공격을 받기 직전 창으로 방어했었고[15] 다시 일어나 정신을 차리던 중, 중층 전체 메시지로 포커페이스런의 핵이 바뀌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와 동시에 헤븐 내부의 적이 세이렌을 죽여 그녀의 능력이 해제되어 헤븐이 통째로 수장당한다. 그렇게 경기장이 침몰되는 와중에 시언을 슬래시에게 넘겨주고 슬래시의 부축을 받는 도시언을 보며 자신도 꿈이 있었을까라며 읊조린다. 더이상 자신에게 희망 따위는 없다고 여겨[16] 바닷속에서 영검의 능력을 해제하고 죽을까 고민하던 중[17] 소리 감지로 포커페이스런과 치열하게 싸우는 머메이드런 간부들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루살카까지 싸움에 가담하자 눈을 뜨고 그녀가 드림킬당할 위기의 순간에 나타나 구해준다. 포커페이스런 간부 유토와 레인을 상대로 압도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델라 지오네의 기습에 복부가 꿰뚫린다. 그대로 바다 아래로 떨어지면서 죽기 직전에 필리프가 네크리디움 물약을 사용해 구해준다. 희미해져가는 의식속에서 아버지로써 자신에게 사과하는 필리프를 보며 과거 함께했던 추억과 함께 그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것을 떠올린다.
파일:티리아필리프.png
아...빠... 왜 이제왔어?
아버지의 모습에 감정이 복받쳐서 그제서야 아이처럼 눈물을 흘린다. 지오네가 그런 부녀를 죽이려 들자
파일:티리아 스탠드업2.png
죽고 싶지.. ..않아.
이곳은 아빠와의 추억이 있는 곳.
난 그 추억을.. 지킨다.
아빠와 추억이 있는 이 장소를 지키겠다고 선언하며 네크리디움 루트의 힘으로 막아선다.

3. 아이템

3.1. 용왕의 창 - 포세이돈

파일:용왕의창-포세이돈.png }}}||
용왕의 창 - 포세이돈
* 고유 아이템 「용왕의 창 - 포세이돈」
티리아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아이템으로 큐브 내에 단 9자루 밖에 존재하지 않은 영검 중 하나. 영검 특유의 강력한 절단력과 더불어 2가지의 형태를 갖고 있으며, 평소에는 강력한 전류를 뿜어내는 창이지만, 형체를 버리게 되면 사용자의 의식의 흐름대로 움직이는 물의 창이 된다.
* 뇌정벽력(雷霆霹靂)
파일:뇌정벽력(공유몽).png
광범위한 번개 공격을 내리치는 기술.

3.2. 네크리디움 루트

파일:네크리디움.png
네크리디움 루트

3.2.1. 특수능력[21]: 세포를 죽이는 힘

그녀는 전대 사용자인 필리프와 다르게 자신만의 특수능력까지 개방하였다. 이는 자신의 몸에 닿은 타인의 세포까지 죽게 만들 수 있는 능력. 작중에서는 셀 증폭으로 네크리디움을 몸에 두른 채 유토의 팔을 가격하자 팔에 힘이 안 들어간다는 모습을 보이며, 세포가 괴사한 부위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퍼지는데 뇌세포에까지 영향 미치면서 상태가 거의 맛이 가버렸다. 물론, 세포로 이루어지지 않은 몸이라면 특수능력이 통하지 않는다.

4. 능력

5. 강함

파일:리아 강함.png
용왕

중층의 플로어 마스터 중 한 명이며 제한형 최강의 아이템 영검과 특수 능력까지 개방한 태고형을 모두 소유하고 있는 큐버로, 말도 안되는 강력함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추정된다. 10년 전 셀비아에게 지긴 했지만 그때는 아직 어린아이였고 아이템 사용법도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큐브 최강자였던 셀비아에게 지는 것은 지극히 당연했다. 10년이나 지난 지금은 영검과 네크리디움 루트 숙련도가 올라가고 성장도 많이 했으니 10년 전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강할 것으로 추정된다.

태고형을 꺼내지도 않고 영검만으로 흡혈박쥐로 변한 도시언에게 전혀 밀리지 않으며, 블러드 루트의 특수능력인 고유능력 복제를 순식간에 3번 사용하게 만들 정도로 플로어 마스터다운 강함을 보여준다. 경기를 관전하던 멜리진에 의하면 태고형을 사용하지 않은 티리아는 도시언이 살짝 우위에 있는 듯하다. 랭킹 2위인 세이렌의 용암으로도 부서지지 않은 A급 이상의 광석으로 이루어진 경기장 바닥을 부서지기 직전의 상태까지 만들 정도다. 시언의 박쥐탄과 자신의 전격이 맞부딪혀 지면이 버티지 못할 만큼 태고형 없이는 호각을 겨루는 듯하다.

또한 영검과 태고형을 꺼내게 되면 포커페이스런의 간부인 5층 5위 유토와 7위 커스 레인과의 2대1 승부에서도 밀리지 않고 오히려 우세한 모습을 보여준다. 중층의 첫 층인 3층의 플로어 마스터지만 5층 상위 랭커에 필적하는 강함을 보여주었다. 다만 5층 3위 델라 지오네에게는 미치지 못한다.[22]

6. 평가

대다수의 큐버들이 그렇듯 그녀 역시 여러므로 안타까운 과거를 가졌긴 했다. 당장 개념이나 선악의 가치관이 제대로 박히기 전인 상태인 어린 나이에 큐브에 들어왔고, 그 상태에서 자신이 혼수상태라는 걸 깨달아버리면서 자신은 아버지에게 속았으며 거짓된 세상에서 갇혀 살아야만 한다는 걸 깨닫고 아버지를 버리고 3층 왕의 자리에 오르지만, 큐버로써의 삶의 의욕을 상실하고, 공허하게 큐브속에서 홀로 머물게 된다.

하지만 불쌍한 과거를 갖고있긴 하지만, 그녀가 용서 받아선 안된다는 악인이라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과거가 어떻든 당장 아버지를 배신하여 태고형을 빼앗고, 10년동안 아버지를 버린 것은 그녀의 선택이며, 왕의 역할을 하지 않으면서 자리 또한 넘기지 않고 1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계속 독재를 해왔고, 이런 그녀의 무관심과 방관 때문에 많은 큐버들이 고통 받도록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당장 그녀의 무시와 방관으로 인해 대다수의 큐버들이 도중에 드림킬 당하거나, 3층 입구에서 라이파 크로벳을 방치하여 대다수의 죄없는 큐버들이 그에게 노예로 붙잡혀 잠드는 것도 두려워 할 정도로 고통받았고, 심지어 리얼킬러를 대놓고 묵인하여 아무것도 모르고 죽음의 계곡에서 리얼킬 당하는 큐버들 또한 많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살인필드를 개설하고 방치한 셈이다.

또한 큐버들을 함정에 빠뜨려 드림킬 시키는 로렐라이를 부하로 받아들였고, 이 과정에서 티리아의 역할을 대신 해오던 도누 그레인과 파울로가 드림킬 당할 위기의 순간에 그 근처에 있었고, 도누 그레인의 구조 요청을 보았지만 그를 대놓고 무시하고 지나가기까지 한다.

심지어 잘못을 저지르긴 했지만, 리얼킬 할 필요까진 없던 부하인 위스퍼를, 본인 손으로 리얼필드에서 처형하는, 즉 리얼킬까지 저질렀다. 이런 점들 때문에 살인 필드를 개설하고 방치한 카이나와 비슷한 수준의 악인이라는 평가와, 그래도 카이나는 리얼킬은 한 적은 없으니 카이나보다 더 쓰레기라는 의견 역시 존재한다.

[1] 아버지인 필리프는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가 현 시점에서 시언과 대결을 펼치던 그녀의 입으로 직접 듣게 된다. [2] 황금토끼의 정체는 큐버 젤리. [3] 숙청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게 된 시레나는 용왕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심을 가진 채 그녀를 충실히 따르고 있었다. [4] 젤리가 그녀를 올려다보는데, 눈을 마주치는 순간 죽을 거라며 두려워 한다. [5] 멜리진은 도시언과 내기를 할 때 자신이 젤리를 헤븐에 데려가면 티리아가 그녀를 죽일 거라고 했지만, 이는 거짓말로 판명났다. [6] 멜리진은 언페이트런이 헤븐에 몰래 잠입할 수 있도록 시레나가 협조한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꿍꿍이인지 용왕에게 이를 보고하지 않으며 오히려 황금인어를 잡은 것에 대해 시레나에게 공을 돌려준다. [7] 한시라도 빨리 저주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그녀의 마음이 비춰진다. [8] 이전에 황금토끼를 찾았다는 보고에 직접 나서려 했을 때에 쉐도우 워커가 그녀의 태고형을 노리는 자들이 있어 밖으로 나갔다간 함정에 빠질거라는 정보로 그녀의 발을 묶어둔 것이었다. [9] 세이렌은 그녀와 다르게 워커 자체를 믿지 않으며 의심투성이인 모습을 보인다. [10] 바로 다음화에서 황금인어가 100%에 도달해 자신의 저주가 풀리기만을 기대하며, 네크리디움 루트 따위는 누가 가져가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한다. [11] 98위가 총알 한발을 마지막에 더 장전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단지 그녀의 지루하다는 투정만으로 '물에 빠져 전투 불능'으로 판정받게 되어 패배한다. [12] 지명수배중인 시언이 개구리 분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태고형이라 감지가 가능해 익숙함과 불쾌함을 느낀 것이다. [13] 세이렌의 용암조차 뚫지 못했던 A급 이상의 광석으로 만들어진 경기장 바닥에 금이 갈 정도로 그녀가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4] 이를 보던 멜리진은 태고형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티리아를 상대로 도시언이 살짝 위라 평가한다. [15] 자신의 창의 방어를 날려버릴 정도의 위력을 보인 도시언에게 감탄하며 한순간이지만 셀비아와 같은 힘을 느꼈다고 생각한다. [16] 현실에서는 코마상태에 빠져 공유몽 자체가 자신에게는 거짓,위선이 가득찬 세상으로 이제껏 여겼으며, 시언과의 전투 중 여명의 탑에 있던 루살카와 젤리의 소리 감지를 통해 그나마 자신을 잠에서 깨워줄 유일한 희망이었던 황금인어마저도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된 것이다. [17] 과거에 영검으로 몇 번 죽는 것을 시도했지만 현실에서 깨어나지 못할것 같은 두려움에 관뒀었다. [7단계] [19] 전투 중 머리카락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녀의 머리 길이가 짧아지기도 한다. 물론 언제든지 주변 지형을 흡수해 머리카락 길이를 조정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 참고로 셀 증폭으로 몸에 둘러진 네크리디움은 평소인 회색과 다르게 갈색으로 바뀐다. 블러드 루트의 혈량 증폭에 의한 변색과 동일한 원리로 보인다. [21] 태고형 아이템은 특수능력이 존재한다. [22] 델라 지오네를 포함한 포커페이스런은 평균 실력은 본래 5층의 수준을 넘어섰다는 게 중론이다. 전 8층의 플로어 마스터 라큐라의 부하인 만큼 모종의 이유로 5층에 머물며 계획을 실현시키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거기에 델라 지오네 역시 과거 화이트 워에서 라큐라의 부하로 참전했고 살아남았을 정도의 실력자라는 게 밝혀졌다. 그만큼 티리아가 강하다고 볼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