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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7:21:13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캠페인/노르망디 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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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임무 일람
2.1. 오마하 해변(Omaha Beach)2.2. 비어빌(Vierville)2.3. 카랑탕(Carentan)2.4. 카랑탕 반격(Carentan Counterattack)2.5. 몽트부르(Montebourg)2.6. 쉘부르(Cherbourg)2.7. 소테바스토(Sottevast)
2.7.1. 정석 클리어2.7.2. 꼼수 클리어2.7.3. 훈장을 포기한 스피드 클리어
2.8. 생 프로몽드(St. Fromond)2.9. 192 고지(Hill 192)
2.9.1. 왼쪽 루트2.9.2. 오른쪽 루트
2.10. 생 로(St. Lô)2.11. 헤베크레폰(Hébécrevon)
2.11.1. 전차 위주의 공략2.11.2. 보병과 대전차포 위주의 공략
2.12. 모르탱(Mortain)2.13. 모르탱 반격(Mortain Counterattack)2.14. 오트리(Autry)2.15. 샹브와(Chambois)

1. 개요

오리지널 캠페인으로 가장 많은 15개의 미션이 주어진다.

주로 다루는 부대는 에이블 중대(Able Company)이며 폭스 중대와 도그 중대도 한두 번쯤 다룬다. 찰리 중대는 그냥 시체 전멸한 모습만 나온다. 베이커 중대는 따로 모습은 나오지 않지만 전멸했다는 언급은 나온다.

주요 등장 인물은 에이블 중대의 중대장인 존 D. 맥케이 대위(Captain John D. McCay)와 조 콘티 하사(First Sergeant Joe Conti), 프랭크 이병[1], 커닝험 상병, 태거트 중사가 있다. 태거트 중사는 공수부대원으로 비어빌부터 카랑탕까지 모습을 보이며 후에 모르탱에서 만난다.[2] 콘티와 아는 사이인 듯하며 샹브와에선 에이블 중대가 술 마시며 피로를 풀 때 포로 감시를 맡으며 자기도 쉬고 싶다는 불만을 토로한다.

하다 보면 느낄 수 있지만 에이블 중대의 먼치킨적인 능력을 체험할 수 있다. 상륙부터 공수작전, 전차전, 점령지 지키기, 고지 점령하기 등등 안 해본 전투가 없을 지경. 공수작전의 경우는 폭스 중대의 입장에서 플레이하지만, 폭스 중대를 지원해 준 것도 에이블 중대이다.

그 때문인지 쉘부르 미션 초반에 왜 항상 우리는 총알받이로 앞에 나서냐고 푸념하는 병사도 보인다. 그리고 그 병사는...

2. 임무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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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오마하 해변(Omaha Beach)


라이언 일병 구하기,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첫 장면과 비슷하게 시작한다. 렐릭 기뢰를 통과해 처음 해변에 상륙한 중대가 사실상 전멸하고 주인공처럼 보이던 중대장도 MG42에 맞아 전사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잠깐의 정적 이후, 또다른 상륙정들이 둥둥 떠다니는 시체들을 헤치고 도착한다. 진짜 주인공인 에이블 중대가 등장한 것이다. 중대장인 맥케이 대위의 지시로 상륙정에서 뛰쳐나온 에이블 중대가 기관총 사격에 학살당하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다수의 소총수 분대가 제 수를 유지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이들을 최대한 모두 선택해서 철책선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조금 늦으면 분대가 기관총과 88mm 대공포 포격에 갈려나가지만 계속 어디선가 퐁퐁 솟아나오므로 이동시키는데 문제되는건 없다. 단번에 쉽게 해결하는 방법도 있는데, 맵 끝으로 시점을 옮긴 뒤, Alt키를 눌러 맵 전체를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시야를 돌린다. 그리고 드래그를 하면 해변에 있는 모든 소총수들을 싹다 선택할 수 있다. 클릭 한방에 철책으로 보내면 클리어된다.

중간 지점쯤에 저격수가 전차 장애물 사이에서 엄폐하고 있는데, 선택해서 아군에 합류시킨 후 철책선으로 이동시키면 이후 임무로 전환될 때 합류하여 언덕길을 뚫고 88mm 포대를 제압하는데 큰 도움을 주니 최대한 살려서 데려가자. 그냥 나두면 포탄에 맞아서 산화해버린다. 운 나쁘면 저격수가 이동하다 기관총에 맞아 전사하므로 반드시 위장+사격중지한 상태로 철책선에 보내자. 어차피 공병 투입 전에 벙커속 기관총사수는 무적으로 설정되어있다.

분대원을 모두 이동시키면 철책선을 파괴하기 위해 공병 1개 분대가 투입된다. 공병 분대를 선택하여 철책선에 보내면 된다. 공병 분대가 전멸하면 새로운 공병 분대가 투입되므로 공병의 피해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공병이 철책선에 도착하면 공병이 철책선을 파괴하는 컷신이 등장한다.

철책선이 파괴되면 언덕 위의 독일군 진지로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목을 적 기관총과 보병이 지키고 있으므로 소총수가 기관총의 주의를 끌게 하고 엄폐의 힘으로 탱킹하는 사이 재빠르게 공병을 이동시켜 가방을 집어던져주자. 저격수를 구했다면 차근차근 사살하면 된다. 단 맨 꼭대기 쪽의 기관총반은 지형에 의해 막혀서 한방에 처리가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주요 임무에서 시키는대로 공병을 조종해 벙커를 가방형 폭탄으로 파괴하면 맥케이 대위와 콘티 하사가 톰슨 기관단총을 들고 벙커 안에 남아있는 적을 소탕하는 컷신이 나온다. 벙커에서 나오던 두 명은 독일군이 언덕에 있는 88mm 포대 두곳으로 후퇴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이후 88mm 포대들을 파괴하는 목표가 주어진다.

참호를 따라 적군을 처치하면서 이동하다 보면 또다른 벙커 몇 개가 보이는데, 그곳에서 적들이 계속 나오니 가방형 폭탄을 던져 파괴시키고 주변에 떨어진 MG42 경기관총을 주워 아군 부대의 화력을 강화시키자. 해변 좌측을 지키고 있는 독일군을 제거하면 훈장을 얻을 수 있다. 그냥 제공받은 소총병 두 분대를 닥돌시켜도 금방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어려움 난이도부터는 적군이 수류탄을 던지니 뭉쳐다니지 말자. 88mm 포대를 어떻게든 파괴하면 임무가 종료된다.

꼼수 부려서 쉽게 깨는 방법도 있다. 도그레드 바로 옆에 있는 88mm 를 저격수나 소총수로 처리한 후 노획하여 고지에 있는 안개에 가려서 실루엣 정도만 보이는 88mm 를 노획한 88mm 로 지정해 주면 몇발 쏘다가 알아서 혼자 날아가버린다. 대신 부가 임무까지 완수하려면 벙커부터 찾아내 박살낸 뒤에 88mm를 처리해야 한다.

2.2. 비어빌(Vierville)


에이블 중대가 오마하에 상륙하기 전날 밤, 3개 사단 규모의 공수부대가 노르망디에 투하되었다. 독일군의 반격을 막고 상륙한 부대들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를 확보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였다.

대공포를 지키던 독일군 병사가 동료 병사인 한스에게 커피가 맛없다고 핀잔을 준다. 그러는 도중 이들은 공수 강하를 벌이는 미국 공수부대를 목격하고는 탐조등을 키고 대공사격을 시작한다. 낙하산을 펼쳐 지상에 낙하한 미 공수부대원들은 추락하는 수송기를 보고 독일군 대공포를 파괴하러 이동한다.[4]

공수부대와 게임 중 습득하는 중화기들로 모든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처음엔 분대원 수가 줄어든 2분대를 받는데 즉시 그 자리에서 병력을 증원한 후 근처의 대공포를 처리하자. 맨몸으로 가는 것보다 측면의 풀숲으로 돌아서 습격하면 큰 피해 없이 제압할 수 있다. 적이 뭉쳐있다면 수류탄을 던지는 것도 좋다. 캠페인의 두 번째 미션이라 그런지 친절하게도 수류탄을 던질 곳이 표시된다. 대공포 근처에 있는 군수품 저장 지점을 점령한 후 관측소를 건설하는 부가 임무는 안 해도 상관없지만 관측소가 시야를 제공해주고 군수품 획득량도 늘려주니 연습 삼아 만들어보자.

길을 따라가다보면 독일군 병사들에게 포위당해 농가에 갇힌 베이커 중대를 목격하게된다. 구출하자. 이때 공수부대를 추가 호출하고 수류탄을 던지는 것이 추천되는데, 공수부대를 낙하시킬 곳이 표시되니 따라하면 된다. 사실 기존에 있던 2개 분대만으로도 적들을 충분히 처리할 수 있으니 기본적인 실력만 있으면 굳이 추가 부대를 부를 필요는 없다.

베이커 중대를 구출한 후에는 독일군 순찰대가 도로를 따라 순찰 도는 것을 확인한다. 또한 이 도로가 오마하 도로와 이어지기 때문에 지원군이 올 수 있게 도로를 점령하라는 임무가 주어진다. 순찰대를 전멸시키라는 훈장 임무는 덤.

순찰대는 다수의 오토바이와 반궤도 장갑차로 구성되어 있는데, 쉬움 난이도의 경우 공수부대원이 무반동총을 들고 지뢰 5~6개 정도 설치하면 큰 문제 없이 잡을 수 있으나 보통 난이도부터는 무반동포만으로는 조금 버거울 수 있으니 맵의 남동쪽에 있는 적 군수품 저장고를 습격해서 군수품 및 PaK 38 대전차포를 노획해서 정찰대를 처치하자. 솔직히 베이커 중대를 구출한 농가 뒷마당에 판처슈렉 몇 정이 있기 때문에 굳이 군수품 저장고를 습격할 필요는 없다.

순찰대를 처치했으면 맵 곳곳에 있는 대공포들을 처리하러 가자. 대공포는 공중의 항공기들을 공격하느라 바빠 아군을 공격하지 않으니 크게 어려움 없이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곳곳에서 아군 공수부대원들과 합류할 수 있으며[5] 추락한 수송기 잔해(대략 2시랑 9시)에서 60mm 박격포와 M1917 브라우닝 중기관총, 바주카를 획득할 수 있다. 박격포는 적 대공포 진지 근처의 보병들을 처치할 때 효과적이지만 두 문 정도만 회수하자. 대공포를 모두 파괴하고 도로를 모두 확보하면 적군의 수송대가 나타나는데, 이들을 저지할 때 대전차 화기가 다수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캠페인 공통으로 나타나는 한 분대에 바주카를 4개씩 주워다니는 버그가 발생한다

마지막 대공포 진지는 꽤 강화된 상태로 다른 것과 달리 대공포가 지상을 공격하고, 두 개의 중립 벙커에 척탄병 분대와 중기관총반이 있으며, 박격포반, 철조망과 모래주머니 등으로 철통같이 방어하고 있다. 정면으로 가면 전멸하기 십상이니 뒤로 빠져 샛길로 이동하여 처리하거나 회수한 박격포로 제압해주자. 샛길로 빠져 뒷쪽에 있는 거점을 점령하면 저격수를 발견하게 되니 저격수로 적들을 야금야금 없애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느 방법을 쓰더라도 독일군 81mm 박격포의 포격을 주의해야 한다. 독일군의 81mm 박격포는 미군의 60mm 박격포보다 사정거리가 길기 때문이다.

대공포를 모두 처리한 다음 도로상의 거점을 모두 확보하면 독일군 수송대가 길을 따라 오고 있으니 저지하라는 한다. 대부분의 병력을 중립 벙커가 있는 지역에 배치시키고 맵의 남동쪽에 있는 대전차포를 가져와 길목을 지키게 하면 효과적이며, M1917 브라우닝 중기관총도 준비해 두자. 철갑탄을 사용하면 적 경차량은 순식간에 박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길가에 지뢰를 심는 것도 좋다. 미션을 좀 더 편하게 완수하고 싶다면 점령 목표인 세 개의 도로 중 하나 정도만 남겨놓고 길목에 지뢰를 무지막지하게 깔아놓은 후 점령하면 그제서야 수송부대를 처리하라는 임무가 부여된다.

수송대는 오토바이, Sdfkz 251 하프트랙, 트럭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프트랙이 파괴되면 안에 타고 있던 보병들이 뛰쳐나오는데, 대부분 체력이 많이 줄어든 상태이므로 쉽게 제압할 수 있다.

임무를 완수하면 공수부대원들이 불타는 수송대 차량들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 컷신이 나온다.
"이제 여기서 오마하 해변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안전하겠지."
"에이블 중대가 고맙게 생각해주면 좋겠군요."
"고마워 할꺼야. 분명히 그럴꺼야."

2.3. 카랑탕(Carentan)


비어빌의 도로를 점령해낸 폭스 중대, 이제 이들은 카랑탕이라는 마을로 향한다. 이 마을은 오마하 해안과 유타 해안 사이에 있기에 독일군이 두 상륙 지점의 부대를 갈라놓을 수 있는 곳이었다.

카랑탕에 접근하는 폭스 중대원들. 중대원들은 마을 안으로 진입하며 1938년 월드 시리즈 1차전에서 승리 투수가 누구인지를 놓고 토론을 벌인다.[8] 폭스 중대가 잡담을 멈추고 카랑탕 마을 안으로 진입하는 순간, "카페 드 노르망디"에 매복하고 있던 독일군이 MG42를 난사한다.

공수부대 3분대를 가지고 시작한다. 첫번째 목표는 MG42가 거치된 카페 드 노르망디 건물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사기충전 쓰고 달려가서 가방 폭탄을 던져주자.

카페 드 노르망디를 파괴하고 나면 간략하게 브리핑을 시작한다. 우선 카랑탕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교회를 점령해 작전 본부로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독일군은 교회 근처의 건물들을 점거하고 방어선을 세운 상황이다. 이를 걷어내고 교회를 점령하는게 첫번째 목표. 시가전을 벌이기 때문에 수류탄이나 가방형 폭탄을 던져서 건물 안에 주둔한 적군을 처리해야 한다. 어지간한 건물은 가방형 폭탄 한 개로 박살낼 수 있다. 척탄병들은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저격수와 MG42 중기관총반은 조심하자.

교회 중간에는 적 기관총들이 진을 치고 있다. 기관총 사격으로 사기가 저하되면 사기 충천 기술을 써서 빠르게 기관총까지 달려가 수류탄으로 처치하는 것이 좋다. 이도저도 안되면 퇴각을 눌러 병력을 재충원한 다음 다시 전진하자. 교회를 점령해 야전 기지를 만들면 잠시 후에 독일군 보병들의 반격이 시작된다. 플레이어에게 쉴 틈을 주지 않고 긴장을 주려는 의도이니 교회를 점령하자마자 병력을 보강해야 한다.

반격을 격퇴하면 2차 목표인 마을 회관을 점령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PaK 38이 마을 회관으로 가는 길 중간에 매복하고 있고 저격수와 기관총이 건물 안에 숨어있는 등 적들은 다수의 보병으로 아군의 진격을 저지한다. 아군도 적들처럼 기관총반과 박격포반을 뽑고 설치 방향을 조정하면서 조금씩 전진해 나가면 아군의 화력에 적들은 서서히 뒤로 밀려난다. 남쪽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벽이 있고, 나머지 길에는 독일군 공병들이 철조망을 설치하는데, 벽과 철조망들은 가방형 폭탄으로 쓸어낼 수 있다.

저격수로 적 30명을 처치하면 훈장을 받을 수 있다. 저격수로 조금씩 정찰하고 적 저격수도 처치하면 쉽게 완수할 수 있다. 다만 적군의 오토바이가 불쑥 나타나서 저격수를 처치할 수 있으니 오토바이가 나타나면 박살낼 준비를 하자. 마을 회관 앞 광장에 도달하면 적 Sdkfz.234/1 장갑차가 나타나니 주의하자.

저격수를 활용하면, 위의 훈장을 매우 쉽게 따면서 손실없이 마을광장을 점령하는 방법도 있다. 공수부대를 따로 증원받지 않았다면, 마을 회관 점령 전 인구제한치로 저격수 3명을 뽑을 수 있다. 독일군 분대는 인원수가 원래 많지 않은데다가 캠페인 특성상 분대최대인원에서 2어명 정도가 깎인 3명짜리 분대가 몰려나오는데, Ctrl 지정을 활용하여 저격수를 일일이 컨트롤, 한번에 한 분대씩 쓸어버리면 저격수 3명이 어느세 베테랑 3등급 저격수가 된다. 이들은 은신상태에서도 스프링필드 저격총을 1~2초마다 한발씩 피융피융 난사하는데, 위에서 언급한 오토바이도 저격수 세명이 동시에 쏘면 통제불능이 되면서 고철이 된다. 실력만 받쳐준다면 저격수 두세명으로 마을회관을 점령할 수 있다. 다만 장갑차는 별 수 없으므로 마을회관 앞 광장의 독일군 정리가 끝나간다면 무반동포 업그레이드 공수부대를 투입시키자.

장갑차를 파괴하고 나서 마을 회관 내의 적들을 소탕하면 독일군 잔존 병력이 퇴각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한 병사가 MG 42 중기관총을 거치하고 도망치는 독일군에게 미친듯이 쏟아붓다가 탄약을 낭비한다며 상관에게 저지당한다.

이 미션의 유닛들과 설치한 지뢰와 장애물, 점령/파괴한 건물, 점령한 거점은 그 다음 미션에도 그대로 유지되므로 미리 설치해 놓으면 다음 임무에서 제한 시간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2.4. 카랑탕 반격(Carentan Counterattack)


카랑탕을 점령한 폭스 중대. 이와중에 한 부사관[10]이 어디서 와인을 득템해서 자랑하고 있다. 그러다가 중대장에게 걸리지만 중대장은 "그건 포도 주스라고 알고 있겠다, 병장."라는 말과 함께 이를 묵인한다. 부사관의 " 뭐 포도주스가 맞긴 하지. 1년 전에는." 이라는 개드립은 덤.

제17SS기갑사단이 카랑탕을 탈환하기 위해 오고있다. 이를 막아내는 임무다. 저번 미션에서 가지고 있었던 유닛들+새로 추가된 공병과 공수부대[11] + 교회 옆에 있는 지프를 가지고 시작한다. 독일군이 오기 전까지 최대한 모래주머니와 지뢰, 기관총 진지를 구축하자. 적들은 차량도 끌고오니 기관총과 대전차포도 배치하자. 교회 옆과 마을회관 앞에 57mm 대전차포가 하나씩 버려져 있으니 공수부대로 그거 주워다가 쓰면 된다. 추가 자원을 획득하기 위해 강 건너편의 군수품 거점을 확보하는 것이 좋은데, 근처에 적 저격수가 대기하고 있다. 주어진 지프로 처리하거나 공수부대를 닥돌시켜 처리하면 된다. 이전 미션에서 여길 미리 점령하면 저격수가 등장하지 않으니 저번 미션에서 점령하는 것도 방법이다. 강 북쪽 점령지점 주변에는 MG42 중기관총이 있으니 노획하는 것 좋다. 주요 길목에 지뢰를 깔아두는 것도 좋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적이 스폰될 최북단 지역에 지뢰를 설치하지 않는 것인데, 스폰되고 어느 시점까지는 차량에 꼼수 방지를 위해 무적판정이 있어 지뢰를 아무리 밟아도 체력 하나 까이지 않는다. 그리고 지뢰를 설치하면 적 공병이 간간히 지뢰탐지기를 들고 나온다. 참고로 여기서 존재하는 4개의 다리 모두 폭약이나 폭격 등으로 절대 안부서진다. 더 쉽게 하려는 꼼수를 막기 위해서 일부러 저렇게 설정한듯. 참고로 이 캠페인에서 이 미션까지는 의무대를 지을 수 없다.

주어진 시간[12]이 전부 지나면 돌격포의 궤도소리를 들은 중대원들이 전투 준비를 하는 것 장면과 함께 독일군의 공격이 시작된다. 국민척탄병, 척탄병, 돌격대, 전투 공병은 꾸역꾸역 몰려오고, 하프트랙과 돌격포 역시 가끔씩 기어와서 기관총과 포를 쏴갈긴다. 박격포반은 강 너머에서 아군에게 포격을 가한다. 방어선을 잘 구축했다면 이들을 저지하는 데엔 큰 문제가 없다.
어느 정도 버티면 적들의 포격이 시작된다. 포탄은 붉은 연막탄이 피어오르는 곳에 떨어지니 재빨리 병력을 빼자. 처음엔 강가에 포격을 가하지만 그 다음 포격에는 다리 앞의 도로에 포격을 가하니 두 번째 포격이 시작되기 전에 재빨리 철수시켜야 한다. 이후 마을회관 근처까지 포격이 가해지니 마을 회관을 포기하고 모든 병력을 교회 근처로 이동시켜 최후의 거점을 방어하도록 하자. 아군을 처음부터 뒤로 빼서 방어선을 펼치면 팀킬을 유도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적들도 포격이 진행중일 때에는 뒤로 빠진다.
교회까지 병력을 빼냈다면 최후 방어선을 피자. 독일군은 북쪽 샛길, 마을회관 쪽 대로, 오른쪽 샛길, 심지어는 전 미션의 시작 지점에서도 몰려오니 대전차포와 중화기들을 배치해서 기습당하지 않도록 하자. 아군을 배치할 때엔 포격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도록 분산시켜야 한다. 점점 체력이 깎이는 기관총 진지나 장애물을 재설치하기 위해 공병을 사이사이에 배치해두는 것도 좋은 전술.

시간이 지나면 에이블 중대의 지원 병력이 도착한다. 지원병력은 M4 셔먼과 소총수 분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냥 어택땅만 시켜도 적들을 소탕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 적군의 모든 돌격포가 파괴되면 잔존 보병들은 퇴각하며 미션이 완료된다.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적군 250명을 처치하면 훈장을 획득할 수 있다. 포인트는 적 처치로, 당연히 적이 퇴각하면 안된다. 따라서 다리 앞에 기관총 진지를 구축하고 그 위에 박격포를 쏟아부으면 제압된 보병이 빌빌거리다 포격을 그대로 쳐맞고 죽어버릴 때마다 카운트가 쭉쭉 오른다. 어차피 차량들은 대전차포/무반동포/판처슈렉으로 어렵지 않게 잡으므로 보병을 확실히 처치하도록 하자. 교회의 최후의 방어에서 버텨낸뒤 퇴각하는 적을 쫓아갈 때도 적 차량이 아니라 보병부터 처치해야 카운트를 쉽게 올릴 수 있다. 지원군이 몰고 온 셔먼만으로 탱크는 쉽게 잡으므로 적 보병들이 퇴각하기 전에 먼저 점사하자.

전문가 난이도에선 상술했듯이 350명을 처치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과거 버전과 달리 현재 버전은 적 박격포병이 쏟아져 나와서 달성이 정말로 어렵다. 박격포병을 성공적으로 잡아낼 때 마다 게임 세이브를 해야 할 정도. 350명 처치를 하려면 해야 할 일이 많다.
먼저 전 미션에서 북쪽 지역 대부분을 지뢰로 도배해야 한다. 과장이 아니라, 다리 건너 북쪽 지역에 수백개의 지뢰를 매설해야 하며 3개의 다리에도 지뢰를 도배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서 수십명~많게는 백이 넘는 적을 손쉽게 잡아내서 목표 달성을 손쉽게 해야 한다. 참고로 본인이 원한다면 거점 주변에도 지뢰를 설치해주면 더 좋다.
한편 적이 나오는 '세 곳 중 두 곳'에서 진을 치고 있어야 하는데, 먼저 서쪽부터 서술한다.
서쪽에는 박격포병 한 분대, 대전차포 하나, 저격수 하나, 중기관총 한 분대 정도를 데리고 가서 서쪽 입구의 리스폰하는 적들과 북쪽에서 내려오는 적들을 막아줘야 한다.
한편 동쪽 역시 병력을 배치해서 동쪽 입구의 리스폰 되는 적들과 북쪽에서 내려오는 적들을 막아줘야 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북쪽에서 리스폰하는 적이 서쪽보다 동쪽으로 많이 오기에 인구수의 대부분을 동쪽에 배치해서 막아내야 한다.
동쪽의 경우 적의 공세가 무시무시하기에, 전 미션에서 공수부대 3분대를 통해 맵 상에 있는 판저슈렉 5개를 모두 노획하고 베테런시도 3을 달성해야 한다.[13] 또한 저격수도 최소 2명을 베테런시 3까지 달성해서 적의 박격포병과 화염방사기 장착 공병을 잘 저격해줘야 한다. 그리고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적 보병을 잘 잡아내기 위해 아군 공병 역시 가급적 화염방사기를 모두 장착해줘야 한다.
박격포병은 이 미션에서 가장 큰 골칫거린데 한 번에 2~3분대씩 나오는 경우가 많기에 공수부대나 화염방사기 장착 공병, 혹은 저격수를 이용해서 빨리빨리 제거해줘야 한다. 안 그러면 아군 병력이 문자 그대로 갈려나가게 된다. 박격포병을 빨리빨리 잘 잡아내면 확실히 훈장 목표 달성이 쉬워진다.
추가로, 아군 공병의 경우에는 돈이 남으면 기관총 진지를 지어줘도 된다.
참고로 북쪽에 진을 치면 안 되는데, 그 이유는 적이 북쪽에서 나올 때는 생존율 보정을 받아서인지 정말 이상할 정도로 안 죽는다. 아마도 유저들이 북쪽에서 진을 치고 훈장을 쉽게 달성할 거라고 제작진이 예상해서 북쪽 구역에서 나올 때는 잠시 생존율에 보정을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아무튼 결론은 북쪽에는 진을 치지 말고 동쪽과 서쪽에서 북쪽에서 내려오는 적들을 막아내야 한다.
마지막으로 비교적 덜 신경써도 되지만 지뢰 탐지기를 장착한 적 공병이다. 말 그대로 지뢰 탐지기 때문에 적 공병이 지나가는 그 순간에는 아군 지뢰가 쓸모 없어지는데[14] 본인이 실력이 된다면 잡아줘도 된다. 다만 쏟아지는 적의 박격포병과 척탄병, 스터그 등을 잡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쉽지는 않을 것이니 그 점은 감안해야 한다.

2.5. 몽트부르(Montebourg)


노르망디에 상륙한 미1군은 코텐틴 반도 최북단의 쉘부르로 북진하기 시작했다. 그렇기에 미1군을 위한 보급로를 확보하는 "레드 불 익스프레스" 작전이 시작되었다. 에이블 중대는 도그 중대와 함께 도로를 따라 침투한 후 거점을 확보하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주변에 숨을 곳이 많으니 기습을 조심하라는 조언은 덤.

조언을 무시하고 너무 앞서나가다 기습당한 도그 중대를 구해주는 것부터 시작한다. 게임을 시작하며 주어진 셔먼 3대와 그레이하운드 3대, M3 하프트랙, 소총수 분대로 도그 중대원들을 구해주자. 이번 미션부터 전차 중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퍼싱이나 칼리오페까지는 찍지 못한다.

맵이 개활지고 적들도 스터그와 4호전차 등의 전차무기가 주력인지라 초보자들이 화기조병창 유닛(기관총, 저격수, 박격포)을 활용하기 힘든 편이다. 빠르게 기갑유닛을 확보하는게 편하므로 막사를 짓고 소총수들 소총수를 뽑아 적 Pak 대전차포를 노획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프트랙으로 보병들을 보충한 다음 대전차포들을 소총병으로 재빠르게 제압하고 탈취하자. 이후 적들의 4호 전차들이 기습해오기 때문.이 대전차포는 가져가지 않으면 적이 차지해 사용한다. 빠르게 전차 공장을 지은 후 셔먼 주포 업그레이드를 하면 무난하게 전차들을 잡을 수 있다.

추축국 유닛들이 계속 아군 진영으로 처들어 오거나 아군이 점령한 거점을 뺏으려고 시도한다. 병력 소수를 빼서 지키게 하거나 지뢰, 철조망 등을 설치하거나 아예 기관총 진지를 구축해서 오지도 못하게 만들면 도움이 된다. 다만 중반 이후에는 StuG나 푸마도 기어들어오기 때문에 기관총 진지 하나에만 맡기기는 약간 애매하다. 쉬움 난이도에서는 보병들만 등장하기에 기관총 진지나 그레이하운드로도 방어할수 있다.

도로 갈림길 지점부터 맵끝 도로 점령포인트를 점령할때마다 난이도에 따라 적 국민척탄병 4~8개 분대+4호전차(혹은 스터그) 0~3량 정도가 맵의 끝부분에서 스폰되어 도로를 따라 밀고내려온다. 점령하기 전에 미리 지뢰밭을 꾸려놓거나 방어계획을 세워놓는게 좋다.

오른쪽 2시 부근에 추축군 기지가 있는데, 이곳을 격파하는 부가 임무도 주어진다. 깨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계속 유닛을 생산해 귀찮게 하니 쓸어버리는 편이 좋다. 들어가는 입구는 총 3곳으로 위쪽과 가운데쪽은 대전차포로 방어하고 있지만 아래쪽은 기관총으로만 방어중이니 그레이하운드로 재빠르게 제압하고 셔면을 난입시켜 기지를 박살내버리자. 기지를 가면 우선 전차공장과 기갑생산시설부터 없애버리자. 기지를 치는 중에도 유닛을 생산하기 때문.

훈장 임무는 4호 전차들을 보이는대로 잡으면 되는 간단한 미션이다. 별 생각 없이 적들을 잡다보면 얻어진다. 가끔 1대를 못잡아서 완료가 안되는 것처럼 표기될 때가 있는데 맵을 다 뒤져도 전차가 보이지 않는다면 그냥 미션을 끝내면 훈장이 따져있다. 버그인 듯.

도로를 확보하기 전에 미리 지뢰를 청소하고 방해하는 적들을 없애버리는게 편하다. 지뢰는 공병이나 셔먼의 지뢰제거장비로 하자. 지뢰제거장비가 없다면 일자로 대로변에 놓여진 지뢰들을 전차들이 쭉 밟고 터져나가니 반드시 써주자. 도로가 아닌 곳으로 우회해도 좋다. 참고로 셔먼의 지뢰제거장비는 보병유닛을 갈아버릴수도 있으므로 컨트롤이 되면 그냥 키고 달려들어 처리해도 된다.

도로를 확보하면 이제 동맹 지프와 트럭이 등장한 다음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도로를 확보한 와중에도 맵 곳곳에서 적이 바퀴벌레마냥 스폰되어 쏟아져 나오므로 수송대를 호송할 엄호병력을 꾸리는 편이 좋다. 이때 스폰되는 독일군은 대부분 대전차장비가 없이 전차 한 대와 보병 떼거지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셔먼 두세 대씩 조를 지어 다니면 된다.

셔먼의 주포 업그레이드는 일장일단이 있다. 주포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4호 전차 격파 퀘스트와 간간이 등장하는 적 전차들을 잡을 때 좋지만 후반부에 쏟아져나오는 보병들을 처리하기 난감하다. 주포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 경우는 물론 그 반대. 보병은 잘 쓸어버리는데 전차 잡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셔먼을 주축으로 플레이하는 경우 주포업을 할 것이라면 기관총좌 업그레이드는 필수다.[16] 주포업을 하지 않을 것이라면 최대한 베터런시를 빨리 높여서 깡뎀이라도 높여두는 수밖에는 없다.

대전차포를 주력으로 굴리는 것은 비추천. 기동성이 느려터져서 호송임무에 써먹을 수도 없고, 적 장갑차가 많이 튀어나와 대처도 어렵다. 초반부에 노획한 적 대전차포는 기지 방어에나 쓰자. 기지로도 수시로 스터그와 장갑차들이 놀러온다.

임무가 끝나면 맥케이 대위와 콘티 하사를 망원경으로 지켜보는 슐츠 대위가 등장한다. 잠깐의 등장이지만 최종 보스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2.6. 쉘부르(Cherbourg)


주요 항구 도시인 쉘부르를 공격하는 미군, 에이블 중대는 적의 방어가 제일 두터울 것으로 예상되는 항구를 맡게 되었다.

경계를 취하며 시가지로 들어서는 에이블 중대원들, 한 병사가 어째서 에이블 중대만 앞장서서 총알받이가 되는거냐며 불평한다. 얼마 되지 않아 건물에 숨은 저격수가 에이블 중대를 저격하기 시작한다.
쉘부르는 포위되었지만 독일군은 항복하려 하지 않는 상황. 전함 USS 텍사스가 포격 지원을 위해 해안에서 대기 중이지만 독일군 해안포 때문에 사정거리 내로 접근할 수 없다. 텍사스의 도움을 받기 위해 해안포를 처리하려면 전방 작전 본부가 필요한 상황. 에이블 중대는 인근에 있는 마을 회관을 징발해 전방 작전 본부를 만들기로 한다.

우선 건물 안에 버티고 있는 적들을 수류탄으로 날려버리며 마을 회관으로 가야한다. 마을 회관 앞 광장에는 독일군들이 잔뜩 깔려있는데 이들을 쓸어내면 마을 회관이 야전 막사가 된다. 마을회관 뒤쪽 주차장에 보급품과 건물을 지을 만한 공간이 있으니 잘 써먹자. 여담으로 시작부터 주어지는 보병들이 다 죽어도 몇번이고 계속 새 분대로 리필된다.

마을회관을 확보했으면 서쪽 끝에 있는 해안포를 파괴할 차례. 셔먼과 셔먼 크로커다일이 지원온다. 셔먼 크로커다일은 보병 처리엔 제격이지만 대전차전은 불가능하니 셔먼과 같이 다니자.

해안포로 가는 길에는 판저슈렉, MG42를 든 척탄병과 적 저격수가 곳곳에 배치되어 아군 보병들의 머리를 노린다. 전차를 들이밀기에는 적 척탄병의 판저슈렉이 날아와 체력이 1/4넘게 깎여나가다 터지고, 보병을 먼저 보내기엔 MG42에 기어다니다가 저격수에게 머리따이고 분삭당하기 십상이다. 카랑탕에서 저격수들을 활용했고, 몽트브루에서도 살아남겼다면 베테랑 3 저격수 1~2명정도는 배치가 가능하다. 멀리서 건물안에 있는 저격수를 따버리고 소총병과 크로커다일로 적 보병을 갈아버리면서 한블록씩 진격하다 보면 1차 목표인 해안포 기지까지 손실없이 갈 수 있다. 다만 해안포 근처에 20mm 대공포가 있어 보병들이 가까이 가면 큰 출혈이 발생한다. 저격수로 대전차포를 따주고 나머지 적 보병과 20mm는 지급해준 크로커다일과 셔먼을 애용해주자.

해안포를 처리하면 텍사스가 도시 내의 적들을 포격하는 컷신이 나온다. 포탄을 맞고 날아가 창문에 처박히는 독일군이나 공황상태에 빠져 제발 그만하라며 울부짖는 독일군의 모습을 보면 엄청나게 쏟아 부은 것 같지만 별로 변한 것은 없다. 대신 포격 지원을 요청할 수 있게된다. 탄약 소모가 150으로 엄청 많이 들어가지만 위력 하나만큼은 확실하다. 추가 손실이 싫다면 저격수 하나를 은폐 시켜두고 이동 시키면서 그동안 쌓아온 탄약을 모조리 함포 포격으로 갈아마셔주자. 건물과 추가 임무만 안 깨질뿐 착탄 즉시 적 보병들이 붕붕 떠다닌다.

이제 적의 사령부인 야전 막사를 공략할 차례다. 성급하게 가면 역으로 털려버리니 조금씩 야금야금 진출해야 한다. 우선 다리 너머 아래쪽의 전차공장을 파괴하고 전차들을 처리하자. 셔먼 여러대를 끌고가도 상관없다. 적이 끌고나오는 StuG은 목고자라 쉽게 후방을 노릴 수 있다. 독일 보병들은 셔먼의 대인 공격력으로도 제압이 가능하다.

이후 위쪽으로 올라가면 독일군이 항구를 중요 지역을 파괴하기 위해 동쪽 끝 건물에 폭탄을 설치한다. 훈장 임무는 폭탄이 터지기 전에 폭탄이 설치된 건물을 파괴하는 것이다. 미리 전차 다수를 모아뒀다가 탄약 창고를 날려버리자. 임무가 활성화될때 포격스킬을 꽂을수 있으니 정확하게 꽂아주면 완료되거나 거의 박살낸다. 그러라는 것인지 서쪽 중앙 거점을 확보하면 전차를 생산할 수 있는 중립 건물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까지 오면 이제 적들은 보병밖에 동원할 수 없다. 기관총과 박격포는 전차에겐 상대도 되지 않는다. 적들의 야전 막사로 단숨에 달려가 건물들을 박살내버리자. 여담으로 만약 여기서 건물을 박살내지 않고 그냥 중립화만 시키면 미션이 완료되지 않으니 계속 포격으로 때려 지우든가 공병의 폭약을 이용해주자.

임무가 끝나면 독일군 포로 행렬을 감시하는 콘티 하사의 모습이 나온다. 맥케이 중위는 특수 임무가 생겼다며 콘티 하사를 데리고 간다.

참고로 이 미션에서 해안포 처리 후 포격 지원을 받기 전에는 반대편으로 건너갈 수가 없다. 정확히는 들어갈 수는 있으나, 들어가 보면 그 지역이 킬존으로 형성되어 있는 걸 알 수 있다. 방어 병력의 저항이 굉장히 심하도록 세팅이 되어 있는데, 얼마나 심하냐면 반대편은 자원+인구 무제한 치트(...)를 키고 보병에서 기갑까지 전부 들이부어도 확보하는게 불가능하다. 무적이라도 키지 않으면 말 그대로 진입하자마자 독일군의 집중포화에 오래 못 버티고 전멸당하는 미군을 볼 수 있다. 치트친 미군을 이기는 독일군 포격 좀 그만하라는 절규할 정도로 쏟아부은 표현이 딱히 틀린 게 아닌 셈,(...)



여담으로 실제 셰르부르(Cherbroug) 지역의 지형 고증이 아주 훌륭한데[물론], 맵 가운데 도시를 가로지르는 물줄기는 실제로 보트나 작은 선박이 들어올 수 있는 하천이며, 가운데 독일군이 진을 치고 막고 있는 다리는 뚜흐넝(Tournant) 다리라는 실제 있는 건물이다. 뚜흐넝 다리는 현재에는 기존의 다리 기둥 위에 철골 구조물로 된 다리를 새로 지었지만, 기둥은 과거의 모습(게임상 등장하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팬이라면 셰르부르를 방문할 경우 한번 쯤 둘러보기 좋은 명소이기도 하다.

게임속에서는 해안가에 직접 설치된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실제 셰르부르 해안포 요새는 마을 중앙에 위치한 언덕에 있었다. 지금도 셰르부르 언덕에는 독일군이 사용하던 해안포 벙커 유적지가 있다. 지금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전반적인 설명이 있는 작은 박물관과 전망대로 리모델링 되었다. 차량이 없다면 15분 정도를 걸어 올라가야하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지만, 올라가는 중간중간 독일군이 사용하던 벙커의 흔적들(환기구, 요새 방어용 기관총 벙커 등)이 있어서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천천히 주변을 구경하며 걸어가 볼 만하다.

다리를 기준으로 오른편 지역에 움푹 들어오듯 있는 항구시설은 현재에는 바다와 연결되는 구간을 막고 일종의 건식독(Dry-Dock)화 하여 프랑스 해군의 퇴역 핵잠수함 "르 르두타블"[19]이 선거에 오른 채로 박물관화 되어있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점령하게 되는 독일군 본부는 현재에는 크루즈선이 입항하는 민항+해양박물관 부지로 사용되고 있다.

2.7. 소테바스토(Sottevast)


쉘부르에서만 4만명의 독일군이 포로로 잡혔지만 쉘부르의 항구 시설은 이미 파괴된 상태였다. 하지만 얻은 것도 있었다. 독일군 벙커 안에서 발견한 비밀 문서에 V2 발사 기지의 위치가 적혀 있었다. 소테바스토 마을 남쪽에 위치한 이 반지하 기지는 아직 건설 중으로 항공 폭격으로 부술 수 없을 정도로 경계가 삼엄했다. 그렇기에 미군은 밤에 공수부대를 외곽에 투하, 발사대를 파괴하는 작전을 벌인다.

공수부대 세 분대로 임무를 시작한다. 중대는 당연히 공수 중대. 먼저 정문을 재빨리 확보한 다음 방어탑을 없애자. 꾸물거리다가 때를 놓치면 적이 정문에 있는 MG42와 대공포를 차지한다. 벽은 무반동포나 가방형 폭탄으로 부술 수 있으므로 가방형 폭탄을 던져 미끼로 한분대 이상 놔두고 뒤로 돌아서 치면 금세 방어탑을 없앨 수 있다.

일단 입구를 확보하면 입구를 지키고 적들의 대공포를 제압하라는 임무를 준다. 중간중간 방어탑들이 있는데 이 방어탑들의 시야에 아군이 들어오면 비상벨이 울리며 적 보병들이 일정 시간마다 계속 튀어나온다. 가방폭탄으로 빠르게 제압하거나 떼거지 대전차화기 공격으로 제압해버리자. 일정 시간 동안 입구를 지키면 아군 지원 병력이 도착하므로 지원 병력이 모두 도착할 때까지 입구를 지키도록 하자.

훈장 임무는 적 지휘관을 처치하는 것이다. 기지 위쪽의 건물 왼쪽에 기사철십자 훈장 수훈자 두 분대와 같이 있는데 꼼수 클리어로 가면 쉽게 만난다. 수훈자들의 공격이 꽤 무서운데다가 지붕 위엔 저격수도 한 명 숨어 있다. 기지가 파괴될거 같거나 가방형 폭탄을 던지면 건물을 빠져나와 기지 옥상의 오른쪽 건물로 도망친다. 오른쪽 건물로 튀고도 처리못하면 기지 아래 11시 방향의 벙커로 도망친다. 아군이 11시 방향에 다다르면 적 병력이 벙커에서 나오므로 주의하자. 장교의 방어력이 상당히 높아 잘 죽지 않는데다가 수류탄이나 가방을 던지면 막 도망치므로 처리하기 힘들 수 있다. 따라서 장교를 처리하러 가기 전에 장교가 도망치는 방향을 따라서 지뢰를 줄줄히 매설하자. 그러면 도망치다가 지뢰를 여러 번 밟다 죽는다. 아니면 장교가 보일 때 M4 셔먼의 지뢰 제거기를 작동하여 갈아버리자(...). 이마저도 실패할 수 있으니 그냥 처음부터 11시 방향의 벙커로 가는 길을 따라 지뢰를 줄줄히 깔아두고, 주요 길목에 MG42 같은 중기관총을 배치하는 게 편하다. 아무리 장교가 강해도 지뢰를 세네번 밟고 나서 중기관총에게 얻어맞으면 힘을 못 쓰기 때문.

지도상의 모든 대공포를 제압하고 V2 로켓 발사대에 폭약을 설치하면 연쇄 폭발로 기지가 박살나며 끝난다.

참고로 특정 위치에 건설한 건물이 중립화된 상태로 인트로 영상에 등장한다. 기지가 폭발하는 와중에 아군 건물이 묵묵히 같이 폭사하고 있는 장면을 볼수있는 셈(...)

2.7.1. 정석 클리어

그냥 차근차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천천히 대공포와 방어탑을 부수고 전진하면 된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클리어하는 데에 큰 문제는 없다. 이렇게 하면 아군들이 대부분 베테랑이라서 그냥 놔둬도 추축군 보병쯤은 껌으로 처리한다.

일정 시간마다 지원해 주는 4연장 50구경 기관총이 탑재된 M3 하프트랙 M8 그레이하운드, M4 셔먼을 이용하면 임무를 더욱 쉽게 수행할 수 있다. 단, 처음에 지원받는 공병은 꼭 지키자. 차량 수리는 공병만 가능하며, 1개 분대의 공병만 지원받기 때문.

2.7.2. 꼼수 클리어

오른쪽으로 진출하지 말고 왼쪽으로 이동하자. 적들의 병기 중 박격포가 버려져 있는데 이걸 회수해서 박격포 폭격을 가하자. 주변을 잘 보면 왼쪽과 중앙쪽엔 보병만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는데 이걸 이용해 위쪽으로 올라가서 적들을 제압하고 시야를 확보해 9시 방향에 공수부대 두 분대 이상, 대전차포 1개 이상을 투하해 그곳에 있는 전차들과 대공포를 파괴하고 방어탑을 부수는 동안 기지 위쪽의 적들을 제압한 후 폭탄을 설치하면 끝. 참고로 구석엔 오스트빈트 대공전차가 있으니 조심하자.

2.7.3. 훈장을 포기한 스피드 클리어

입구를 점령후 몰려오는 적들을 걷어내다 보면 지휘포인트가 쌓여 정찰기 지원이 가능해진다. 공수부대는 시야가 확보된 지역에만 투입 가능한데, 정찰기를 공장쪽으로 보내면 시야가 확보되어 짧은시간동안 공장옥상에 공수부대 투입이 가능해진다. 주변 대공포들이 아군 정찰기를 쏘는데, 이때 공수부대를 투입하고 계속 버티면서 어떻게든 세개 이상의 공수부대를 모아 사기충전을 누르고 V2 발사대로 닥돌시키면 피해를 입지만 여차여차 도착할 수 있다. 폭약 설치하고 쾅해주면 클리어.

2.8. 생 프로몽드(St. Fromond)


나치의 비밀무기들을 상대하는 것은 병사들에게 기분나쁜 경험이었다. 미국 또한 뛰어난 과학자와 기술자를 가지고 있었지만 나치만큼 기상천외한 무기를 가지지는 못했다. 소테바스토 작전 이후, 에이블 중대는 나치 비밀병기와 또다시 마주치게 된다. 그것은 생 로를 점령하기 위해 생 프로몽드의 비어 강을 건너던 도중 있었던 일이다.

동이 틀 무렵 다리를 건너는 미군 소총수들. 이때 독일의 무선 자폭병기 골리아트가 달려와 소총수들 앞에서 멈춰선다. 골리아트를 처음 본 미군들은 이게 뭐냐며 당황하지만 뭔가 삘이 안 좋다는 것을 느낀 한 명이 물러서라고 외친다. 하지만 골리아트는 소총수들이 도망치기도 전에 자폭해 다리를 무너뜨린다.

공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휘 점수 배분으로 썬더볼트 폭격까지 이용할 수 있다.

첫번째 임무는 골리아트가 날려버린 다리를 수리하는 것이다. 유일한 다리므로 수리해야한다. 그냥 가보면 알겠지만 적들은 이미 만반의 준비를 해서 다리를 수리하지 못하게 계속 방해한다. 그걸 막기위해 칼리오페 하나를 지원하주는데 잘 지키자. 칼리오페의 폭격은 장전이 매우 오래걸리지만, 네벨베르퍼보다 많이 쏘고 사정거리도 의외로 긴 편이라 넓은 범위의 적들을 제압하는데 안성맞춤이다.

다리 주변의 병력들을 박격포와 칼리오페, 저격수로 처리한 후 다리를 수리하면 도시를 확보하라고 한다. 도시 안에 20mm 대공포와 적 보병들이 주둔하고 있지만 처리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차근차근히 칼리오페 로켓 사격을 통해 먼저 적을 처리하고 바로 점령 하지 말고 미리 방어선을 꾸민 후에 하자. 공수부대의 무반동포나 가방형 폭탄으로 교회 주변의 풀숲을 다 밀어버린 후 교회에 기관총과 저격수를 배치하고 길목마다 전차 장애물과 철조망, 모래주머니를 깔면 철통 방어진지가 완성되니 참고하자. 풀숲을 내버려두면 뒤쪽에서 접근하는 적은 교회 종탑의 저격수가 쏘지 못하니 되도록 처리하자. 주의할 점이 있다면 절대 9시 지역부터 12시 지역, 3시 지역 이상으로 올라가려고 하지 말자. 올라가는 순간 점령했던 안했던 바로 다음 임무를 준다.[20]

이후 도시를 30분간 지키는 임무를 준다.[21] 방어선을 잘 만들었다면 적들을 쉽게 무찌를 수 있지만, 문제는 적들이 네팔베르퍼 6대를[22] 끌고 와서 랜덤 위치에 계속 폭격을 가한다는 것이다. 참고로 낮은 난이도에서 빠르게 적 본진 앞까지 밀면 네벨베르퍼들이 나오는 걸 볼 수 있는데, 운용병을 다 죽여도 포대가 자기 스스로 움직이는 걸 경험할수 있다.

네벨베르퍼는 보통은 맵 9시, 12시, 3시 방향에 배치되는데 포대마다 호위병력이 다르다.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작성.
추축군 본부파괴는 손이 느리다면 매우 힘들 것이다. 전차와 박격포, 다수의 20mm, 88mm 대공포가 깔려있고 병력도 판쳐슈렉을 든 병력이 끝도 없이 본부에서 튀어나오므로 어지간한 타격조로 공격갔다간 몰살당하고 게임 터진다. 셔먼 칼리오페를 동원해 건물만 폭격해 부수고 살짝 빠지든가 아예 기갑부대를 만들어서 박살내버리든가 하자. 적 기갑은 낙하시킨 대전차포로 잡자. 다만 한 가지 꼼수가 있긴 하다. 미니맵을 기준으로 추축군 기지의 동쪽 입구 앞에 있는 군수품 저장 거점 (중)에서 칼리오페가 포격을 하면 아슬아슬하게 추축군 본부에 사거리가 닿는다. 이런 식으로 쏘고 난 후에는 잠시 어디 숨거나 도망간 후 쿨타임이 차면 다시 칼리오페로 아까 그 자리에서 포격을 해주면 정말 쉽게 추축군 본부를 파괴할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이라면 판저가 주기적으로 해당 지점으로 오기도 하니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쏘고 난 뒤에는 쿨타임이 차기 전까지 도망가거나 숨어야 한다. 그리고 적군 본부 지역에 진입하는 순간 자동으로 30분 방어로 넘어가며, 적 병력 대부분이 본부로 후퇴해서 다리 건너 거점을 지키고 있던 적 병력도 상당수 줄어든다.

또 다른 꼼수로도 매우 쉽게 추축군 본부를 부술 수도 있다. 대공포가 잔뜩 깔려있는 걸 이용하면 되는데, 본부를 아래에서 위로 지나가게 정찰기를 보내면 십중팔구 대공포를 맞고 격추된다. 그런데 그 격추된 기체는 V1 수준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기에 제대로 본부에 박으면 일격에 붕괴 판정이다. 한두번 정찰을 날려주면 비행기가 쳐박힌 폐허가 되어 있는 본부를 볼 수 있다. 심심하면 쿨타임 제거 치트 키고 대공포쪽만 피해서 무한으로 날려보내면 사방 팔방에 카미카제 공격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진격해오는 적 병력들 중 특정 트럭을 파괴하면 안에서 골리앗이 튀어나오는데 이건 노획해서 사용할 수 있다. 20분 1초 참조 이걸 보내서 네벨베르퍼가 나오자마자 터뜨려 버리거나 히든카드로 적 진격로에 매복시켜놓고 있다가 적이 접근하면 폭파시키는 쪽으로 유용한 활용도 가능하다. 다만 공세를 막기는 꽤 쉬운 편이기에 네벨베르퍼를 날려버리는데 쓰는게 아마도 좋을 것이다. 다만 네벨베르퍼 쪽에는 방어 전력이 상당하다. 심지어는 돌격대 3분대가 건물에서 판처슈레크를 들고 주둔해있기도 하다! 그러니 골리아트를 혼자 보내지 말고 여러 병력을 섞어서 응징하도록하자.

2.9. 192 고지(Hill 192)


192 고지 점령을 맡았던 찰리 중대의 연락이 두절되었다. 192 고지는 독일군 정예부대인 기갑교도대가 지키고 있는 고지로 전차 에이스로 몽트부르 미션이 끝날 때 나왔던 전차 에이스 슐츠 대위도 이곳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이제 에이블 중대가 찰리 중대를 대신해 점령을 시도한다.

임무를 시작하면 에이블 중대원이 수풀을 해치고 192 고지로 진입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들이 발견한 것은 기습에 걸려 몰살당한 찰리 중대의 시체였다.

훈장을 따는 걸 목표로 미션을 진행한다면 본작 최악의 난이도를 가진 임무로 덤불들이 많아 길 진격이 힘든데 적들은 여기저기 매복하고 있다. 셔먼 크로커다일의 불도저 능력으로 덤불들을 헤치고 나가야 한다. 선택은 오른쪽과 왼쪽이 있다. 왼쪽은 보병들과 전차들이, 오른쪽은 대전차포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거점들 분포도 왼쪽은 탄약이, 오른쪽은 연료들 위주로 되어있다.

적들은 거점을 자꾸 탈환하려는 시도를 한다. 그러니 철조망과 기관총 진지를 구축해놓으면서 전진하는게 좋다. 특히 왼쪽의 탄약 거점 집중 구역과 오른쪽의 연료 거점 대형은 뺏기지 말자. 그리고 골리아트를 자주 보내니 재빠르게 격파하자. 가만 나두면 아군이 증발한다. 쉬움이면 오는걸 쉽게 처리 하지만 보통부턴 전차류나 건물을 노리고 자폭하려고 한다.

훈장 임무는 타 미션과 달리 바로 개방되는데 50분안에 192고지를 점령하는 것이다. 재빠르게 하려면 오른쪽이나 왼쪽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집중 처리를 하고 진행하자. 오른쪽으로 가는 것이 거리상 빠르지만 탄약 거점이 없어서 왼쪽 지역도 조금 진출해 나가야 한다. 왼쪽 오른쪽 모두 증원포인트가 있어서 여기를 컷해야 측면공격을 막을수 있다.

부가 임무는 적들의 관측 진지를 파괴하는 것이며 맵의 중간 지역에 있다. 이것을 파괴하지 않으면 적들의 로켓 포격이 1분마다 계속 떨어져서 아군 진격을 더디게 만든다. 포격 스킬을 찍어놓았다면 임무가 뜰때 시야가 확보되니 바로 사용하면 처리할수있고 운이없어 살아남았거나 스킬이 없으면 칼리오페나 박격포로 재빠르게 처리해버리자. 처리해도 로켓 포격이 떨어지긴 하지만 대신 고지 입구까지 와야 사용한다.

2.9.1. 왼쪽 루트

왼쪽은 길이 막혀있지만 가로막는 나무들은 제거할 수 있는 곳이며 탄약을 많이 얻을 수 있다. 불도저로 시원하게 밀어버리자. 다만 적들도 아군을 처리하기 위해 측면으로 오거나 아군이 밀어버린 곳을 이용한다. 밀때 조심히 밀자.

보병들이 대부분이지만 올라가면 4호 전차가 가끔씩 있고 대전차포와 벙커가 있다. 벙커는 크로코다일로 처리하고 대전차포는 소총병들로 재빠르게 제압하고 차지하여 적들 전차를 박살내버리자. 왼쪽 마을에 적들이 건물안에서 농성하는데, 이들은 크로코다일로 처리해버리자. 저격수는 보병에게나 아프지 전차는 전혀 아프지 않다. 다만 국민 척탄병과 척탄병이 판져슈렉을 장비하고 다니므로 전차를 잃지 않게 조심하자.

그리고 11시 지역 적 본진에 88mm와 포격 유닛과 적 전차가 방어진을 펼치고 있는데, 보병을 보내 88mm를 빼앗고 크로커다일로 4호 전차의 공격을 몸빵하며 뒤에서 88mm를 쏘면 금방 잡을 수 있다. 이 곳을 파괴/중립화 시키면 맵 밖에서 증원되던 적 보병이 증원되지 않으므로 참고.

여길 정리하면 적 고지 왼쪽으로 돌아갈 수 있다. 여긴 파괴불가 장애물이 없어 적도 공격을 요격하러 오기 쉽지만 그건 아군도 마찬가지, 기갑유닛을 충분히 충원하고 칼리오페 포격이 준비되면 일제히 진격해 고지를 쓸어주자. 대전차포 2개가 있지만 포격으로 무력화 시키면 된다.

고지를 공격하면 4호전차 떼거지가 소환되어 반격해 온다. 그대로 상대해도 되고, 후퇴하면 쫓아오지 않고 그 자리에 짱박혀 있으므로 포격을 때려 지운뒤 재진격해도 된다.(원래 고지 방어 병력은 쫓아오니 이걸 요격한뒤 제거해도 된다)

2.9.2. 오른쪽 루트

오른쪽으로 진격할 생각이라면 대전차 수단을 다수 확보해두자. 조금만 앞으로 진출해도 4호 전차 2대가 일정 간격으로 리스폰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긴 연료 거점이 많아 재빠르게 확보하면 넘치는 연료로 전차를 만드는게 엄청 수월해지니, 셔먼 떼거지를 생산해 숫자로 밀어붙이면 된다. 하지만 효율적으로 진압하려면 대전차포 하나 둘은 섞어주는게 도움이 된다. 적들의 야전 막사는 꼭 없애고 아군 것으로 만들어놓은 후 기관총 진지와 대전차포 하나 정도는 나두자. 그냥 놔두면 재점령해서 뒷치기를 시도한다.

88mm 대전차포가 아군을 공격하지만 소총병 1분대를 재빠르게 이동시켜 제압하자. 탈취해도 되지만 88mm가 인구수를 장난 아니게 잡아먹으므로 생각해 볼 문제. 105mm곡사포로 차근차근 고지 위의 적을 지울 생각이라면 하는게 좋지만 빠르게 진격해 점령할 생각이라면 안 하는게 좋다.

오른쪽은 길이 막혀있고 제거불가 장애물들이 있어서 아군도 못넘어가지만 적도 마찬가지라서 적들의 측면 공격을 방어하기 좋은 장소다. 이곳에 105mm 곡사포를 설치하면 고지쪽으로 포격을 가할 사정거리가 되는데 적들은 반격하지 못한다. 2개정도 설치하고 포격으로 싹 쓸어버리고 점령하면 된다.

다만 적들의 요격을 조심하자. 엄청나게 뒤로 뺑뺑 돌아서 뒷치기를 가하기도 한다.

2.10. 생 로(St. Lô)


192 고지를 점령해 생 로를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생 로는 폐허에 가까울 정도로 파괴되었지만 독일군은 여전히 생 로에 자리잡아 방어를 강화하고있다.

네벨베르퍼의 환영 인사를 받으며 생 로로 들어온 에이블 중대. 생 로를 지키고 있는 적들은 192 기지에서 쫓겨난 제352척탄병연대의 잔존병들이다. 이들은 기관총과 대전차포를 도시 곳곳에 배치해 도시를 하나의 요새로 만든데다가 기갑교도사단에서 지원받은 전차까지 배치하였다. 에이블 중대는 생 로에서 버티는 독일군을 제압하기 위해 독일군 본부를 포위하려한다. 그렇게 되면 생 로에서 뛰쳐나와 맞아죽던가 아니면 항복할거라고.

네벨베르퍼의 포격을 피해 들어온 소총수와 지프를 가지고 시작한다. 막사를 세우고 재빠르게 네벨베르퍼를 처리해야 하는데 보급창 업그레이드와 바 업글을 안한 소총병은 은근 허약해서 네벨베르퍼 근처의 기관총들에게 쉽게 제압되어버린다. 게다가 네벨베르퍼가 계속 폭격을 가해서 아군 진영을 뒤로 세워둬야 한다. 미션에서도 처음 집합지 외에 뒤쪽에도 야전 진지를 구축하라고 표시해주긴 하는데 말로는 해주지 않으니 참고.

쉬움이면 그냥 소총병들을 돌격시켜 처리하고 보통부턴 화기 조병창까지 건설하고 바 업글을 한 후 저격병을 둘 이상 생산하여 기관총반들부터 처리하자. 네벨베르퍼들을 처리할때 파괴하지 않고 탈취하면 이후 임무 진행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포화 범위가 발사보다 넓어서 조금 허전하지만 셋이 함께 쏘면 확실한 건물 철거와 적 분대 처리를 보장한다.

전문가 난이도에서도 네벨베르퍼 포대 3개를 일단 탈취하고 나면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미션 시작부터 네벨베르퍼 탈취까지의 과정만 설명하자면; 시작하자마자 주어진 지프를 네벨베르퍼 포대로 향하는 길목에서 첫 번째로 발견되는 저격수가 주둔한 건물 바로 앞에 배치하여 처리한다. 이때 네벨베르퍼의 포격에 맞을 수 있으니 가능한 건물에 붙다시피 하면 포격을 피할 수 있다. 또, 저격수의 경차량 데미지도 크지 않으니 지프의 내구도가 절반 이하로 떨어졌을 때 이미 저격수는 처리되었을 것이다. 저격수를 처리하고 나면 지프를 신속히 뒤로 빼서 포격에 맞지 않도록 한다.

지프를 저격수가 있는 건물 앞에 배치하라는 명령을 내림과 동시에 주어진 소총수 분대들을 신속히 뒤로 빠지게 한다. 네벨베르퍼 포대의 사정거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건물에 소총수 1분대를 주둔시켜 야전 막사 업그레이드를 시킨다. 업그레이드가 되자마자 공병 1분대를 생산하고 화기 조병창을 짓게 한다. 조병창이 지어지면 저격수를 2명 생산한다. 인력자원이 저격수 1명 뽑고 나면 바로 1명 더 뽑을 수 있을 정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다. 저격수 2명을 은신시킨 후, 자동발사를 해제하여 적 네벨베르퍼 3대가 포격을 하고 난 직후에 쿨타임을 활용하여 조심스럽게 네벨베르퍼 포대가 있는 곳으로 이동시킨다. 저격수 2명의 사정거리에 네벨베르퍼 포대가 간신히 들어오면 즉각 포대 하나를 지목하여 공격한다(이때 포대가 있는 곳 주위의 건물 2채에 중기관총반 2분대가 1분대씩 주둔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정거리에 주의해야 한다). 포대를 운용하던 적 2명이 바로 죽고 나머지 1명은 포대를 운용할 수 없으므로 자동으로 죽는다. 그렇게 저격수 2명이서 포대 하나를 한꺼번에 공격하여 총 3대를 무력화하면 부가 임무가 완료됨과 동시에 증원 병력(셔먼, 셔먼 크로커다일, 지프, 레인저 2분대)이 도착한다. 이때까지 저격수들이 살아있다면 중기관총반까지 조심스레 처리하거나 체력이 영 좋지 않다면 야전 막사로 퇴각시켜 공병으로 하여금 의무대를 지어 치료를 받게 한다.

주어진 전차 2대로 네벨베르퍼 근처의 적들을 처리한다. 이때 두 번째로 발견되는 저격수와 오스트빈트, 작은 건물에 주둔한 척탄병 1분대 등 비교적 대전차 화력이 적거나 화기를 들지 않아 위협이 되지 않는 적들만 있으니 안심하고 처리하자. 처리가 끝나면 소총수 분대들을 진격시켜 네벨베르퍼 포대까지 이어지는 거점을 점령함과 동시에 온전한 네벨베르퍼 포대 3대를 1대당 3명씩 배당하여 탈취한다. 자원 할당이 많은 거점에는 관측소도 설치하여 자원을 더욱 많이 확보하자.[24][25]

탈취한 네벨베르퍼를 야전 막사 근처로 이동시키고 이쯤되면 인력 자원이 보급창, 차량 기지 등 부수 건물을 짓기에 충분해지니 공병 분대로 야전 막사 근처의 공터에 부수 건물을 지어 완전히 본부를 구성한다.

이제 거점을 천천히 점령하면 된다. 거점 점령 자체는 딱히 어렵지 않다. 특히 네벨베르퍼를 가지고 있다면 더더욱. 그냥 거점 주변에 포격을 한번씩 해주고 남은 잔당들을 처리하면 된다. 대전차 공격력은 안좋으니 대전차포는 데리고 다니자. 드물게 본부 근처로 와서 깔짝대는 4호 전차나 보병 병력이 있을 수 있으니 2대 정도의 대전차포와 부착 폭탄을 던질 수 있는 소총수 1 ~ 2분대, 중기관총반 1분대 정도는 남겨놓자.

7개의 거점을 점령하면 클리어되는 미션이지만, 훨씬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맵의 중앙을 둘러보면 건물들로 둘러싸인 넓은 공터가 있고 큼지막한 건물과 양옆에 딸린 작은 건물이 있는데 그곳이 추축군 본부이다. 그곳을 파괴해도 임무 완료가 뜨니 빠른 플레이를 원한다면 이 방법을 써보자. 2가지의 선택지가 있다.

첫 번째, 네벨베르퍼로 본부건물을 포격하지 않고 시야가 확보되어야 사용할 수 있는 테크 트리의 근거리 포격 스킬이나 대전차 병력 등으로 본부에 직접적인 타격을 가하여 무너뜨리는 방법이 있는데, 병력 운용이 출중한 실력자들이 도전해 볼 만한 방법이다. 추축군 본부에 진입하는 넓고 좁은 길 여러 개 모두 본부 진입로 답게 지뢰는 물론이고 각종 대보병/대전차 화기, 장애물들이 즐비하니 미션 초반에 네벨베르퍼 3대를 가능한 확보하여 주요 진입로에 포격을 가하여 무력화시킨다. 이후 진입 시 공병 분대에 지뢰 탐지기를 업그레이드 시켜 병력의 호위를 받으며 지뢰를 제거하고 동시에 남아있을지 모르는 장애물 제거를 위해 셔먼 크로커다일에 불도저 날을 장착시켜 진입한다. 만약 본부 건물 뒤쪽의 샛길로 진입한다면 전차공장 등의 부수적인 건물들과 오스트빈트, 대공포 등의 병력도 있으니 바주카 2정을 기본적으로 들고 있는 레인저 분대와 셔먼 전차도 함께 진입하면 수월히 돌파할 수 있다. 본부 건물을 타격할 때 갑자기 돌격대 3분대(12명)가 주둔한 상태로 되는데, 전차 등을 앞세워서 대전차 화기를 지닌 보병을 엄호하며 타격한다. 그리고 타격 시 맵 북쪽의 로터리 부근에서 판저슈렉으로 무장한 돌격대 2 ~ 4분대[26]가 스폰되어 추축군 본부 건물로 지원병력이 오는데 웬만한 대보병 병력이 없는 이상 처리가 꽤나 까다롭고 죽으면 또다시 스폰되어 오니 아군의 손실을 최소화하려면 가능한 많은 병력을 대동하고, 근거리 포격을 사용해 본부건물을 빠르게 파괴시켜야 한다. 전술했다시피 실력자들이 도전해볼 만한 난이도이다.

두 번째, 네벨베르퍼를 적극 사용하는 방법으로 쉽고 빠른 플레이를 원하는 플레이어들에게 권장한다. 미션 초반에 탈취한 네벨베르퍼 3대를 대보병/대전차 병력으로 호위하면서 맵의 중앙 근처로 즉, 네벨베르퍼의 사정거리 안에 본부가 들어오도록 이동시킨다. 일단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면 중앙건물을 향해 무자비한 포격을 가한다. 몇 번 포격하다보면 무너지니 여유를 갖자. 본부가 무너지면 콘티 소위와 맥케이 대위의 미션 클리어를 의미하는 대사가 나오면서 임무 완료가 뜬다.

훈장 목표는 레인저를 3번 진급시키는것. 별로 어려운 건 아니고 미션 초기에 네벨베르퍼 포대 주변에 판저슈렉 4정이 흩어져 있으니 바주카 2정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레인저 2분대에게 각각 2정씩 획득하게 하여 대전차 데미지가 무려 +10이나 되는 대전차 전문 병력으로 만들어 놓는다. 전술했듯이 근처에서 순찰을 도는 오스트빈트를 잡되, 주포 업그레이드를 한 셔먼으로 체력을 깎아 놓은 뒤에 레인저로 처리하면 아군 인명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리고 아군 본부 오른쪽에 내구도가 매우 약한 건물에 척탄병 1분대가 주둔해 있으니 이 또한 레인저로 처리하면서 경험치를 채우자. 그리고 네벨베르퍼 포대 주변에 탄약 거점 말고 점령해야 하는 전략 거점 근처에 대전차포 2대가 있는데 대보병 화력이 꽝이므로 조급해하지 말고 여유를 갖고 레인저로 하여금 처리하도록 하자.[27] 때때로 레인저 분대만으로 돌파하기 힘든 곳을 위해 네벨베르퍼를 회수해두는 것을 권장한다.

임무를 완수하면 콘티 하사가 기갑교도사단의 전차들이 생 로에서 후퇴하는 것을 목격한다. 맥케이 대위는 공군을 불러 전차들을 파괴하라고 말한다.

2.11. 헤베크레폰(Hébécrevon)


생 로에서 도망치던 기갑교도사단은 미군 제5비행단의 폭격으로 싹 쓸려버린다. 에이블 중대는 기갑부대의 지원을 받으며 기갑교도사단의 잔존병을 추격한다. 판터들을 처리하기 위해 이번 미션부터 울버린을 생산할 수 있다. 울버린은 셔먼보다 대전차 공격력이 높지만 방어력이 낮아 셔먼보다 잘 털린다. 이점은 미션에서도 설명하고 게임 진행중에도 중요해서 두번설명해준다.

도망치던 기갑교도사단 잔존병은 헤베크레폰에 숨어 에이블 중대를 기습하려한다. 이 임무의 목적인 판터는 총 7대가 있고, 맵 전역에 걸쳐 매복해 있다.[29] 미션 난이도가 높아지면 공병들이 판터를 수리하려고 시도한다. 간간히 적들이 어디선가 솟아나와 아군 진영을 치기도 하니 주의. 오른쪽에서는 건물 안에서 튀어나오거나 숲 뒤에서 튀어나오니 조심하자.

훈장 임무는 전차 피해 최소화이다. 그 탓에 더 울버린을 사용하기 꺼려지게 되는 이유중 하나. 셔먼은 그래도 내구력이라도 좋아서 몇번은 후방 공격을 받아도 버틸 수 있지만 울버린은 굉장히 물몸이다.

클리어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사실 두 방법을 혼합해서 대전차포 위주의 전투를 하되 건물 내 주둔한 적이나 기관총은 셔먼으로 처리하고 소총병들로 공격을 유도하면서 양말 폭탄 던지며 대전차포와 셔먼으로 뎀딜하는 방법도 있다. 어떻게 하든 울버린만 안쓰면 된다

참고로 5대까지 처리하거나 12시 지역에 있는 적 기지에 진입하면 나머지 판터들과 전차들이 더 이상 숨지 않고 아군 진영으로 물 밀듯이 밀고 들어온다. 조심하자.

어떻게든 판터를 모두 파괴하면 나오는 컷신에서 슐츠의 티거가 등장한다. 슐츠는 판터를 모두 처리하고나서 지역 확보 작전을 지휘하는 에이블 중대 간부들을 노리고 있었다. 지금까지 에이블 중대를 이끌어왔던 맥케이 대위는 콘티 하사에게 뭔가를 말하려다가 티거의 주포에 맞아 쓰러진다.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콘티는 의무병을 다급하게 찾는다.

2.11.1. 전차 위주의 공략

셔먼의 포업을 시켜주고 울버린 셋과 셔먼 넷, 공병 3분대를 이끌고 이동하면서 적들을 쓸어버리자. 셔먼은 꼭 앞으로 내세워서 몸빵을 담당하자. 판터나 나타나면 울버린은 즉시 판터 뒤나 옆구리로 뺑 돌아서 들어가자. 적 기관총과 보병의 공격은(판져슈렉 제외) 울버린에겐 씨알도 안먹이니 무시하자.

단 주변에 4호전차가 경호하고 있다면 4호전차부터 처리하고 판터를 잡자. 4호 전차는 셔먼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울버린의 공격력이 더 세다. 울버린 셋이서 두번 쏘면 4호 전차는 이미 저세상이다. 이때 판터는 셔먼의 주포업빨에 반피 좀 안되게 깎여 있을테니 울버린으로 뒷치기하면 된다. 하나를 잡으면 공병 셋이 붙어서 셔먼과 울버린을 수리해주자.

울버린이 정 불안하고 손도 빠르지 않다면 셔먼 스팸도 괜찮다. 판터 한 대와 4호 전차 두세 대가 함께 있다고 하더라도 76mm 주포 업그레이드를 마친 셔먼 일곱이 우루루 몰려가서 두들겨대기 시작하면 금방 터져나간다. 대신 공병도 세 분대 정도를 대동해서 전투 한 번을 치르고 난 뒤 반드시 수리를 하도록 한다.

셔먼이 일곱 대 끌려나오면 본진 방어가 위태로울 수 있는데, 처음 주어지는 울버린 하나와 소총수 분대를 잘 이용해서 막아보도록 하자. 오스트빈트는 울버린으로 잡고 보병들을 소총수로 상대하도록 한다. 정 불안하면 셔먼 한 대 정도는 본진에 둬도 문제없다.

적을 잡아도 주는 경험치가 워낙 짠 탓에 지휘점수를 모으는 것이 어렵지만 퍼싱도 뽑을 수는 있다. 적을 잡는 것만으로는 퍼싱까지 뚫기는 어렵고 대신 기관총 진지와 지뢰를 도배하다시피 해서 점수를 모아야 한다. 초장기전이 되기는 하는데 일단 뽑고 나면 퍼싱 앞에서 판터는 우습다. 그렇다고 퍼싱 단독으로 보내는 것은 물론 엄금이다.

2.11.2. 보병과 대전차포 위주의 공략

훈장을 못 딸까봐 겁난다면 지급받은 셔먼과 울버린은 기지 지키는 정도로나 쓰고 소총병 2분대 이상, 대전차포 3개 이상(어려움 이상이면 4개 이상)을 뽑자. 부가적으로 저격수 셋 정도를 뽑아 미리 정찰하면서 기관총반과 박격포, 대전차포, 건물 내 적들을 저격해 미리 처리해버리자. 그러면 아주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다.

판터는 소총병을 공격하도록 유도하자. 이 게임의 전차들의 대인 공격력은 대부분 꽝이다. 이점을 이용해 공격을 대신 받아주고 대전차포는 철갑탄을 쓰든 그냥 쏘든 잘 쏴 없애주자. 소총병들을 움직이면서 겸사 양말 폭탄을 던져주면 체력도 깎고 엔진 파손을 유도해 고정포탑으로 만들어버릴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대신 탄약소모가 크니 왼쪽의 탄약 거점 점령은 필수다.

2.12. 모르탱(Mortain)


헤베크레폰에서 슐츠의 공격을 받은 맥케이 대위는 결국 살아남지 못했다. 당시 미군에는 존경받지 못하는 장교들이 많이 있었지만 맥케이 대위는 달랐다. 에이블 중대원들 모두 자신이 살아있는 것은 맥케이 대위 덕분이라는 것을 알고있었다. 중대장인 맥케이 대위가 사망하자 콘티 하사가 소위로 임관되어 에이블 중대를 지휘하게 되었다. 콘티가 지휘하는 에이블 중대의 첫 임무는 모르탱의 371 고지로 가서 그 곳을 지키고 있는 도그 중대와 교대하는 것이었다.

317 고지에 도착해 도그 중대와 교대하는 에이블 중대. 도그 중대원인 타가트는 캔자스 훈련소 시절부터 콘티와 함께했던 맥케이 대위의 죽음에 유감을 표한다.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니니 여기서 숨을 돌리라는 왠지 재수없는 소리를 하는 도그 중대원은 덤. 에이블 중대는 다음날 6시 30분에 도그 중대가 기갑부대를 데리고 올 때 까지 317 고지를 막아야 한다.

참호 내의 거점이 점령당하지 않게 지키는 임무. 일단 기본적인 방어준비는 되어있지만, 어정쩡한 편이다. 재빠르게 기관총을 회수하고 부족한 분대원들을 보충시켜주자. 그리고 공병으로 기관총 진지를 짓고 12시쪽과 9시 지역, 6시 지역, 2시지역에 철조망을 조금 깔아주자. 참고로 이렇게 하는 게 인구가 너무 빡빡해서 힘들 것 같다면 이 영상처럼 막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애초에 임무가 '고지 사수'이긴 하지만, 진짜 엄밀히 말하면 고지에 있는 거점을 사수한다는 점에 착안해서 고지 주변을 다 막는 게 아니라, 곡사포가 있는 왼쪽 주변에 병력들을 다 배치시켜서 적군의 거점점령을 막아내는 것.

한편, 대략 10시에서 11시 지역으로 가면 건물 안에서 레인저가 적의 공격을 받고 있다. 여기의 적은 판쳐슈렉 등 대전차 수단이 없으므로 그레이하운드만 돌진시켜도 충분히 처리가 가능하다. 구해낸 레인저는 고지로 데려오기보단 9시 모르탱 본진 건물에 박아두면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저격수 1,2명을 뽑아두면 이 미션에서 대보병도 지원할 수 있고 3렙까지 올려놓으면 특히 다음 미션에서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약간 시간이 지나면 추축군의 대반격이 시작된다. 대전차포와 기관총반, 기관총 진지를 잘 구축해 놓았다면 큰 무리 없이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가끔씩 사용하는 로켓 폭격이나 뒤에서 깔짝거리는 박격포 공격은 조심하자.

거점 주변은 맵이 좁아 건물 건설이 어려운 편이다. 건물은 9시 쪽의 아군 야전 기지쪽에 짓자. 단, 이미 거점 내에 지어져 있는 막사와 화기 조병창은 파괴 되더라도 거점 내에 짓자. 보병들은 이동속도가 느려 보충하러 가기 더럽게 힘들다.

팁으로 고지 구석 구석에 의무대를 지어 놓으면 방어가 한결 수월해진다. 계속 아군 체력을 회복 시켜주고 적이 이 의무대를 우선적으로 때리기 때문이다. 기관총 진지도 적 포격을 그래도 좀 버텨주고 어그로를 끌어준다는 면에서 좋은 선택. 둘 다 본진 지역 내에서라면 몇개를 건설하든 인구수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 자원만 확보된다면 맘껏 애용해주자. 어차피 이번 미션에서 지었던 건물은 다음 미션에서도 재활용되고, 다음 미션에선 여기서 모았던 자원이 모조리 리셋되므로 여기서 쓸 수 있는만큼 최대한 써줘야 한다.

가끔씩 9시 야전기지로도 적들이 온다. 어떤 난이도든 최소한 한번 이상 모르탱 마을 거점 점령을 시도하니 속 편하게 점령 후 기관총 진지를 지어주자. 특히 위에 링크 걸어 놓은 영상대로 곡사포 주변에 진지를 구축해서 이 미션을 플레이한다면 맨파워랑 연료가 남아도는데 이후 미션에서 적들이 온 사방팔방에서 덤비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고지의 전방향, 아군 야전기지의 전방향에 기관총 진지를 깔아주는 것이 좋다.

2.13. 모르탱 반격(Mortain Counterattack)


이번 임무는 멀티플레이 스타일의 미션이어서 그런 것인지, 적들의 AI가 스커미시와 같다. 건물에 폭탄을 던지면 카운트 중에 건물 밖으로 빠졌다가 터진 후 다시 쏙 들어 가거나, 바닥에 널린 임의의 공용화기를 주워 사용한다. 하다 보면 AI특유의 패턴이 분명히 보이지만, 이전 캠페인들처럼 스크립트로 대놓고 짜인 AI와는 대응이 다르니 싱글 캠페인족은 당황할 수 있음을 주의하자.

이전 임무에서 이어진다. 전장이 소강상태가 되어 이제 적에게 반격을 할 수 있게된다. 썬더볼트 전투기가 아군에게 마구 쏘아대던 88mm 대전차포를 제압시켜주고[30] 다른 곳으로 이동했던 도그 중대에서 미군의 각 전차 종류 1개씩과 소총병 1분대라는 엄청나게 없어보이는 지원을 지원이라고 보내준다. 이때 이전 미션에서 병력을 많이 살려뒀다면 100% 오버 인구수로 이 미션 내내 고통받게 된다.

이후 승리거점 3곳을 점령하고[31] 사수라하는 임무를 주나 추축군의 공세는 계속되어서 이전 임무와 마찬가지로 계속 처들어온다. 차라리 중앙 고지 하나만 방어하면 되는 이전 미션보다 사방으로 퍼져있는 거점 2개 이상을 추가로 먹고 막아야 해서 이전 미션보다 체감은 훨씬 힘들다. 일정한 공격 경로따위 없이 사방에서 모든 거점을 향해 모든 방향으로 쪼아대기 때문에 방어할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서 75밖에 안되는 쪼잔한 인구수에 가장 성질을 뻗치게 만드는 미션이기도 하다. 병력을 추가하기보단 기관총 진지로 뻐기자. 그래야 승리 거점을 점령할 인원이 확보된다. 하지만 기관총 진지만 지으면 전차를 막을 방법이 없어서 결국 대전차포가 필요해지게 되는데 이래서 또 인구수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대전차포를 너무 추가해버리면 거점을 먹고 막을 인구가 없어서 또 스트레스를 받는다... 여러모로 인구수 부족으로 짜증을 내게 만드는 미션.

한편 88mm의 가장 좋은 처리 방법은 이전 미션에서 살려둔 저격수의 활용으로 3렙 저격수는 은신시 이동 패널티가 없어서 빠르게 왔다갔다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 시야 확보를 한 뒤 포격을 가해주면 아주 쉽게 처리할 수 있다.[32] 따라서 추천 중대는 포격 스킬이 있는 보병 중대나 공수 중대. 하지만 맵 곳곳에 지뢰가 있으니 저격수가 지뢰를 밟고 죽지 않도록 가급적 큰 길로 다니거나 지뢰를 제거해놓은 상태에서 다녀야 한다. 특히 이 미션에서의 88mm는 사격보정을 받아서인지는 몰라도 보병을 엄청 잘 잡으니 괜히 소총수나 레인저들을 닥돌시키지 말자. 순식간에 갈려나간다.

훈장 임무는 적보다 250점 이상으로 승리하면 된다. 처음에 500점으로 시작하므로 내가 250점 이하로 떨어지기 전에 그냥 점령을 최대한 빠르게 하면 된다.

부가 임무는 3시방향의 88mm 고사포 3개를 없애는 임무다. 전차를 안 쓰는 전략으로 나간다면 도그 중대의 전차들은 쓸데없이 인구수만 더럽게 차지하므로 여기로 돌격시켜버리자. 우선 크로코다일과 셔먼을 앞세우되 정면으로 가지 않고 측면으로 돌아서 들어가서 최대한 공격해주면 아슬아슬하게 전차만으로도 격파가 가능하다. 위에서 제시한 저격수로 시야 확보 뒤 포격 스킬 사용이면 역시 쉽게 처리 가능하다.

여담으로 1시 지역 적 기지와 5시 적 기지를 미리 부숴두면 맵에 적 유닛이 전무하게 되기 때문에 공세적으로 나가고 싶다면 초반에 얻었던 전차를 최대한 활용해 점령해주자. 두 기지 다 다수의 대전차포로 방어하고 있지만, 잘 찾아보면 돌아서 갈 수 있는 샛길이 있다. 특히 5시 방향 샛길은 얼른 찾기 어려운 곳에 있으니 잘 찾아보자. 주의할 점은 적 기지를 박살내도 적의 전투 공병이 계속 복구를 시도하고 부수지 않은 다른 기지에서 계속 전차 지원을 내보내기 때문에 두 기지를 모두 부수기 전까진 대전차포 1,2기와 소총수 1분대 정도가 항시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

5시보단 1시 기지를 더 먼저 부수는게 좋은데 5시 지역은 88mm 여러대가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먼저 처리하고 들어가야 해서 시간이 많이걸린다. 적 기지를 부수는 전략으로 가려면 최대한 빨리 한 기지를 부숴버려야 편해지기 때문에 88mm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1시를 먼저 부수는게 훨씬 낫다. 또한 1시 지역은 진입로가 2곳이 확실하게 찢어져 있는데 비해 5시는 돌아 들어가는 길이 본 진입로 바로 옆에 붙어 있어 사실상 진입로가 1곳이기 때문에 1시를 먼저 파괴하고 88mm를 전부 처리한 다음 5시 두 입구를 봉쇄해버리면 적의 방해 없이 여유롭게 거점을 먹으며 게임을 끝낼 수 있다.

2.14. 오트리(Autry)


베이커 중대가 저번에 놓친 슐츠 대위의 티거 전투단에 의해 전멸 당해버려 그를 처치하기 위해 이동한다.

처음부터 퍼싱 전차가 지원되고 테크선택이 가능하다. 맵이 좁고 물자 점령지점도 얼마 없는 곳으로 슐츠의 티거가 때때로 아군을 치기 위해 전차 둘 이상과 함께 내려온다.[34] 내려오는 조건은 적 지역에 아군 유닛이 들어가면이다. 적 지역에 들어가 적 유닛을 공격하면 그 아군 유닛을 타겟팅하여 티거가 쫓아 내려온다. 따라서 공격을 나갈땐 항상 티거까지 맞을 준비를 해야한다. 예외로 아군 기지의 오른편 5시 지역은 공격해도 티거가 내려오지 않는다.

티거 에이스는 엄청난 체력을 자랑하지만 약간 데미지를 입으면 연막탄을 뿌리고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35] 대전차포가 영 씨가 먹히지 않지만, 퍼싱의 공격력을 믿고 셔먼은 연막셔틀이나 되어주자.

물론 셔먼들이 그저 연막셔틀인 것은 아니다. 티거 에이스는 단독으로 내려오지 않고 4호 전차나 오스트빈트를 대동하는데, 4호 전차는 몰라도 오스트빈트는 소총수들과 대전차포 운용병 잡으라고 나오는 놈들이므로 퍼싱이 티거를 패는 사이 그 놈들을 때려잡으면 된다. 물량 앞에 장사없다고 주변 정리를 마친 셔먼 넷 정도가 퍼싱과 함께 티거를 패기 시작하면 더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으므로 셔먼도 주포 업그레이드하고 잘 쓰자. 수리를 전담할 공병 세 분대 정도는 항상 대동할 수 있도록 하고.

티거 에이스는 엔진손상 등의 부위파괴가 생겨도 그대로 내려온다. 소총병으로 접착 폭탄이나 지뢰로 티거 에이스의 엔진을 손상시키면 내려오는 속도가 느려져서 진영을 추스르는데 이득이니 꼭 이용하자. 전문가 난이도에서도 통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슐츠를 한번 오게 한뒤 물러나는 슐츠를 쫓아 올라가서 상술한 공병 3분대를 맵 중앙부 부근에서 탄약 200정도를 투자하여 길을 따라 지뢰를 깔아주면 엔진이나 궤도를 잃고 아예 멈춰 버린다. 주의 사항으로 너무 올라가면 작업중 박격포 사격을 받아 지뢰가 줄줄이 터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중앙쪽에서 멈추게 하면 거기만 피해서 다니며 점령과 훈장 작업을 하고 나머지 거점을 다 점령하고 여유있게 훈장 임무를 완수하고 찾아가서 파괴해주면 된다. 멈춰 있어도 상술한 호위 전차들은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증원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티거에이스가 내려오지 않아 훈장 임무만큼 전차를 못잡을 수도 있지만 맵 끝에 가면 전차들이 리스폰 되므로 이것만 잡아줘도 훈장은 쉽게 딴다.

물자 거점들은 방비가 잘 되어있지만, 베테랑 소총병 넷이면 쉽게 무력화 가능하다. 왼쪽 탄약거점쪽에 판져슈렉이 있고 적들이 판져슈렉을 가끔 떨구니 꼭 장비해서 대전차 능력을 강화시켜주자.

훈장 임무는 적 전차들을 잡아야 한다. 티거 에이스와 함께 내려오는 전차만으로는 수가 한참 부족하고 맵 곳곳에 진을 치고 있는 곳에 있는 전차들을 전부 파괴할 생각으로 돌아다녀야 한다. 티거가 후퇴해 공격하지 않는 사이에 맵 여기저기를 다 찔러가면서 전차들을 파괴하면 된다. 다만 적 전차는 모르탱 반격 때 처럼 캠페인 AI가 아닌, 모의전 AI를 사용하는지 체력이 어느정도 떨어지면 전속력으로 도망가는 습성이 있으니 판처슈렉든 보병따위로 잡을 생각 하지 말고 양말 폭탄이나 던져준 다음 반드시 다량의 전차를 끌고가 확실하게 처리하는 게 좋다. 개중에는 슐츠의 검은 티거 말고 별도의 일반 티거도 있으므로 주의할 것. 그래봐야 혼자 퍼싱과 셔먼 넷 이상을 상대하다가 터져나가겠지만..
공수부대 테크 탔다면 공수부대의 가방폭탄을 던지는 방법도 존재한다. 이방법은 저난이도에서 시도하는것을 추천.

여담으로 이곳의 유닛들은 타 임무와 달리 경험치 획득량이 강화되어져 있다. 보병 하나에 4씩 들어오고, 전차류는 20이 넘게 들어온다. 지휘 점수를 빠르게 올려 티거 에이스를 처리하라고 그렇게 설정한 듯 하다. 덕분에 퍼싱이나 셔먼도 금방 경험치가 쭉쭉 차서 딜이 매섭다.

임무 완료 시, 슐츠 대위는 퍼싱 전차의 공격으로 인해 격파된 티거 내부에서 사망한다[36].

2.15. 샹브와(Chambois)


후퇴하는 적들을 포위하는 임무. 적들이 후퇴하는 가운데 포위망을 형성하여 이후 오는 적들을 전멸시켜야 한다. 제한 시간은 60분[37]. 미션 인트로 컷신에 모르탱 때 나왔던 썬더볼트 조종사가 후퇴중인 적들에게 공격을 가하자 추축군 수송대가 파괴되고 조종사는 언제든지 호출하라면서 비행 기지로 귀환한다. 인트로에서 알 수 있듯 공수 중대의 썬더볼트 기총 사격과 폭탄투하가 어떤 중대를 선택하든 사용할 수 있게 개방되어 있다. 바밍 런(폭탄투하) 스킬이 강력해 수송대에 잘 맞춰서 떨구면 전문가 기준으로 판터도 3분의 1 수준으로 체력이 깎인다. 나머지 차량들은 말할 것도 없고.

맵 12시 방향에 캐나다군과 폴란드군(이라고 하지만 유닛들은 미군) 동맹이, 6시 방향에 아군 진영이 구축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된 유닛들만으로는 적을 막기 힘들다. 추가적인 유닛 생산이 필요하며 공병들의 방어 시설이 꽤 필요하다. 그리고 동맹군 AI는 기대하지 말자. 쉬움에서도 후퇴하는 적들의 공격을 막다가 거꾸로 털린다[38]. 다만 운이 좋으면 동맹군 기지 바로 옆에 파괴된 교량[39]을 동맹군 공병이 수리해서 그곳을 통해 우회하여 아군의 전선 구축에 도움을 줄 때가 드물지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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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중대를 보병 중대로 하면 대전차 화력이 조금 부족하지만 적들의 후퇴를 방해하는 장애물 설치와 점령지에 있는 중립 건물의 전방 막사 업그레이드 등 방어 전선 구축이 빨라지고 혹 적에게 털릴 때마다 800의 맨파워인 아군지원을 써 메꾸면 된다. 울버린이나 대전차포, 그레이하운드까지 나오므로 운이 좋으면 손해를 매꾸고도 남는다대신 운 없으면 모두 박격포이거나 기관총. 공수 중대는 아군이 아직 가지 못 하는 적 방어선 뒤로 병력을 보낼 수 있고 무엇보다 원하는 곳에 대전차포를 투하할 수 있으므로 후퇴하는 기갑 위주의 병력 소탕에 유리하다. 전차 중대로 선택하면 경차량(지프, 하프트랙, 그레이하운드)을 이용한 재빠른 점령과 빠른 전차 및 차량 배치 속도, 칼리오페의 포격[40]과 퍼싱의 힘으로 깔짝대는 적들을 처리하여 게임을 끝낼 수 있다.[41]

후퇴하는 적들 외에도 별도의 추축군 기지가 맵 11시 방향에 있어서 여기서 생산되는 적군이 자주 아군을 치러 온다. 정 신경 쓰인다면 시작하자마자 주어진 자원으로 셔먼을 생산 및 기관총 업그레이드하고 기본적으로 제공된 M10 울버린과 셔먼 크로커다일에 불도저 날을, 하프트랙을 미트쵸퍼로 업그레이드시켜 기지 쪽으로 그냥 이동해버리면 대전차포 몇발 맞지만 무사히 기지에 도착하니 그때부터 일방적으로 학살해버리면 된다. 이동 중에 받는 데미지가 정 신경쓰이면 처음 주어지는 하프트랙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고 공병을 태워 같이 보내면 된다. 적 대전차포 사각으로 돌아가는 루트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초반에 적 기지를 없애버리면 훈장 목표인 적 300명 제거 달성에 시간이 더 걸린다. 여기서 나오는 척탄병과 돌격대가 아군 탱크의 훌륭한 경험치 공급원와 훈장재료가 되기 때문. 후퇴하는 병력은 차량 위주라 죄다 잡아도 킬수 채우기가 조금 더 오래 걸린다. 다만 어느 경로든지 후퇴하는 수송대에는 척탄병 1분대를 태운 하노마크가 있어서 수송대 하나를 전멸시킬 때마다 8~9의 킬수를 일정하게 채울 수 있다.

꼼수가 하나 있는데, 부가 임무의 교량 4개는 점령이 아닌 중립화만 시켜도 이 교량들을 통해 후퇴하는 수송대가 나타나지 않고, 4개 중 맨 위와 맨 아래의 2개는 부술 수 있다. 즉 이 둘을 재빨리 점령한 뒤 파괴해버리면 9시[42]와 11시[43] 방향에서 적 수송대가 나오지 않는다. 만약 추축군 본부를 파괴하지 않았다면 적 공병이 수리를 하려 들기 때문에 그때마다 저격수로 해치우면 후퇴하는 수송대를 신경쓰지 않고 느긋하게 진행할 수 있다.

주요 임무인 골짜기를 봉쇄하면 최종 목표가 추축군의 반격을 저지하는 것으로 바뀌는데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전문가 기준 티거, 판터 각 1대, 전투 공병, 돌격대 또는 척탄병, 국민척탄병 각 1분대가 10시[44], 11시 방향[45]에서 각각 나오니 이들을 처리하면 클리어. 난이도가 어려움 이상이면 최종 목표에 등장하는 보병이 아군 거점과 교량을 재점령하려 든다. 최종 목표로 넘어가면 최종 목표 또는 수송대와 무관한 티거와 판저 각 1대가 9시, 10시 방향에서 나온다. 특히 9시 방향에서 티거가 나오는데 아군 기지 근처의 교량[46]을 점령하면 이 교량을 통해 후퇴하는 수송대가 9시 방향에서 나타나지 않으므로 미션 시작하자마자 이 교량을 점령하고 9시 방향에 지뢰를 깔면 여기서 나오는 티거는 등장하자마자 체력이 3분의 1로 깎인 고정포탑이 된다.

가끔가다 덩치가 큰 티거나 판터의 경우 다리 위에서 끼여 움직이지 못하고 길을 완전히 막아버리는 경우가 있다.

훈장 임무는 적 300명 처치. 보병들은 1명당 1로 쳐서 숫자 늘리기에 유리하나 적들의 주력은 기갑이고, 기갑 또한 1대당 1로 간주한다. 그 때문에 킬수를 올리기 힘들지만 후퇴하는 적들의 차량을 격파하면 보병이 튀어나오므로 이들로 숫자를 채우면 된다...지만, 그래도 목표하는 숫자를 달성하려면 시간이 더 걸리니 11시 방향의 적 기지에서 생산되는 적 병력으로 보충해야한다. 아군과 동맹 영역이 연결되면 훈장 여부와 상관없이 추축군의 기갑 전력을 물리치는 마지막 목표가 떠버리는데 낮은 난이도에서는 아군 인공지능이 킬수 300을 채우기도 전에 거점들을 죄다 점령[47]해버려 훈장 목표에 최종 목표까지 신경써야 된다.

최종 목표를 클리어하기 전 부가 임무에 훈장 임무까지 안정적으로 달성하고 싶다면 미션 초반에 추축군 본부 및 기지를 완전히 파괴하는 것을 전제로 시간이 더 걸리는 걸 감수해야 한다. 유저의 진영과 동맹 인공지능의 영역이 연결되면 그때까지의 진행과 아무 상관없이 무조건 다음 목표로 넘어가고[48], 클리어 전 부가 임무와 훈장 임무를 달성시키자니 최종 목표인 추축 기갑 부대를 냅두면 특정 루트를 순환하면서 전차로 깔짝대기 때문에 그럴 수 없고 잡아버리자니 부가 임무와 훈장을 따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버린다. 동맹 인공지능은 시도때도 없이 기지 밖을 돌아다니면서 교량을 제외한 모든 거점을 점령해서 최종 목표에 대비하기도 전에 아군 영역과 이어버리기 때문에 조절하기도 힘들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부가 임무인 4개의 교량 중 맨 아래는 미션 시작하자마자 점령해서 상술했다시피 9시 방향에서 수송대가 나오지 않게 하고, 지뢰를 깔아 미션 후반에 여기서 나오는 티거를 이동 불가로 만들어놓도록 한다. 일단 맨 아래의 교량을 점령했다면 기갑 위주의 기동대를 꾸려 부가 임무의 맨 위의 교량을 점령하기 전 추축군 기지를 파괴한다. 교량에 다다르면 점령하기 전 오른편에서 동맹군의 진격을 저지하는 적들이 만들어 놓은 전선, 특히 저격수, MG42 중기관총반, 박격포, 기관총 벙커 순으로 제거하여 동맹군이 진격을 할 수 있게 한다. 이때 이 교량을 점령하지 말고 중립화만 시켜서 추축군 본부 바로 옆 오른쪽 길에서 나와 이 교량을 통해 후퇴하는 수송대의 접근을 차단한다. 상술했듯이 동맹군은 교량을 제외한 모든 거점을 점령해서 미션의 1차 주요 임무인 봉쇄를 하려 하지만, 높은 확률로 강 왼편의 거점들을 점령하려 할 것이다[49]. 그러면 부가 임무의 맨 위 교량만 점령하면 1차 주요 임무가 완료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교량을 중립화시켰다면 공병 2~3분대를 동원하여 파괴된 추축군 본부 바로 옆 오른쪽 길에 가로세로 3 * 6 면적의 지뢰밭을 일군다(지뢰 18개, 450탄약). 이 때쯤 되면 1차 주요 임무의 제한 시간이 30여 분 남았을 것이다. 이러는 동안 최종 목표에 대비하기 위해 대기갑 전력을 대전차포 위주로 꾸린다. 대전차포는 직접 생산해도 좋고, 소총수로 하여금 버려진 대전차포를 노획해도 좋다. 이렇게 서너 기를 확보했다면 10시 방향에서 나타나는 수송대를 나오는 족족 격파하기 위해 수송대의 스폰 지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전선을 구축한다. 기관총 진지 등 대보병 중화기도 배치하여 수송대의 하노마크가 터졌을 때 나오는 보병도 잡을 수 있도록 한다. 제한 시간이 25분 남기 전 부가 임무의 맨 위의 중립화된 교량을 점령해 1차 주요 임무를 완수하면 최종 목표로 넘어감과 동시에 지뢰밭을 일군 추축군 본부 바로 옆 오른쪽 길에서 나오는 추축군 기갑 전력은 등장하자마자 폭사하고 티거 한 대만 이동 불가 상태로 남게 된다. 10시 방향에서 등장하는 기갑 전력은 미리 준비해둔 전선에서 격파하도록 한다. 정 버겁다면 미션 시작할 때 주어지는 셔먼 크로커다일과 M10 울버린으로 각각 몸빵과 딜을 나눠서 맡게 하면 대전차포와 함께 어렵지 않게 처치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최종 목표는 11시 방향에서 퍼져 있는 티거만 제거하면 클리어가 되게 될 것이다. 상술했듯이 최종 목표와 상관없는 티거 한 대도 9시 방향에서 스폰되자마자 퍼져 있을 것이니 알아서 잡든지 하자. 이제 여유롭게 나머지 거점들과 교량 2개를 점령하러 다니면 된다. 10시 방향에 구축해 놓은 전선은 수송대 하나를 파괴할 때마다 틈틈히 봐가며 재정비를 해주고 강 오른쪽에 있는 거점들까지 다 점령하는 동안 훈장 목표인 300명을 처치하면 그때 교량을 점령해서 최종 목표인 11시 방향에 퍼져 있는 티거 1대만 남겨놓고 맨 마지막에 처치하면 미션을 퍼펙트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마지막 컷신에서 콘티 소위는 항복한 독일군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다 자신의 친구였던 맥케이의 인식표를 바라보며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그래도 전우들이 와인을 주고 장난치니 본인도 위안이 되었는지 웃는다. 그 후 붉은 글씨로 에이블 중대는 1944년 팔레즈 골짜기 전투까지 해서 사상자가 80%나 되었지만 결국 이겼고 콘티 소위는 끝까지 살아남았다고 나오며 노르망디 작전 캠페인이 완료된다. 참고로 캠페인 중간중간 컷신에 과거를 회상하며 말하는 늙은 목소리가 나오는데, 이 사람이 바로 과거 콘티 소위다. 보상은 종군 수훈장.

이때까지만 해도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정 반대의 입장에서 전우들을 한명이라도 더 집에보내주기위해 고군분투할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1] 192 고지에서 콘티 하사와 정찰 중 찰리중대의 시체를 목격한 병사와 모르탱 고지에서 도그 중대와 임무 교대하며 콘티가 와서 참호작업을 하라고 갈굼당하는 인물이 프랭크 이병이다. [2] 정작 모델링을 보면 레인저다. 공수부대는 전체적으로 베이지색 복장을 하고 있는데 태거트는 이 게임 레인저 특유의 녹색 방탄모와 조끼를 착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게임에서 톰슨을 들 수 있는 것은 레인저 뿐이다. [3] 쉬움부터 전문가까지 차례대로 2,3,4,5개. [4] 이 영상은 옵션에서 그래픽 설정을 한 다음 성능을 테스트할 시 나오는 장면이기도 하다. [5] 근처의 아군 공수부대원의 분대원 수가 적을 경우 해당 분대에 편입된다. [6] 사단장 빌헬름 팔리 중장이 회의 때문에 브르타뉴쪽으로 가다가 미군 공수부대가 탄 비행기가 오는걸 보고 사단으로 복귀하다가 사령부 근처에 낙하한 미군 82공수사단이 밤중에 독일 차량이 오는걸 보고 매복했다가 한 기습에 전사했다 [7] 쉬움부터 전문가까지 각각 20,30,40,50명. [8] 1938년 월드 시리즈 첫 번째 게임 뉴욕 양키즈 시카고 컵스 전 승리 투수는 레프티 고메즈가 아닌 레드 러핑이다. 1938 월드 시리즈 결과. [9] 쉬움부터 전문가까지 각각 200,250,300,350명. 과거 버전에서는 맵 북쪽 부근에서 진을 치고, 나오는 적들을 학살하면 충분히 해볼만 했으나 현재 버전은 그렇게 하면 적 박격포병들이 계속 나와서 아군 방어진이 손쉽게 무너져서 어지간해서는 달성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다만 가능은 한데 방법은 후술. [10]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사실이지만, 이 부사관의 얼굴은 영국군 대위 유닛의 얼굴로 재탕된다. [11] 공병 한 분대는 게임이 시작되는 즉시 마을 회관 안으로 들어가버린다. 즉시 꺼내서 진지 구축에 투입하자. [12] 전문가 난이도에서는 10분간 준비시간을 주고 15분간 버티게 된다. [13] 이렇게 해야 베테런시와 판저슈렉의 시너지로 스터그가 매우 손쉽게 잡힌다. [14] 당연히 지나가고 나면 지뢰는 정상 작동한다. 문제는 지나가는 순간에는 지뢰가 무력화 돼서 적 보병이나 전차 등이 아무렇지 않게 지나다닌다. [15] 쉬움 8대, 보통 10대, 어려움과 전문가는 12대. [16] 사실 기관총좌 업그레이드를 해도 대보병화력은 영 시원찮아진다. [17] 쉬움은 3분, 보통은 2분, 어려움과 전문가는 1분 30초. [물론] 게임성을 위해 실제와는 어느정도 비율상 차이나 건물 배치등의 세세한 차이는 있다. [19] 나무위키에 문서화되어있는 루드타블급 잠수함과는 다른 함으로, 랑 플렉시블급 잠수함의 이전 모델이었던 "르 르두터블급 잠수함" 1번함 르두터블을 말한다. [20] 정확히는 생 프로몽드 광장의 보급로를 끊으면 넘어간다. 12시 방향으로 적의 숨통을 트여놓으면 시간을 조금 벌 수 있으며, 그러는동안 다른 점령지를 먹고 공수부대나 소총수를 배치해 적 게릴라를 대비하자. 9시쪽에 묘지같은 곳이 있는데, 오스트빈트가 나오니 조심. 만약 광장 기준 12시 방향 숨통을 제외하고 전부 먹어두었다면 네펠베르퍼가 내려오지 못한다. 이때를 노려 정찰 후 기총사격하면 네펠베르퍼 두 개 분대(두 대씩 한 쌍을 이룬다.)정도는 삭제가능하다. [21] 다른 임무들 중에도 종종 해당되는 사항인데, 기지를 박살내버리고 잔존병력도 찾아 씨를 말려버리면 기다릴 필요 없이 승리한다.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긴 하지만. [22] 2대씩 3개 팀이 나온다. 맵 중단 부분에 분산 배치된다. 위치가 맵에 표시되므로 찾아가기는 쉬운 편. [23] 쉬움부터 전문가까지 차례대로 60,50,40,30분. [24] 다만 +16짜리 대형 연료 거점 근처에 대보병 화력이 높은 오스트빈트가 순찰을 돌고 있으니 기갑 전력으로 처리하자. [25] 참고로, 특정 거점 근처에서 순찰을 돌고 있는 적 기갑을 처리하고 해당 거점을 점령하지 않으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가까운 맵 바깥에서 리스폰되어 오니 처리하자마자 가능한 빨리 거점을 점령하자. [26] 난이도에 따라 다르다. [27] 적 3명이 운영하는 대전차포를 처리하면 적 전차와 보병 2 ~ 3명을 처리한 것으로 전적이 집계되니 훈장을 위한 경험치 누적에 아주 좋은 재료가 된다. 그리고 비어 있는 대전차포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아군이 회수할 수 없다. 이 때 직접 공격으로 부숴도 전차 1대를 처리한 것으로 집계되니 참고. [28] 전차를 일정 대수 이상으로 잃지 말라는 뜻. 난이도 관계 없이 5대. [29] 다만 그냥 길가에 가만이 있는 녀석들도 있어서 숨었다고 하기 그런 애들도 보인다. 또한 소수는 갑자기 스폰되기도 하고. [30] 영상에서 공격을 받지만 미션에서는 고스란히 다 살아있다. 공군의 공격에 해당 공격때만 이 포대가 전투능력을 일시적으로 없어진 것이니 제압 판정이 옳다 [31] 1개는 이미 아군진영에 있는 상태니 3개만 선택해 점령하면 된다. [32] 특히 이 쪽은 승리 거점 중 하나가 있는데 88mm를 제거해준 후 떠나지 않고 저격수들로 해당 승리 거점을 지키는 방법도 있다. [33] 쉬움부터 전문가까지 각각 15,20,25,30대 격파. [34] 난이도에 따라서 내려오는 전차가 달라진다. 쉬움에선 오스트빈트 후 가끔 4호 전차, 보통에선 오스트빈트 하나에 4호 전차, 후반에 가끔 티거, 어려움 이상부턴 셋 전부가 같이 내려온다. [35] 티거 에이스가 퇴각할 때는 무적이다. 다행히 이때는 공격하지 않으니 재정비할 기회다. [36] 컷신에서 직접적으로 사망했다는 묘사는 없지만, 격파된 티거 잔해를 보며 콘티 소위가 '저 녀석도 대단한 놈이였어' 라고 말하며 테일즈 오브 밸러에서 추가되는 캠페인 '티거 에이스'의 엔딩에서는 주인공인 막시밀리안 포스가 슐츠는 티거 전투단의 지휘관이 되어 연합군을 막다가 티거 내부에서 죽었다고 언급한다. [37] 제한 시간이 25분 남았을 때 콘티 소위가 추축군 병력이 더 빠져나가면 안된다고 하면서 골짜기 봉쇄를 재촉하기 시작한다. [38] 그도 그럴 것이 동맹군의 기지에서 조금만 아래로 내려오면 기관총 벙커에 MG42 중기관총반, 철십자 수훈자, 저격수, 박격포, 지뢰, 대전차포 등 보병, 차량 할 것 없이 치명적인 전선이 부가 임무인 교량 4개중 맨 위의 교량 오른편에 구축되어 있는데 닥돌만 하고 있어서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때문이다. [39] 부가 임무인 교량 4개와 무관 [40] 인구수가 빠듯해서 칼리오페까지는 보기 힘들 수 있다. 칼리오페를 뽑으려면 초반에 주어지는 크로커다일 셔먼과 지프를 빠르게 버리는 편이 좋다. [41] 제일 속 편한 것은 전차중대다. 적들이 기갑 위주이다보니 보병이나 대전차포로만 상대하기는 여러모로 힘들다. 왜 전차는 전차로 잡으라는지 금방 이해가 갈 정도. 잘 키운 퍼싱 하나가 엄청나게 든든하게 느껴질 것이다. [42] 맨 아래 교량을 통해 후퇴 [43] 추축군 본부 오른쪽 옆 길 에서 나와 맨 위 교량을 통해 후퇴 [44] 추축군 본부에서 조금 떨어진 왼쪽 옆 길, 수송대 후퇴로 일부 공유. [45] 추축군 본부 오른쪽 옆 길 [46] 부가 임무인 교량 4개중 맨 아래 [47] 부가 임무인 교량 점령은 하지 않는다. [48] 이때부턴 시간 제한을 받지 않는다. [49] 강 오른편의 거점들은 상술했듯이 동맹군 기지 근처에 구축된 추축군 전선으로 인해 진전이 더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