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컴퓨터에서 단축키
1.1. 실행 취소의 단축키
방금 했던 마지막 작업을 취소하고 그 전 상태로 돌아가는 Undo 단축키 Ctrl+Z. ("언두"의 한국어 번역은 "실행취소" 혹은 "되돌리기" 등이 널리 쓰인다.)Undo를 취소하여 다시 undo 직전의 마지막 상황으로 돌아가는 "다시실행" 단축키는 Ctrl+Y, Ctrl+Shift+Z 등이 혼용되나, "실행 취소" 단축키는 거의 모든 곳에서 대표적으로 Ctrl+Z이다. 키 조합의 구조에서도 보이겠지만 Ctrl+Z에서 다시실행 키(crtl+shift+z)가 파생된 형태이다.
여담으로 프로그램에 따라 Ctrl+Z를 2번 눌렸을 때의 반응이 다른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작업 중인 파일(A)에 수정을 한 번 한 후(B) 그 수정된 상태에서 또 다시 수정을 했다고(C) 가정해보자. 이 상태에서 Ctrl+Z를 2번 눌렸을 때 C → B → A로 되돌아가는 프로그램도 있는 반면 C → B → C로 되돌아가는 프로그램도 있다. 후자의 경우 대표적으로 어도비 포토샵
1.2. 작업 중지의 단축키
과거 MS-DOS 시절에는 "파일의 끝"을 처리하기 위한 단축키로 Ctrl+Z가 쓰였었다. 대표적인 예로 copy con 명령어로 편집기 없이 화면 상 타이핑을 텍스트 파일로 저장하려는 경우, 텍스트를 모두 입력한 뒤 ctrl-z를 누르면 파일에 텍스트 저장을 마치고 file close를 이룬다. 이 기작은 바이너리 파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며, DOS말고 POSIX 쪽(유닉스, 리눅스)에서는 z가 아니라 Control+D 이다. 참고로 이 단축키 자체가 EOF 코드를 송부하는 것은 아니고, OS가 받아서 종결 처리를 해주는 신호로써 이해하는 것이 맞다. 상세한 내용은 복잡하므로, 더 자세한 내용은 영문 위키피디아 문서들을(control-z, ascii, end of file 등) 찾아볼 것.터미널에서 Control+Z키를 누르게 되는 더 오래된 용례를 보자면, POSIX OS 시스템에서는 현재 tty 상 프로세스를 잠시 중지하고 쉘로 나가는 stop 단축키로써 쓰인다. ctrl+z를 먹게된 io 상 프로세스는 중지되어 실행이 멈춘다. 쉘로 나간 사용자가 bg 명령어를 지정하면 해당 프로세스는 앞에 보이지 않으나 뒤에서 계속 실행되어 할 일을 하게 되며, 다시 fg 명령어로 지정될 때에 사용자의 io 앞에 나타난다.
2. 미티의 웹툰
자세한 내용은 컨트롤제트(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3. 유미의 세포들의 등장인물 컨트럴 즤
자세한 내용은 컨트럴 즤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윈도우 11 현재는 전자이며, Ctrl+Y로 Redo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