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 단어
전환, 개조라는 뜻의 영어단어 Conversion.야구에서 포지션을 내야수↔외야수, 야수↔투수 변경한 선수들을 소위 컨버전한 선수라고 하는데, 출처가 이것이다.
2. 프로그램 용어
서로 다른 하드웨어 환경에서 소프트웨어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존의 소프트웨어를 수정하는 것. 한 컴퓨터에서 수행되는 프로그램을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 수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변환하는 것을 뜻한다.3. 럭비계 축구 용어
공을 들고 인 골 구역에서 득점한 뒤[1] 얻는 추가 득점 기회를 말한다. 럭비는 킥 딱 한 번만 하용하고, 미식축구는 럭비처럼 드롭 골을 하거나(1점) 2야드 지점에서 인 골에 한 번 더 달려가 득점하든(2점) 상관 없다. 컨버전 기회는 인 골 득점 당 단 한 번.4. 미니어처 게임, 프라모델 용어
4.1. 미니어처 게임에서
자세한 내용은 컨버전(미니어처 게임) 문서 참고하십시오.문서 참고.
4.2. 프라모델에서
미니어처 모델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뼈대의 모델로 다른 모델을 만들고자 할 때 사용된다. 주로 레진이 사용되며, 대개 도색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반다이의 B-Club이 좋은 예.5. 던전앤파이터 시스템
던파혁신 업데이트 때 생긴 패시브 스킬. 전직하면 바로 주어지며, 전직 전에 배울 수 있는 스킬을 물리 공격력, 또는 마법 공격력으로 바꿀 수 있는 스킬이다. 한마디로, 소울 브링어가 마공 단공참을 쓴다던지 웨펀이 물공 열파참을 쓸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서 더 많은 종류의 스킬트리가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단, 버프류는 컨버전이 불가능하며 원래는 은탄도 마찬가지였으나 2013년 6월 패치로 은탄도 컨버전 적용 목록에 들어가게 되었다.이후 새롭게 개편되어 하이브리드 전직들은 이 패시브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모든 스킬들의 공격력을 물리로 할지, 마법으로 할지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
5.1. 재조명 받은 스킬들
던파혁신 당시 기준.5.1.1. 귀검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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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파참
공통스킬중 유일한 잡기 스킬이지만 마법 공격이라 물리 공격위주인 웨펀마스터는 주력으로 쓰지 못하고 1개나 5+C만 주던 스킬에서 마스터 + EX강화까지 하면 엄청난 딜링이 가능한 스킬로 변모해버렸다. -
단공참
기존에 이동용 스킬로만 사용되던 것이 이젠 소울브링어와 같이 기본기가 부족한 직업의 훌륭한 뎀딜기로도 쓰일수 있게 됐다. -
귀참
대미지가 매우 높은데다 암(暗)속성까지 붙어 있어, 귀참 드라이브를 배우지 못하는 아수라도 적극적으로 마스터하던 스킬이 웨펀마스터와 버서커도 강력한 한방 기본기를 위해 눈독을 들이게 되었다.
5.1.2. 격투가
스트리트 파이터는 전직 후 배우는 모든 스킬 컨버전 가능.-
질풍각
질풍각은 레벨 30때 배우는 스킬이지만, 엄연히 전직하지 않아도 배울 수 있는 스킬이기 때문에 컨버젼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남자 넨마스터와 같은 근접형 마공 캐릭은 마스터에 TP스킬까지(히트수2증가) 찍어도 괜찮을 만한 스킬이 되었다. 질풍각은 넨마스터의 나선의 넨과 함께 되어 시너지 효과가 매우 대단하다.
또한 여격투가의 경우 질풍각 특성이 뒤늦게 추가되었는데, 남격투가의 히트수 증가와는 달리 공격속도가 대폭 상승하고 이동거리는 짧아져 풀힛이 매우 쉬워졌다. 이로써 질풍각은 남녀모두 투자해도 나쁘지 않은 스킬이 되었다.특히 독왕들이 매우 좋아하는 듯 하다
5.1.3. 거너
스핏파이어는 전직 후의 스킬까지 전부 변환 가능-
G-14 파열류탄
거너 공통스킬이지만 결투장이 아닌 사냥에서는 메카닉정도만 활용하던 스킬이었으며 이번 패치로 런처, 레인저 유저들도 눈독을 들이게 됐다. 넉넉한 장탄수와 함께 넒은 범위를 커버하는 견제기로 활용되며 특히 근거리 견제에 취약한 런처에게는 컨버전을 통해 사용을 고려해볼만한 좋은 스킬이 되었다. 다만 이 스킬이 런처의 미라클 비전에 적용되지 않기때문에 특성에 투자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데미지는 낮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파열류탄은 띄우는 높이가 류탄계열중에서 가장 높기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파열 후 양자폭탄, 슈타이어 대전차포, 레이저 충전 및 개틀링건, 난사 풀히트 등 유저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
참고로 이 당시엔 남거너만 해당된 사항이나 지금은 여거너도 지상에서 빠르게 투척할 수 있게 되어 결투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한다. -
은탄
컨버전 적용 전에는 메카닉이나 일부 레인저들이 활용하던 스킬이었으나, 2013년 뉴 밸런스 업데이트에서 물공 컨버전과 데스 바이 리볼버가 적용되도록 바뀜으로써 한동안 레인저 유저들의 필수 스킬로 등극하게 되었다.
5.1.4. 마법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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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장
배틀메이지의 기본기이자 강력한 데미지를 갖춘 돌진 스킬. 다른 직업들도 결투장용 스킬로 조금씩은 찍던 우수한 스킬이기에, 마법 공격력으로 치환이 가능해진 지금은 타 직업도 낙화장을 스킬트리에 넣기도 한다. -
채찍질
체술 배틀메이지의 경우 마스터 + EX강화를 찍어서 뎀딜기 겸 버프기로 쓸 수 있다. 캔슬이 없고 범위가 좁지만 위력만큼은 상당히 강력하며 쿨타임도 불과 1초라 남발이 가능하다.
5.1.5. 프리스트(남)
퇴마사의 경우 전직시 15 LV에 배우는 퇴마의기운 패시브를 습득하면 전직 이후의 스킬들도 컨버전의 영향을 받게된다.-
럭키 스트레이트
기술의 짧은 쿨타임과 빠른 속도, EX강화 패시브로 데미지도 더욱 높일 수 있는 점으로 인해 본래부터 인파이터보다 물리 퇴마사가 더욱 애용하던 스킬이 이제는 마법 퇴마사, 크루세이더, 어벤저까지 모든 직업이 애용할 수 있는 스킬로 탈바꿈했다. 다만 어벤저는 평타로 악마 게이지를 채우고 데빌 스트라이커를 쓰는 것이 데미지 딜링의 핵심인 탓에 데빌 스트라이커를 쓸 수 없다는 점이 난점으로 꼽힌다. -
낙봉추
물리 퇴마사의 기본기이자 주력스킬인 낙봉추를 이젠 마법 퇴마사도 스킬트리에 넣는 경우가 생겨났다.
배틀 크루도 스포에 여유가 있다면 해볼만하다. -
공참타
대전이 이후 기본기 숙련이 어퍼스킬에도 적용됨에 따라 인파이터를 제외한 모든 클래스가 해볼만해진 스킬이 되었다. -
분노의 움켜쥠
혁신 당시 기준으론 물리 퇴마사에게 나름 기초적으로 쓸만한 공격 스킬이었다. 단, 지금과 달리 그때는 고정 데미지였던 것이 단점.
[1]
럭비는 공을 땅에 찍어야 하고, 미식축구는 안 찍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