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커피우유신화에 등장하는 신과 회원들의 능력을 정리한 문서.
1. 신
신의 능력은 12화에서 설명되었으며 이에 따르면 인간의 유전체 중 수수께끼의 영역인 98%의 정크 DNA를 발현함으로서 신이 되며, 이것은 어떤 특정 조건을 만족할 때에만 일어난다고 한다. 신의 능력에는 다음 두 가지가 있다.- 신이 뭔가를 강하게 기원하면 그것은 실현된다.
- 말하자면 현실 조작. 물리 법칙을 무시하고 현실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이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신은 자신이 신인 것을 모르는데다, 설사 자신이 신이란걸 깨달았다고 해도 인간의 상상력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능력을 의식적으로 쓰는 것은 매우 어렵다. 기관총 포화를 쏟아부어도 그 모두가 빗나가는 말도 안되는 상황도 만들어낼 수 있지만 로우 위 같이 현실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일 경우 '이건 너무 작위적이다'라는 생각때문에 오히려 자기가 탄을 맞는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단점도 존재. 물질을 창조하는것도 당연하지만 로우 위의 경우엔 방탄조끼를 만들어내는 것 정도가 한계.[1] 리하이의 경우는 가짜 오선지 참조.
- 신이 한 점 의심없이 믿는 것은 현실이 된다. 사람들의 인식이나 물리 법칙은 물론 과거의 기록 역시 바뀐 현실에 맞게 짜맞춰진다.
- 위의 능력과 똑같은 것 같지만 다르다. 말하자면 첫 번째 능력은 현실세계에 간섭을 하는 정도지만, 이 능력은 세계 자체를 신의 믿음에 따라 재창조해버린다. 이 두번째 능력이야말로 신이 존재하는 이유. 보통 '평범하다'싶은 사람이 신이 되는데, 이는 신이 '내일도 오늘과 같이 평범하겠지'하는 믿음을 이용해 언제 멸망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세상을 아슬아슬하게 유지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단 최근까지 유일한 신은 오선지였고 현재로써도 '자신이 신이라는 자각이 없는' 오선지의 힘이 가장 강력한 상태인데, 오선지가 이 세상은 위험한 곳이라는 가정 교육을 받고 자란 탓에 최근 10년동안 오선지를 주위로 강한 불행의 장이 쳐져 있는 상태다.
신의 능력은 강력하지만 하나의 제약이 있는데, 그것은 신이나 회원을 대상으론 신의 능력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2] 강력한 신의 능력이 다른 신이나 회원에게까지 마구 적용된다면 세계가 뒤틀릴 수도 있어서라고. 바움쿠헨이 설명하길 '졸라 짱센 광역기라도 아군 NPC한테는 안 통하는 것과 마찬가지'.
1.1. 커피의 신
세계커피협회가 따르고 있는 신이다. 반드시 남자여야 할 필요는 없다. 커피의 여신과 우유의 신이 만나는 경우에는 커피가 베이스가 되어 카페오레가 된다. 리하이가 카페오레를 알고 있는 것을 보아 과거에 한번의 신화가 더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우유커피신화 카페오레신화
본래는
리하이가 커피의 신이 될 운명이었으나
C. 로우 위도 조건을 달성하여 두 명의 커피의 신이 탄생하였고 이로 인해 세계커피협회가 양분되었다. 그러나 리하이 쪽으로 돌아선 간부들은 C. 로우 위의 계략으로 인해 20명 중 19명이 한 번에 몰살당했고, 나머지 한 명인
C. 로부스타 역시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C. 발렌타인에 의해 저지되었다.
1.1.1. 리하이
위의 조건을 만족하여 25화에서 커피의 신이 되었다. 리하이의 경우 평소 커피를 좋아하는데다 커피의 신이 될 운명이었기 때문에[5] 딱히 별 노력 없이도 자연스럽게 위의 조건을 만족시켰다.리하이는 굴곡 없는 평범한 삶을 추구하기 때문에 신 같은 거창한 존재가 되는 걸 싫어했지만, 사실 신의 능력을 고려해보면 평화로운 세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리하이 같은 성격의 소유자가 제격이다. 거기다 리하이는 의식적으로 평범함을 유지하려는 성격이기 때문에 세계의 균형을 잡는데도 안성맞춤이며, 그렇다고 로우 위처럼 아예 현실주의자인 건 아니라 신의 능력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우주의 법칙 덕에 (진짜) 오선지와 사랑이 싹트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리하이는 얘가 오선지인줄 알고 있다는 것.[6]
사실 리하이는 (진짜) 오선지가 얘를 좋아하는 줄 알고 있다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진짜) 오선지의 이름이 오선지인지 모른다는 것이 문제(...).
1.1.2. C. 로우 위
위의 조건을 만족하여 44화의 시점에서 커피의 신이 되었다. 로우 위는 원래 커피의 신이 될 운명은 아니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노력하여 조건을 달성한 케이스.리하이보다 더 상식적인 인물이다보니 신의 힘을 쓰는데 다소 제약이 있어 회원의 능력과 연동해서 쓴다.
C. 로우 위의 회원으로서의 능력은 아래에 별도로 서술한다.
1.2. 우유의 여신
- 달성조건
- 물구나무를 선 채로 우유를 3L 마시기
세계낙농협회가 따르고 있는 신이다. 반드시 여자여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느쪽이 베이스가 되는지의 차이가 있다.
1.2.1. 오선지
만화의 현재 시점에서 10년 전에 위의 조건을 만족하여 우유의 여신이 되었다. 리하이와 마찬가지로 우유의 여신이 될 운명이었기 때문에 이 조건을 자연스럽게 충족하였는데, 그 방식이란 것이 우유 공장의 우유 탱크에 실수로 빠져 거꾸로 선 채로 우유 3L를 들이킨 것 (...)이런 위험한 사고를 겪어 신이 되었다는 특징과 위에서 서술한 "신이 한 점 의심없이 믿는 것은 현실이 된다"는 신의 능력 때문에 세상이 위험한 것 투성이라는 부모님의 지속적인 세뇌 교육[7]을 한 점 의심없이 받아들였고, 그로 인해 세상이 정말로 위험해졌다
우주의 법칙 덕에 리하이와 사랑이 싹트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오선지는 리하이가 여자인 줄 안다는 것. 일단 이 문제에 대해서는 리하이가 강력하게 남자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해결했다.
2. 회원
세계커피협회와 세계낙농협회의 회원은 각자 커피의 신, 우유의 신으로부터 능력의 일부를 받아 오랜 시간 동안의 훈련을 통해 한 가지의 능력을 갖게 된다. 이 능력은 정크 DNA의 10% 정도를 발현함으로서 얻어진다고 한다.또한 회원들은 이런 능력 외에도 일반적으로 보통 사람의 그것보다 훨씬 월등한 신체 능력을 지닌다. 얼마나 월등하냐면,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는 게 가능하다. 총알을 보고 피하는 것은 아니라 총구의 방향과 손가락의 움직임을 보고 예측해서 미리 움직이는 것. 때문에 벽 등에 튕긴 총알 등은 궤도를 예측할 수 없어서 피할 수 없다.
회원의 능력은 원하는 것이 곧 현실이 되는 신의 힘의 일부가 발현 된 것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의지와 정신력이 능력에 큰 영향을 끼친다. 각성을 하면 능력이 진화한다거나 자포자기를 하면 능력이 사라진다거나. 단 사람이란 그리 쉽게 바뀌는 생물이 아니기 때문에(...) 작중에서 의지나 정신력에 의해 능력이 바뀐 경우는 로우 위라는 엄청난 존재가 관여한 경우가 전부.
능력이 무엇인지에 따라 회원간에 랭크가 정해져 있고, 그 랭크는 행사할 수 있는 물리력의 강약으로 정해진다. 강한 물리력을 행사 할 수 있다는건 그만큼 세계에 강하게 간섭할 수 있고 신의 힘도 더 강하게 발현된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S급 회원 능력은 물리력만을 따지면 신의 힘의 25%정도로 추정되며 S급 회원이 4명 이상 모일경우 단순 계산으로는 신도 뛰어넘는다. 다만 단순히 물리력만 높기 때문에 세계의 법칙 자체를 바꿔버리는 진짜 신과는 1대1 맞짱이라도 뜨지 않는 이상 의미없는 계산이고, 본 작품은 능력자 배틀물이기 때문에 단순히 짱세다고 해서 유리하지도 않다. 실제로 커피협회의 S급 회원 20명은 모두 로우 위에게 당했다. 심지어 그 중 19명은 능력을 쓰기도 전에 몰살 당했다...
원작에 해당되는 '커피에 중독된 남자, 우유에 빠진 여자'에서는 회원들도 신의 능력을 쓸 수 있지만[8], 10분이 한계라고 묘사된다.
회원의 능력은 그 능력의 등장 순서대로 서술한다.
2.1. 세계커피협회
2.1.1. 리하이 지지파
2.1.1.1. C. 리베리카
- 능력 : 중력의 상쇄
- 말 그대로 중력을 상쇄시켜 대상을 공중에 뜨게 하는 능력. 랭크는 C. 전투에서 사용하기보단 충격을 감소시키는 보조용으로 주로 쓰인다.
- 첫 등장 : 1화 (단, 능력의 이름이 등장한 것은 24화)
2.1.1.2. C. 바움쿠헨
- 능력 : 무엇이든 둘로 찢는 양손
-
손에 잡히는 것은 무엇이든 둘로 찢어버리는 능력.
이걸 설명할 필요가 있나A랭크의 강력한 능력이지만 제약이 있는데, 찢을수 있는 대상은 한 번에 하나씩이다. 사람을 찢기 위해선 일단 옷을 하나하나 정성들여 찢고 그 다음 사람을 찢어야 한다. 단 '트럭'이나 '지하철'같이 실제론 여러 대상의 조합이지만 바움쿠헨이 '하나의 대상'이라고 인식한 경우는 단번에 찢는게 가능하다.[9]그니까 단순하게 생각하면 된다
단행본 부록에 실린 추가설정에 의하면, 중도해제가 안된다는 약점이 있다. 한번 능력이 발동하면 완전히 둘로 찢기 전까진 멈출 수 없으며 손도 대상에 손을 뗄 수 없기 때문에 찢는 대상의 부피가 클 경우 찢는 동안에는 무방비 상태가 된다. - 첫 등장 : 4화
2.1.1.3. C. 로부스타
- 능력 : 영웅본색
-
위조 지폐로 불을 붙인 담배를 물고 있는 동안엔 총알을 무한대로 발사할 수 있는 능력. 이름과 발동조건을 대놓고 홍콩 느와르 영화에서 따왔다. 랭크는 S이며
무한탄창이 만들어내는 공격력은 절륜하다. 물론 회원들은 총알 정도는 피할 수 있지만 로부스타는 엄청난 사격 솜씨로 총 4개를 번갈아가며 쏘는 식으로 거의 기관총급의 사격을 하기 때문에 이걸 다 피하는 것은 회원의 능력으로도 불가능하다. 이런 사기급 능력을 가졌지만 로우 위가 슈톨렌의 능력을 활용하여
무려 콩가루를 사용한 첨단 공격...미래를 읽었기 때문에 패배. 이후 로우 위의 엄청난 힘 앞에 강한 패배감을 느껴 능력을 잃어버리고 만다. 하지만 능력은 잃었어도 사격 실력은 건재했기에 로우 위의 부하 정도는 쓰러뜨릴 수 있었다. - 첫 등장 : 54화
2.1.1.4. C. 발렌타인
-
능력 : 원근감
좆까생까기 - 눈 한쪽을 감아 원근감을 상실시킨 상태에서 자신이 느끼는 원근감대로 실제 거리를 재조정하는 능력. 먼거리에 있는 대상을 타격하거나 자기 쪽으로 이동시킬 수도 있고, 자기가 반대로 그 쪽으로 갈 수도 있다. 중거리 전투에선 최강급의 능력. 랭크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마도 A급으로 추정된다.[10] 다만 일부러 원근감을 상실시키기 위해 한쪽 눈을 감아야 하다보니 정확도는 떨어지는 편. 작가는 이 명칭이 못내 섭섭한 모양. 오늘의 한마디에서 그림작가 joana는 이렇게 언급한다. "세종대왕이 만드셨지만 말할 수 없는 한 글자가 있지요."[11]
- 첫 등장 : 60화
2.1.2. C. 로우 위 지지파
2.1.2.1. C. 슈톨렌
- 능력 : 10분 후로 보내는 등떠밀기→미래 예지
-
상대의 등을 떠밀어 그 사람을 10분후의 미래로 보내버리는 능력. 쉽게 말하면
메즈. 사람이 아니더라도 등이라 여길만한 부분이 있으면[12] 능력 발동이 가능하며 한 번에 여러 대상에게 시전할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효과가 나눠서 적용된다. 두 명을 떠밀면 5분이라는 식으로. 능력이 해제되어 대상이 나타날 자리에 무엇인가가 있으면 등떠밀기가 통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빠르게 움직이는 비행기에서 등을 밀어 허공에서 다시 나타나게 한다거나[13] 상대가 나타날 자리에 미리 칼등을 밀어 공격한다거나 하는 응용이 가능하다. 슈톨렌이 협회를 배신하기 전에는 회원들이 슈톨렌의 능력을 축구 중계에서 광고시간 스킵하는데 쓰게 시켰다고 한다.(...)
로우 위는 이 능력을 응용하여 미래를 읽었는데 슈톨렌한테 콩 5개를 떠밀게 한 직후, 신의 능력으로 콩들을 가루로 만들고 2분 뒤에 C. 로부스타가 나타날 위치에 있는 콩가루에는 등떠밀기가 통하지 않아 잠시 동안 로부스타 모양의 콩가루가 공중에 나타나면서 로부스타의 위치를 알 수 있게 되었고, 덕분에 로부스타를 이길 수 있었다.
이 승리를 기반으로 로우 위는 슈톨렌에게 너의 능력으로 미래를 읽었다는 강한 정신적 자극을 주면서, 얼마 뒤 슈톨렌의 능력이 10분 뒤의 미래를 읽는 능력으로 각성했다! 다른 미래 예지 능력과 다르게 '미래의 미래', '미래의 미래의 미래'를 읽을수도 있기 때문에, '최선의 미래'를 읽을 수 있는 사기 능력이 탄생했다.
다만 이 미래 예지에도 단점은 있는데 '최선의 미래'의 기준은 어디까지나 슈톨렌 본인에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슈톨렌이 본 최선의 미래가 로우 위가 생각하는 최선의 미래와 일치하지 않으면 오해가 생겨버린다. - 첫 등장 : 6화
2.1.2.2. C. 로우 위
- 능력 : 설득 종료
-
로우 위가
말하는 것에 엄청난 설득력을 불어넣어 사람들에게 로우 위의 말을 따르도록 하는 능력. 어떤 물리력을 행사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D랭크로 분류되었지만, 사실 이걸 어떻게 이기나 싶을 정도의 사기 능력. 얼마나 사기 능력이라면 방금전까지 자신을 죽이려고 덤비던 사람을 설득시켜 오히려 웃는 얼굴로 자살하게 만들 수도 있다. 이 능력은 자기 자신에게도 통하며, 덕분에 로우 위는 자기 자신을 설득시켜 회원의 굴레를 벗어나 회원이 신을 노리는 초유의 사태를 만들었다.
파훼법은 로우 위의 말을 아예 듣지 않기[14], 리하이처럼 엄청난 마이페이스가 되기, 설득을 시도하기 전에 도망가기[15] 등이 있다. 또한 TV중계를 통해 불특정 다수를 설득할 수도 없고, 인원수가 늘어나면 사용에 문제가 생기는 모양이다[16].
- 첫 등장 : 13화?[17] 정식 등장은 45화
2.1.2.3. C. 쓰마오
- 능력 : 신의 방패→신의 갑옷
- 원래는 작은 방패 크기의 보호막을 만드는 능력이었지만 로우 위가 사방에서 공격이 날아오는 목숨을 건 상황을 연출시켜 전신에 보호막을 만드는 신의 갑옷으로 각성한다. 정확한 능력은 '자신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막아내는 능력이다. 반대로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접촉은 가능하다. 머리를 쓰다듬는다던가. 단 그 상황에서 공격을 하자고 마음먹으면 바로 튕겨나가 버린다. 다만 갑옷이라는 이미지를 형상화해서 탄생한 능력이다보니 갑옷과 몸 사이에 틈(능력이 통하지 않는 사각지대)이 있다는 약점이 있다. 이에 리하이는 쓰마오에게 접근해 갑옷의 틈에 들어가는 모션으로 총을 집어넣은 뒤[18], 이대로 총을 쏘면 갑옷 안에서 총이 도탄 돼서 쓰마오한테 맞을 것이라 압박하면서 쓰마오가 스스로 능력을 풀게 된다.
- 첫 등장 : 72화
2.1.2.4. C. 바오산
- 능력 : 펌프 잇 업
- 자신이 접촉하고 있는 대상[19]의 운동 에너지를 뽑아쓰는 능력. 지하철이라도 타고 싸운다면 그야말로 교통사고급의 공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접촉하고 있는 대상이 움직이지 않으면 에너지를 뽑아 쓸 수 없고 움직이더라도 일정량 이상의 에너지를 뽑아 쓰면 정지해 에너지를 더 이상 뽑아 쓰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 첫 등장 : 74화
2.1.2.5. C. 아마렐로
- 능력 : 기척을 투시하는 닫힌 눈
- 간단하게 말하자면 레이더. 주위에 있는 모든 대상의 생명의 기운을 감지해낸다. 사용자가 장님이기 때문에 생명의 기운만을 감지하고 그 대상이 누군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20], 신과 회원은 더욱 강한 기운을 내뿜고 있기 때문에 회원/신이 다가 오고 있는걸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어떻게 보자면 능력자 스캔. 물론 이거 외에는 아마렐로는 그냥 전투능력이 전무한 장님인지라 티피카와 콤비로 활동한다.
-
첫 등장: 84화
2.1.2.6. C. 티피카
- 능력 : 고스트 블릿
- 완전 저격 능력. 총알이 저격 대상까지 있는 모든 장애물을 그냥 통과해버린 후 저격 대상에게 맞는다. 이 장애물에는 공기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총탄은 공기 저항이나 마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즉 비바람이 몰아치거나 표적이 수km 떨어져 있다고 해도 탄속이나 방향의 변화 없이 저격이 가능하다. 사기 능력이긴 하지만, 문제는 장애물이 총알을 통과하더라도 티피카 본인의 시야는 장애물이 그대로 보이니 장애물 너머의 상대를 지정할 수가 없어서 작중에서는 아마렐로가 능력으로 좌표를 지정해줘야 했다. 리하이의 저격이 연달아 실패했을 때 난입한 C.발렌타인의 블러핑으로 얼떨결에 로우 위에게 고스트 블릿을 쏘았다가 슈톨렌의 미래 예지로 미리 피한 것을 본 이후에는 로우 위를 배신한 뒤에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능력이 봉인 되었다.
- 첫 등장 : 85화
2.2. 세계낙농협회
2.2.1. M. 마스카포네
- 능력 : 여러 가지를 꼬고 비트는 능력 (이름은 불명)
-
말 그대로 여러 가지를 꼬고 비트는데 특화된 능력. 한번 비틀어진 물건은 본인이 해제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풀리지 않는다. 가령 입고 있는 옷을 벗어 비틀게 되면 둔기처럼 딱딱하게 되어 무기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저질 체력인 리하이에게만 능력을 사용한데다 2화만에 결투신이 끝난 덕분에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 했다. 능력이 진짜 비틀기인지도 의문이 갈 정도.
그냥 회원의 힘으로 비틀어도 저렇게 될 것 같은데 - 첫 등장 : 36화
2.2.2. M. 홀스타인
- 능력 : 어떤 상처든 치료하는 회복의 손길
- 이름 그대로 완전히 숨이 끊어지지만 않으면 살릴 수 있다고, 자신이 오선지에게 붙어있는 이유도 이 능력 때문이라고 한다. 어떤 잘못된 사태가 벌어져도 죽지만 않으면 살려낼 수 있으니까. 단 '성흔[21]'은 치료할 수 없다.
- 첫 등장: 79화(이름은 104화에서 처음 언급)
[1]
정확히는 현실에서도 존재하는 물건을 창조해내는 정도는 무리가 없지만, 로우 위 본인이 알지조차 못하는 미지의 물건은 만들어낼 수 없다. 현대기술로 만든 최고의 방탄조끼 정도는 가능하지만
사이어인 전투복 같은 가상의 물건은 만들어낼 수 없다. 정확히는 어찌어찌 만들어낼 수는 있어도 그걸 유지시키려면 옷에만 집중해야 하기에 이미
본말전도라고...
[2]
때문에 커피우유신화의 원작인 '커피에 중독된 그, 우유에 중독된 그녀'에서는 리하이가 신의 힘에 대해 C. 미야의 설명을 들은 후로, 전교생의 교복을 전부 검은색으로 바꿔서 자신과 같은 신을 구분하는데 활용하는 지능 플레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3]
대강 5년이 아니고 정확히 윤년을 고려해서 1826일, 초로 환산하면 1억 5776만 6400초
[4]
단순히 5년동안 1만잔을 마시는게 아니라, 첫 한모금 넘긴 그 순간부터 마지막 한모금이 넘어갈때 정확히 5년이여야 한다.
[5]
리베리카가 이 조건을 말했을 무렵, 이제까지 마신 커피의 양을 확인한 결과 조건에 거의 근접했을 무렵이였다.
[6]
진짜 오선지에게는 사랑의 두근거림을 느끼고 있지만, 가짜 오선지에게는 공포의 두근거림을 느끼고 있건만 진짜 오선지가 오선지인줄 몰라서 가짜 오선지에게 느낀 두근거림을 사랑으로 느끼는 중.,(...)
[7]
선지가 어릴때 우유 탱크에 빠진 사건 때문에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주의를 준 것.
[8]
가령
C.미야는 리하이에게 신의 능력을 설명하기 위해 시범으로 사람들이 숟가락을 거꾸로 잡고 쓰는 세상으로 바꾸었다.
[9]
때문에 여러장으로 되어있는 두꺼운 책도 단번에 찢어낼 수 있다.
[10]
이 랭크가 납득이 안 갈지도 모르지만, 가까이 있는 상대가 아니라 멀리 있는 상대에게 이 능력을 쓴다면 파괴력이 A급이 아니라 무한대로까지 갈 수도 있다. 멀리 있으면 있을수록 손가락을 비비는 것만으로 찌부러트릴 수 있으니까.
[11]
지금이야 네이버 웹툰에서 웬만한 욕은 검열처리 할 수 있으니 X까로 퉁칠 수 있다지만, 이 만화가 연재될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다.
[12]
다만 본인이 등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아니라 그 대상의 '등'에 해당되는 부분이어야 한다. 초반부에 C. 리베리카와 싸웠을때 리베리카의 전신이 가려진 상태에서 앞뒤를 구분하기 힘들어졌을 때 등이라고 생각한 부위를 떠밀어 능력을 사용했으나, 등이 아니라
앞을 떠밀었기에 능력이 발동되지 않았다.
[13]
비행기에서 미는 사례는 예시로 든거고, 작중에서는 도시 한복판에서 싸웠기에 이런 식으로 쓸 일은 없었다.
[14]
C.로부스타는 총탄 세례를 퍼부어 로우 위가 말할 틈을 주지 않은 것에 더해 총성으로 로우 위의 목소리를 파묻어버렸다.
[15]
C.발렌타인이 자신은 설득이 시작되려는 걸 눈치채고 도망갈 수 있어 설득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고 말한 걸로 보아, 언제나 능력이 발동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그것을 깨달으려면 로우 위를 오래도록 관찰해야 하면서도 로우 위에게 설득 당하지 않았어야 하니 로우 위를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발렌타인만이 가능한 방법.
[16]
로우 위가 "한명씩 만나서 설득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라는 말을 한걸로 보아 가능한 인원수는 한명일 가능성이 높다. 한 명을 설득하고 있는데 옆에 있는 사람이 설득당하지 않으면 설득되는 중인 사람을 정신차리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 그런 듯. 물론 옆에서 듣고 있던 이들도 같이 설득된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17]
여기서는 '로우 위의 논리가 세계커피협회의 간부들을 매료시켰다'는 식으로 표현되지만 이것도 그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일일 수도 있다
[18]
총을 든 채로 그냥 손을 대는것뿐이라서 갑옷이 통하지 않는다.
[19]
마사토끼에 따르면 지구 자체에서 에너지를 뽑아 낼 순 없다고 한다.
[20]
두 사람이 가까이 있을 경우 기운이 겹쳐보여서 한사람으로 오인하는 일도 발생한다.
[21]
신이 자신의 몸을 사용하여 직접 낸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