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17:43:00

커스텀 키보드

1. 개요2. 커스텀 키보드라는 단어의 정체성3. 구성
3.1. 필수3.2. 선택
4. 빌드
4.1. 흡음재4.2. 보강판 소재4.3. 모드
4.3.1. 테이프 모드4.3.2. 홀리 모드4.3.3. PE 폼 모드4.3.4. 포스브레이크 모드4.3.5. 솔레노이드 모드4.3.6. 이상한 스위치 쓰기
5. 조립방법 및 참고자료 6. 관련 사이트

1. 개요

기계식 키보드의 꽃, 커스텀 키보드는 자신에게 맞는 키보드를 직접 제작/조립하는 것을 말한다. 기계식 키보드 매니아들의 종착지.

이전의 커스텀 키보드는 총대 멘 설계자가 케이스(하우징), 보강판, 기판의 대략적인 설계를 마친 후[1] 커뮤니티에 올리면 다른 유저들이 설계에 대해 조언하며 발전해나가는 방식이었다. 이후 최소주문수량을 맞추고 단가를 낮추기 위해 탑승자를 모집, 생산에 들어갔다. 이러한 방식의 커스텀 키보드 제작 과정을 공동제작이라고 한다. 설계자가 모든 것을 결정하고, 구매자를 모아 대금을 받은 후 생산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일종의 크라우드펀딩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예약구매 방식이 더 선호되지만, 아직까지 공동제작 시절의 단어들이 남아있어 판매자를 '공제자'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2]

놀랍게도 커스텀 키보드의 시초는 한국인데, 현재 커스텀 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재료인 알루미늄을 이용해 키보드를 처음으로 제작한 것이 한국의 키보드 커뮤니티이기 때문이다. 이전의 커스텀이라 하면, 보통 풀배열 키보드[3]의 숫자패드 부분을 잘라 세이버 배열[4]을 만드는 것이었다.

2007년 경 키보드 매니아의 '또각또각'과 '뀨뀨'가 알루미늄 CNC로 키보드를 공동제작하며 알루미늄 커스텀 키보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후 OTD의 '응삼'이 황동 무게추[5]와 MCU 탑재 기판[6], 자체경사[7]가 포함된 키보드를 제작하여, 현재와 같은 커스텀 키보드의 형태를 이루었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다른 나라에서도 커스텀 키보드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대부분 응삼의 OTD 시리즈를 오마주한 키보드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각 브랜드도 어느 정도 정립이 되었고, 각자 특색 있는 키보드를 만들고 있다. 본래 커스텀 키보드의 종주국으로서 우리나라가 전반적으로 많이 앞서 있었지만, 2020년쯤 들어서부턴 중국 시장이 압도적인 내수 규모를 바탕으로 커스텀을 찍어내며 급성장 했고 현재는 세계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갖춘 키보드들도 많이 배출하고 있다.[8] 다채롭고 화려한 시도는 대개 중국 쪽 브랜드가 자주 진행하는 편이며, 우리나라 브랜드는 클래식함을 중점으로 최근 유행하는 기법을 하나 둘씩 도입하며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다.

2. 커스텀 키보드라는 단어의 정체성

이상한 일이지만 커스텀 키보드라는 단어가 유독 한국에서는 고급 키보드라는 의미로 통한다. 특히나 표현이 어느 정도 자유로운 커뮤니티에서 이 성향이 짙은데, 문단 최상위에 있듯이 '커스텀 키보드'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개조한 키보드를 의미한다. 쉽게 말해 브랜드 기성품 키보드를 구입한 후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 스프레이로 재도장만 해도 그것은 ' 커스텀 키보드'이다.[9] 가장 많은 경우가 사용하는 키보드의 키캡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교체만 해도 그것은 '커스텀 키보드'에 분류된다.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나 개인이 준비한 킷중에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원하는 대로 교체하거나 수정하는 것 = '커스텀'인 것이다.

다른 취미 분야에서 이것은 아주 단순하고 모두가 동의하는 의식으로 무슨 당연한 이야기를 하느냐라고 생각되겠지만 유독 한국의 키보드 커뮤니티에서만 당연하지가 않고 '커스텀 키보드'라는 단어가 가끔씩 뜨거운 감자가 되는데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일부 유저가 커스텀이란 단어는 하나부터 끝까지 사용자가 직접만들어야 커스텀이라는 이상한 논리를 내세우고 결국 그 커스텀 키보드 알루미늄 케이스를 하나하나 깎아 만들었냐는 이상한 논리까지 만들어내며 논쟁에 불을 사지르고 결국 키배로 이어진다.[10]

자동차 취미를 하면 서스펜션 높이를 조정하거나 색을 개조, 재도색 해도 커스텀이듯이 키보드 역시 기성품, 조립품에 관계없이 내 입맛대로 수정해서 사용하면 그게 커스텀이다. 이는 기성품, 다이킷과는 관계가 없다. 단, 다이킷으로 만드는 모든 키보드는 처음부터 커스텀에 해당되는 건 사실이다. 구성품을 직접 원하는 대로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당연하겠지만 직접 선택한 스위치를 주유해 조립하는 행위 자체가 커스텀이며 이 스위치를 사용하는 키보드가 솔더링한 기성품이든 베어본 다이킷이든 관계가 없다.

2023년 현재, 커스텀 키보드에서 시도되는 선진적인 설계나 신기술, 공법, 소재 활용을 기성품 회사들이 본격적으로 벤치마킹 하게 되면서 이제는 커스텀과 기성품의 격차가 과거에 비해 많이 좁혀졌다. 현재 출시되는 기성품 키보드를 들고 5년 전으로 되돌아 간다면 충분히 커스텀이라 불릴 수 있을 정도. 또한 커스텀의 생산 방식 또한, '키보드 애호가들이 직접 설계를 하고 가공 업체와 공제 참여자들을 모집한 뒤 돈을 모아서 제작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이젠 아예 커스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브랜드가 등장하게 되었다. 즉 과거의 커스텀은 매니아들이 십시일반 정보와 돈을 모아서 생산 의뢰를 하는 식으로 만들던 식이었으나, 이제는 그런 체계가 기업 규모의 스케일로 확장이 된 것이다.

커스텀 키보드의 역사는 생각보다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커스텀 키보드는 이제 막 여명기를 지나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커스텀 키보드란 단어의 정체성 또한 이제 막 확고하게 제자리를 찾아가는 중.

3. 구성

3.1. 필수

키보드를 조립하는 데 필요한 필수구성품이다. 아래 항목에 열거된 부품은 반드시 구비해야 빌드가 가능하다.

3.2. 선택

보통 윤활이라 하면 윤활제를 스위치 부품 하나하나에 작은 붓으로 섬세하게 칠하는 것이 정석이나, 이 방식은 스위치 하나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19] 이렇게 윤활제에 스프링을 찍고 스템에다 약간 바르는 것으로 빠르게[20]하는 방법도 있으나 윤활제가 고르게 퍼지지 않을 수 있다. 취향과 시간에 따라 선택하자.

4. 빌드

필요 물품을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키보드를 사서 어떻게 빌드할지 고민해 보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커스텀의 진정한 재미라 할 수 있을 것이다. 2023년 현재, 커스텀 키보드의 공제에 참여하면 필수 구성 요소는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사전에 어떤 튠업을 해줄지 미리 생각해 놓는 것이 좋다.

4.1. 흡음재

과거엔 발포 스펀지 소재의 얇은 흡음재를 하우징 하판에 깔아주는 것이 고작이었고, 그마저도 해주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다. 하지만 최근엔 하판 쪽은 물론이고 기판과 보강판 사이, 그리고 스위치와 기판 사이까지 흡음재를 대는 등 활용법이 많이 늘어났다. 이렇듯 흡음재를 2중, 3중으로 깔아주면 타건감이 탄탄해지고 소리 또한 묵직해진다는 장점이 있으나, 이 경우 어떤 키보드건 다 똑같이 먹먹해진다는 단점이 따른다. 흡음재를 많이 우겨넣는 건 권장 사양이 아니라 선택 사양이며, 답답한 게 싫어서 흡음재를 한 두개쯤 빼주거나 혹은 아예 다 빼버리는 유저들도 많으니 취향껏 정하면 된다. 키보드를 가조립한 상태에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보고 흡음재 포함 여부를 골라주는 것이 좋다.

흡음재는 소리를 막아주는 꽤 단순한(?) 역할을 하기에 그냥 주변에서 찾은 적당한 재질을 재단해서 하우징 안에 넣어주기만 해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심지어 PE재질의 폼이 같이 포장재로 오면 흡음재 비용이 공짜다! 다만 일부는 정전기로 인한 쇼트를 일으킬 수 있으니 기판 뒤편에 마스킹 테이프를 바르거나 종이 정도는 하나 얹어놓자.

4.2. 보강판 소재

커스텀 키보드들은 공제 과정에서 보강판을 추가 구매할 수 있게끔 선택지를 제공한다. 보강판 소재에 따라 타건음의 변화도 크게 바뀌고 타건감 또한 금속 계열로 갈수록 점점 단단해진다.

4.3. 모드

키보드를 구성하는 기본적인 필수구성품 이외에도 커뮤니티에서 발전시키고 유행하는 모드들이 있다. 하위 모드들은 많은 유저들에게 검증되었지만 리스크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으니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

4.3.1. 테이프 모드

기판 뒷면에 테이프를 발라주는 빌드법. 타건 시 발생하는 타건음을 테이프가 반사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타건감을 또렷하게 만들어 줄 수 있어서 흐릿하거나 무겁지 않고 또각또각하는 타건음을 추구하는 유저들이 주로 사용한다. 유의할 점은 일반 테이프는 붙였을 경우 접착제가 남으므로 사용해선 안 되며, 종이 소재로 되어 있는 마스킹 테이프가 주로 권장된다. 한 겹 정도는 효과가 미비하고, 두 겹부터 타건음 변화가 체감되는 편인데 너무 덧발라주면 소리가 지나치게 왜곡되기도 하므로 보통은 2~3겹 정도로 사용되는 편. 기판 뒷면 말고도 스페이스바에 테이프를 발라서 스페이스바의 잡소리를 없애기도 한다.

4.3.2. 홀리 모드

스태빌라이저와 PCB간 패드역할의 재질을 넣는 빌드법. 처음에는 밴드((피부에 상처소독 후 붙이는 그 밴드) 등 부드러운 재질을 가진 면을 붙여 스태빌라이저가 적용되는 키를 입력시 잡음과 음색을 잡는 방법으로 유행했으나 최근 커스텀 킷에서는 아예 기본적으로 주는 경우도 매우 많아졌다.

4.3.3. PE 폼 모드

PE재질의 얇은 폼을 PCB와 스위치 사이에 넣어 타건 음을 극대화 시키는 빌드법. 흔히 만족으로 불리는 Satisfaction 75 키보드에서 시작하게 된 PCB폼이 타건음의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것이 유행이 되어 비슷한 효과를 다른 키보드에서도 누리고자 탄생했다. 테이프모드 비슷하게 혹은 그 이상으로 타건음을 더 또렷, 혹은 poppy하게 만들어주지만 단점으로는 상대적으로 다른 구성품(스위치나 하우징 등)의 특성을 죽이는 편이라 타건음을 일편천률적으로 만들어 버린다.

PE폼으로 인한 화재 및 쇼트 가능성이 있어서 주의해서 사용해야하며 이로인한 키보드 사망은 사용자의 몫이다. 최근에는 포론 등으로 만든 PCB 폼을 기성품에도 기본적으로 넣어주는 경우가 매우 많아졌다.

4.3.4. 포스브레이크 모드

상부와 하부 하우징 간에 마스킹 테이프 등의 재질을 넣어 잡진동 및 하우징 공진음을 막는 빌드법. 특히 메탈 하우징에서 많이 쓰이는 빌드법으로, 타건시 마다 들릴 수 있는 텅텅 혹은 핑 하고 남는 하우징 잡소음을 잡는데 있어서 하우징 폼과 같이 쓰이는 경우가 많다.

4.3.5. 솔레노이드 모드



가벼운 소리를 내는 솔레노이드의 예시.


무거운 소리를 내는 솔레노이드의 예시.


완전히 커스텀으로 만든 사례. 특수키 조합 대신 전용 미사일 스위치로 솔레노이드를 켤 수 있으며, 이름도 무거운 텅텅 소리를 내는 것이 마치 AK-47같다고 해서 거기서 따온 'AK7.62'이다.

위 포스브레이크 모드의 대척점에 있는 빌드법이자 PE 모드의 상위호환으로, 키보드 기판에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솔레노이드를 장착한 뒤 키를 누를때마다 솔레노이드가 작동하게 만들어 특유의 착착거리는 타건감을 느낄 수 있는 모드. 실제로 쳐 보면 타자기와 비슷한 느낌이 나며, 솔레노이드는 특수키 조합으로 켰다가 끄는 것이 가능하다. 솔레노이드 종류에 따라서 다른 소리를 낼 수 있으니 참고. 원래는 극소수만이 하던 개조였으나 MechWild사의 Clunker 킷이 나오면서 점점 인기를 끌게 되었다.

원래는 버클링 스프링 방식 키보드의 조상격이라 할 수 있는 빔스프링 키보드에 장착되었으며, 이 물건이 사용되던 1970년대 당시에는 타자기를 쓰던 타이피스트들이 키보드로 넘어오던 시기라, 적응을 위해 타자기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키보드를 만들었던 것. 그러나 솔레노이드 특유의 타격음은 기존의 기계식 스위치와는 차원이 다른 타건감을 제공했고, 이 타건감을 접해본 사람들과 클릭 스위치로는 성이 차지 않았던 사람들이 기계식 키보드에 솔레노이드를 이식하면서 대중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실행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그냥 뭘 붙이거나 발라주는 작업과 다르게 마이크로컨트롤러 + 솔레노이드 납땜은 기본이고 일부 키보드는 공간이 안 나와서 하우징을 직접 재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 또한 PCB 설계를 꿰뚫어보지 않는 이상 기존 컨트롤러와 연결도 쉽지 않다. 그렇다고 솔레노이드가 달린 키보드를 찾자니 극소수의 고가 제품들밖에 없기에[26] 실제로 이 개조를 하는 키보드는 극소수이다.

4.3.6. 이상한 스위치 쓰기




마우스 스위치. 이 스위치들이 당연히 키보드 기판에 들어갈리는 없으니 마개조 + 와이어 노가다(...)로 해결했다.



조이스틱용 버튼. 이쪽은 아예 원목 하우징을 직접 재단해서 만들고 거기에 부품을 다 끼워맞췄다.



초거대 청축. 기판과 스위치, 하우징, 보강판까지 싹 다 커스텀으로 만들었고, 반으로 분해해서 운송하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하나로 합체해서 사용하는 방식. 키캡이 사람 손바닥만하고, 하우징 너비가 제작자의 키랑 똑같으니 말 다했다.

이쯤 되면 커스텀의 영역을 벗어나서 그냥 재능낭비나 공밀레 수준이 된다. 일단 쓰는 스위치들이 기판에 맞는지도 알 수 없으니 저 위 사례들처럼 그냥 바닥부터 아예 새로 설계하거나 키보드를 마개조 수준으로 뜯어고치는 것이 다반사. 목적도 실용성보다는 '이런 것도 된다!'를 보여주기 위한 재능낭비에 더 가깝다.

5. 조립방법 및 참고자료

다음 사이트를 참고해보자.

6. 관련 사이트


[1] 이 세 가지의 설계자가 전부 다른 경우도 있었다. [2] 많은 업체가 GroupBuy라는 이름으로 펀딩을 예약 구매를 진행한다. [3] 주로 체리 MX3000과 필코 마제스터치 [4] 텐키리스 키보드를 말한다. 최초의 텐키리스라 할 수 있는 IBM Model M Space Saver에서 따왔다. [5] 356 CL(통칭 삼클)에서 시작. 알루미늄보다 비중이 높아 키보드의 무게가 늘어나고, 통울림이 감소해 정갈한 타건감을 낸다. [6] 356 CL Dark Gray Edition(통칭 닭클)에서 시작. 이전의 기판은 MX3000이나 DT35의 컨트롤러를 떼어다 쓰거나, 다른 회사의 컨트롤러를 구매해서 사용했다. [7] 356 CL에서 시작. 이전의 키보드는 따로 범폰 등을 사용해 경사를 주었다 [8] 미스터 수트를 제작한 오울랩, 맘모스 시리즈를 제작한 우큐스튜디오, Hi 시리즈를 제작한 레오보그 등 같은 하이엔드급 커스텀. [9] 적어도 영어권 키보드 커뮤니티에서는 그렇게 취급된다. [10] 그런 논리로 나아가면 자동차 커스텀은 엔진부터 직접 금속을 깎아 만들어야 커스텀으로 인정된다는 이야기다. 당연히 웃기지도 않은 이야기지며 논리적으로 성립되지 않는다. [11] 무보강홀이 뚫려있지 않은 경우엔 무보강 지지핀을 잘라주면 된다. [12] 아크릴 하우징의 경우 동호회 회원을 위해 하나아크릴에 등록해둔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쉽고 간단하다. 알루미늄 하우징은 공동 제작이나 예약 구매에 참여해야 한다. [13] 기존 알루미늄 프레임이던 Tiger80의 ABS 버전인데, 만듦새와 소리가 우수함에도 10만원이 안 되는 가격대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14] 특히 모델 F. [주의] 산업용, 금속용 석유 계열 윤활제는 절대로 사용하면 안된다! 장기간 사용 시 플라스틱이 녹아 스위치는 물론이고 키보드를 버릴 수 있다! [16] 반응성이 극도로 적어 많이 사용되며[28] 오일류는 103, 105, 107을, 구리스류는 205를 쓴다. 또한 이들을 섞어 원하는 점도를 맞추기도 한다. [17] 1000 [18] 3203 3204이 있으며 숫자가 높을수록 점도가 있다. [19] 영상 기준 체리 갈축 하나를 윤활하는 데 7분 넘게 소요된다. [20] 스위치 1개에 고작 30초 걸린다. 텐키리스 키보드 기준으로 키보드 전체를 1시간도 안 걸려서 전부 윤활이 가능. [21] 일명 메가톤 LED. 또는 234 LED [22] 凸 모양이라 욕 LED라 부른다. [23] 일명 모따기 [24] ㄱ자 엔터키가 들어가는 ISO 규격이 예 [25] 이것을 소위 '폼떡'이라고 부른다. [26] 한국에서 배송시키거나 구할 수 있는 것은 2024년 기준 Class80 Clunker밖에 없고, Clunker는 납땜을 요구하는 키트 제품이기에 집에서 납땜이 안된다면 낮은 가격이라는 메리트가 없어진다. [27] 20년 12월 31일부로 영업종료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