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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9 20:03:47

캐티 이야기

미국 작가 수전 쿨리지(본명 새라 울지)의 소설. 원제목은 'What Katy Did(캐티가 한 일)'

오하이오 주가 무대이다.
1. 등장인물
1.1. 카 집안1.2. 기타1.3. 후속편 등장인물

1. 등장인물

1.1. 카 집안

1.2. 기타

1.3. 후속편 등장인물



[1] 고모가 그냥 그네를 타지 말라고만 하고 고장났다는 이야기는 해 주지 않아서, 그 전에 동생 엘시와 싸우고 고모에게 집안일에 대한 잔소리를 들은 일로 잔뜩 화가 나 있던 캐티가 모르고 반항심에 그네를 타 버렸다. 이지 고모가 왜 고장났다는 설명을 전혀 해 주지 않았는지가 영미권 독자들에게도 고구마 요소인 듯 하다. 이지 고모는 선한 사람이긴 하나 매우 엄격해서, 애들은 어른의 명령을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굳이 아이들에게 타지 말아야 하는 이유 설명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묘사되기는 한다. [2] 헬렌도 원래는 뛰고 걷는 것을 좋아하는 활달한 성격이라 사고 직후에는 절망해 주변을 돌보지 않는 등 어둡게 살았으나, 헬렌 아버지의 조언으로 언제나 자신과 주변을 아름다운 것들로 채우며 긍정적이고 밝게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3] 한때 사랑했던 남자가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보는 헬렌도 그렇지만, 엠마라는 여자 입장에서는 남편의 전 약혼자가 바로 옆집에 살고 딸의 이름까지 그 여자의 이름으로 짓는데도 모든걸 이해하고 사이좋게 지낸다는 아주 비현실적인 설정. [4] 캐티 엄마의 육촌(second cousin)이며 가깝게 지냈던 올리비아 페이지 부인의 딸이다. 즉 캐티와 릴리는 팔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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