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보다 거대한 크기를 지닌 대형 아스트로 토일렛.
수송기의 역할을 맡고 있지만 전투력도 매우 뛰어나다. 다른 아스트로 토일렛들에 비해 이동속도가 굉장히 느리지만[2] 초고출력의 레이저 포드로 지상을 휩쓸고 다니며
요격기 아스트로 토일렛들을 품고 있다가 사출하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대규모 파괴용 개체라고도 볼 수 있는 셈.
레이저 포드 두 대가 1시와 11시 방향으로 대각선 아래를 향하도록 달려있고 하나가 정면을 향해있다. 상술한 토일렛들보다 묵직한 느낌으로 엄청난 위력을 지녔다. 위력이 상당하여 건물들이 대략 1.5초만에 붕괴되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 고출력 레이저의 위력이 상당히 강한 것으로 보인다.
중형 레이저 포드
코어 양옆으로 코어만한 레이저포가 장착되어 있다. 위력은 불명.
부스터 포드
기존의 제트팩과는 다른 미래지향적인 형태의 부스터 포드가 달려있다. 그러나 덩치에 비해서 크기가 매우 작은 편이었으나, 이후엔 거대한 크기로 바뀌었다.
타이탄 개체보다 더 큰 몸집을 가지고 있는 만큼 방어력이 매우 뛰어날 것이다. 또한 주 역할이 수송기인지라 수송하고 있는 요격기 아스트로 토일렛과 함께 엄청난 화력의 레이저로 같이 공격하면 굉장한 강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약점으로는 거대한 크기로 인해 초공간도약을 사용하지 않는 한 기동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개체마다 헬멧 돌출물의 수가 다르다. 74편의 두 개체는 헬멧 돌출물이 없었으나 75편에서는 3개의 돌출물이 있는 개체가 등장하였다. 그러나 76편에서는 또다시 돌출물이 없는 것은 물론 장비도 다른 개체가 등장하였다. 정황상 수송기 아스트로 토일렛들 중에서도 개체마다 계급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금까지 등장한 수송기 아스트로 토일렛들 모두 뒤통수에 헤일로가 있는걸 보아 개체마다 계급은 달라도 모두 귀족 출신인 것으로 보인다.
[공식]
공식 명칭이다.
[2]
초공간도약도 전개가 오래 걸리거나 이동이 상대적으로 느린지 74편에서 다른 아스트로 토일렛보다 비교적 뒤늦게 도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3]
이로서 신분이 높은 개체인 것을 알 수 있다.
[4]
마지막 장면에
UFO 아스트로 토일렛이
주인공 카메라맨을 쳐다볼때 뒤에서 한 개체가 지나간다.
[5]
모델은
하프라이프 2의
중력건이다.
[6]
대부분 전투를 하고 난 뒤 등장하고 많은 아스트로 토일렛들과 나타나거나, 양산형 개체치고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피해 받거나 죽을 위험이 다른 아스트로 토일렛보단 훨씬 낮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