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263A><colcolor=#fff> 캄신 カムシン | Khams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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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캄신 カムシン | Khamsin |
종족 | 인간 ( 사이보그)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군인 (불명예 전역) |
소속 |
미합중국 해군 (이전) 데스페라도 엔포스먼트 (201?년 ~ 2018년)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코야마 리키야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베니토 마르티네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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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의 등장인물.본작의 DLC인 블레이드 울프에서 나오는 데스페라도 엔포스먼트의 간부(작중 시점을 따른다면 과거의 간부)이다.
코드네임인 캄신은 이집트에 부는 매우 건조하고 더우며 많은 모래 먼지를 동반하는 남풍의 이름을 뜻한다. 캄신의 고향은 미국이지만 걸프전에서 활약했던 전적을 고려해 중동 지방의 바람 이름을 딴 듯.
2. 작중 행적
2.1. DLC 블레이드 울프
걸프전에 참전한 전직 미 해병대원으로 사막의 검 작전(Opertaion Desert Sabre)의 성공에 지대한 공헌을 한 충성스런 군인이었지만 융통성이 없는 성질머리 때문에 소속 팀에 끊임없는 트러블을 일으키고 그 결과 이라크 전쟁 와중 군에서 전역하게 되었다.전역 이후 PMC 컨트랙터가 되어 사이보그로 개조되고 전기톱과 같은 메카니즘이 적용된 거대한 전투용 도끼를 무기로 사용하는데 자기 자신도 들기 힘들어 보일 정도로 무거운 무기이지만, 도끼 자체에 제트 추진력 기술을 이용해서 땜빵. 참고로 사이보그로 개조를 받기는 받았는데 다른 간부들처럼 그냥 상식선을 벗어나지 않던 인간과 같은 사이즈의 몸이 아니라 무슨 큼지막한 이족보행병기를 몸으로 하고 있다. 정확히는 상반신은 그래도 인간 모습을 취하고 있지만 하반신이 거대 인간 기기에 연결된 모양새이다.
타 간부들과 달리 표면상의 임무인 "자유와 자본주의 전파" 에만 상당히 심취해 있는 거만한 남자. 미스트랄의 뒤통수를 치고 탈주하는 울프에게도 "이 나라의 자유를 위해… 죽어라!!!" 라며 덤벼든다. 울프에게 죽기전에 하는 말도 "이 나라의 자유보다도… 너 자신의 자유를 얻는 거냐?"일 정도. 이에 울프는 "자유는 강요하는 것이 아니야. 스스로 쟁취하는 것이다." 라 대꾸하고, 그 소리를 듣고도 끝까지 울프를 축생이라고 무시하며 거만하게 굴다 힘이 다해 사망.
DLC 출신임을 감안해도 독보적으로 빈약한 분량에 캐릭터성이 부각될 기회가 많이 없었지만, 작중 언행과 미스트랄이 캄신을 대하는 태도, 본인 테마곡의 내용을 보아 각자의 주관대로 타인의 생각에 개의치 않고 길을 따라가는 직장동료들과 달리 자신이 하는 일이 정말로 사람들을 해방시키는 옳은 일이라고 믿고 있던 걸로 추측된다. 자기 노래 가사도 얼굴 없는 전사네 말없이 명령만 따른다네 내용이 전부인 판이니.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모습은 스티븐 암스트롱이 그렇게 없애려고 생 난리를 쳤던 인간상이다.
패턴은 전투용 전기톱 도끼를 휘두르는 것과 왼팔로 잡는 것이 주를 이룬다. 물론 도끼자루로 친다던가 스텝을 밟으면서 휘두른다던지, 가드 불능 휠윈드나 내려치기, 공중으로 뛰어올라서 내려치기 등 파생형은 많이 있다. 이외에도 거리가 멀다 싶으면 돌진하면서 도끼를 휘두르기도 하고, 일종의 연계기로 밟기 - 도끼 휘두르기 - 가드 불능 내려치기 또는 잡기 패턴도 있다. 왼팔 잡기는 가드 불능에 잡히면 공중으로 내던져진 뒤 야구공 쳐내듯 도끼질하는 패턴이 이어진다. 참고로 연막탄은 써 봐야 의미 없다. 뒤를 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연막탄을 쓸 때만 쓰는 가드 불능 다리 휘두르기 패턴 때문에 연막이 금방 흩어져 버리기 때문.
보스로서는 상대적으로 약하다. 울프가 전투력이 약한 것 때문에 밸런싱을 한 듯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약하다.높이 뛰어올라서 강한 충격파를 일으키는 공격은 땅을 뒤집는 등 포스가 제법 있지만, 문제는 뒤집어진 땅 뒤쪽은 시야가 가려져서 울프가 숨을 곳이 생긴다는 것. 가만히 있으면 울프를 찾아 두리번거리다가 화내서 냅다 공격을 해오는데 이 틈을 타서 캄신의 뒤를 잡아 헌트 킬을 날려줄 수 있다.
전기톱으로 캄신의 상체 몸뚱이를 직접 공격하는거라 한 방에 20%가 날아가버리며, 그 뒤에 스턴까지 감안하면 약 25% 정도를 날릴 수 있다. 이런 기습 공격은 2번 기회가 있으며 대략 10% 부터 QTE로 마무리가 뜨므로 실제로는 대충 40% 정도만 자력으로 깎으면 땡. 이외에도 그냥 쳐내기만 했을 뿐인데도 종종 본인이 스턴에 빠진다거니 하는 등 방어적인 면에서 취약하며, 전술한 왼팔 잡기의 경우 잡기 자체는 가드 불능이지만 이후에 무방비로 맞을 것 같은 도끼질이 사실 쳐내기가 가능하다. 참고로 멀쩡한 인간 부분을 정확하게 노려서 히트 나이프를 적중시키면 쳐내기 여부에 상관 없이 스턴 상태에 빠뜨릴 수 있다.
3.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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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y Corsten - The Hot Wind Blowing | ||
{{{#!folding 가사 ▼ |
The hot wind blowing 뜨거운 바람이 불어와 Jagged lines across the sand 일렁이는 물결을 모래위에 새기네 The crumbling buildings 무너져가는 건물들만이 In our minds are all that stand 우리들의 마음속에 가득할 뿐 Just like the buffalo 버팔로떼와 같이 Blindly following the herd 그저 이끄는대로 달려나갈 뿐 We try to justify 이해하는 것은 All the things that have occurred 모든 것이 끝난 후에야 할 뿐 I don't know what I’ve been told 어떤 말을 들었는지 알 지 못해 But the wishes of the people can’t be controlled 하지만 사람들의 소망은 억압될 수 없어 I don't know what I’ve been told 어떤 말을 들었는지 알 지 못해 But the wishes of the people can’t be controlled 하지만 사람들의 소망은 억압될 수 없어 Heat of the desert 사막의 열기 아래 Dust settles on my face 얼굴에 먼지가 내려앉네 Without a compass 나침반 조차 없어도 The soldier knows no disgrace 군인은 수치를 알지 못하네 Out of the ashes 잿더미 속에서 The eagle rises still 독수리가 날아오르고 Freedom is calling 자유가 함께 하리니 To all men who bend their will 의지를 버린 모든 이들에게 Here I am 나는 여기에 Dirty and faceless 드럽고 형체없이 Waiting to heed your instruction 그대의 명령을 받고자 있네 On my own 나는 그저 Invisible warrior 보이지 않는 전사 I am a wind of destruction 나는 파멸의 바람이라네 To all men who bend their will 의지를 버린 모든 이들에게 We fight for justice 우리는 정의를 위해 In a forgotten place 잊혀진 곳에서 싸우네 Fulfill our duty 의무를 다하고 Then vanish without a trace 흔적 없이 사라지네 Don’t need a medal 훈장은 필요없어 For all the men we kill 우리가 죽인 이들에게 Freedom is calling 자유가 함께 하리니 To all men who bend their will 의지를 버린 모든 이들에게 Wind of destruction 파멸의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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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인 캄신의 뜻이기도 하며 본인도 스스로를 소개할때 "나는 캄신. a.k.a. 사막풍"이라고 일컫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