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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06 23:08:13

칼로 노드


Calo Nord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1. 개요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의 등장인물.

행성 타리스의 뒷세계 실세이자 범죄집단의 두목인 다빅 캉의 오른팔격인 현상금 사냥꾼. 같이 다빅의 밑에서 일하는 캔더러스 오르도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명성은 거의 장고 펫, 보바 펫 부자만큼 뛰어난데 막상 싸우게 되면 별거 없는 녀석.

2. 작중 행적

타리스 술집에서 잔챙이 현상금 사냥꾼들이 덤벼들때 온갖 협박에도 눈하나 깜빡이지 않고고글을 쓰고있으니 깜빡거려도 모르지만 3까지 카운트를 천천히 세더니 섬광탄을 던지고 그 짧은 순간에 자신을 공격하려던 잔챙이들을 제압하는 포스 넘치는 등장을 보여준다.

이때 주인공 옆을 지나가는데 말을 걸면 무슨 말을 하던 3부터 카운트를 세며 사과하면서 물러면 "현명하군"하면서 지나가며 계속 말을 걸면 주인공을 쏴 죽여버린다. (이벤트성 전투로 즉사하기 때문에 이기는게 불가능)

이후 다빅의 조직에 위장잠입한 주인공 일행이 타리스를 탈출하기 위해 온 격납고에서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다빅이 죽고 난 다음 "시스가 행성에 폭격을 하고 있잖아, 싸우지말고 같이 도망가자"하는 비굴한 모습을 보이다가 폭격에 격납고 철골이 무너지면서 거기에 깔려버린다.[1] 스타워즈 세계관의 현상금 사냥꾼들은 명성이 뛰어날 수록 최후가 비참하리만치 한심한게 현실인 모양이다.

다만 여기서 죽지않고 용케 살아남아 다스 말락에게 고용되어 주인공 일행을 추적해오는데, 첫번째 스타 맵을 찾는 도중에 주인공 일행을 습격해온다. 어느 행성에 먼저 왔느냐에 따라 거느리고 오는 졸개들의 종류가 다른데 어차피 한심할 정도로 약하다. 여기서는 진짜로 사망하게 된다. 죽인 다음 그의 갑옷을 루팅할 수 있는데, 인게임 최고의 중갑 중 하나이다.

3. 여담


[1] 반대로 칼로 노드의 체력을 먼저 깎으면 나름 비장하게 열압류탄을 들고 자폭을 시도하려다 똑같이 무너지는 철골에 깔려 리타이어한다. 옆에 있는 다빅은 눈먼 폭격에 맞고 어느새 시체가 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