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93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후회하고 있는거야"[1] 라는 데뷔곡으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8월 4일 데뷔. 멤버는 문지연, 윤세진, 정혜림, 김소정으로 네 명이 모두 중앙대 연극영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학생 신분이었다.
2. 상세
1993년 처음으로 언론에 걸그룹으로 소개된 한국의 En Vogue를 표방했으며, 정혜림이 개인사정으로 인해 탈퇴하고 다음 해 1월에 남은 셋이서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대중가요계 걸그룹 선풍 여성그룹 가요계 새바람은성기획이라는 예당음향 계열사에서 프로듀싱을 했으며, 정규앨범에는 윤일상, 신동우, 이찬우 등등의 유명 작곡가가 참여하였다. 주로 학창시절, 연애 결혼 등 20대 초중반 여성들이 나누는 이야기들로 앨범 컨셉이 정해졌다.
타이틀곡은 '남자에게 바람'이었으며, '친구인지 애인인지'로도 활동했다. 같은 해에 해체되었으며, 문지연은 SBS 개그우먼으로 활동을 시작했다.[2]
윤세진은 조용필 15집 '예전 그대로'라는 곡에 작사가로 참여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김미영이라는 사람은 당시 예당음향 관계자로 예당음향 소속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