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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끝에 입술/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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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서제국
2.1. 황실
2.1.1. 시클리온 4세2.1.2. 사르노 공작
2.2. 브릴히트 공작가
2.2.1. 오르네츠 브릴히트2.2.2. 로자리아 브릴히트
2.2.2.1. 비판
2.2.3. 아르네 브릴히트2.2.4. 에바
2.3. 르웰고사 가문
2.3.1. 게르한 르웰고사
2.4. 황금용 기사단
2.4.1. 크레이브2.4.2. 에르겐 로윈 웨일론
3. 북제국
3.1. 황실
3.1.1. 지제페3.1.2. 폴케리아3.1.3. 메켄지3.1.4. 에드워드3.1.5. 신시아
3.2. 테르뉴젠 성

1. 개요

칼끝에 입술의 등장인물을 서술한 문서. 선연재분 등장인물의 경우 문단 접기 문법을 사용하였고 이미 있는 인물의 선연재분 작중행적에 대해서는 접기 문법을 사용하였다.

2. 서제국

2.1. 황실

아르네의 말에 따르면 콩가루 집안이라고 한다.

2.1.1. 시클리온 4세

서제국의 황제. 아르네 말로는 본인의 직장상사.
선대 황제와 선대 황후의 소생으로 무난하게 황태자가 되어 황제가 되었다고 한다. 자신의 진면목을 다 보일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귀족들은 그가 황제의 역량이 딸린다고 생각하나,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단적으로 황후를 들일 때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들였다고 하는 것을 보면 충분한 역량이 있는 듯.

서제국과 북제국의 화합을 위해 고위 귀족인 카시안을 서제국의 귀족 영애와의 국혼을 도모할수 있도록 여러 파티를 열었다. 그리고 그 파티에서 결혼 상대를 찾은 카시안이 아르네를 국혼 상대로 지목하자 의아해 한다. 그는 아르네가 소드마스터이기 때문에 서제국에 계속 남게 하고 싶었지만, 브릴히트 공작부인[1]의 간청으로 어쩔수 없이 국혼을 승인한다. 그리고 아르네에게 황녀의 직위를 주며 그녀가 북제국에 가서도 흔들리지 않을 발판을 만들어 준다.[2][3]

아르네를 끔찍히 아끼는지, 아르네가 공개적으로 북제국의 황후에게 냉대를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북제국에 공문을 보낸다. 그는 북제국에서 아르네가 납치당했고, 소드마스터가 범죄단체를 박살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는 엉덩이 무거운 북제국의 소드마스터가 움직일 리 없으니 아르네가 범죄단체를 박살냈다는 것을 간파한다. 또 아르네가 굳이 저런 범죄조직과 엮였는지 의문을 갖는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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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안이 아르네를 성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있다는 것과 둘 사이가 깊어진것 같다는 소식을 듣는다. 아르네가 사랑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부모님의 대한 사랑으로 서제국을 지켰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때문에 혹시 그녀가 카시안을 사랑해 서제국으로 돌아오지 않지 않을까 불안해 한다. 그래서 아르네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제페 황제의 탄신일에 맞추어 서제국의 사절단을 보낸다.

2.1.2. 사르노 공작

공식적인 소드마스터. 아르네의 작은 아버지이자 시클리온 4세와 오르네츠 브릴히트 공작의 남동생이다. 대외적으로는 아르네의 업적을 자신이 한 것처럼 알려져있다. 실제로는 전투용 검술은 하나도 배우지 않은 인물. 미혼이며 조카인 아르네에게 의지하면서도, 아낀다.

아르네를 매우 아끼기 때문에 아르네의 아버지인 브릴히트 공작을 대신[5]하여 아르네의 결혼식을 보러 북제국으로 향한다. 북제국에서 결혼식 주재한 후 그는 아르네와 함께 북제국의 수도로 가던 도중 괴한에게 습격당하게 되는데 속수무책으로 기사들이 희생되던 와중 자신의 수호기사 마저 희생될 처지에 놓이자 그는 아르네를 애타게 부른다. 아르네 덕에 위기에서 벗어난 그는 아르네의 정체를 숨겨주기위해 그녀의 근위기사로 따라온 크레이브가 괴한들을 처치했다고 카시안에게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래서 카시안은 크레이브가 소드마스터인 줄 안다.

그리고 북제국의 수도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북제국의 황제를 알현한다. 그리고 지제페 황제에게 아르네를 잘부탁한다며 일종의 뇌물을 전해준다. 이후 시클리온 4세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서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서제국에서 아르네에 대한 처우를 직접 본 사람이기에 아르네가 북제국의 황후에게 공개적 냉대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자, 그는 일어날 일이 일어났다며 별일 아니라고 치부한다.

선연재분 스포일러 보기/접기
시클리온 4세의 명령으로 얼마가지 않아 지제페 황제의 탄신일에 맞추어 서제국의 사절단 대표로 북제국으로 다시 가게 된다.


====# 리오날드 황태자 #====
푸른 눈의 푸른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으며 애칭은 리오. 별명은 얼음 황태자이다. 아르네의 말로는 썩 좋은 황태자는 아니라고 한다. 사르노 공작은 그가 시클리온 4세만큼의 기량을 가지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본인 또한 그렇게 능력이 좋은 황태자가 아니라는 점을 알고는 있는 모양이다. 아르네의 능력이 본인보다 뛰어나다는 점을 자각하고 있다.

자신의 여기사인 쥴레이나를 짝사랑 하는 듯 하며 북제국의 지제페 황제의 탄신일에 맞추어 서제국의 사절단 대표중 하나로 사르노 공작과 함께 북제국으로 향한다.

2.2. 브릴히트 공작가

2.2.1. 오르네츠 브릴히트

아르네의 아버지이자, 시클리온 4세의 둘째 동생.
아내인 로자리아와 딸인 아르네를 매우 아낀다. 몸이 약한 로자리아를 두고 아르네의 결혼식으로 보러 북제국에 가지 못했다.
아르네가 북제국의 황후에게 공개적인 냉대를 받자 시클리온 4세와 토론하여 북제국에 공문을 보낸다. 그는 토론을 하면서 속으로 아르네를 괜히 북제국으로 보냈다며 후회한다. 그리고 시클리온 4세에게 아르네의 칭찬을 매우 많이 하며 팔출불의 면모를 보인다.

2.2.2. 로자리아 브릴히트

아르네의 어머니. 친정은 르웰고사 가문이다[6]. 금발의 녹안[7]을 가지고 있는 여인이다.

그녀의 아버지와 남동생, 딸까지 모두 소드마스터였기 때문에 우스겟소리로 그녀가 서제국의 실세라는 말이 있다.[8] 이렇게 대대로 검에 대한 재능을 물려받은 르웰고사 가문의 일원이었지만, 몸이 약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의 딸인 아르네가 르웰고사 가문의 붉은 눈과 검에 대한 재능을 물려받았고, 그 사실을 알았을 때 기뻐하기보다는 슬피 울었다고 한다. 어린 딸의 재능은 숨길 수 없었고, 딸은 결국 어린 나이에 서제국 최초의 여기사가 되어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언제나 자신의 딸이 나라를 위해 또래 평범한 레이디처럼 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많았다. 그래서 아르네가 19살이 됐을 때부터 결혼 압박을 주었다.

하지만 아르네가 혼담이 도는 영식들을 다 눌러주는 바람에 서제국 내에 마땅한 혼처가 없었다. 오죽 그랬으면 아르네의 별명 중 하나로 '제국의 미친개'가 있었다. 결국 타국에서 결혼 상대를 찾기로 마음 먹었고, 시클리온 4세에게 간청까지 하며 카시안과의 결혼을 성사시켰다. 대신 결혼을 너무나 하기 싫어하는 아르네에게 3개월만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한다면, 그 이후로는 이혼을 허락하고, 결혼압박을 더이상 주지 않겠다고 제안한다. 아르네는 결국 그 제안을 받아드렸고, 아르네가 북제국에서 결혼한 이후로도 마법구로 아르네를 감시하고 있다.

2.2.2.1. 비판
비판을 받을 만한 부분이 있는데 우선 아르네는 평범하게 살려고 했다면 평범하게 살 수 있었지만 여자에 관한 강한 편견을 싫어했고 그 후 노력해서 소드마스터가 됐다. 즉 기사가 되기를 선택한 건 아르네이다.[9][10] 또한 여기에서 아르네와 아르네의 어머니의 사고가 차이가 나는데 어머니가 말하는 행복에는 결혼이 무조건 전제가 깔려있는 반면에 아르네의 경우 수단에 불과했을 뿐이다. 이런 점에서 비판을 피해갈 수 없기도 하다. 만약에 하나라도 아르네가 결혼 자체를 완강하게 거부했다면 실제로 결혼도 안하고 평생 살 수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데[11][12]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해보기로 한건 어머니의 부탁이라서이다.[13] 또한 아르네의 어머니가 평범한 레이디처럼 행복하게 살기를 원했다는 것도 이상한데 결혼을 강제하는 것은 누구보다 자유롭게 살려했던 아르네 입장에서는 행복에 가장 멀어지는 방법이다. [14] 결정적으로 아르네가 이 결혼을 통해 무슨 이득이 있는가를 따져보면 알 수 있다.[15] 물론 사랑해서 결혼했으면 리스크를 감수하고 결혼을 한 것을 납득할 수 있겠으나 그런 것도 아니었으니 아르네 입장에서는 리스크와 잃을 것만 크고 얻을 것 없던 결혼이었다.[16]

2.2.3. 아르네 브릴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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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에바

아르네의 유모. 아르네의 어머니가 아르네가 3개월간 결혼하러 갈 때 사고라도 칠까봐 걱정하는 마음에 보낸 유모이다. 아르네를 간섭하고 감시하려고는 하지만 천성이 나쁘지는 않은 듯.[17] 크레이브가 잠입을 해도 가만히 눈감아주는 장면도 있는 것으로 보아 아르네을 아끼는 어머니 포지션인 듯하다.

2.3. 르웰고사 가문

====# 로슬란 르웰고사 #====
르웰고사 가문의 가주이자 소드마스터. 슬하에는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아들 게르한과 신대륙으로 여행을 떠난 상태이다.

2.3.1. 게르한 르웰고사

로자리아 브릴히트 공작부인의 남동생이자 아르네의 외삼촌. 소드마스터이자 드래곤 슬레이어라고 한다. 르웰고사의 피를 물려받아 붉은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30년 전 깨어난 대재앙 드래곤을 잡았으며 이 때 용살검이라 불리는 레비테인을 애검으로 가지게 되었다. 이후 신의 계시를 받았다는 말을 남기고 아버지와 함께 신대륙으로 여행을 떠난상태이다.

동부 연합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오해를 받고 있지만 당시 만 16살이었던 아르네의 손에 대패했다는 것에 대해 자존심이 상해 이런 헛소문을 퍼뜨렸다고 한다. 아르네에게 검을 최초로 가르쳐준것도 그였다. 그는 소드마스터답게 아르네의 재능을 쉽게 알수 있었고, 그녀가 재능을 일깨우도록 도왔다.

2.4. 황금용 기사단

아르네가 결혼한다고 하자 아무도 믿지 않는다. 아르네가 주먹을 쥐면서 꼭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 것을 보았을 때 나중에 아르네가 서제국으로 가게되는 날이 있다면 흠뻑 두들겨 맞을 것 같다.

2.4.1. 크레이브

파일:칼끝에 입술_크레이브.png 파일:크레이브 원모습.jpg
여장 원모습
황금용 기사단의 부단장. 아르네가 결혼을 한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고 사표를 써서 북제국으로 넘어왔다.[18] 그리고 여장을 하면서 아르네의 시녀로 살아가는 이중생활을 즐긴다. 아르네가 자신이 단장직에서 물러나면 그가 단장직을 물려받고, 시클리온 황제의 제1검이 될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상당한 실력자라는 것을 알수 있다. 아르네의 말에 따르면 실없는 점이 게르한을 닮았다고 한다.

아르네가 서제국에 갈 때까지 계속 그녀를 보좌할 생각이었지만, 아르네의 생각은 달랐다. 그가 돌아가길 바랬고, 그걸로 일주일동안 실랑이를 하다 결국 아르네가 포기하고 말았다.

아르네가 북제국의 지제페 황제에게 혼인 승인을 받기 위해 수도로 가는 마차여행에 시녀로 따라가려다 선발되지 못하자, 근위기사로 위장하여 그녀를 따라간다. 북제국의 수도로 향하던 중 마차가 괴한들에게 습격당하게 되고, 아르네가 직접 그들을 처치한다. 그러나 아르네는 자신이 소드마스터라는 것을 숨겨야 했기 때문에 그가 괴한들을 처치한게 되어 버린다.

이후 카시안과 독대하며 아르네와의 관계를 추궁받게 된다. 그는 어쩔수 없이 소드마스터라며 카시안을 속이게 된다. 아르네의 존재는 원칙적으로 숨겨야하기 때문이다. 아르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아르네는 할거면 제대로 하자며 게르한의 애검인 용살검이라고 불리는 레비테인과 닮은 자신의 애검 에버모어를 준다. 에버모어는 깔끔떠는 성격인지라 검신을 최대한 깨끗하게 유지해야 했고, 에버모어는 계약자가 아닌 그에게 맡겨지는것과 레비테인 흉내를 내는게 싫었지만 아르네의 협박에 어쩔수 없이 허락하게 된다.

이후에도 계속 암살자들을 죽이는 대외적 가짜 소드마스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중이다.[19]

2.4.2. 에르겐 로윈 웨일론

파일:에르겐.png
서브남주 포지션.[20] 황금용 기사단의 3대 명물 중 두번째로 공개된 인물이다. 첫번째가 크레이브. 두번째가 이 에르겐이다. 검은 머리카락에 녹안을 지녔다. 황금용기사단의 서기와 얼굴마담을 담당중이다. 공식적으로는 자작이다.

꿍꿍이가 있는 것인지 북제국으로 왔을 때 아르네에게 오지 않고 북제국 황궁에 가 있었다. 다만 아직은 확신할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다. 이후 밝혀진 것으로는 단장님이 보고 싶어서 서제국으로 왔다고 한다. 본인과 함께 단체로 사표까지 썼지만 본인이 황제에게 일러바쳐 본인만 서제국으로 올 수 있었다고. 서제국 수도에도 아르네가 언젠가 올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이미 와서 사교계의 발판까지 마련해두었다.

3. 북제국

수도는 그루뮴이다.

3.1. 황실

청안을 대대로 가지고 있으며 이 또렷한 청안은 황실을 상징한다고 한다 카시안의 성을 보았을 때 국성이 테헬리스인 것 같다.

3.1.1. 지제페

파일:지제페 황제.jpg
북제국의 황제. 카시안이 만날 사람. 첫황후에게서 황태자를 그 사이에 2황자를 현 황후에게서 3황자를 낳은 바람둥이라고 소개된다. 아르네를 습격하려고 한 장본인으로 이후 중요 악역으로 등장할 듯 하다. 카시안이 본인의 말을 듣지 않고 아르네와 결혼했다며 나쁘게 생각한다. 금갈색 머리카락에 청안을 가지고 있다. 카시안과 가장 심하게 대립하는 사람이다

아르네를 죽이려고 계속 자객을 보내나 자객이 모두 한줌의 재로 변한다. 결국 파티를 열어 아르네를 꼬시고 죽이려고 하는데 아르네가 수를 쓰는 바람에 이도 실패하고 결국 카시안의 뜻대로 둘의 결혼을 공증하게 된다.[21]

3.1.2. 폴케리아

파일:폴케리아 황후.jpg
북제국의 두번째 황후이다. 에드워드 황태자보다 겨우 2살 위이며 너무 어릴 때 황후가 되어 안하무인같은 성격이라고 한다. 아르네를 처음 만났을 때 한참을 기다려 모욕을 주고 이후에 무릎을 꿇게 시킨다.[22] 이후 카시안이 모든 것을 파악하고 신문사에 기사를 뿌려 더 큰 모욕을 선사한다.

이후 지제페 황제에게 꾸지람을 듣고 근신령을 받는다.

3.1.3. 메켄지

북제국의 2황자. 황제가 하룻밤으로 낳은 자식. 에드워드와 심하게 대립 중이다.

3.1.4. 에드워드

파일:에드워드 황태자.jpg
1황자이자 황태자. 황제의 전황후에서 태어난 유일한 아들. 아르네를 보고 드디어 내가 사모하는 레이디를 찾았다고 했지만 알고보니 카시안의 아내라는 것을 알고 심하게 실망한다 이후 아르네에게 결혼은 정략이고 불륜은 어떠겠습니까? 라는 말도 되지 않는 헛소리만 말하다가 미친놈으로 찍히고 말았다. 황제도 이 황태자에 대한 고민이 크다.

3.1.5. 신시아

막내 공주.[23] 하지만 정략결혼의 대상이 되기에는 너무 어려 아버지 지제페 황제의 사랑도 어머니 폴케리아 황후의 사랑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런 신시아를 유일하게 아껴주는 황족이 카시안으로, 신시아가 아직 발음이 좋지 않아서인지 카시안의 애칭인지는 몰라도 카시안을 카샨이라고 부른다.

3.2. 테르뉴젠 성

3.2.1. 카시안 헤스켈 록 그란데리아 테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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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앨런

카시안의 비서. 이르마노 백작. 공식 일러스트가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흑발이나 갈색 계통의 머리색으로 추정된다. 아르네와 함께 있고나서부터 바뀌어 버린 카시안의 성격에 당황한다.

3.2.3. 마르테

테르뉴젠 성의 시녀장. 시녀들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3.2.4. 조지

총괄 집사이다. 나이가 있는 것처럼 보이며 아르네를 걱정한다.

3.2.5. 에리카

파일:칼끝에 입술 에리카.jpg
아르네가 부셔버린 마법구를 에리카가 부셨다는 누명이 씌어지고 성에서 쫓겨날 뻔했지만 다행히 아르네가 상황을 빨리 파악하고 구해주면서 아르네와 가까워진다. 아르네를 은인으로 생각하게 된다. 아르네가 크레이브와 작전을 세우고 토의하고 있는 것을 모르고 왜 저 시녀만 좋아하면서 울기도 하는 귀여운 모습도 있다.


[1] 브릴히트 공작부인은 아르네가 어린 나이에 평범하게 누려야 할것을 누리지 못하고, 전쟁에 참여했다는 것에 매우 죄책감을 느꼈다. 그래서 그녀는 아르네가 조금이라도 평범한 레이디로 살기를 바라고 있다. [2] 아르네의 아버지인 오르네츠 브릴히트 공작이 그의 동생이기 때문에 아르네는 그에게 조카이다. 따라서 아르네는 황족이며, 그녀에게 황녀 직위를 주어도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3] 국혼의 대가로 카시안은 그에게 10년전 일어난 서제국과 동부연합과의 전쟁에서 서제국을 배신한 배신자들의 정보를 준다. [4] 소드마스터인 아르네가 범죄조직에 납치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5] 브릴히트 공작부인의 몸이 약한 편이라 브릴히트 공작이 공작부인을 두고 북제국으로 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6] 따라서 혼전 이름도 로자리아 르웰고사 [7] 르웰고사 가문에선 한대에 딱 한명에게만 붉은 눈이 나타난다. 그래서 그녀의 남동생은 그녀의 아버지를 닮아 붉은 눈을 가지고 있고, 그녀는 그녀의 어머니를 닮아 녹안을 가지고 있다. [8] 서제국에서 가장 강한 무력을 자랑하는 르웰고사 가문의 여인이기 때문에 황제의 동생과 혼인하지 않았을까 싶다. [9] 아르네의 재능은 숨길 수 없는 수준이라고는 하나 아르네가 기사가 된 것은 어쩔 수 없어서 기사가 된 것도 아니고 본인의 사고방식과 외삼촌의 영향이 크다.(서제국을 지켜야 한다는 강한 책임감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이것도 본인이 기사가 되지 않았으면 짊어질 일이 없다. 그럼에도 기사가 되기를 선택한 것.) [10] 물론 아르네는 공작부인이 안타까워 해준 덕에 후회는 없었다고 나온다. 즉 나쁜 어머니까지는 아니라는 소리. 그렇지만 결혼 선택 또한 아르네가 하는 것이기에 아르네에게 결혼 압박을 넣은 건 잘한 짓이라고 볼 수 없고 잘못된 짓이 맞다. 게다가 감시까지 하고 있으니.... [11] 작중에서 현재 있는 소드마스터는 5명이라고 나오는데 3명은 공식적으로는 로슬란 르웰고사와 외삼촌, 사르노 공작이다. 2명은 공개되지 않았다.(사르노 공작은 형식적인 소드마스터이다. 실제로는 검술을 배우지 않은 인물) 로슬란 르웰고사는 몰라도 외삼촌은 아르네를 이 길로 이끌게 만든 인물인 만큼 아르네를 지지해줄 가능성이 높으며 결정적으로 황제 또한 아르네가 북제국에서 푸대접을 받지 않도록 황녀의 신분을 준데다가 제국의 영웅이라는 걸 알고 있는 만큼 아르네가 완강하게 거부했다면 분명히 지지해줬을 것이다. [12] 게다가 로슬란 르웰고사와 외삼촌이 직접적인 전투묘사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르네가 없었다면 제국이 멸망했을 거라고 한만큼 아르네 쪽이 더 셀 가능성이 높다. 즉 이 소리는 아르네 하나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의 전력이라는 뜻이다. [13] 게다가 결혼 때문에 지금 아르네는 암살 시도도 당하고 있다. 이건 어머니쪽의 잘못은 아니지만(정말로 타국의 대공비자리가 위험하다는 것을 몰랐을 수도 있으나 어머니 또한 공작부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몰랐을리가 전무하고 아르네라서 걱정을 안 했다는 것은 어머니쪽에서 먼저 검도 쓰지 말라고 했다. 즉 들키지 않게 아르네가 검을 써야 하는데 크레이브가 와서 그나마 둘러댄 것이지 마차 사건때부터 크레이브조차 답답해서 아르네가 진작에 나서서 처리했기에 바로 들켰을 확률이 크다. 또한 힘을 숨긴답시고 붙여준 것이 겨우 유모인 에바이다. 아르네가 힘을 숨기게 하려면 적어도 호위기사 하나는 붙여서 아르네의 곁을 지켜서 최소한 둘러댈 수는 있도록 했어야 했다. 근데 호위기사 하나도 붙이질 않았으니 아르네가 나서는 수밖에...) 이것도 사실상 아르네라서 빠져 나오고 있는 것이라 실질적으로 아르네가 기사가 된 것이 오히려 탁월한 선택임을 증명하는 꼴이 됐다.(굳이 이것까지 가지 않아도 전쟁 또한 아르네가 승리를 가져와서 이렇게 서제국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즉 아르네가 아니었으면 진작에 서제국은 없었다.) [14] 당장 이 북제국의 황태자가 어떤 인물인지를 생각해보자. 이게 농담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 카시안 또한 원래 아르네를 이용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그리고 카시안은 선인은 아니며 기본적으로 아르네와 신시아를 제외하면 냉담한 태도를 고수하는 편이다. [15] 나라 입장에서도 군사적으로 큰 손실이 생겼는데 일단 아르네가 빠져나가게 된 것은 물론이고 크레이브마저도 사표를 내고 나왔다. [16] 그나마 아르네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점은 있다. 근데 이것도 아르네가 의외로 잘생긴 얼굴에 약하다는 점 때문에 그런 거라... [17] 다만 아르네를 연약한 레이디라고 속인 것 땜에 독자들이 문제 삼기도 한다. 그래도 다른 면에서 비판받는 공작부인과는 달리 이외에는 크게 비판점은 없다. [18] 사란올 전투에서 아르네 덕에 목숨을 구했고, 그녀에게 맹세했기 때문에 따라왔다고 한다. [19] 대부분 실제 처리는 아르네가 한다. 마차 사건 때도 답답해서 아르네가 나섰다. [20] 작가가 직접 공개 [21] 애초에 본인의 가족조차 뛰어넘는 최강의 소드마스터인 아르네를 죽이려는 시도 자체가 의미없는 행위였다. [22] 엄청난 결례다. 일단 아르네는 서제국의 황녀이기 때문에 전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소드마스터가 3명이나 있는 서제국에게 북제국이 무너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23] 윤슬 작가는 모든 작품에 황녀 대신 공주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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