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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5-11 11:23:51

칸자키 케이고


1. 개요2. 정체3. 스핀오프

1. 개요

히토쿠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턱에 수염을 기른 댄디한 아저씨로 엄청난 골초다.
양쪽 귀에 링 귀걸이를 하고 있지만 가끔 작화미스로 인해 귀걸이가 사라지기도 한다.
겉으로는 능글맞고 실없는 성격 같지만 자기혐오가 심하다.[1]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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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오카가 쿠루스 다이키를 배신한 뒤 비서직을 이어받은 남자.
쿠루스 다이키의 최측근이며, 히토쿠이가 되어 쿠루스 슈의 식인에 들어가 믿음직한 동료로서도 활약한다.
특히 그의 히토쿠이 모습은 카마이타치로 바람의 칼날을 자유자재로 조종해 히토쿠이의 목을 베어 죽인다. 능력이 미치는 곳은 바람이 부는 전 범위. 즉, 둥지 내에 바람이 불기만 한다면 자유자재로 광역기를 쓸 수 있는 사기적인 능력이다.
이 능력이 상당히 먼치킨이라 사실상 그에게 대적할 히토쿠이는 없다고 여겨지고 있다.[2]
하지만 이런 사기급 능력으로도 히토쿠이의 시조체는 이기지 못하는 것 같다.
그는 아주 예전에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어 있으며, 가족들조차 그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대외적으로는 '이누카이 사다노부'라는 가명으로 언론계에 진출해 활동하고 있다.

3. 스핀오프

식인으로서 위험한 H9-ki히토쿠이 검체인 타카사키 시즈쿠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즈쿠의 주치의인 사사키 아키라가 토슈대학병원에 쳐들어왔을 때 그와 대적하게 된다.
그러나 소중한 친구를 지키려는 쿠루스 슈의 부탁으로 인해 두 사람을 놓아준다.
사실 스핀오프작 히로인 중 한 명인 요시다 카나는 그의 딸이다.
스핀오프 5권 속표지에 딸을 안은 아내를 보고 있는 그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작품 후반부의 카멜레온 전에서의 대사는 그야말로 간지폭풍.
카멜레온이 도망가자 실제전투능력이 약할거라는 아키라의 말을 끊고 하는 말이 "히토쿠이가 도망치는 이유는 다리가 있기 때문이지(썩소)"라고 하며 카멜레온의 다리를 잘랐다.
[1] 이건 식인 5인방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애시당초 스도 고스케를 제외한 식인들은 전원 히토쿠이에게 지인/소중한 사람을 잃었거나, 가족이 히토쿠이라서 식인이 되었다. [2] 사사키 아키라가 한 번 그를 이기긴 했다. 단, 이건 시조체의 세뇌로 인해 흐려진 칸자키의 판단력+사사키 아키라의 불사 가 합쳐진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