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아사히나 다이고보다는 아마 시로우를 눈여겨 봤으나, 아사히나 다이고가 행한 수많은 기적 같은 구조작업 소문을 듣고 그가 특별 구조대가 되면 어떨까하는 상상을 하게 되어 그를 특별 구조대로 끌어들인다.
새내기 소방관들의 우상인만큼, 상당히 프라이드가 강하고 무뚝뚝 하지만, 자신이 제일 존경하는 소방관인 고미 슌스케 앞에서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아사히나 다이고의 구조 작업을 직접 목격한 뒤로 그의 어처구니 없는 직감과 임기응변적 구조작업에 반감을 가지지만, 결국에는 모두를 구해내는 그의 모습 때문에 그야말로 '애증'을 느끼게 된다.[1] 조직 속의 일원으로서는 골치덩어리이지만 인명 구조라는 가장 중요한 임무를 잘 수행하는 다이고를 싫어하면서도 조직이라는 굴레에 갇혀있는 자신과는 대조되는 모습에 반하기도 해, 오시타리 미키 소방 사령보가 조직한 하이퍼 레스큐에 아마 시로우와 함께 추천한다.
[1]
메탄 가스 때문에 함부로 진입했다간 폭발할지 모르는 상황을 생명줄인 산소통 안의 산소를 사용하여 타개하는 것에 짜증나는 놈이지만 정말 기똥찬 방법을 생각했다 평하는게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