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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7 18:55:40

그리고, 또 그리고

카쿠카쿠시카시카에서 넘어옴
파일:external/cdn-ak.f.st-hatena.com/20160519095625.gif
만화대상 작품부문 1위
신부 이야기
2014년
그리고, 또 그리고
2015년
골든 카무이
2016년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파일: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로고.svg
만화 부문 대상
제18회
( 2014년)
제19회
( 2015년)
제20회
( 2016년)
오색의 배 그리고, 또 그리고 블루 자이언트
그리고, 또 그리고
かくかくしかじか
파일:그리고, 또 그리고 1권 표지.jpg
장르 캠퍼스, 일상
작가 히가시무라 아키코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슈에이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애니북스 문학동네[1]
연재처 Cocohana
레이블 -
연재 기간 2012년 1월호 ~ 2015년 3월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5권 (2015. 03. 25.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5권 (2016. 08. 10.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평가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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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일상· 드라마 만화. 작가는 < 해파리 공주>로 유명한 히가시무라 아키코(東村アキコ).

해바라기: 켄이치 전설처럼 자전적인 작품이다. 다만 실화를 바탕으로 허구를 섞어 그린 해바라기 켄이치 전설과 달리 사실을 위주로 그려냈으며 내용도 화가 인생에 대한 회고가 주를 이룬다.

원제인 '카쿠카쿠시카지카(かくかくしかじか)'는 '이러이러하며 저러저러하다'라는 의미인데, 한국 정발명은 그리고, 또 그리고로 결정되었다. 초월번역이라면 초월번역.

2. 줄거리

순정만화가가 꿈인 하야시 아키코는 미야자키에 사는 여고 3학년생. 그림을 잘 그린다며 동네 사람들에게 칭찬만 받아온 그녀는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기고만장 해 있다. 그런 그녀의 꿈은 순정만화가이다.

그림이라면 동네에서 모든 사람들이 알아줬기 때문에, 당연히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도쿄대 미대[2]에 입학하여 곧바로 만화가로 데뷔할 거라는 장밋빛 꿈에 부풀어 있다. 하지만 입시를 위해 히다카 선생님의 화실에 들어가면서부터 그 꿈은 산산조각 난다.

그림을 못 그린다고 구박하는 것은 기본, 죽도를 휘두르며 고래고래 소릴 지르기까지! 도저히 정도(正道)로 보이지 않는 선생님의 엄한 스파르타식 교육에 하야시는 당황스럽기만 한데…

선생님의 불타는 페이스에 말려 그리고 또 그리다 보니 코앞에 닥친 입시, 그녀는 과연 꿈에 다가갈 수 있을까?

3. 발매 현황

그리고, 또 그리고
01권 02권 03권
파일:그리고, 또 그리고 1권 표지.jpg 파일:그리고, 또 그리고 2권 표지.jpg 파일:그리고, 또 그리고 3권 표지.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2년 07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3년 05월 2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01월 2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11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11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06월 15일
04권 05권
파일:그리고, 또 그리고 4권 표지.jpg 파일:그리고, 또 그리고 5권 표지.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07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03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08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08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일본에서는 2012년 1월부터 Cocohana에 연재되어 2015년 3월, 5권으로 완결되었다.

한국에서도 2016년 8월 애니북스에서 5권으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5. 평가

2015년 일본 만화대상을 수상하였다. 같은 해 제19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어릴 때는 이해하지 못했던 선생님의 행동을 커서 이해하게 되는 심정을 토로한 명작.

심지어 마나토끼 댓글에서도 "이 만화 바로 구매했습니다. 이런 건 불법으로 볼 게 아닙니다." 라는 평이 심심치 않게 있다.

6. 기타



[1] 애니북스 폐지로 문학동네에서 발행 중. [2] 이는 번역 오류로 틀린 내용을 창작해낸 것이다. 원문은 '도쿄에 있는 미술대학' (東京の美術大学)이며, 도쿄대에는 미술 등 예술 쪽 전공이 없다. 국내의 서울대 미대급 위상의 학교는 도쿄예술대학이다. [3] 이 양반 하는 걸 생각하면 주마다 최소 3일에서 최대 5일인데 월 수업료는 5천엔이다. 당시 물가를 생각해도 굉장히 싼 편으로 아키코는 다니면서도 수업료보다 버스비가 훨씬 더 부담이었다고 한다. [4] 켄조 선생은 생전 마지막으로 이마다의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때 슬럼프에 빠져 있던 이마이가 전시회에서 벽에 즉흥 페인팅을 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켄조 선생이 간병인이 끌어주는 휠체어를 타고 그것을 구경하고 있었다. 이마이가 아무것도 그리지 못하고 있자 켄조 선생이 손짓으로 이마이에게 이쪽으로 오라는 손짓을 해 다 죽어가는 작은 목소리로 "그려라." 라고 말했고 이것이 선생님의 생전 마지막 말이었다고 한다. 이마이는 이것을 켄조 선생의 장례식장에서 회상하며 오열한다. [5] 당시 아키코는 유화과 3학년 [6] 이후 아키코가 오사카로 이사하자 오사카로 직장을 구해 아키코와 함께 동거한다. 그 후 아키코가 도쿄로 상경하며 헤어지게 되고, 아키코는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가 이혼한다. 아키코와는 아직도 연락을 이어가는 모양이다. [7] 요시토미는 1989년 데뷔했으며 히가시무라는 1999년 데뷔했다. 시기가 많이 엇갈린다. 다만 화실에서 선생님의 소개로 히가시무라가 요시토미의 책을 보며 감탄하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