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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3:26

카카오페이지/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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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PC 버전3. 이용 관련
3.1. 캐시 관련3.2. 무료 연재분3.3. 유료 이용권3.4. 기다리면 무료3.5. 연재예정편 먼저보기3.6. 선물하면 무료
4. 댓글
4.1. 선발대

1. 개요

카카오페이지의 시스템을 다룬 문서.

카카오페이지는 모바일 앱 기반의 플랫폼이며, 웹소설, 웹툰을 제공한다.

2. PC 버전

본디 모바일 앱 기반의 플랫폼이었고 PC 버전을 아예 지원하지도 않았다.

PC 페이지 추가 이후에도 한동안 로그인, 검색을 비롯한 필수적인 기능이 누락되어 있어서 PC판 사용자들에게 지탄을 받기도 했다. 이 부실한 PC 페이지는 추가 이래로 별다른 기능 업데이트 없이 몇년 동안 방치되어 있기도 했는데, 현재는 기능 추가로 로그인 및 검색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도 PC 버전은 가독성이나 편의성 면에서 타 플랫폼에 비해 많이 부족한 편이다. 기본적인 폰트 조절이 안된다는 것부터 시작해서 작품을 본 후 댓글도 달 수가 없다. 말그대로 구색맞추기용

PC버전에선 아래와 같은 차이점이 있다.
[ 2022년 9월 개편 이전 ]
* 이용권을 받을 수 없다.
  • 댓글을 사용할 수 없다. 그런데 2020-05-27-9:39에 PC버전 웹사이트에서 댓글이 발견되었다. 2020년 8월 25일 확인 결과 매화 댓글을 보고 평점을 매길 수 있다. 다만 댓글을 다는 건 여전히 불가능.
  • 자정과 정오마다 충전되는 기다리면 무료 플러스 이용권을 사용할 수 없다.

3. 이용 관련

3.1. 캐시 관련

캐시는 콘텐츠를 구매하기 위해 사용되는 카카오페이지 시스템 내부의 가상 재화로, 이벤트캐시와 유상캐시로 구분된다.

3.2. 무료 연재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웹소설, 웹툰 연재분. 무료 연재분 표기는 두 종류가 있으며, 종류에 따라 무료 연재분 공개 방식이 다르다.

3.3. 유료 이용권

말그대로 유료결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결제상품.

유료, 혹은 '기다리면 무료'라도 시간이 아직 안 됐거나, 너무 최신편이라 시간이 다 돼도 안 보여주는 편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권 한장당 한편씩 볼 수 있으며, 캐시로 구매하거나 '선물하면 무료'를 활용해 얻는다.

대여권이 없을 경우 작품 이용 클릭시 별도의 메시지 없이 바로 사용되므로 주의,

모바일이 아닌 PC버전을 이용하는 경우 소장권 사용이 불가능했었다. 소장권을 소지하고 있는 상태로 유료회차를 눌러도 계속 소장권이 부족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소장권 결제 페이지로만 이동되며, 당연히 거기서 소장권을 천장이고 만장이고 구매해도 무용지물. PC버전을 애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원성을 듣고 있었으나 업데이트로 인해 이는 해결되었다.

3.4. 기다리면 무료

속칭 기무 혹은 기다무. 열람 후 일정 시간을 기다리면 한 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3시간, 8시간, 12시간, 1일, 2일, 3일, 7일마다 무료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작품을 기다리면 무료로 보고 싶어하기 때문에 댓글창에서도 기다리면 무료로 전환해달라는 댓글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현재는 절반 이상의 웹툰들이 기다리면 무료로 변경되어었다! 이 리뉴얼 때문에 많은 이용자가 댓글에 울분을 토하고 있다.

현재 2,000개가 넘는 작품을 기다리면 무료로 배포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고, 다른 웹툰 및 웹소설 플랫폼이 이 시스템의 표절 벤치마킹을 많이들 했다.

기다리면 무료의 의미를 풀어보면 아래와 같다.
첫편부터 10편 무료+남은 무료 12편
1일마다 무료
400
전체
0
내 열람
20 충전
보유 이용권
최신 10편은 해당 이용권으로 볼 수 없습니다.[2][3]
위의 예시를 해설하면

3.5. 연재예정편 먼저보기

네이버 N스토어 다음 웹툰의 일부 작품과 같은 방식. 자유열람 가능하되 최신 X편은 캐시결제해야 열리는 방식이다. 이용권으로도 최신화를 열 수 있다.

한번에 전부 구입이 되지 않아 몰아보기를 설정해도 결제 페이지로 넘어가는 탓에 자꾸 소설의 흐름이 끊기는 것은 개선이 필요.

3.6. 선물하면 무료

일부 작품은 카톡친구 3명에게 대여권을 선물할 때마다 자신도 대여권 1장을 얻을 수 있었다. 대여권 선물가능 횟수는 각 작품마다 다르게 제한이 있고, 이는 매월 1일에 리셋되었었다. 한마디로, 친구에게 카카오페이지 관련 스팸톡을 보내면 이득이 주어진다는, 그야말로 카카오톡 연동 앱다운 방식. 댓글란에서 친구를 팔아(...) 책을 본다는 언급이 나오면 이 방식을 가리킨다. 친구팔이소년·소녀

그러나 같은 작품의 대여권을 주고받으며 상부상조하는 건 불가능. A라는 작품을 열람하거나 대여권을 받아든 사람은 당분간[6] A를 선물받을 수 없다.[7]

카카오페이지 옵션중에 '야간에 선물메시지 받지 않기'라는 게 있는데, 이걸론 선물메시지 차단이 안된다. 어디까지나 앱에서 공지로 오는 선물만을, 그것도 밤에만 차단해주는 옵션이다. 즉, 이 옵션을 택해도 당신을 개인적으로 팔아서 책보는 친구놈의 메시지는 밤낮 상관없이 온다. 카카오 페이지 안 쓰니까 제발 그만 보내라!!

진짜로 유효한 차단법은 카카오페이지가 아니라 카카오 옵션을 고치는 것이다. 일단 카카오페이지를 깔고 카톡계정과 연결한 후 카톡에서 점 3개>톱니바퀴(옵션)>개인/보안>카카오계정>연결된 서비스 관리>재 로그인>카카오 서비스(전체보기)>카카오페이지>'이 서비스에서 보내는 메시지 수신' 체크박스 해제. 다 끝나면 카카오페이지 앱은 지워도 무방하다. 이렇게 차단하고 나면 심지어 이용권은 카카페 선물함에 멀쩡히 들어오는데 카톡 메시지는 안 온다! 그러므로 카카페를 활발히 보는 유저도 쓸 수 있는 방법...이었으나

2021년 3월 부로 종료, 4월 1일 이후 더 이상 선물하면 무료기능을 쓸 수가 없다. 문의 결과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선물하면 무료기능을 종료했다고 한다. 캐쉬 이벤트의 횟수, 당첨금이 점차 줄어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2020년 하반기 이후로 점진적, 지속적으로 결제를 유도하는 카카오페이지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일례.

소리소문없이 혜택을 줄여가면서도 문의 시 어떠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지는 구체적으로 안내하지 않는 기만적 태도를 보여준다.

4. 댓글

카카오페이지의 가장 큰 특이점은 많은 작품 수 와 더불어 댓글 문화를 집을 수 있다.
댓글이 보기 매우 편하게 되어있다. 베스트 댓글은 좋아요 수 10개가 넘으면 될 수 있는데, 이것들이 가장 먼저 댓글에 보이고, 자신의 댓글은 다른 댓글에 비해 밝은 배경을 가지고 있어 찾기도 쉽다. 덧글 기능도 있어서 댓글 작성자와 댓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도 있다. 내가 남긴 댓글 칸에 들어가면 자신이 남긴 댓글을 모두 볼 수도 있다. 이것을 활용해 카카오페이지에 없는 기능인 책갈피를 댓글로 만들어놓는 경우도 있다.

다만 댓글 수준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댓글이 얼마 달리지 않는 작품임에도 정치병 환자들의 유입이 많아 작품과 관계없이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 지지자들을 뜬금없이 비난하는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정치적인 댓글이 베댓으로 올라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악성 댓글 문제도 심각하다. 악성 댓글 문제는 카카오페이지/문제점 항목 참조.

4.1. 선발대

카카오페이지에는 선발대라는 댓글 문화[8]가 있는데, 이것은 1화 댓글에서 해당 작품의 재미 여부를 알려주는 것이다. 조아라에서 수입된 문화로 보이는데, 일부 독자들은 작품설명과 표지를 보고 들어와 1화를 읽지도 않고 먼저 댓글 창으로 들어가 선발대의 의견을 보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1화 댓글에는 대부분 선발대인 댓글들이 베스트 댓글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대부분은 소설에서 많이 있으며, 웹툰은 카카오페이지 특성 상 소설을 웹툰화 한 것들이 많아 선발대가 없는 작품도 몇몇개 있다. 아직 발매한 지 얼마 안된 소설, 웹툰 등에는 선발대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아직 선발대가 없네요. 그럼 제가 선발대 하겠습니다' 라는 댓글이 베스트 댓글이 되며, 설사 이 댓글마저 없다면 지지리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소설이라는 뜻이다.듣보잡

선발대들은 적으면 10개 안팍, 많으면 수십개가 있기 때문에 몇 분만 소요하여 선발대 댓글을 모두 읽으면 그 작품에 대한 꽤 객관적이고 통계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다는 일부의 의견도 있으나 당연하게도 선발대 댓글에 그런 순기능만 존재하지는 않는다. 카카오페이지/문제점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카카오페이지의 악성 댓글 문제는 꽤나 심각하고, 댓글을 통한 작가 테러, 작품 테러도 빈번하며 베댓 시스템의 고질적인 문제점 때문에 선발대 댓글은 결코 객관적이고 통계적인 평가라고 할 수 없다. 차라리 별점을 통해 파악하는 편이 훨씬 객관적이다.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 등지에서는 아예 카카오페이지 댓글을 거르라는 의견이 대세가 될 정도로 심각하다.


[1] Web DRM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DRM 상품들. 특히 Video가 그렇다. 간혹 Webtoon도 안 되는 경우가 있다. 다만 Video의 경우 현재 동영상 트레일러 등에 실험적으로 Web DRM을 적용한 상품들이 나오면서 PC Web 버전에서도 열람할 수 있는 작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2] 둘쨋줄의 '1일마다 무료'나 셋째줄의 '충전'을 클릭시 [3] 예외로 최신 13편이나 15편을 무료로 볼 수 없는 작품도 있다. 많게는 20편까지... [4] 최신화도 볼 수 있고, 반드시 11화부터 차례대로일 필요도 없다. [5] 작품의 회차목록 오른쪽 상단부에 점 3개로 이루어져 있는 메뉴창이 있다. 여기 들어가서 맨 아래에 있는 '구매내역/취소' 메뉴를 누르면, 가장 아랫줄에 '신규고객혜택 소장권 또는 대여권'이라는 구매내역으로 알 수 있다. [6] 자세히 재보진 못했으나 한달은 확실히 넘어가는 장기간. 단, 상대가 대여권 수령을 안 눌렀을 경우 약 보름~한달로 기간이 단축된다. [7] 아예 선물상대 리스트에 나타나지 않는다. [8] 카카오페이지에만 있는 게 아니라 과거 조아라 노블레스에 존재하던 문화이다. 2010년대 이후에 들어서는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에서도 가끔씩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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