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로 준 神代 淳 | Jun Kajiro |
|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나이 | 18세 |
생년월일 | 1984년 11월 29일 |
배우 | 토쿠라 유키(土倉 有貴) |
국내판 성우 | 엄상현 |
[clearfix]
1. 개요
사혼곡: 사이렌의 등장인물. 카지로 아야코의 약혼자로, 성씨가 아야코와 같은 것은 카지로 가문의 데릴사위로 들어갔기 때문이다.미야코가 아야코에게 네가 사라졌다면 준이 좋아했을 거라고 말한 걸 보면, 약혼녀보다는 예비 처제 미야코를 더 좋아했던 모양.
2. 작중 행적
주인공 스다 쿄야가 훔쳐봤던 의식에 참여한 모습이 나온다. 이후 카지로 미야코에게 의식을 망친 건으로 실갱이를 하는 걸 본 쿄야가 말리는 사이 미야코가 휘두른 둔기에 맞고 기절한다.
후에 시인이 점거한 저택을 탈출한 쿄야와 미야코 앞에 나타나 "지난 번엔 신세 좀 졌지?"라는 대사와 함께 쿄야를 냅다 총으로 쏴 절벽 아래로 추락시키고, 미야코를 납치하여 그대로 제단으로 끌고 간다. 하지만 미야코를 제물로 바친 의식은 실패했고[1] 야오 히사코는 미야코의 언니인 아야코 또한 제물로 바치지만 성난 다타츠시를 멈추는데 실패했고 날뛰던 다타츠시가 그대로 들이받으며 실종된다.
1차 결전에서는 마키노 케이로 변장한 미야타 시로우에게 우리염을 건네받은 쿄야 앞을 시인화한 상태로 등장한다.[2] 저격총을 들고 미친듯이 웃으며 땅에서 기둥이 솟아오르게 한 뒤에 전투가 시작되는데, 준이 기둥 뒤에서 나올 때까지 숨어 있다가 쿄야를 조준하러 나오거나 기둥 위치를 옮길 때 쏴야 한다. 무기는 쿄야 역시 강제 스코프 조준인 저격총으로 고정되며, 준 또한 저격총으로 공격하는 만큼 피격에 유의해야 한다. 일정 이상 피해를 주면 컷씬이 나오며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
2차 결전에서는 들고 있던 저격총을 내던지고 대신 일본도 업화를 꺼내든다. 냅다 쿄야에게 달려들기 때문에 우선 반대 방향으로 달려야 한다. 달리다 보면 우리염이 빛을 발하며 활성화되는 컷씬이 나오는데, 이때 적당히 거리를 벌린 후 상호 작용 키로 우리염을 쏴서 준을 맞춰야 한다.[3] 1차 결전과 달리 한 번만 맞추면 된다. 참고로 여기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인에게 우리염을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우리염의 불꽃에 맞은 준은 괴로워하다 소멸하고, 그 자리엔 그가 사용하던 업화만 남는다. 이 무기는 쿄야가 습득하여 최종 보스인 다타츠시에게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