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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0:18:21

카운터리콘 더 퍼스트 미션


1. 개요2. 스토리3. 비판

1. 개요

'카운터리콘 더 퍼스트 미션(Counter Recon: The First Mission)'은 12세 이용가로 장르는: 액션, 스포츠, 아케이드, 슈팅이며 1인칭 게임이다. 닌텐도 스위치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인기가 매우 낮다. 가격은 발매 당시 19,0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었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가격이 6000원 떯어져 현재는 13.000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다.
2022년 6월 22일에 후속작 '카운터 리콘 2 더 뉴워(Xounter Recon 2: The New War)가 출시되었다.
가격이 저렴하고 용량도 그렇게 큰 게임이 아니여서, 자연스럽게 저화질 게임이다.

2. 스토리

1994년 냉전시대가 끝나고 마침내 평화의 시대가 도래한 듯했다...
그러나 2000년경 부터 무장세력, 테러단체들과의 분쟁을 시작으로
각종 집단 규모의 비정부 무장테러 세력들이 생겨났다...
서기 2030년 그중 가장 체계화된 조직인 ISS라는 비정부 무장세력은 전 세계 모든 무장 세력을 통합하였으며
각종 패권을 장악하게되고 세계에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로 발돋음한다.
ISS로 비정부 무장세력이 통합된 어느 시점에 인류의 미래를 바꿀만한 거대한 에너지원이 발견되었고
이 실체를 조사하기 위해 UN과 NASA는 합동으로 비밀리 연구팀을 파견하였다...
이것이 큰 돈이 되는걸 알게 된 ISS는 이것을 점령하기 위해
거대 도시들에 테러를 일으키고
몇몇 도시를 점령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어느날 의문의 항공기 추락 사건을 시작으로
통신장애, 질병, 전염병, 괴생명체에 의한 사망사건등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체불명 존재들의 무차별적 공격으로 일부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이것이 새롭게 발견된 에너지원과 관련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들을 소탕하고 시설을 타격하기 위하여
UN은 세계의 유명 특수부대원을 모집해 카운터리콘(Counter Recon)팀을 조직하였다.
카운터리콘은 각 도시에 억류된 연구원들을 구출하고
ISS에 의해 점령된 도시의 에너지원 시설을 타격하기 위해
작전에 돌입한다!
스토리는 위와 같이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였으며, 전체적으로 범죄 조직과 전투를 펼치는 내용이다. 이외에 적의 벙커에 친입해 총격전을 벌이거나, 오염된 지역에서 출몰하는 좀비들과 전투를 할 수 있다.

3. 비판

평가는 매우 안 좋은 편이다. 우선, 매우 저화질이여서 몰입도가 떨어진다. 기본 미션의 내용은 '모든 적을 사살하라'는 내용으로 모두 일치하다. 물론, 다른 미션들[1]도 있지만, 다른 미션을 플레이라도 하려면 기본 미션에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 할 때 마치 10년전 게임의 한 장면만 계속 반복하며 보고 있는 느낌이 든다. 추가로 대부분의 미션의 맵과 적들이 모두 거기서 거기라서 사실상 한개의 미션만 계속 플레이 하는것과 전혀 다름이 없다.
AI 역시 매우 멍청해서, 플레이어가 멀리 있으면 공격은 하지도 않으며, 패턴도 모든 적들이 일치하기에 재미가 없을 수밖에 없다.

심지어 엄청난 버그까지 있다.
마지막 남은 적이 아예 맞질 않는다. 그래서 시간을 허비하다 시간제한으로 끝나버리는 경우가 있다.

무기를 구매하기 위해선 코인이 필요한데, 이 코인은 미션들을 클리어하며 얻어야 한다. 그런데 무기의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기 때문에 계속 재미도 없는 노가다만 뛰어야 하는 구조다.
지루하게 반복되는 총소리, 정말 대충 만든 물리 엔진, 쓸데 없이 비싸게 20,000원에 가까운 가격, 거창하기만 한 스토리 등등... 게임의 문제점이란 문제점은 다 들어가있는 대표적인 망겜이다.

[1] 좀비 퇴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