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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등장인물 카와라 지로 Jiro Kaw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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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瓦 次郎 / Jiro Kawara 카와라 지로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성별 | 남성 |
신체 | 180cm |
소속 |
오사카부경 前 경시청 |
직책 |
오사카부 경찰 前 경시청 조직범죄대책부 형사 |
가족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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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 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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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일본의 유명 중견배우인 테라지마 스스무.[1]경시청 공안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다테와 같은 말단 순경부터 시작해온 논캐리어 출신의 경험파이자 노련한 베테랑인 엘리트 형사로 명망이 높다. 본작에서는 전직 형사 다테 마코토를 휘하에 두고 같이 활동한다. 다테 마코토와는 카무로초 경시청에서 상사와 부하 관계로 만났지만 불법체류자를 향한 지로의 무차별 사격으로 사살하는 모습을 보고 마코토는 지로를 경멸하게 된다. 일본인 형사치고는 한국어를 알아들을 수 있어서 진권파 부하들을 심문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2.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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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라는 홍콩에 발령이 나고 고민 끝에 그 곳으로 가게 된다.[2] 그러나 홍콩에 가있던 사이에 정수연이 본국에서 새로 파견된 진권파에게 살해당해버리며 이때부터 카와라는 진권파 제거에 독기가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 과거 불법체류자들을 가차없이 죽여버리던 이유는 그들이 모두 진권파에 소속한 인간들이어서 정수연에 대한 복수의지도 있었지만 정수연이 남긴 유언[3]을 위해 과거의 흔적을 지우기 위한 행동이었다.[4] 카오루를 대신하여 심각한 중상을 입어 더이상 살 길이 없는 카와라는 딸의 품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부녀지간의 작별인사를 나눈다.[5]
3. 평가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볼 때, 배우가 논란을 일으키는 바람에 한국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이미지를 망쳤지만, 작품 내에서만 보면 스토리상 비중이 매우 높고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처음에는 범죄소탕을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불사하는 냉혈한 형사라는 이미지로 나오지만 뒤로 갈수록 또 다른 면모를 엿볼수 있다.한때 진권파 보스의 아내였던 수연이 남편을 잃은 뒤 괴로워하자 자신의 아내로 삼았고 불행히 진권파 조직원들에게 아내의 목숨마저 빼앗겼는데 아내의 유언으로 26년전의 과거를 카오루가 안다면 그 아이는 평생 트라우마와 괴로움에 시달릴지도 모르니 딸만큼은 진권파가 주장하는 피의 복수의 철칙 따위에서 자유로운 그저 한 명의 인간이자 여자로서의 삶을 살게 해달라는 말을 아내와 딸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으로 무겁게 지켜내었으며 모든 짐을 짊어지면서 흔들림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뚜렷한 성격을 보여준다.
거기다 위의 투철함과도 같이 빛나는 인간성을 경찰 업무 중 발휘한 것이 진권파의 '무라이' 박회종을 살려줬던 것이었다. 강압 속에 참여한 악행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반성하나 다신 돌아갈 곳이 없어 삶을 버리려 한 박회종을 만류하며 일본에 정착해 조직에게서 보호하는 등 악인이었던 인물이라고 해도 양심과 책임감을 통감하는 이들만큼은 최선을 다해 살려주는 등 자애로운 모습까지 가지고 있다. 이것을 들켰다간 실제로는 누구들의 추적을 받을지도 모르는데도 말이다. 이런 면까지 본다면 훈장감에 수상감 그 자체인 뼛속까지 진정한 형사정신을 가진 이 그 자체다.
그리고 류지와 접점은 없었지만 만일 살아서 그의 앞에 당도했다면 당장 위의 성격만 봐도 바로 타카시마를 제압하거나 사살해 류지에게 친모 수연의 소원과 과거를 언급하며 죽음을 불사하고 류지를
[1]
오리지널 2편에서는 목소리만, 극2에서는 페이스 모델까지 맡았다.
[2]
카와라도 처음에는 정수연과 사야마 때문에 안가려고 했지만 홍콩 발령일이 그의 진급과 출세에 관련된 일이였음을 알았던 정수연이 당신이 가있는 동안 온 힘을 다해 사야마를 보살펴서 1년 뒤 사야마랑 부모와 자식으로써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를 안심시킨다. 하지만 결국 카와라의 불안한 직감이 제대로 들어 맞았다.
[3]
사야마 카오루가 진권파의 저주받은 숙명을 따르게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 라는 유언이었다.
[4]
그래서 훗날
카즈키(용과 같이 시리즈)로 변장한 강진우를 진권파란 것을 단번에 알아보고 확신이 없어 제지하는 다테와는 다르게 바로 총구를 겨눠 협박한다.
[5]
이미 쿠라하시의 권총에 몇 발이나 맞은 상태에서 제대로 된 응급처치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딸을 보호하기 위해 한 발 더 맞았다. 설령 골든타임 내에 병원에 실려갔어도 살아남았을 확률은 극히 적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