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1 10:12:07
일본의 라이트 노벨인
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에 나오는 인물로 담당 성우는
히카사 요코이다.
첫등장은 6권이나, 직접전인 등장은 8권.
스피리스 프로덕션 소속의 꽤나 유능한 프로듀서지만 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 애니 2기 기준 최고의 악역(..)
노기자카 하루카의 미모와 성격을 보고, 아이돌로 데뷔시키겠다는 마음을 품고 노기자카 하루카와 아야세 유우토를 떨어트려 놓으려고 한다.
그렇게 해서 몰래 사진을 찍어서 몰래 오디션에 엔트리를 하고, 이렇게 저렇게 해서 오디션에 100% 합격하게 조작을 해놓기도 하는 사람. 본인의 의사를 물어보지도 않고 하루카를 아이돌로 만들겠다고 하면서 막무가내로 행동하고 하루카에게 무리하게 레슨을 시키며 유우토에게 하루카는 아이돌로서 재능이 있다고 하며 네가 있으면 하루카가 집중을 못하니까 오디션 행사장에 오지 말라는 말까지 한다. 유우토는 그 말을 듣고 자신이 하루카의 앞길을 막고 있는 건가 회의감에 빠지며 미라가 억지로 강제로 떠맡은 거긴 하지만 히메미야 미라의 매니저 일을 관둔다. 하지만 미라의 콘서트에서 미라가 모두의 앞에서 자신에게 말하는 듯한 충고를 듣고는 무언가 깨닫고 콘서트 도중에 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오디션 행사장에 난입을 했고 이를 경비들이 제지를 하려고 했으나 노기자카가의 메이드대가 경비들을 제압하고, 이러고도 무사할 것 같으냐고 야요이가 화를 내지만 겐토우가 스피리스 프러덕션을 자기들이 인수했다고 말하면서 하루카를 감언이설로 꼬드긴 것에 대해 그냥 못 넘어간다고 하며 칼을 빼들자 잔뜩 쫄았다. 다행히도 아키호와 미카가 만류한 덕분에 폭주하진 않았지만 그 후 TV 프로그램에서 몸개그 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나오고 그것을 본 아키호가 "생각대로 저 둘은 매니저보다는 저런 일이 더 잘 어울린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매니저 일은 그만두고 본인들이 개그맨이 되어 연예계로 진출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번역자
인단비가 가장 싫어하는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