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TIGER & BUNNY의 주인공 중 한 명. 성우, 뮤지컬 배우는 히라타 히로아키, 어릴 적의 성우는 타무라 무츠미. 북미판에서는 월리 윙거트와 루시언 도지가 담당했다. 신장 180cm. 타이틀의 TIGER는 이 인물을 의미한다. 이명은 정의로운 파괴자[2](正義の壊し屋/Crusher for Justice). 결정구는 "와일드하게 울부짖어라!"[3] 성우의 말에 의하면 35세라고 한다. 어느 시점에서 35세인 것인지는 불명.스폰서는 Top MaG(가공의 기업)→ SoftBank[4], S.H. 피규어아츠, 패밀리마트[5], 롯데[6]→ 로손, 팩맨(시즌 2)
히어로 활동 10년인 베테랑으로 인기는 최하위. 특수 능력은 헌드레드 파워로 5분간 신체능력을 100배로 향상시킬 수 있다.[7][8] 이 능력은 사용 후 1시간 뒤에 다시 발동할 수 있다. 그외에 슈츠에 와이어를 사출할 수 있는 장비가 달려있어 스파이더맨처럼 와이어 액션을 하는 게 가능하다.[9] 첫 등장시 전형적인 히어로 복장으로 등장. 문제 해결 과정이나 사고방식까지 전통적인 히어로상을 고수하는 완고하고 고지식한 면이 있다. 하지만 정신적으로는 상당히 성숙한 인물.
2. 1기
2.1. 1쿨
정들었던 회사가 흡수합병[10]되면서 아폴론 미디어로 소속을 변경. 그와 동시에 스폰서도 S.H. 피규어아츠와 소프트뱅크로 변경되었다. 또한 기존의 슈츠[11]를 버리고 아폴론 미디어에서 준비한 고성능 슈츠로 갈아입게 된다.아폴론 미디어로 이직하면서 회사의 명령으로 신인 버나비 브룩스 Jr.와 함께 히어로 사상 최초의 콤비로서 활약하게 된다. 이것저것 따지고 자신을 과시하려 드는 버나비의 방식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회사 방침이라 어쩔 수 없이 함께 다니는 듯. 하지만 기본적으로 버나비에게 동료의 정은 가지게 되었는지 파트너라 부르거나 생일을 챙겨 주는 등 여러 가지로 신경을 쓰고 있다. 흥분한 버나비를 달래 주거나 위기시 도움을 주는 일도 많다.
슈트의 클리어 파츠가 토끼 귀 같다는 이유로 버나비를 버니(Bunny)라고 부른다. 버나비는 코테츠를 아저씨(おじさん)라고 부른다.
능력을 발동시키면 울트라맨처럼 클리어 부분이 빛나게 된다. 2화에서 "토니"라는 소년에게 능력을 바르게 쓰는 법을 알려주면서, 빛이 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능력의 시간이 다 되었다고 거짓말을 한 사실을 버나비에게 지적당했다.
가족으로 딸과 아내와 어머니와 형[14]이 있지만, 아내 토모에(처녀 시절의 성은 아마미야)는 5년전에 타계했고 어머니와 딸은 따로 사는 중이다.[15] 코테츠 혼자만 슈테른빌트 시로 이주한 상태. 딸에게 애교를 엄청 떨고, 딸의 말에는 껌뻑 죽는 딸바보. 그가 유부남이란 사실은 히어로들 사이에서는 록 바이슨 말고는 알고 있는 사람이 없었는데 9화에서 록 바이슨이 고자질(?)하면서 알려졌다. 이 사실에 가장 충격 먹은건 다름 아닌 카리나 17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히어로 활동으로 인해 아내의 임종도 지키지 못했다.[16]
그외에도 파트너인 버나비뿐만 아니라 히어로로써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카리나를 챙겨주는 등, 기본적으로 오지랖이 넓은 편. 이러한 성격 때문인 젊은 히어로들의 멘토가 되어주는 경우가 많으며 이반 카레린이나 황 파오링도 그에게는 꽤나 스스럼 없이 대하는 편이다.
본인도 이제 슬슬 자신이 히어로로 살아남기에는 힘든 시기라는걸 깨닫고 있다.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는만큼 일단 1화에서 획득한 포인트는 8360점[17], 6위로 여기저기 숨어 있으면서 히어로 활동 자체가 거의 없는 오리가미 사이클론보다는 포인트가 높지만, 인기도는 최하위. 1화에서 사용하던 기존의 슈츠가 거의 코스프레에 가깝다는걸 생각하면 자신의 능력과 캐리어만으로 버텨왔던 것으로 보인다. 버나비가 실전에서밖에 능력을 발휘 못한다.라고 평가하는 것을 보면 임기응변과 경험에서 나오는 행동력은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 하지만 별칭인 정의의 파괴자(크러셔 오브 저스티스)답게 사건 해결 후에는 꼭 무엇인가 하나 부서진 게 남을 정도로 일직선 돌격형인데다가 피해도 큰 편이라 종합 평가가 늘상 떨어진다.[18] 5화에서는 오랜만에 포인트를 벌 수 있었지만 버나비의 생일 선물로 범인을 넘겨줬다.
어렸을 적 은행강도 사건에 인질로 휘말렸다가 사건을 해결하러 온 미스터 레전드라는 히어로와 만나게 되었다. 당시 코테츠는 자신이 초능력자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상태였고, 자신의 힘을 싫어하고 있었다. 하지만 미스터 레전드를 통해서 자신의 힘이 남을 구하기 위해 있다는 걸 깨닫고 히어로를 지망하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3화에서는 미스터 레전드의 동상 앞에서 아이처럼 좋아했다.
12화에서 제이크와 일기토를 뜨지만, 5분이 지나는 바람에 초능력이 다시 소실된다. 그 와중에도 제이크를 한 대 패는[19] 근성과 집념을 보여주지만, 빡친 제이크에게 처절하게 얻어맞고 리타이어. 게다가 마스크가 박살날 정도로 얻어맞고, 능력까지 사용 못하는 상태에서 맞았기 때문에 엄청난 중상을 입는다. 결국 혼수상태가 되어 ICU로 실려간다.[20]
그렇지만 13화에서 부활했다. 헌드레드 파워로 회복력을 100배로 만들어서 부상을 완전히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회복했다. 그리고 자신이 싸울 때 제이크의 행동을 통해 그의 능력을 간파.[21] 핀치에 몰린 버나비를 찾아가 사이토 박사에게 부탁해 얻은 초음파탄을 건네며 제이크의 능력을 알려준다.
처음에 그를 믿지 않으려 했던 버나비는 결국 코테츠를 믿고 그 초음파탄을 사용하는데 사실은 섬광탄이었다. 그전까지 초음파탄
신뢰를 회복한 버나비에게 코테츠씨라고 불렸다.[23]
2.2. 2쿨
제이크 사건 이후 10개월 뒤를 다루기 시작하는 2기(14화)에서는 버나비와 함께 인기 히어로의 자리[24]로 올랐다. 덕분에 버나비와 함께 각종 광고 촬영 및 연예계 활동으로 상당히 바쁘게 움직이는데, 본인은 이런 활동 때문에 히어로 활동을 할 수 없어 탐탁지 않은 듯.[25]게다가 어찌 된 영문인지 능력이 불안정해지면서, 본인이 조절 못할 정도로 강력해졌다. 그에 대한 반동인지 능력의 발동시간도 기존보다 줄었고[26], 발동시 오라 뿐만이 아닌 눈동자 또한 붉게 빛나게 되었다. 본인은 진화한게 아닐까 하고 좋아했지만, 일부에서는 "촛불은 꺼지기 바로 전에 가장 밝게 탄다."라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결국 전 소속사 매니저였던 벤에게서 현재의 능력 증폭이 능력 감퇴의 전조일지도 모른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 말이 사실인지 16화 시점에서 능력 유지 시간이 3분 45초로 줄어 있는 상태.[27] 본인은 아무에게 밝히지도 못한채 혼자 고민중이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다. 단지 벤의 입으로 적지만 능력이 감퇴하는 넥스트가 있다고만 나온다. 미스터 레전드도 같은 케이스.
벤의 조사에 따르면 미스터 레전드도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었으며 정상을 유지하기 위해서 다른 히어로에게 범인을 쫓게 하고서, 잡는 부분에서만 활약하고, 범인들의 기록을 지우고[28] 변조하는 등의 수단까지 동원했다고 한다. 말기에는 술에 쩔어 살았다는 모양. 이 말을 들은 코테츠는 격한 반응을 보인다.
결국 17화에서는 유급 휴가를 받아 실가로 되돌아 갔으며, 가족들과 지내보고 형에게 고민 상담도 해보고 하다, 항상 카에데의 옆에 있어주지 못했던 것을 깨닫고 있던 와중, 갑작스러운 태풍으로 귀가하던 카에데가 비를 피하려 사당으로 들어갔다 고립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헌드레드 파워를 사용, 청각을 100배로 높여 카에데의 목소리를 듣고 카에데의 위치를 포착, 사당을 덮친 통나무들을 치우고[29] 카에데를 구해낸다. 이 사건 이후 "카에데의 히어로로 남을래"라며 마음 잡고 미련없이 히어로에서 은퇴하기로 맘먹고, 사표를 내기 위해 슈테른빌트로 돌아간다.
18화에서는 짐까지 싸고 버나비에게 히어로 은퇴한다고 말하려고 했으나 버나비가 계속 말을 돌리다가 먼저 은퇴한다고 말하는 바람에, 자신의 은퇴를 말할 기회를 놓쳐 버렸다. 결국 카에데에게 또 혼난다.
19화에서는 버나비에게 히어로를 그만둔다는 것을 들켜버렸고, 이유조차 말하지 않자 이미 정신이 극한까지 치달은 버나비가 분노해[30] 코테츠에게 악담을 퍼붓자 참지 못해 뺨을 때려버렸다. 그러나 버나비가 도망가고 혼자 간 술집에서의 버나비의 인터뷰를 보고 생각이 다시 바뀌어 버나비의 집에 다시 찾아가지만 그는 없었고 전화도 안 받았다.
20화에서 매버릭 사장과 접견을 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우연의 겹침[31]으로 약이 든 커피
거기에서 뭔가 위화감을 느끼고 매버릭 사장의 방에서 발견한 뱃지가 버나비의 것임을 눈치채게 된다, 그것으로 버니가 사장의 방에 왔었다는 사실을 추측하게 되고 그 사실을 사장에게 알리고, 그리고 그것을 들은 사장에게 위험 인물로 찍힌다.
이에 매버릭이 연회장에서 히어로들과 히어로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버나비에게 했던 것과 똑같이 기억을 조작해서 그가 히어로라는 걸 기억하는 사람이 없다.[34] 그리고 코테츠를 사만사의 살해범으로 몰아 넣었다. 이 탓에 히어로들에게 쫓기고 있지만, 다들 매버릭에게 기억을 조작당해서 고교때부터의 친구고, 자기 좋아하는 사람이고, 파트너고 뭐고 없어진 상태. 자기가 아무리 히어로라고 주장해도 씨도 안 먹히고 있다.
게다가 안드로이드인 가짜 와일드 타이거가 나타나서 코테츠가 있었던 부분을 메꾸는 것으로 시민들조차 속이고 있는 상태.[35]
결국 철저하게 공과 사를 구별했던 것이 안 좋게 작용한 셈이다. 여기에 공식적 자료마저 매버릭이 다 지워버렸다.
업계 외 인물 중에서는 전 상관이였던 벤 잭슨, 업계 관련 인물중에서는 그나마 루나틱이 연회장에 출석하지 않아 기억하고 있다. 루나틱의 경우, 처음에는 히어로TV의 이벤트인줄 알고 지켜보고만 있을 심상이었으나, 정황상 현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간다는걸 알고서 나름대로 조사를 시작했으며, 대강의 진상을 파악하고 가짜에게 잡힐 뻔한 위기에서 루나틱이 코테츠를 구해주고, 괄목하고 너의 모든 것을 돌아보라라며 코테츠에게 암시를 주어, 코테츠가 진실을 알아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후 숨어서 벤의 택시가 지나갈때까지 기다리던 중, 매버릭의 인터뷰를 보게 되고 그동안 버나비가 매버릭과 같이 있었다는 것과 자신이 매버릭의 사무소에서 발견한 뱃지, 그 당시의 회화내용으로 인해 흑막이 매버릭이었다는 걸 알게 된다. 마침 기달리던 벤의 택시가 오자 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벤은 이미 히어로업계에서 퇴직한지라 그를 기억하고 있었다. 벤으로부터 예전 히어로 복장을 얻어, 자신이 진짜 와일드 타이거임을 증명하기 위해 히어로TV 옥상에서 히어로들과 대치하게 된다.
한편 카에데는 이 상황에서 할머니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히어로라는 사실을 듣고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슈테른빌트로 향한다. 그런데 그 방법이라는게 아무리 봐도 아버지의 파트너였던 버나비를 만나서 설득하려고 했던것 같다.
24화에서 다른 히어로들의 목숨을 걸고 가짜 와일드 타이거와 대결한다. 안드로이드인 가짜의 압도적인 힘 앞에 고전하지만 남아있는 힘을 짜내어서 가짜를 붙잡은 다음 버나비에게 마지막엔 피할테니까 녀석이 가지고 있던 총을 발사하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이때는 이미 능력의 제한 시간이 다 되었던 터라 버나비가 일격을 날리는 과정에서 미처 피하지 못하고 공격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제서야 코테츠의 이상 현상을 깨닫고 죽지 말아달라고 오열하는 버나비에게 "너⋯ 속눈썹이 참 길구나."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 줄 알았으나 25화에서 드러난 바로는 그냥 타이밍 맞게 기절한 것 뿐이었다.[38] 나중에 매버릭이 카에데를 인질로 잡았을 때
매버릭이 처단당한 이후에는 처음에 정했던대로 히어로를 은퇴하지만 1년 후에 2부 리그로 다시 복귀, 같이 복귀한 버나비와 함께 콤비로서 계속 활약하게 된다.[39] 능력의 지속 시간은 이제 1분 정도밖에 안 되기에 히어로명을 '와일드 타이거 원미닛'으로 바꾸고 등에도 대놓고 1 Minute라고 쓰고 다닌다.
그리고 그 밑에 써진 글자는 Power to the future(미래로 이어지는 힘)
근데 후속작이 나온다는데 능력이 조루가 돼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겠다.
3. 극장판 더 라이징
버나비와 함께 2부 리그를 뛰는 매일이지만 새로운 사장이 취임하면서 이런저런 세파에 휩쓸린다. 본편보다 세파에 휩쓸리는 중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편.능력이 회복될거라는 가망도 없어서 사실상 히어로써 마음가짐도 시들시들해져가고 있었고, 이 때문에 버나비에게 질책받기 일쑤였다. 그렇게 지내다가 '1부 리그로 복직하게 되었다.'라는 소식을 듣고 가지만 막상 가보니 버나비와 콤비 자리는 사장 명령으로 골든 라이온이란 새로운 히어로에게 뺏긴다. 자신에게 닥친 현실을 안 코테츠는 버나비에게 '1부 올라가면 네 돈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해산을 하고자 하고 결국 콤비를 해산한다. 그렇게 혼자서 활동하려고 했지만 2부 리그 또한 사장 명령에 의해 날아가 실직자가 된다.
2부 리그가 날아간 뒤에는 밴 아저씨의 소개로 택시 운전 알바를 하게 된다. 내심 2부 리그 복귀를 바라고 있었지만 '이제 그만 좀 현실을 알아라'라는 로이스의 질책을 듣고 현실을 인정하고 완전 은퇴하려고 했으나 파이어 엠블렘을 잠들게 한 범인들이 대대적인 테러[40]를 벌이자 능력이 폭주한채 자고있는 파이어 엠블렘을 식히고 있던 블루 로즈를 찾아갔다가 버나비가 고아들 후원을 해주고 있으며 그렇기에 돈이 필요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시 각성하게 된다. 그리고 블루 로즈를 보내고 소화기를 가져다 놓고 버티고 있었다.
그때 아녜스가 2부리그의 일시적 부활을 외치고 호출하자 2부리그 후배들에게 맡기고 새 사장을 구하러 간다. 그러던 중 루나틱이 새 사장을 죽이려 들자 버나비를 보내고 대신 막았다.
끈지덕지게 루나틱을 막고 있던 중 루나틱이 친절하게(?) 버나비가 고전하고 있는 곳에 떨궈준다. 다른 히어로들의 지원으로 버나비가 능력이 돌아올때까지 버틴 후 동시에 능력을 발현해 환상적인 콤비네이션으로 최종보스를 난타하며 제압한다.
콤비 복귀냐는 말에 멋쩍어 하지만 골든 라이온이 버나비의 콤비는 댁밖에 없다고 말하고 시민들도 코테츠의 복귀를 바라자 결국 콤비 재결성을 하고 1부로 복귀한다.
참고로 워낙 초반부터 와이어를 굉장히 잘 사용했는데, 능력이 조루가 되고 나서는 와이어를 사용하는 빈도가 더욱 늘면서 왠지 모르게 스파이더맨과 비슷해지고 있다.
4. 2기
4.1. 1쿨
4.2. 2쿨
최종회에서 그레고리에 의해 폭주해 난동을 부리는데 금방 풀리고 만다. 그나마 1분 쓸 수 있었던 헌드레드 파워가 그레고리의 능력 폭주에 의해 전부 소모되어 NEXT가 아닌 일반인이 되어버린것. 그래도 버나비와 함께 오둔을 막던 중 자신의 폭주로 망가진 버나비의 슈츠를 대신해 자신의 슈츠를 버나비에게 줘 승리에 기여한다.NEXT가 아니게 된 관계로 히어로에서 은퇴하게 되는데 코테츠답게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에 코테츠랑은 다른 형태로 능력이 감퇴중이던 버나비는[41] 코테츠 처럼 포기하지 않고 히어로를 계속하기로 한다. 스탭롤 이후 히어로 박물관에 코테츠와 버나비의 사진 밑에 두사람이 레전드 버디 히어로로서 이름을 남겼음을 보여준다.
5. 가짜 와일드 타이거
정식 명칭은 H-01. 버나비의 부모님과 함께 하였던 연구원 로트웡이 전에 만든 안드로이드 시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안드로이드이다.
매버릭이 주변 사람들의 기억은 조작했지만 도시 전체 시민의 기억 조작은 무리인 만큼 준비한 와일드 타이거의 대역. 원래부터 NEXT 차별주의자였던 로트웡은 매버릭과 협력하에 히어로들을 대처할 새로운 병기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그에게 안드로이드를 만들어 주었다.
전체적으로 슈츠 디자인이 붉은 색 기조에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난다.
다른 히어로들이 기억을 되찾은 후 제압해서 마스크를 벗기려고 한 이후 전원이 역으로 제압당해서 잡혀버린 것이나 코테츠&버나비 콤비와의 2:1 전투에서도 밀리지 않는 걸로 봐선 전투력은 상당하다. 둘의 합동 Good Luck 모드 공격을 맞고도 잠시 후 바로 일어서는 등 방어력도 엄청나다.[42]
그리고 오리지널과는 달리 레이저 총과 왼팔에 장비된 검 계열 무기를 사용한다.
24화에서 사용하던 총에 맞고 완파.
25화에서 양산이 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양산형 안드로이드들은 히어로들을 고전시키지만 사이토 박사의 활약으로 인해 '세이프티 모드'[43]가 실행 되고 전원 작동 정지된다.
여담으로 이 가짜 타이거는 픽시브에서 전혀 별개의 캐릭터로 자리를 확립하고 있는 듯 하다. 안드로이드라는게 밝혀진 이후로도 흑화된 코테츠같은 이미지로 팬아트가 쏟아지는 상황. 픽시브에서 그려질때는 주로 코테츠와 같은 복장에 붉은 셔츠를 받쳐입으며 적안에 피부색이 약간 검은 식으로 그려진다. 원작과 똑같은 설정으로 따라가는 건 안드로이드라는 것 정도다.
6. 그외 여러가지
블루레이 1권에 수록된 드라마 CD에 의하면 안토니오 로페즈(록 바이슨)와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친구 사이였던 듯. 안토니오가 옆 학교에 강한 녀석(=코테츠)이 있다는 말에 싸움을 걸러 오면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 시절 코테츠는 이미 히어로를 지망하고 있었다.스폰서가 스폰서니 만큼 S.H. 피규어아츠로 2011년 9월에 결정. 엄청나게 높은 인기를 끌면서 예약 정보가 뜨기가 무섭게 일본 현지에서는 폭풍 품절되었다. #
카츠라 마사카즈 원화&러프 화집의 부록으로 한정판도 나오는데 이쪽은 스폰서 마킹이 다른 오리지널 칼라 Ver.
이런 덕분인지 반다이 프라 MG 피규어라이즈로도 나왔는데 여기선 위의 피규어아츠와는 달리 손 파츠가 작중 나온 포즈용으로 전부 들어있고 교체식이지만 페이스 가드 오픈 페이스도 들어있어서 가격에 비해 상당히 알차다.
또 피규어라이즈 6이라는 카테고리로 작은 사이즈로도 발매 예정.
이처럼 작중 대접과 달리 현실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다. 남녀 불문하고. 사실 턱수염 아저씨인 데다가 유부남에 애까지 딸려서 높으신 분들은 탐탁지 않았다고 한다. 정작 애니메이션이 나온 뒤에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작중 코테츠의 소지품 중에서 향수가 등장했는데, 이 작은 짤만 가지고 2ch에서 이 향수의 실제 모델을 찾아내고야 말았다. 게다가 한 쇼핑몰에서는 그 향수에 대놓고 코테츠 향수라고 코멘트를 다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더 넓은 세계의 그분들도 이에 열광했다. #
초기 이름은 '바스티'였다고 한다. 바스티는 영어 속어로 큰 슴가. 하지만 뜻을 알고 있었던 프로듀서가 난색을 표하는 바람에 지금과 같은 이름이 되었다고.
해먹을 수 있는 요리가 볶음밥밖에 없다고 한다.
버나비에게 공주님 안기를 세 번이나 당했는데, 감독의 언급에 따르면 원래는 '아저씨가 공주님 안기를 당하면 웃기겠지' 하는 개그 기믹으로 넣은 것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름과 인수합병 전 코스튬 등을 볼 때 모티브는 DC 코믹스의 와일드캣으로 추정된다. 다만 능력은 동료인 아워맨에 가깝다.
7. 예고편에서 밝혀진 소소한 설정들
- 3화 - 뭐든지 마요네즈를 뿌려 먹는다.
- 4화 - 목욕하면서 이를 닦는다.
- 6화 - 사탕은 바로 씹어 먹는다.
- 9화 - 쥬스에 있는 얼음은 먹어버린다.
- 11화 - 햄버거는 한 번 꾹 누른 다음 먹는다.
- 13화 - 손톱을 바짝 깎는다.
- 15화 - 양말은 왼쪽부터 신는다.
- 18화 - 꿈에 나온 여배우를 좋아하게 된다.
- 20화 - 팬레터는 집에 가서 읽는다.
- 21화 - 신문은 광고부터 읽는다.
- 22화 - 발바닥에 점이 있다.
어찌된 게 거의 다 식성 관련이다. 또한 영어로 적힌 예고편 제목을 읽다 포기할 정도로 영어를 못 읽는다.
[1]
여담이지만 미들네임 T가 뭐의 약자인지는 안 나왔다. 애초에 본인이 자기 이름 말할 땐 그냥 카부라기 코테츠였는데? Tiger의 약자겠지
[2]
정의를 파괴한다는 게 아니라 건물 등을 자주 파괴하는 히어로라는 의미에서 붙여짐.
[3]
다만 버나비와 파트너가 되면서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가, 예전 슈츠로 복귀한 21화에서 간만에 다시 사용한다.
[4]
굳이 국내업체에 대응하자면 LG Telecom, 한국에서는 회사보다는 대표이사이자 일본에서 손꼽히는 부자인 (주식가치 때문에 순위는 매년 바뀐다. 2007년에는 1위)
재일교포
손정의씨가 더 유명하다. 물론 아이폰을 일본에서 주관하는 업체인 것도 중요.
[5]
극장판 추가 스폰서.
[6]
극장판 라이징 추가 스폰서
[7]
신체 능력이기 때문에 힘 외에도 속도나 신체 회복능력, 청력 등도 100배로 향상시킬 수 있다.
가면라이더 스트롱거 패러디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8]
버디인 버나비도 똑같은 능력이다. 그리고 1기 2쿨 초반부에 코테츠가 능력 감퇴가 일어나서 2기 시점에서는 능력 제한시간은 1분이다. 2기에서 버니비도 다른 형태지만 능력 감퇴가 발생한 걸 생각하면 유달리 감퇴하기 쉬운 능력인 것 같다고 한다.
[9]
카부라기가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시계에도 붙어있는데, 이전 슈츠에는 이걸로 와이어액션을 했었다. 본인이 애용하는 장비인듯
[10]
히어로 관련사업은 7개의 기업으로 통합되었다.
[11]
현재 상품화로 공개된 정식 명칭은 쿠소 슈츠라고 한다. 이봐요!
[12]
초 고강도 와이어, 홀로그래픽 PC, 전화도 되고 센서에 레이더도 들어있다. 팔의 버튼을 누르면 시계도 된다.
[13]
기동전사 건담 SEED와 동시대에 방영한
Get Ride! AM Driver와 비슷하다. 그 이상의 원조를 찾자면 우주삼총사라고 하는 고전애니도 있다.
[14]
잡지 설정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17화에 등장한다. 이름은 카부라기 무라마사. 가업인 카부라기 주점을 이어서 운영하고 있다. 상당히 무뚝뚝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속으로는 코테츠를 걱정해주고 있다.
[15]
아직 옛 모습이 남아있는 오리엔탈 타운에 거주중. 본가는 주점을 운영 중이다.
[16]
워커홀릭 같은 이유가 아니고 아내가 언제까지나 히어로로 있어달라고 부탁했기 때문. 애초에 아내 병문안을 왔을 때 호출이 들어오자 주저하다가 안 가려고 했으나, 아내가 다녀오라며 보낸 것이었다. 언제까지나 히어로로 있어달라고 했던 말도 이때 남긴 말이었다. 문제는 하필 그 호출이 들어온 사건을 해결하는 사이에 임종하는 바람에...
[17]
작품내 시즌이 넘어간 뒤 4화에서는 구조나 범인체포 자체를 거의 못했기에 아예 포인트 0. 처량하다. 그래서 4화에서
블루 로즈에게 충고하다 포인트 제로남(男)이라고 까였다.
[18]
5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손해배상은 회사에서 하고 있다. 이 때문에 12화에서는 제이크와 크림에게 무능남, 청구남으로 내내 까였다.
지못미.
[19]
이라 해봤자 제이크가 예상하지 못한 헛발질 한 방이였지만 말이다.
[20]
실려간 직후 스크린샷으로 판명된 혈압지수는 34/16. 정상혈압이 보통 120/80에서 140/90이라고 하면 사경을 헤매는 상태다.
[21]
전투 중 코테츠가 마음 속으로 자기 이름을 부르며 자신을 격려했는데 빡친 제이크가 자신을 때릴 때 '와일드 타이거'가 아닌 본명인 '코테츠'라고 하는 것을 듣고 알아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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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처음으로 버나비의 본명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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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에서 본인이 언급하기로는 버나비가 처음으로 자신의 본명을 부른 것에 대해서 기쁜 나머지 혼자서 술을 한잔 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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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즌의 최종 집계에서 버나비가 1위인 MVP. 자신은 4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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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소속사 측에서는 스케쥴 때문에 바쁘다며 히어로 출동 상황이 와도 연락을 받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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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30초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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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체크에 따르면 능력을 쓸때마다 3~5초씩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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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이크가 어떻게 잡혔는지 기록을 못 찾았던 것이다. 참고로 제이크는 미스터 레전드가 체포했다. 제이크 말로 레전드 그 돼지 새끼가 어쩌고저쩌고 떠든다. 근데 레전드는 마인드 리딩을 하는 제이크를 어떻게 잡은 거지? 그래서 전설 오브 레전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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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나무 중 한개는 능력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초인적인 힘으로 집어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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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다 말할거 다 말했는데 코테츠는 숨기기만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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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마시려다 크림 있냐며 묻는 바람에 불발, 그래서 매버릭이 기껏 크림 갖다줬더니 타서 먹으려다 곧 후술할 뱃지를 발견해서 2차 불발, 그러고나서 드디어 마시나했더니 타이밍 좋게 사만사한테 전화가 와서 3차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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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와 세트로 같이 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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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것도 사만사를 코테츠와 만나지 못하게 하기 위한 매버릭의 시간끌기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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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부라기 T 코테츠 = 와일드 타이거'라는 사실을 변조시켰다.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정체가 아무에게도 드러나지 않은 신원불명의 히어로로 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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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다른건 마침 새로운 슈츠로 바꿨다.는 식으로 얼버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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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흑막이 카에데의 주장을 무시하지 않았다면, 코테츠는 정말로 감방에 갔고, 흑막이 쌓아올린 모든 것을 한꺼번에 잃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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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기억하는 것에 코테츠가 기뻐한 나머지 그를 끌어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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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현장에 있는 누구도 심박이나 맥을 확인 안 했던 탓에 죽은 거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일어났던 코테츠가 "너흰 맥도 안 짚어 봤냐?"라고 묻기도 했고. 물론 타이거가 본인의 원조 슈트를 입고 싸웠다면 그 즉시 즉사였고, 사이토가 만든 슈트의 내구성 덕분에 그나마 화상으로 끝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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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업계에 복귀한 이유가 은퇴 이후 집에서 빈둥거리자 카에데가 멋없다고 해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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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는 없음. 부상자는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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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츠가 시간이 줄어드는 타입이었다면 버나비는 출력이 감퇴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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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 공격으로 들고있던 레이저 총을 떨어트리는 바람에 코테츠 일행들이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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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세이프티 암호는 버나비의 부모의 각자 생일 그리고 버나비의 생일과 당시 체중이였다. 버나비도 처음에 몰랐다가. 성묘를 가면서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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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로마자 알파벳의 특성 때문에 해당 문자 언어권에서는 난독증이 많다. 교육이나 지능의 문제가 아니라, 뇌가 로마자 알파벳을 인식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상 아이큐에 정규교육을 받아도 난독증이 존재한다.
톰 크루즈가 대표적인 난독증이며, 이외에도 로마자 알파벳 언어권 출신 사람들이 어릴 때 난독증이 심했다고 말하는 걸 심심찮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