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 바넷 (Kamilla Barnett)
1. 개요
웹툰 사이드킥의 등장인물.과거 최고의 히어로였던 가디언의 사이드킥이었으며, 현재는 수많은 히어로들을 통솔하는 인류 안보 위원회의 사무총장직책을 맡고 있다. 그 이전에는 저스티스 칼리지의 교장업무도 봤었던 듯. 일단 사이드킥에서 히어로 코스를 거친 정통 히어로이지만, 사이드킥 본편에서는 직책상 직접적으로 싸우기보다는 주로 사무적인 업무를 보는 장면이 많다.
사이드킥 시절의 닉네임은 블러디 래스(Bloody lass), 히어로로서의 닉네임은 블러디 퀸(Bloody queen)이다. 원 아이드 쉐도우가 사이드킥으로 보좌하고 있다.
2. 전투력
지하 투기장 에피소드에서 처음으로 히어로 슈트가 공개되었다. 망토 스킬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력을 다한 건 아니더라도 그 다크슬러그의 공격을 한 손으로 막아낼 정도면 이 사람도 보통은 아닌 듯.2.1. 스킬
- 고유스킬 - 순간이동
3. 작중 행적
3.1. 본편
현재 직책은 슈퍼블릭 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이 직위가 히어로들의 투표로 인해 선출되는 것으로 보면 사실상 높으신 분들에 대한 히어로들의 대변인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 실제로도 작중에서 슈퍼블릭 위원회의 높으신 분들과 많이 대립하는 편. 사무총장이 되기 전에는 히어로 양성 학교인 저스티즈 칼리지의 교장이기도 했으며, 라미아, 림피드, 태오 등이 그녀의 제자. 또한 과거 꽤 이름 날렸던 빌런인 원아이드 섀도우를 자신의 사이드킥으로 전향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다크슬러그와도 의외로 상당히 친분이 있는 편.과거에는 태오의 아버지이자 히어로인 가디언의 사이드킥이었으며, 이때도 저스티스 칼리지의 교사직을 맡고 있었다. 태오와 오랜 친분이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 때문.
지하투기장 건에 의해 피에트로의 흉계에 걸려서 다크슬러그와 함께 감옥에 갇히고, 사무총장 자리에서도 실각했다.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탈옥하려고 하지만, 엄청난 강도의 베리어 때문에 탈출하지 못하고 같이 갇혀있는 다크 슬러그의 힘을 빌리려고 한다. 하지만 정작 다크슬러그는 느긋하게 사이드킥들을 믿어보자고 말하는 상황.
이후 과거 이야기에선 자신의 마스터는 가디언으로 모든 히어로에 존경을 받는 최강의 히어로였지만, 가장 먼저 배신한 히어로였다는 사실을 언급한다.[1]
이후 라미아 릴리스와 함께 감옥을 탈출하고 다크슬러그를 만났다. 그 후 가디언은 못 구하지만 태오는 구하겠다고 태오의 몸을 배앗은 둔켈하이트를 끝내려는 다크슬러그를 저지하다가 공격에 휘말려서 행방불명 되었다.
시즌 2에서는 38화에서 처음 나오는데 이미 슈퍼파워는 다 사라진 상황이다. 그리고 나인스터프 중 제 3최고 위원이 지니던 물건의 떡밥을 뿌렸다. 45화에서는 라미아가 반대할 것을 알고 극비리에 빨리 애니마 스톤을 손에 넣고 자신의 생명과 바꿔서 다크슬러그를 되살리려 하고 있다. 56화에서는 맥스박사가 데리고 온 데드마스크에게 고문당한다. 이 때 밝혀진 닉네임은 블러디 퀸이다.
그 후 다크슬러그의 부활과 함께 구조. 현 사무총장인 라이트닝을 물먹이기 위해 그의 비리를 파헤칠 정보를 다른 히어로들에게 뿌려 히어로들이 라이트닝을 실각시키게 한다. 그리고 겸사겸사 라이트닝의 몸을 빼앗으려는 메테우스까지 처치할 계획을 세우며, 다크슬러그와 라미아의 활약으로 성공. 마지막화에서 트라이어드 프라나의 힘을 발휘한 다크슬러그에게 슈퍼파워를 회복받는다.
시즌3 막판에 우주탐사 나갔다가 우주선 고장으로 우주미아 신세가 되었다가 이터를 치러가는 다크슬러그의 우주선을 만나 함께 바샤크행성으로 가게 된다.
3.2. 퍼스트 미션
다크슬러그의 과거를 다룬 퍼스트 미션에도 등장한다.당시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가디언에 의해서 뉴 리틀 카운티에 비밀리에 급파되어, 마침 공항을 습격하려는 빌런무리와 마주해 그들과 전투를 벌인다. 참고로 그 빌런 삼인조의 빔 버스터를 막는 과정에서 미스테리 헬멧으로 위장한 크리스(후 다크슬러그)와 마주치게 된다.
투기장건 진압이후 가디언과 인류 안보 위원회의 개혁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기서 카밀라가 칼리지의 교사직을 겸하고 있다는 것과 가디언의 처제임이 밝혀진다. 태오에게는 이모가 되는 셈이다.
4. 기타
사이드킥에서는 다크슬러그가 카밀라에게 대쉬를 하는 관계였지만 퍼스트 미션에서는 서로간에 딱히 관심이 있는 사이는 아니었다.작중에서 보여준 모습은 시간이 지날수록 평가가 떨어진 편. 태오 한 명을 위해서 희생한 히어로들도 그렇고 사이드킥 시즌 1에서도 괜히 힘을 빼앗기면서 상황을 최악으로 몰아넣었다. 사실 작중 보여준 모습만 보자면 절대로 리더로서는 높게 평가할 수 없는 인물. 태오가 워낙 기구한 운명의 소유자고 하나뿐인 조카였기에 태오에 집착했던것은 이해가 가지만 그 태오를 위해서 희생시킨 히어로들을 생각하면 리더로서의 능력은 오히려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2][3]
초중반에는 히어로 슈트의 측면이 허리부터 가슴 부분까지 파여있는 노출도 심한 형태였으나 퍼스트미션의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전부 막힌 그냥 쫄쫄이(...)로 변했다.
망토 형태나 히어로 슈트의 트임을 보면 복장 모티브는 파워걸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