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1-09 22:44:48

카미키리무시

파일:Kamikirimusi.jpg

1. 개요

● 프로필
연령 : 600년 이상
출신 : 일본/쿄토
신장:153cm
체중 : 불명
생년월일 : 불명
혈액형 : 불명
사용무기 : 금쇄봉
무기이름 : 전류폭파
가족구성 : 함께 날뛰었던 원령들은 모두 정화되었다. 현재는 천애고아.
● 스토리
헤이안 시대, 수도를 어지럽히다가 음양사의 손에 의해 봉인된 귀신족의 소녀.

그녀의 입장에서 볼 때 그녀는 타고난 자신의 천성에 따라 행동한 것 뿐이었지만......
인간이라는 존재는 상당히 속이 좁은 생물인 것 같았다.
붙잡혀 엄하게 혼난 카미키리무시는 얌전히 근신의 명에 따르기로 했다.

어느 날,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몸이 자유로워져 있었다. 아무래도 봉인이 풀린 것 같았다.
기뻐하면서 동굴을 뛰쳐나가는 친구들.
'하지만 아직 그 인간이 말한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약간 망설였으나, 원래 정직한 성격의 그녀는 결국 그가 말한 것을 지키기로하고,
그대로 조용히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린 것이었다.

그리고 600년이 흘렀다. 시대는 전국으로 옮겨갔으며,
이전에 수도에서 두려움을 받았던 영력은 거의 대부분을 잃었다.
예전 날의 친구들은 해방된 이후 소멸되거나 성불당해 그 모습들을 찾을 수 없었다.

어찌되었든......그녀는 자유를 얻은 것이었다.

걸어나온 그녀의 귀에 무언가가 들려온다.
그것은 사람의 것이 아닌 힘.
그렇다, 그녀와 가까운 마의 존재......세계를 뒤흔들 정도의 거대한 힘이었다.

그녀는 무언가에 홀린 듯이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새로운 친구가 기다리고 있어...... 그렇게 믿으면서.

2. 상세

소울 칼리버 4에 등장하는 캐릭터. 보너스 캐릭터중 하나. 무브셋은 나이트메어. 쇄봉류를 휘두르는데 의외로 락 모션이 아니다.

스토리 엔딩에서는 이윽고 알골을 상대하며 소울 칼리버 & 소울 엣지와 마주한다. 사람에게 증오받는 이 물건은 자신과 비슷한 것들일 뿐이며 이 두 검의 힘의 방출이 그 것을 증명했다. 두 칼을 이긴 뒤 침묵속에서 그녀는 자신감을 가지고 손을 뻗는다. 한 때 영웅왕이라 불리던 알골과는 이윽고 새로운 가족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