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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8:57:55

카미시로 요시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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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시로 요시노부
'''{{{+1 수뇌부 No.2'''
나나미 카즈치카
'''{{{+1 수뇌부 No.3'''
간부
이치고 린타로 나가토 아오이 히로세 타이세이 아키 나오하루
무투파 조직원 (카미시로 직속)
햐쿠다 고로
사제
칸다 나오미치 • 시모다 • 야마이
협력자
이즈미 킨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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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B0000> 프로필
파일:20240515183326.png
이름 카미시로 요시노부(神城義信)
나이 불명
생일 9월 3일
신장 180cm
혈액형 A형
소속 카미시로구미 두목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야시로 코이치[1]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과거3.2. 텐죠전쟁
4. 전투력5. 주변인물6. 여담

[clearfix]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휴먼버그대학교 시리즈의 등장인물.

야쿠자 조직 카미시로구미의 두목이다.

2. 상세

3. 작중 행적

3.1. 과거

작중 15년 전에 토쿄와 요코하마 야쿠자 간의 대전쟁이 있었을 때, 선두에 서서 전투를 감행해 토쿄 세력을 몰아내고 요코하마를 되찾았다고 본인 입으로 언급한다. 특히 우루마 지구에 대해서는 카미시로구미 자신들이 지배할 수도 있었으나, 통 크게도 이에이리구미에 이권을 넘기고 관리하게 했다고 한다. 그래서 더 이에이리구미에 배신감을 느껴왔던 것 같다.독립운동가 입장에서 독도수비대가 일본과 손잡은 거나 마찬가지인 셈. 15년 전 당시 피를 피로 씻는 전쟁을 계속 하면서 아끼던 사제나 존경하던 형님들을 많이 떠나보냈다고 하는데, 그런 뒤 15년 만에 본인이 조장에 오른 것을 보면 당시에는 조직명이 카미시로구미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조장을 계승한 뒤 조직명을 변경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24년 9월 25일 영상에서 밝혀지기로 이치고 린타로를 카미시로구미로 데려온 것은 카미시로 본인이었다. 당시 이치고는 경찰 기동대 소속으로 활동시 선배가 마약 중독자에게 살해당한 것을 계기로 도청기를 설치하여 이를 통해 마약 조직 소탕이 매번 허탕 쳤던 것과 과거 아버지가 살해당한 것도 경찰 상층부가 마피아와 결탁을 하여 발생한 것 임을 알게 되어 부패한 상관을 죽이고 달아났었다.

이후 숨어 지내느라 굶어 죽어가던 그를 카미시로가 찾아내어 그에게 간단한 식사거리를 준 뒤 이야기를 듣고 나선 경찰이 썩은 건 알았지만 이정도로 썩었을 줄은 몰랐다고 혀를 찼다. 자신들은 요코하마를 지키려고 했던 이치고의 편이라고 말하며 경찰로부터 이치고를 보호하고 경찰과 전쟁을 벌이게 되었고 결국 경찰 쪽에서 먼저 화친을 제안하여 전쟁을 종식 시켰음이 밝혀진다.

3.2. 텐죠전쟁

2024년 5월 15일 꽃의 아모우구미 영상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파일:Screenshot_20240515_212823_YouTube.jpg
아모우: 우리 우사미를 죽여놓고 뭐냐, 니 새끼는!!!
카미시로: 도쿄로부터 뻔뻔하게 나와놓고 무슨 소리하는 거냐. 요코하마에 또 다시 들어온다면 용서치 않겠다.
차회 예고

2024년 5월 22일 영상에서 아모우 조장과 전화로 회담을 전개한다. 처음에는 서로 예의를 갖추며 차분히 대화하나, 서로 의견이 갈리기 시작하면서 점점 격한 말투로 언쟁을 벌인다.
아모우: 아모우구미의 아모우입니다.
카미시로: 아모우 조장이십니까... 편지는 잘 받았습니다. 카미시로구미의 카미시로입니다. 저희야말로 그쪽의 이야기를 꼭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아모우: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이번에 우리 조직의 우사미와 이에이리구미 조직원 2명이 그쪽의 나가토에 의해 죽임을 당한 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카미시로: 먼저 공세를 취한 건 이에이리구미의 시바하라, 그리고 그쪽의 젊은 조직원입니다. 아모우구미야말로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 겁니까? 우리 측에서도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단 말이오.
아모우: 카미시로 씨... 우선, 시바하라 씨는 두목을 지키기 위해 방아쇠를 당긴 겁니다. 우리 측 우사미는 이에이리 조장을 지키기 위해 정당방위를 했을 뿐이올시다. 눈앞에서 지인에게 권총을 겨누는데, 그걸 막고자 나선 건 협객으로서, 아니 사람으로서 당연한 행동 아니오?
카미시로: 애당초 이에이리구미와 우리 조직 간의 문제요. 당신네하곤 아무 관계도 없잖소? 그럼에도 이에이리의 호위무사 노릇을 하고, 끼어들어 총질을 한다면 선전포고나 다름없지 않소? 아모우구미 측 조직원이 우리 조직원을 쐈으니, 나가토가 보복에 나섰을 뿐이오. 게다가 이에이리구미 조직원 2명이 사망한 건도 그쪽과는 아무 관계가 없소이다. 그들은 셈에서 빼 주시오. 시바하라가 갑자기 방아쇠를 당겼기 때문에 죽였을 뿐입니다.
아모우: 당신네 조직원들은 적의를 품은 자가 오야붕에게 접근해 와도 웃으면서 지켜만 본다는 말이오? 시바하라 씨가 취한 행동은 호위로서 마땅히 해야 할 행동이었을 뿐이오.
카미시로:애초에 이에이리구미가 도쿄에 아첨을 떨고, 은혜를 입은 바 있는 요코하마를 배신하려고 한 게 문제 아닙니까?
아모우: 우루마 지구는 자유구역 아니오? 도쿄와의 우호관계를 중시하는 게 뭐가 나쁘단 말이오?
카미시로: 이봐 당신... 이건 요코하마의 문제야. 도쿄 놈들이 뻔뻔스럽게 기어나와서 아끼던 내 부하를 죽여놓고 뭐라고 지껄이는 거냐?
아모우: 지금 "아끼던 내 부하를 죽여놓고" ...라고 말했나? 이 새끼...
아모우: 우리 조직의 우사미가 살해당했다! 우리를 깔보는 거냐!!
카미시로: 요코하마에는 요코하마만의 전통과 룰이 있다. 만약 요코하마에 발을 들인다면, 용서란 일절 없다. 도쿄에 얌전히 처박혀 있는 게 좋을 거다[2]

결국 두 조장은 전화로 험악하게 서로 폭언을 주고 받는 지경에 이르러 더 이상 전쟁의 발발(勃發)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2024년 8월 30일 나가토 아오이의 유해는 현장에서 살아남은 사제에 의해 카미시로구미의 본부에 옮겨진다. 비보는 이미 카미시로구미 전원에게 전해졌고, 전원 슬픔과 분노의 감정을 주체를 못 하는 상황. 카미시로 요시노부 조장은 한걸음에 달려와 나가토를 안아 올리며 복수를 다짐한다.
모두들... 비켜 주겠나? 나가토의 얼굴이... 보고 싶구나.
나가토... 항상 변함없이 그 누구보다도 미남이 아니냐...
(나가토를 안아 올리며) 나가토... 요코하마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워 주었구나...
제기라아아알! 빌어먹으으으을!!!
죽어도 용서치 않겠다...! 아모우구미!! 나가토의 복수는 나, 카미시로 요시노부의 목숨을 걸어서라도 반드시 해 주마!!![3]
너희들 모두.. 나가토가 당한 것에 대해 오장육부가 뒤집어지는 분노를 느끼고 있을 걸로 안다.
그리고 이것은! 요코하마를 지배하고 있는 우리 카미시로구미를 침략하는 행위와도 같다.
현장에 있었던 사제의 목격에 의하면, 나가토를 죽인 것은 아오야마 루키 이이토요 사쿠타로임이 틀림없다. 물론 실행범 두 놈은 확실히 죽여라!
요코하마에 기어들어온 아모우구미 놈들이 우리의 요코하마를 황폐하게 만들고, 내가 자식같이 아끼는 코분[4]을 죽이고...
그러나 그것뿐만이 아니다. 우리 세계에서는 오야붕이 말하는 것은 절대적이 아니냐.
나가토 살해를 지시한 것은 아모우이며, 요코하마를 휩쓸라고 지시한 것도 역시 아모우. 카미시로구미는 조직 전부를 걸고
아모우구미 조장, 아모우 케이지를 살해한다!

나가토의 죽음으로 인해 카미시로 조장은 급기야 아모우 케이지 조장의 살해까지 지시하고 만다. 이는 아모우 케이지가 나가토의 살해를 끝으로 더 이상 전쟁을 확전시키고 싶지 않아 하고 오히려 아모우구미 쪽에서 화친협상을 먼저 해보겠다는 스탠스와는 정반대의 길이기에, 두 조직간의 피를 피로 씻는 전쟁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4. 전투력

5. 주변인물

6. 여담


[1] 아모우 케이지와 중복 [2] 스토리가 더 진행되어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겠지만 여기 언쟁에서는 일단 아모우 케이지 쪽이 더 합당했다는 의견이 많다. [3] 이 부분에서 코바야시 유키사다 아쿠츠 토시로의 장례식에서 울면서 분노하던 장면이 연상된다는 반응이 있다. [4] 子分. 야쿠자 조장들은 실제로 부하들 전원을 자신의 '자식'/'아들'로 칭할 때가 많다. 부하를 속되이 이르는 한국 단어 꼬붕의 유래이기도 하지만, 맥락을 살리기 위해 발음을 달리하여 표기한다. [5] 처음엔 햐쿠다 고로를 데리고 사우나에서 오래있기 승부를 펼치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