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01:11:14

카마타키 에리

<colbgcolor=#e3a857><colcolor=#ffffff> 파일:logo_prm_ryugagotoku.png 의 등장인물
카마타키 에리
Eri Kamataki
파일:Yakuza Kamataki Eri.jpg
본명 鎌滝えり(かまたき えり) / Eri Kamataki
카마타키 에리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출생 1995년 4월 7일
성별 여성
신체 정보 170cm, O형
소속 이치반 홀딩스
신분 이치반 홀딩스 부사장
前 이치반 제과 사장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카마타키 에리[1]
파일:미국 국기.svg 에덴 리겔
첫 등장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clearfix]

1. 개요

용과 같이 7의 등장인물.

나이 불명. 수면, 분노에는 잘 걸리지않는 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지만 기절에는 약한 면이 있다.[2]

2.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용과 같이 7의 주인공 일행
파일:Yakuza 7 all party members.jpg
메인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
파티원
아다치 코이치 난바 유우 무코다 사에코
한준기 쵸우 티안유 카마타키 에리[A]
[A] 유일하게 메인 스토리에 관여하지 않는다.
파일:Yakuza Eri Kamataki.jpg
메인스토리 중반에 소프랜드를 찾아오는 걸로 첫 등장. 가업으로 물려받은 이치반 제과의 사장으로, 경영 능력이 없어 망하기 일보직전까지 몰렸는데 마침 과자가게 단골손님이던 노노미야가 딱한 사정을 알고 사장에 취임하기로 했다. 그런데 노노미야가 살해당하고 범인을 쫓던 카스가 이치반과 만나게 되고, 이치반이 대신 사장이 되어준다. 이후 미니 게임인 회사 경영에서 주가 랭킹 100위를 찍으면 에리를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주가 랭킹 50위를 달성하면 투자자인 닉 오가타의 제안에 따라 본사를 옮기게 되는데, 100억 엔짜리 사옥을 덜컥 사들이는 초대형사고를 저지른다.

다른 동료들과 달리 오직 미니 게임에서 목표 순위를 달성해야 유대 레벨이 상승하며, 1위를 찍어 콘텐츠 스토리를 모두 클리어하면 UR 등급 사원으로 활용이 가능해진다. DLC를 구입하지 않으면 고용할 수 있는 유일한 UR등급 사원이다.

처음에는 에리의 할머니가 이치반을 남자친구냐고 오해하지만[3] 회사 경영 이벤트를 진행할수록 진짜로 이치반을 좋아하게 된다. 그 증거로 주식랭킹 1위를 찍은 후에는 이치반을 두고 둔감하다고 혼잣말을 하거나, 서브스토리에서 이치반이 앞으로 (회사경영을) 어떻게 하지 라고 묻는 질문을 서로의 관계에 대한 걸로 오해하거나 앞으로도 내옆에서 (비서로서) 있어달라는 말을 듣고는 기절해버린다. 그리고 자신을 간호하다가 잠들어버린 이치반 머리맡에서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며 볼에 키스를 한다.

2.2. 용과 같이 8

7편 파티 멤버중 유일하게 불참하게 되었다. 애초에 7편에서도 동료처럼 전투에 참가는 하지만 실제로는 메인 스토리에 거의 관여를 안하는 서브 스토리쪽 캐릭터이고 다른 동료들과 달리 에리는 유대 스토리나 다름없는 이치반 홀딩스 시나리오를 진행하지 않으면 아예 동료 영입 자체도 안됐기 때문이다.

다만 8편에서 이치반 제과 가게를 찾아갔을 때 이름 자체는 언급이 되는데 사장 자리를 이치반으로부터 이어받아 전세계로 영업을 뛰고 있어 현재는 자리를 비웠다고 토메 할머니가 언급하는데 이를 보면 이치반이 에리를 만나고 제과점을 맡아 잠시 사장으로 재직했던 것까지는 메인 스토리에 포함되는 정사로 편입된 것으로 보인다.

[스포일러성 후일담]
이치반 홀딩스였던 빌딩을 찾아가 엘리베이터를 누르면 입장은 불가능해졌지만 이치반이 '과거 이치반 홀딩스 자리였었다'고 혼잣말로 되뇌이는 부분은 있으며, 스토리 후반부에도 특정 캐릭터와 유대 드라마에서 동업을 해보자는 미래를 그려보는 목표를 얘기하는 부분에서 자신이 과거 요코하마에서 제과점을 운영했었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이에 홀딩스 빌딩 사옥을 구매했던 부분까진 정사로 편입이 되었으며 이 시점 혹은 이치반 홀딩스가 요코하마 기업 랭킹 1위를 달성하자마자 곧바로 에리에게 사장직을 넘긴 것으로 추측된다.

3. 기타

순발력이 높아 빠르게 턴이 돌아오며, 기본 직업 사무원의 압정 뿌리기가 높은 데미지와 타이밍 맞추기 좋은 커맨드, 광역 데미지로 잡몹정리에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다만 서브 스토리 캐릭터고 메인 스토리상 동료가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4] 동료로 영입해도 영입 이벤트 컷씬 이외에 메인 스토리 컷씬에는 나오지 않고 다른 동료들이 다 나오는 이벤트 씬이라도 에리만은 절대 안 나온다.

가위나 자, 스테이플러, 압정, 도장 등을 마치 인술 도구처럼 쓰는 모습과 위의 이벤트 화면에 등장하지 않는 것이 합쳐져 사실은 닌자라서 숨어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는 드립이 있다.

다만 파티 채팅에서는 간간히 등장한다. 놓치고 싶지 않다면 후반부라도 영입해서 보자.

서술한대로 영입하지 않고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게임 중반부에 파티원중 한명이 이탈하는 구간이 있다. 이후 10장에서 새로운 동료가 합류하고 이탈한 동료도 복귀하지만, 그때까지 에리를 영입하지 않는다면 한동안 파티원이 3명뿐이고[5] 이 구간부터 전투 난이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빠르게 영입하는 것이 좋다. 아이돌로 키워도 누님으로 키워도 충분히 밥값이 가능하다. 후반부에는 카지노 딜러쪽이 칼날공격이 크리티컬이 잘 뜨는 효과가 있는데 에리가 사무원에서 칼날 공격이 많기 때문에 끝까지 가려면 카지노 딜러쪽으로 가면 된다. 그 외에도 아이돌 등으로 자힐기를 배우게 해주면 자힐로 버티면서 딜을 넣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서브 스토리 보상으로 얻는 캐릭터인 만큼 성능 자체는 좋지만, 서브 스토리에서는 트롤링이 지나쳐서 비호감 이미지가 강하다. 시작부터 나름 큰 회사로 여러곳 지점까지 거드렸던 제과회사를 팔랑귀 때문에 말아먹었고, 이치반이 온갖 고생해서 정상 궤도에 올려놓으면 이번엔 회사 사옥을 옮기자는 이야기에 얼씨구나 100억엔짜리 거액의 사옥을 덜컥 계약해버리는 무책임한 행동을 한다.[6] 그로 인한 플레이어의 핸디캡은 없지만 에리와 할머니의 무책임한 모습에 이전에 회사가 왜 망했는지 알겠다면서 난바 유우와 함께 실망한 플레이어들이 많다. 아무리 그래도 100억엔이라는 돈을 멋대로 쓰는 걸 개그랍시고 쳤느냐는 평가도 있을 정도. 그런데 뒤집어 보면 마냥 무능하다고만 할 수도 없는 게 그정도의 돈을 구할 수 있을 정도로 인맥이건 말빨이건 신용이건 그만한 능력이 있었단 의미도 된다.[7]

작중 난적인 스포일러를 공략하기 위한 핵심 자원이다. 설정을 충실하게 반영해서 클리어가 굉장히 수월해진다.

아무래도 용과 같이 제로에서 유키가 서브 스토리 캐릭터 중에서는 대박을 친 캐릭터인지라 작정하고 유키처럼 밀어주려는 서브 캐릭터로 보이나, 스토리에서 전혀 끼어들어가지 못하는 모습과 무책임한 모습 때문인지 인기 확보는 그다지 하지 못했다.

여담이지만, 비성우 더빙이기에 목소리 연기력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영문판은 당연히 성우가 맡아서 좀 더 기합이 있는 편. 심지어 노래도 기교나 감정 없이 무미건조하게 부른다.

4. 둘러보기

용과 같이 대전집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2
강함 지능 개성 지위
2 3 2 1
강함 스탯이 무려 아와노, 코지랑 동급이다! 물론, 마지마 고로와 정면대결이 가능한 아와노랑 동급으로 강할 리는 없으니, 아마 정신적인 강함이 포함되었거나 엔딩 이후의 시점인 것으로 추정된다.

[1] 1995년 4월 7일생 배우로 성우 및 페이스 캡쳐 모델 담당. 본인 역 출연. [2] 실제로 게임 내에서도 2번이나 기절하는 장면이 나온다. 메인 스토리 진행 중 노노미야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와 연애 서브스토리에서 앞으로도 함께 있어달라는 카스가의 말을 사랑고백으로 오해했을 때. [3] 두 사람이 계속 부정하는데도 같은 스탠드를 유지하는 것을 보면 오해라기보단 카스가를 에리의 괜찮은 남편감으로 보고 있는 쪽에 더 가깝다. [4] 작정하고 하면 5장에서 등장하자마자 바로 영입할 수도 있고 반대로 영입하지 않고 엔딩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5] 드래곤 퀘스트를 오마쥬한 작품답게 파티 구성도 왕도부터 사도 예능 플레이까지 다양하게 가능한데, 3인 파티로 운용할 경우 딜러 혹은 힐러 부재 때문에 전투가 길어진다. [6] 물론 개그 스토리이기도 하고 회사가 성장세였기에 미래를 생각하고 여유롭게 큰 건물을 구입하는 것은 충분히 당위성이 있지만 그 정도가 너무 지나쳤다는 게 문제다. [7] 단순히 돈 헤프닝으로 웃기기로 했다면 닉의 신규 투자금 1억엔을 건물값으로 탕진한다거나 몰래 은행 대출을 받았다 걸리는 등의 방법이 있겠지만 이럴 경우 플레이어에게 짐이 되기 때문에 배제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