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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17 11:52:36

카를룩(아르슬란 전기)


1. 소개2. 행적

1. 소개

아르슬란 전기에 나오는 투란군 장군이다. 을지서적 해적판에선 카를루크, 서울문화사 이타카 정식판에선 카를룩으로 번역했다. 이름 유래는 역시나 카를룩 민족에서 따왔다.

2. 행적

유목민인 투란인에서 지장으로 알려져있으며 나르사스의 이름이나 과거 3국 연합군을 지략으로 아군 피해를 극소수로 내며 크게 이겨낸 걸 알고 있다. 다만 이걸 뽐내는 듯한 게 있어서 투란군 다른 장수들에게 평은 안 좋은 편인 듯하다.

파르스로 약탈할 겸 쳐들어오던 카간(왕) 토크타미시를 따라 활약했지만 포로가 되었다가 탈출한 짐사의 보고를 믿으며 파르스군을 공격하다가 나르사스의 꾀에 휘말려 크게 패할 당시 아군끼리 모르고 싸우다가 동료인 장군 디자불로스에게 부상을 입기도 했다. 이 패배로 무기력상태가 된 왕인 토크타미시에게 루시타니아와의 동맹을 제안하여 실행하려 했지만 토크타미시가 시해되고 새롭게 왕이 된 일테리시의 반대로 무산된다. 이후 일테리시를 따라 파르스군과 재격돌하지만 애꾸눈 용장 쿠바드가 '내가 장군인데 공로가 있어야 하니 자네를 어쩔 수 없이 베야겠네'라고 놀리듯이 말하자 격분하며 주무기인 창을 휘두르며 덤벼 1:1로 수십여합을 겨루긴 했으나 결국 쿠바드에게 베여 쓰러지고 만다.

투란군도 이때, 카를룩 말고도 이전 전투에서 다륜과 싸우다가 장렬하게 전사한 타르칸 외에도, 디자불로스 장군이나 보이라 장군 등등 장군들 대다수가 목숨을 잃고 20~40대 주력 병사들도 대다수를 잃는 피해를 겪어버려 전군이 거의 붕괴되는 상황에 처한다.결국 은퇴하던 50대 이상 노병들이나 간부들이 10대 애송이 병사들과 같이 어렵사리 일단 규모 면에서 군을 재개편하지만,이웃 유목민족 출신이었다가 정착한 투르크의 속국 용병 신세가 되어버렸다. 일테리시도 홀로 달아났다가 파르스의 사왕을 섬기는 마법사들에게 당해 죽어 몸을 마법사들 우두머리가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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