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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17 15:14:23

카로리아 크리케트

카로리아 크리케트(カロリア・クリケット)는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 란스Ⅵ》에서 첫 등장했다.
파일:란스10카로리아.png
란스10》에서의 모습
나이 불명[1]
레벨 5/42
기능 불명[2]
무기 초 무시무시 볼[3]

1. 설명2. 작품별 행보3. 게임상 성능4. 벌레들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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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1인칭은 카로. ( 3인칭화?)

성인 크리케트는 벌레술사들이 공통으로 쓰는 성으로, 성만으로는 벌레술사라는걸 알아도 혈연인지 까지는 알 수 없다. 제스 왕국의 선대 국왕에 의해 실행 된 이문화 박멸 정책에서 살아남은 벌레술사의 마지막 생존자. 폐허가 된 벌레술사 마을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었다. 참고로 몸에 새겨진 문신은 조부모님과 부모님이 새겨준 것.

7년간 인간과 거의 접촉하지 않고 생활한 탓인지 말과 행동에 어린 티가 남아 있지만, 그런 만큼 밝고 순수한 성격으로 란스를 대신해 독침을 맞은 카오루 퀸시 카구라를 치료하기 위한 해독제에 관한 단서를 찾으러 폐허가 된 마을에 온 란스 일행을 몰래 도와준다. 이후 란스가 독에 시달릴 때 자신의 입을 통해서 해독제를 전달해주는데 이게 첫 키스라고 한다.

이후 벌레술사를 노예로 부리고 있던 에미 알폰느의 눈에 띄어 벌레술사의 마지막 생존자끼리 교배시켜 보는 것도 재미겠다며 도르한 크리케트에게 그녀를 겁탈하도록 명령을 내려, 위기에 처했었으나 란스 일행에 의해 구해졌으며 란스의 호위로 아이스 플레임에 합류했다.

때때로 방을 헷갈려서 란스의 침대에 파고 들기도 하는 등 여동생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란스 일행의 힘이 되기 위해 억지로 벌레를 하나 더 넣었다가 거부 반응 때문에 괴로워 하는 사이에 고통을 더 큰 고통으로 잊게 해주겠다는 란스한테 당했다. 그 후에는 란스의 붕가붕가 요구를 순순히 받아 들인다. 다만 그녀의 벌레 중 하나인 '할아버님'이 란스를 굉장히 싫어해서, 란스와 할아버님의 사이를 중재하려고 부담히 노력중이나 씨알도 안 먹히는 중.

벌레술사이기 때문에 36일을 주기로 전신이 빛나며 란스는 이때 하면서(?) 몹시 즐거워했다.

무기인 S랭크 무기 초 무시무시 볼은 원래 벌레술사들의 보물이었지만, 벌레술사들이 학살 당하면서 제스 왕립박물관의 전시물이 되었던 것이다. 란스가 왕립박물관에서 이 초 무시무시 볼을 훔쳐다가 카로리아에게 돌려준다.

2. 작품별 행보

2.1. 란스Ⅵ

최강 파티 중에서는 빠지지 않는다. 경질변화와 독침이 매우 유용.

란스Ⅵ에서의 벚꽃길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캐릭터인데, 손을 잡고 걷는것과 껴안는 건 아무런 거부가 없지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라고 하자 딱 잘라 거절한다. 본인의 언급과 행동을 합쳐 보면 란스를 좋아하긴 하지만 사랑과는 다른 감정인 듯 하다.

우연히 여자들과 만나는 모임을 가지는 이벤트가 있는데, 실의 표정이 빨갛다고 하자 그때부터 모두 란스와 안기게된 동료라고 하면서 걸즈토크를 하는데 마리아가 옷 사줘서 갈아입는 모습을 보여준다. 카로리아가 원래 입던 옷은 아버지,어머니,아저씨,아줌마가 다 같이 제작한 옷이라고 하고, 벌레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디자인한거라고 한다.

2.2. 전국 란스

《전국 란스》에서는 직접 등장은 하지 않지만, 우르자의 이벤트 중에 마법전화기를 테스트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기서 전화를 받는 사람으로 로키 뱅크와 같이 살짝 등장한다. 로키 뱅크와 마찬가지로 아이스 플레임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는 듯. TADA의 설정 대로라면 코파 제국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다고...

2.3. 란스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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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가 성을 짓고 초대장을 보냈는데, 오는 도중 우시 마차에서 졸다가 내릴 곳을 놓쳐서 밤 12시가 넘어서 겨우 도착한다. 그래서 처음 란스 성 완성 퀘스트 때는 안 나오고, 완성 이후 퀘스트를 하면서 게이트를 넘다 보면 나오는 "누군가 늦은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후 다시 란스 성 완성 퀘스트를 다시 해서 가입시키도록 하자. 그리고 TADA 설정대로 코파 제국에 눌러 앉는 것 같다.

직업은 가드. 스킬은 니들 샤워나 경질변화 등 전작에서 벌레들을 이용한 것들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보너스로 가슴을 키워주는 스킬도 배울 수 있다. 이걸 익힌 상태로 H이벤트를 보면 가슴이 커진 스탠딩 CG가 추가된다.

2.4. 란스10

란스 성의 거주자 중 한명이여서인지 초반부터 동료로 나온다. 가르티아 토벌전에서는 란스와 함께 고생해서 가르티아를 독살하기 위한 독을 얻어내지만 오히려 가르티아는 독을 맛있게 먹어버렸다(...) 그 외에 딱히 비중은 없으나 란스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내성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던 란스6 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활발해졌다. 피구와 함께 마인 토벌대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할 정도.

2부에서는 잠시 무역도시가 된 샹그릴라의 경비대가 되었다고 잠깐 언급된다.

3. 게임상 성능

게임 상에서의 성능은 SP가 낮다는 것 외에는 굉장히 좋은 편이다.

일단 화염방사 이외의 모든 공격에 적 마비 효과가 있으며 독침의 경우에는 마비 확률이 꽤 높으므로 적 마비 요원으로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또한 기본적으로 턴마다 체력회복을 하는 자기재생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다음 자기 턴까지 모든 공격에 무적(마비는 통한다)이 되는 '경질변화'를 갖고 있는데, 이게 평소에는 잘 안 쓰이지만 제대로 사기 성능이라서, 라 사이젤 같은 타임오버 전투에서 계속 경질변화만 하고 있으면 그냥 끝난다. 특히 사이젤은 마비 스킬이 없으므로 더 곤란하다. 마인도 못 뚫는 진정한 무적결계

전투 이외에도 카로리아 이벤트를 진행하다 보면 아게하 레이더를 통하여 한 번 갔던 곳에 있는 보물 등을 찾을 수 있게 해주므로 여러모로 유용하다.

란스 퀘스트 에서도 가드 중에선 탑 클래스. 실장스킬수가 만렙(스킬포인트로 따지면 18개 이득 그런데 가슴을 키워야 되는 관계로 실질적으론 12개) 인데다가 대미지 한계치가 없는 원거리 화염속성 스킬인 화염방사, 원거리 전체스턴기인 니들샤워, 행동불능이 되는 대신 모든 대미지를 1/5만 받는 경질화등, 가드 본연의 임무는 물론이고 원거리 보조 딜러나, 스턴 요원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1회차까지는 다른 가드들에 비해 방어 본연의 임무만 보자면 떨어지기 때문에 잘 안쓰이지만 다회차에 들어서면 가드가 방어뿐만 아니라 공격까지 겸하는 쪽이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보스전을 제외한 일반 전투에서 자주 쓰일 수 있다. 특히 레어B 무기인 페르시온을 장착하게 되면 공격이 다른 파이터들에 비해 떨어지지도 않는다.

4. 벌레들

5. 관련 문서



[1] 란스의 허용 범위를 보아하면 일단 15세 이상일 듯 싶다. (참고로 같은 작품에서는 당시 16세인 매직 더 간지 위치타 스케트 등등과의 H신도 있다.) [2] 추정으로는 충사 LV1. [3] 참고로 한국어로 무시무시한 볼이라는 뜻이 아니고 '무시'가 일본어로 벌레라는 뜻이다. 직역하자면 초 벌레벌레 공. [4] 10편에서는 아예 란스가 이 할아버님을 골탕먹이려고 카로리아와 H할때 전신거울이 있는 방에서 해버린다. 전신거울을 통해 그 장면을 본 할아버님은 쇼크로 기절. 카로리아는 삐졌지만 나중에 할아버님과 벌레들이 기절한 것을 확인하고 이불을 덮고 2라운드 돌입.